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 매일 출근하여 퇴근하기까지의 매 순간순간이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또한, 자영업자나 사업가는 매일 가게문을 열고, 닫기까지가 얼마나 치열한 삶의 연속을 살아낼까요.
사람은 누구나 제각각의 무게만큼의 짐을 짊어지고 나아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는 합니다.
- 자기의 역량보다 더 많은 일이 한꺼번에 몰려올 때,
-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다른 부서나 상사로부터의 질책, 또는 공격이 올때,
- 인간이기에 여기저기에서 쏟아지는 민원성 압력이나 갑질 때문에 본업의 일에 먼지가 묻을때,
- 매일매일 단순한 일에 지쳐 직장을 그만두고 싶을때,
- 마음이 우울하여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지않고, 사직하고 싶을때,
등등 너무나도 많은 '심마'가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뉴스에서 갑질로 인하여 안타까운 일을 겪는 직장인의 슬픈 소식을 접하다보면,
"과연 일이 우선인가? 사람이 우선인가?" 라는 근원적 물음이 되돌이표처럼 계속 마음 한켠에 쌓이는 눈처럼 심란한 나날들이 찾아오고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마음이 어렵고, 어지럽더라도
이 순간을 이기고, 때로는 회피하더라도
본인의 건강을 잘 챙기면서, 조심스럽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갈수록 둔화되는 기억력이나
운동부족으로 인한 저질체력으로 변화되는 몸이 슬프더라도
그래도 꿋꿋하게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나 본인을 생각해서
일상의 조그만한 기쁨을 챙겨가면서
소중한 직장을 계속 다닐 수 있는 "굳은 마음"을 잘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리라 조심스레 건네어봅니다.
대한민국 직장인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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