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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회사 나쁜회사 기준은 누가 만들까?
1) 우리나라 모든사람이 착한회사, 좋은회사라 말하는 회사에 약 9년을 다닌 적이 있다. (내부 직원들이 아닌 외부에 비치는 모습) 어떤 큰 사건사고가 생겨도 1시간내 인터넷에서 일부러 검색하지 않으면 못찾고. 포털에 올라갔다하며 홍보부서가 난리가 나며 즉각 없어지고 제목이 바뀌곤 했다. 2) 그땐 잘몰랐지만 외국계회사에 오니 언론, PR 등에 예산, 담당자도 충분히 없고 관심도 적어서 그런가 보다 정도 생각했다. 그런대 최근 전혀 다른 회사얘기가 지금회사 부도라고 오기사가 나고, 같은 놀이기구 잠깐 멈춰도 타사는 잠시 정지라 뜨고 다음날 기사내리고, 여기는 고장이라며 9시뉴스에 나오는 걸 경험하니 기업에서의 언론,PR의 중요성을 경험으로 배웠다. 3) 우리나라에서 좋은회사는 언론과 기자가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영향이 내부직원의 사기도 사업의 성과에도 연관되는 걸 경험하니 외부 언론PR 직무는 국내에서는 계속해서 중요한 핵심직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상명 | LEGOLAND.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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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하기싫고 승진은 하고 싶어요!
1) 최근 국내대기업 HR에 다니며 신인사프로젝트 담당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홍보하지만 실제 주요목적은 "직급체계를 단순화 시켜 연공에 따른 승진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성과에 따른 보상해 주겠다."로 요약된다. 2) 최근 트렌드인지 "직원들이 팀장은 하기싫고, 또 승진에 대한 관심은 많다" 결국 충분한 보상없이 팀장하며 스트레스 받고 책임지긴 싫지만, 매년 3~4프로 급여인상은 싫고 승진만큼 10프로이상 보상은 희망하는것으로 해석된다. 3) 외국계 회사에 와보니 외국인들은 승진은 직책(팀장)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 하는 일과 책임이 그대로면 "수십년을 다녀도 급여인상은 안될수도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놀랐다. 여전히 대리,과장 호칭이 없어져도 직원들은 하는일이 같아도 제가 "과장만 7년차입니다." 이런한 얘기를 자주하고 주변 직원들도 그렇게 연차가 차서 승진된 분들이 많다. 4)노동시장 서베이로 하는 일의 가치로 임금을 정하고, 팀장들은 일과 책임의 가치로 보상하는 문화를 정착시켜나가면 매년 승진때문에 직원들은 실망하고, 오히려 팀장은 하기싫어하는 문화가 조금씩 개선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팀장되면 직책수당과 팀활동비라도 두둑히 챙겨줘야 팀장이 하고 싶어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요?^^
최상명 | LEGOLAND.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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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내 자신 만들기
회사라는 조직속에서 팀에서. 인정 받는. 조직에서 인정 받는 사람이 된다는것은 치열하게 일을 한다는것도 스마트하게 일하는것도 상사가 필요한 부분을 잘 이해하고 맞추어 나가는 부분도 물론 필요 하겠지만 하나 더 타인에 대한 배려 라는 항목이 필요하구나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인간 관계는 힘들고 계속 힘들겠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한마디 말과 행동. 자세를 가져보려고 노력합니다. 나도 힘든만큼. 그도 힘들고 내 일 만큼. 그의 일도 복잡하고 힘들다는것 회사가. 수직적인 조직에서 점점 프로젝트 단위의 수평 조직으로 갈수록. 좀 더 큰 그림을 보고 팀원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해봅니다. 조금 손해보면 또 어떤가 하는 생각으로
불타는청춘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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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피라미드 팀
오랫동안 한 회사를 다니다 연봉과 커리어 개발을 위해 얼마전 이직을 하였습니다. 연봉도 올랐고 팀 사람들도 무난하고 일은 많지만 pc off제로 나름 워라벨도 챙겨집니다. 그런데 일이 많은데 더 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 일은 어려운데 서로 돕고 가르쳐줄 여유가 없습니다. 사원부터 부장까지 각자 어카운트 가지고 바쁨.. 그래서인지 교육 없이 바로바로 업무할 수 있는 경력직을 많이 뽑아 팀 구조가 역피라미드입니다. 사원1 과장3 -제가 제일 어린과장, 다른분들은 40초반 차장2 부장2 5년정도는 문제 없다해도 그 후에 지금 인원이 그대로 가면..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대리1 차장3 부장4 또는 부장3에 한 분 임원? 5년정도 전의 조직도를 보게되었는데 한명 빼고 싹 교체되었더라구요.. 사원 대리는 나가고 과장 이상급은 타부서 또는 해외로 발령... 서른 중 후반에 이직해보니 적응하는게 생각보다 큰 스트레스라 가능하면 한 회사에서 쭉 다니고 싶은데 역피라미드 구조 때문에 여기서 계속 있어도 될지 고민이 되네요. 5년뒤면 40대라 이직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물론 저보다야 제 윗분들이 더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지금 당장 다니기에는 참 좋은데 직전 회사가 고용안정성 높고 피라미드구조여서인지 이런게 눈에 들어오네요
자동차부품 해영
억대연봉
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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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이야기하면 마음이 편하겠죠..
넋두리입니다 고구마밭이고 답답하실 거에요.. ((정보)) cs직원 : 5년 차 주임, 1년 9개월?차 사원 1년 3개월 차 저 같은 교육팀 이지만 cs는 cs 업무, 저는 sns, 네이버 카페 각종 이벤트 업무 ㅡㅡㅡㅡㅡㅡㅡ 주임이 평소에도 툭툭 말을 내뱉는 사람인데 오늘은 선을 넘은 것 같아서요. 갑자기 여기 회사에서는 포토샵을 많이 안 써도 다른 회사 가면 쓸 테니 포토샵을 배워라. 하더군요. 말투와 상황이 조언도 아니고 좋은 뜻으로 위하는 말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갑자기 사람을 세워두고 자기 혼자 말하더니 몇 마디 대답하니까 본인이 싫으면 어쩔 수 없고. 그냥 휘휘 손을 내젓더라구요. 저는 포토샵과 일러스트가 주업무가 아닙니다. 네이버 카페나 인스타그램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입사한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일이라는 게 내가 하고 싶은 것만도 안되니 할 수 있는대로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거라도 포토샵도 쓰고, 일러스트로 쓰며 미리캔버스 사이트도 사용하며 일을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갑자기 저를 세워두고 네이버 이상한 사이트에서 만들지 말고 포토샵을 배워라. 하더군요. 옆에 직원도 배우면서 한다. 이러는데 누구한테 배우라는 거죠? 자기한테 배우라는 건가요? 돈내고 학원을 가라고? 솔직히 아무 대안도 없고 위하는 것도 아닌 정말 딱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포토샵 업무가 짜증나서 내는 신경질 같았습니다. 문제는 사무실에 대표님, 실장님을 제외하면 저와 CS직원 주임, 사원이 전부라는 거에요. CS직원들은 틈만나면 맛집 다녀온 이야기, 술 먹은 이야기, 여행 그런 걸 공유하는데 대화하려 물어보면 제대로 말해주는 게 없습니다. 네, 그냥 사내 왕따 당하는 기분이고 왕따 자체 같습니다. 무슨 일만 생기면 저한테 미루더군요. 오늘은 윗층 재경팀에서 대리님이 내려와서 코팅기를 빌릴 수 있는지 물어보는데, cs사원이 조금 응대한다 싶더니 갑자기 저를 부르더라구요. 저는 일이 너무 바빴는데 도와드려야겠다 싶어서 도왔습니다. 그런데 코팅이 다 끝나고 지나가면서 보니까 cs사원이 애니팡같은 폰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환멸이 났습니다. 회사 상품하고 브랜드가 꽤 인지도 있지만 일이 우후죽숙, 주먹구구인 면이 있어도 조금 버틸까 했는데... 이 두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뭐만 하면 골목대장과 쫄따구처럼 주임이 한 마디 툭툭 하면 사원이 거드는 형식입니다. 너무 답답하시죠.. 저도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합니다. 일단은 대표님에게는 상담을 드리려 합니다. 그냥 누가 누가 무슨 말을 했다, 이것보다는 대표님이 제대로 지시를 내려주는 게 필요할 것 같다는 말을 하려구요. 대표님도 그저 저한테만 통화로 업무 이야기하면 주임한테 뭐 하라고 해~ 하시는데 솔직히 제 입장에서 주임에게 업무 전하는 게 부담이 됩니다. 특히 저런 태도에서는요. 주임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뭔데요? 내가 뭘 하는데요? 식으로 따져 묻는 게 먼저입니다. 최소한 저를 중간 다리로 두고 이 업무, 저 업무 전달하라는 식은 이제 피했으면 합니다.. ㅡㅡㅡㅡㅡㅡ 시간이 너무 늦었네요.. 지금도 가슴이 답답하고 힘드니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현답을 바라고 쓴 글은 아닙니다.. 제 입장에서 쓴 글이니 저는 복잡하지만 좋은 사람이고, 상대방은 단순하고 못된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내가 남을 참아줄 때 남도 나를 참아준다는 걸 저도 알고는 있습니다. 근데 사람이 사회에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도 없어서 너무 힘이 드네요.. 지인은 저도 똑같이 하라고 하는데 저는 그럴 성격이 안됩니다. 그냥 좋게 좋게 지내려고 하는.. 소심하고 답답한 사람입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이야기 하면 마음이 편하겠죠..
버티는게답일까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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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잡힌 대표이사의 면접... 심리가 뭘까요? ;;;
안녕하세요. 경력직으로 어떤 회사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보통 2차 면접보고 끝나는데, 2차 면접 때 분위기도 좋고, 잘 통과해서 문제 없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 채용 담당자로부터 갑자기 대표이사 면접을 매우 캐주얼하게 진행하게 됐다고 하네요. ;;; 그럴꺼면 그냥 뽑아놓고 만나면 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암튼 갑작스럽게 그냥 가볍게 보는 면접이라며 진행하게된 이 분위기는 뭘까요? 이런 경우는 또 오랜 직장생활 중 처음이라 리멤버에 계신 인사담당자 분들의 고견을 묻습니다. Help!
이웃집직딩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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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경력을 계산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이력서에 경력을 작성 할 때 "만" 으로 계산하시나요? ex) 20년 8월 입사 - 경력 2년 "년도"로 계산 하시나요? ex) 20년 8월 입사 - 경력 3년
roqkfwk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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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어떻게 신청하시나요?
기본 검진만 받다 이번에 내시경도 좀 해보려 하는데 너무 복잡해서 손대기가 어렵네요...
세회사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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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와 대만 GDP 그리고 안보의 상관관계
대만은 한국 경상도 정도 면적을 가진 섬나라이다. 그런데 이 섬의 위치가 중국에서 매우 가깝다. 푸젠성 샤먼시 앞바다에서 대만 최전방인 금문도가 육안으로 보일 정도의 거리다. (여기서 금문도는 바로 대만의 명주로 유명한 금문고량주를 만드는 바로 그곳이다.) 대만은 중국에 비해 작은 영토와 국력을 가지고 있다. 민주국가인 대만은 중국의 1971년 UN가입 이후 국제사회에서 설 자리가 좁아져왔다.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90~00년대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러한 국력차이는 더 심해졌다. 대만과 중국의 관계는 통상 '양안관계'로 불리며, 국제정세와 양국간 관계, 대만의 집권당 상황에 따라 가까웠다 멀어지곤 했다. 3통이라 하여 통상, 우편, 여객과 화물의 운송을 골자로 하는 내용이 이런 대내외 상황에 따라 변동하곤 했다. 대만 수출 중 중국의 비중은 25% 이상으로 상당하다. 한편, 대만에는 TSMC라는 거대한 대기업이 존재한다. 반도체 대행생산(파운드리)만을 하는 기업이다. TSMC는 아시아 시총 1위이다. 전 세계 많은 기업들과 팹리스(반도체 설계만 하고 생산설비가 없는 회사)들이 TSMC를 찾아온다. 전세계 파운드리 생산의 절반 이상이 TSMC에서 나온다. 중국은 현재 시진핑 3연임 중이고, 독재국가의 약한 고리는 군부에 대한 통제이다. 군부 중 강성론자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잠재우느냐가 평화와 전쟁을 가른다. 그래서 향간에는 2027년 시의 4연임 시기에 양안 간 전쟁 우려가 있다고 점치기도 한다. 한편 2027년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대만 GDP의 성장이다. 대만은 이미 한국과 일본의 1인당 GDP를 넘어섰다. 2022년 현재 구매력(PPP) 기준으로 한국의 총 GDP가 3.0 trillion USD 정도이고(엔-달러 환율에 따라 이미 일본을 넘어서기도 함), 대만의 총 GDP가 1.5 trillion USD 정도이다. 다만, 한국은 이미 성장 정체기고, 대만의 GDP는 여전히 빠르게 뛴다. 세간에서는 2027년이면 총 GDP 규모에서도 대만이 한국을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문제는 이렇게 되었을 때, 중국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큰 경제규모를 갖게 되는 대만을 중국 군부의 강성론자들이 가만히 용인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지역 안보 질서의 측면에서 중국은 시간이 갈수록 대만을 눈엣가시로 볼 것이며, 도련선(중국이 미국 함대의 진입을 막고자 하는 가상의 군사 작전선, 대만과 오키나와, 남중국해를 잇는 것이 제1도련선이다.) 확보를 공고히 하기 위한 트리거로 대만을 이용할 수 있다. 자, 그럼 다시 TSMC와 안보로 돌아가보자. 대만에서는 TSMC를 대만의 수호신으로 부른다. 이는, 중국이 TSMC 때문에 대만을 함부로 침공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는 2가지 의미를 갖는다. 중국 기업들이 TSMC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점과 대만을 침공하는 순간 전세계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중국은 전세계를 적으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대만 서해안을 따라서 TSMC의 공장들은 북쪽의 타이페이부터 남쪽의 가오슝까지 길게 생산라인들이 위치해있다. 중국은 안그래도 미국의 견제로 인해 반도체 생산과 기술 고도화에 있어 상당한 제한을 받고, 내수 중심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논의가 우리에게 주는 함의는 무엇인가? 결국 핵심은 이것이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거나 무력분쟁이 일어났을 때, 주한미군이 어디까지 개입될 것인가? 그리고 이 인계철선은 한국과 북한-중국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에 대해 최근 미국과 한국, 일본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미국은 한국과 대만, 일본을 모아 칩4 동맹을 구성하고 싶어하며, 한미일 동맹구도를 공고히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정치적, 역사적 앙금이 남아있고, 당장 쉽게 봉합하기는 어려워보인다. 중요한 부분은 이 지점이다. 한국은 어떤 전략과 액션플랜을 갖는가? 한국의 최우선 과제는 국제무역질서 속에서 한국의 경제적 이익을 유지하는 것과 한반도에서의 평화유지이다. 이를 위해 여러 국가가 얽힌 게임에서 어떤 카드들과 시나리오를 준비해야하는가? 이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준비가 필요한 때이다. 다행(?)인 것은 한국이 100년 전보다는 국력이 10위 수준으로 세졌다는 것이고, 불안한 부분은 한국만의 전략적 해법과 세밀한 접근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앞으로의 현명한 준비와 접근이 향후 생존과 번영의 수준을 가를 것이다. * 본 내용은 개인의견임을 전제로 합니다.
이재훈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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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여자팀에서 일하는 남자신입 불러서 고층듣는다는 남자 인사담당자
저는 반대인데..;; 남초 회사에 위로는 쭉 남자남자들인데.. 본인들끼리 아는 얘기, 헌팅한 얘기, 한참 어린 여자연애인 얼평, 관심사 얘기만 하고 담배피러 우르르 몰려 다니고.. 미혼인 저한테 훈수둔다고 아저씨들끼리 한다는 말이'남자는 본능적으로 바람필 수 밖에 없다..바람 안맞으려면 여자가 비위 맞춰야하다'는 빻은말들 하면서 '오빠같아서 알려주는 거야'라는 마무리 멘트. 일 잘하면 '역시 ㅇㅇ대학출신'이라 하면서도, 본인들이 일 잘못넘겨서 일정 늦어져서 알아서 눈치보는거면서 뜬금없이 '여자 신입사원이랑 일하려니 힘드네~'이런말... (같이 들어온 옆 남자신입도 거기서 그런말 한거 속보인다고 할정도로 개뜬금) 특히 본인들끼리 야한 얘기 하다가 '에휴.. 여자팀원이 있으니..뭐 고소당할까봐 말 함부로 못하네..'이런 소리나 하고ㅠ (평상시에 본인들이 아무렇지 않게 했던 말들이, 제3시선으로 봤을때 부끄럽다는 인지를 스스로 하신 걸..왜 새로운 이성 신입사원 핑계대는지..참ㅠㅜ) 아무튼 해당 원글은 '여자여자여자'하면서 '나도 여자들이랑 일해봐서 아는데~걔네들이랑 일하는거 힘들었지~'라는 메세지는 펌하하는 의도가 너무 뻔해서 실제 반대인 제 상황에서 글을 썼을때 어떻게 느끼실지.. (저보다 어른이고 사회경험도 많은 인사담당자로써) 스스로 생각하면 좋겠어서 글 남깁니다.. 글쓴 본인은 남자로써 같은 남자 신입사원 마음을 헤아리고 (넘겨짚은 생각으로)헤아려주는 "성숙한 좋은 어른"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것 같지만.. 편협한 생각으로 똘똘 뭉친 인사팀장으로 보이네요. 남자여자를 떠나서 이런 부류 사람은 상사로 만나고 싶지도, 인생 멘토로도 배우고 싶지도 않네요. 제가 남자 신입이였어도, 이런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청년이라면 비슷하게 느꼈을 것 같습니다.
하하호홍ㅇㅇ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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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인데 업무가 없습니다.
스타트업에 2달 전 입사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을 합니다. 이 스타트업은 저를 기준으로 마케팅에 활용할 콘텐츠들을 제작하는 것을 시작하려 했고 제가 할 일이 많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2달간 너무 자주 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바꿔 만들었던 콘텐츠들이 전량 폐기되고 투자가 완료될때까지 대기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매일 출근해서 유튜브나 보다가 퇴근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단순한 월급루팡의 개념을 떠나 제 커리어를 쌓기에 시간이 낭비되는게 너무 걱정되고 저만 일이 없어 놀고있으니 눈치가 보이네요.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오리양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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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 그만 둬야 할까요?
입사 6개월차 경력직입니다. 영업팀장으로 스타트업에 이직했는데, 영업을 위한 제반 준비가 아직 부족해 뚜렷한 성과가 없습니다. 팔 게 없으니 실질적으로 출근해도 업무를 할 게 없고요.. 뭐라도 해보려고 이것저것 건드리고 있는데 시장에서의 상품 반응과 임원분들의 기대치가 상충되어서요.. (위에서 바라는 건 맥심커피 들고 스타벅스 가격에 팔아 오는것..) 그렇다고 상품 퀄이 스타벅스가 될 때까지 허송세월 보낼 수도 없고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nftpfp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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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 사직서 수리전 다시가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퇴직인사하고 이직회사른 와봤는데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먼저회사 연차중이고 퇴직일전인데 철판깔고 다시가볼까요? 나이먹고 뭐하는 짓인지...
오래오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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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이 갈고 만든 #원소주 -이색마케팅 맛집
핫템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오픈런이 필수가 된 요즘, 과거 허니버터칩 대란 때는 모두가 마트를 향해 달려갔다면 지금은 원소주가 대세 중의 대세가 됐다. 너무 인기가 많아 GS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골머리를 앓을 정도라는 원소주는 가수 박재범이 만든 브랜드로 지난 2월 한정 판매로 첫선을 보이며 단숨에 대세로 올라섰다. 매장 앞에 1000명 넘게 줄지어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점주가 선결제하거나 아르바이트생에게 보관을 부탁하는 일이 일어날 정도였다.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다? 사실 애초에 본사에서 물량을 많이 풀면 될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란 아이템의 전략은 고객을 배고프게 하는 ‘헝거마케팅’이다 헝거마케팅(Hunger Marketing)이란 의식적으로 잠재 고객을 잠재 고객을 배고픔(Hungry) 상태로 만드는 마케팅 전략으로 희소성 높은 상품을 쟁취하고 구매력을 과시하는 근래 소비 형태를 정확히 간파했다. 중고시장의 발달도 한몫했다. 리셀 상품을 사고파는 게 일상이 된 만큼 한정된 물량의 핫템은 프리미엄을 붙여 팔 수 있어 투자 가치가 높다. 이렇듯 과열된 소비 경쟁이 매우 우려되지만, 상황이 어찌 됐든 소비자가 안달이 나 있는 상황인 건 확실하다.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소비는 결국 감성인데 원소주가 이 감성에 대한 부분을 잘 파악한 브랜드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셀럽이 만들면 팬들이 한 번만 산다는 고정관념을 완벽히 깨버렸다. 인플루언서 시장이 발달하며 많은 인플루언서가 제품생산과 판매를 하는 동시에 판매수익과 광고수익까지 버는 아주 이상적인 꿈을 꿨다. 하지만 셀럽의 고질적인 단점은 재구매에 대한 의구심이다. 확실한 팬덤을 등에 업고 그들의 구매로 브랜드를 만든다는 이상적인 전략을 가진 사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아마 원소주야말로 우리나라 최초로 셀럽이 자신만의 가치와 희소성을 가득 담아 만든 브랜드가 아닐까 싶다. 예시로 들 실패사례는 너무도 많다. 대표적으로는 밴쯔의 다이어트 보조제 판매 허위광고 논란이 있었다. 이는 수많은 대형 유튜버의 신뢰성에도 큰 영향을 준 사건이었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셀럽이 좋아하는 제품이나 브랜드를 그들의 입장에서 만들어 판매한다. 팬들이 한번은 구매해도 재구매까지 이어지기 어려운 이유다. 원소주는 이러한 문제를 한정 판매로 풀어 희소성으로 이끈 부분이 인상 깊다. 편의점에 매주 화, 목, 토요일마다 하루 4병꼴로 소량입고되는데 높은 인기만큼 구매가 매우 힘들다. 앞서 예로 들었던 허니버터칩은 범국민적 인기에 물량을 한 번에 많이 풀었다가 사람들의 구매 욕구가 한순간에 사그라지는 경험을 했다. 희소성의 가치가 그만큼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는 걸 보여주는 방증이다. 이렇게 보면 소비라는 게 정말 신기하다. 갖지 못하는 걸 가지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원소주가 전통주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고 있다. 박재범은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가 높지만, 해외에서도 엄청난 스타다. 그런 그의 보이스로 전통주를 세계화시키고 있는 행보가 매우 놀랍다. 그간 전통주는 올드한 이미지가 있었고, 트렌디하지 못했다. 우리조차도 그렇게 생각하니 외국에서도 당연히 인기 있을 리가 없다. 하지만 이제 트렌디하다, 못 하다의 기준은 없어진 듯하다. 누가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해석하느냐가 관건이 된 시대다. 인간의 본능을 자극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과거부터 옴니채널 관련 비즈니스가 뜰 거라고 얘기했지만, 모두가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한 옴니채널을 제대로 활용한 기업이 없는데 원소주가 그걸 해냈다. GS 앱에서 원소주의 입고 여부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게 해 오프라인 방문을 유도한 것이다. 과거 포켓몬고 게임이 유행하며 전 국민이 포켓몬을 잡기 위해 길을 떠나는 상황이 있었듯 지금은 원소주를 사기 위해 아침 10시가 되면 사람들이 오픈런을 한다. 난 이 모습이 뭉쳐서 사냥하던 원초적 DNA가 인간에게 아직 남아있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한다. 막상 갔을 때 재고가 없으면 바로 다른 편의점으로 이동해 구매하는 자체가 사냥과 매우 흡사하다. 박재범이 생각하는 브랜딩은 확실한 팬덤이다. 팬들을 열광시키고 움직이는 힘은 역대 최고인 듯하다. 꾸준한 팬덤 유지를 통해 브랜드를 구축하고 원소주만의 이미지를 확립시키고 있는 박재범은 이제 새로운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원소주 스피릿과 원소주 클래식을 나눠 출시하는 전략을 택했다. 여기에 컬래버레이션 제품 기획과 팝업 스토어 오픈까지 원소주의 무서운 행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요즘 식품업계의 마케팅 전쟁이 뜨겁다. 짧은 시간 안에 대량의 재고확보 및 판매가 이뤄져야 하다 보니 마케팅을 빠르게 할 수밖에 없는 업태인데, 사실 우리로서는 보는 재미가 있다. 결국, 소비의 본질은 감성이고 소비자로부터 가지고 싶게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년에는 뷰티업계에서도 이러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길 기대해본다.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71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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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조용한 해고(quiet firing)'은 처음이지? (2) 대책
'원인' 편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97124?campaign=share 리더십은 단순 지식이 아니다. 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현재 상황을 깨달아 그다음 단계로 나아가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그래서 나는 리더십을 '습관'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습관을 들이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그것도 내가 통제하기 어려운 '타인'에 향한 습관이다. 큰 성취를 거둔 여러 리더라도 결국엔 '사람' 문제가 제일 어렵다고 한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더욱이 요즘 중간관리자는 상당히 난처한 형국에 있다. 본인은 과거 상사로부터 살가운 케어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이제 자기더러 직원에게 그렇게 하라고 한다. 본전 생각이 오지게 난다. 습관은 '내리사랑' 같다. 집안의 내력인 활동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체화된다. 하지만 지금의 중간관리자는 그런 경험을 못했기 때문에 개인의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만큼 작위적이고 자연스럽지 못하다. 당연히 직원의 반발, 불만족, 이의 제기 같은 불편한 장면과 자주 직면하게 된다. 바로 '리더십의 한계 상황'이다. 특정 직원에 대해 내버려 두는 단계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회사 차원의 정기적인 관리자 체크가 있어야 한다. 직접 면담을 통해 리더십 전개에 어려움은 없는지, 소외된 직원은 없는지 살핀다. 아울러 다면 평가 등을 통해 관리자에 대한 반응을 살피는 것도 유용하다. 둘째,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한다. 만약 1년엔 단 한 번 평가를 진행한다면 평소에 잦은 소통의 기회(실적 또는 역량 피드백)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2번 또는 4번 평가를 공식화하여 진행하면 좋다. 셋째, 리더와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할 이벤트를 개최한다. 팀 빌딩이나 조직 활성화 워크숍이 대표적인 사례다. 처음에는 데면데면하고 서먹한 분위기가 연출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부드러워지며, 평소보다 말을 많이 하게 된다. 단절이라는 소통 부재는 많은 소통이 답일 수밖에 없다. 넷째, 본인이 조용한 해고의 대상이 되어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바로 직속 상사와 면담을 신청해야 한다. 면담 결과가 시원찮을 경우 인사 부서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이 소통을 유발하고, 해결로 나갈 수 있게 한다. 조용한 해고의 원인이 리더에 있건, 회사에 있건 간에 이같은 현상은 유능한 인재를 놓치거나 선발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앞으로는 사람이 부족한, 인류 역사상 초유의 시기가 도래한다. 가능성 있는, 확보된 인재를 리더의 개인적 잘못, 또는 조직의 잘못으로 방치해서 놓치게 되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사진 출처: @master1305 at freepix 김진영 24년 직장 생활, 14년 팀장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 (6쇄)을, 2021년 4월에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2쇄)를 2022년 7월에 출간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KT CS, CJ대한통운, 오리온 그룹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으며,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다. 현재 '리더십 스쿨'이라는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ttp://leadersclub.tistory.com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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