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회사에서 쓰는 용어 같은 것들 아시는게 있을까요???

얼마나 믿고 따라가야 할까요? 11년차 이런 저런 회사에서 이런 저런 일 하면서 배운 건 성공 신화라고 올라오는 몇 줄의 구호들... 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는 건데요. 아니, 오히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착각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안 읽는게 낫다는 주의입니다. 너무 거시적이고 방향성만 제시할 뿐이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지난한 싸움을 전혀 서술해주고 있지 않아서요.. 연차가 늘 수록 '애자일하게 일했다. 빠른 시도' 이런 글들에 감동을 받는 순간이 적어지고, 저런 글을 보자마자 현실적인 어려움들만이 굉장히 많이 떠오릅니다. 근데 이런 아티클을 접하기가 너무 쉬운 세상이라, 다들 현혹되어서 헛발질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저같은 생각 하시는 분들 또 계실까요?

좀만 들여다보면 지표가 다 제각각이고 가중을 주는 지표도 회사마다 다 다릅니다. 사실상 숫자맞추기가 되고 본질하곤 거리가 먼 액션들만 많고 보여주기식으로 운영하는 회사도 정말 많고요. 여기에 에너지가 뺏기는 상황이 달갑지만은 않네요. 각종 ESG 총정리! 식의 광고는 진짜 피곤하고...

요즘 같이 전산화된 세상에서 여전히 인사기록카드를 수기작성하고 보관하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알았네요 ㅠㅠㅠ 오래전이라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경력신입분이 인사기록카드를 수기로 작성했다고 합니다.... 이게 혹시 전산상 기록과 수기기록의 의미나 권한? 개인정보 사용이 달라지는게 있나요?? 아님 그저 전산으로 옮기는 비용때문일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제안서나 사업 신청을 할 때, 회사 주요 연혁이나 포트폴리오, 인증, 지재권 같은 정보들이 필요하자나요. 이런 정보들은 누가 어떻게 관리를 하나요?? 아직 소규모 회사라 이런 정보 관리에 대한 체계가 없어서 불편한 점이 많더라고요. 돈되는 업무에 다들 집중하다보니 이런 부분에서는 신경을 덜 써요. 매번 사업계획서를 쓸 때나 제안서를 작성할 때 이런 정보를 새로 찾아야하고 어쩔때 보면 인증도 만료되어 있고 그렇더라구요. 다른 회사에서는 어떻게들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3년차 컨설턴트에게 기대하는 역량은 어떤게있을까요???

경영지원쪽에서 일하다 사업기획팀으로 일하게 되었는데 어떤걸 준비해서 가야하고.. 어떤 것들 위주로 공부를 해야하고 사업기획팀으로써 어떤 역량이 필요한걸까요? 첫 출근 두근두근합니다!

최소한의 구색을 갖춘 제품을 시장에 작게 내놓아 보고, 그 반응을 살펴 대량 생산의 의사결정을 하는 것. plan-do-see의 과정을 계속 돌려 최적의 마켓 핏을 찾아내는 것. --- 위가 제가 배운 제품/서비스 런칭 전략인데요. 요즘은 저 plan-do-see의 사이클마저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라며 작은 스콥의 제품을 런칭은 하되, plan, see를 그냥 배제해버리고 do do do 만 계속 하는 방식이 좋다는 얘기도 들려오는데요. 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거의 기획과 검증 프로세스를 덜어내버리라는 말 같아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누가봐도 부당한 요구를 들고 우리 비즈니스를 공격할 때, 하지만 그 요구가 조직적이어서 악성 테러가 우려될 때 (리뷰 폭격이라던지, 악성 바이럴 이라던지)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원칙을 세우고, 그에 맞게 강경 대응한다 vs 리스크는 최대한 숙이고 들어가야하니, 내줄건 내주고 피해를 최소화 한다 참 딜레마네요. 마음같아서는 전자인데, 한편으론 무서워서 후자를 생각하게 됩니다.

자격증 (금융, 기사, 전문자격증) 등 수당주는 회사있으실까요? 보통 월에 얼마정도 나오나요?

http://mobile.kyobobook.co.kr/showcase/book/KOR/9791197060625?orderClick=Ow1 창업, 회사경영혁신, 급변하는 경제 trend 를 이해하는데 좋은 책입니다.일독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여의도에서 상품기획 업무를 하고 있어요. 업무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상품기획 특성상 타기업 상품기획 관련 담당자와의 채널을 확보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업무적이든 비업무적이든 관련 업무 담당자끼리 만나고 얘기할 수 있으면 상호 시너지가 날 수 있고, 새로운 기회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갑자기 연락하게 되면 서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ㅠㅠ 저와 비슷한 고민을 나누었으면 좋겠고, 혹시 교류의 기회의 장 정보를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나눔해주세요~^0^

브랜드 컨설팅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형 사업자 대표입니다 대부분 프로젝트로 1년단위 계약을 하고있는데 이번에 프랜차이즈 요식사업에 대하여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요점은 단타성으로 금액을 얼마나 불러야 하는지 경험이 없어서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컨설팅 내용은 4p전략 기반으로 마케팅까지 입니다 두서없지만 어디 이야기 나눌곳이 마땅하지 않아 몇자 적었습니다

요즘에 신세계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하면서 뉴스가 핫하네요. 1. 작년 거래액 기준으로 신세계가 이커머스2위라는 기사를 보면서 실소를 금치 못했네요. 2. 신세계가 4년간 물류투입을 1조를 한다고 하는데, 쿠팡은 2015~ 현재까지 3조 이상을 투자하고 현재 2조 이상 투자 대기하고 있는데 마치 이길것 처럼 얘기하는거에 하하하 웃습니다. 3. 거래액과 매출 구분도 못하는 뉴스를 보면 공부좀 하지란 생각이 드네요. 4. 이제 2Q지나가는데, 최소한 21년 1Q매출 기준 정도는 같이 기사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데 조사 안하고 산수해서 기사내네요. 네 저는 쿠팡이 결국은 이기고 지금도 이기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3조 넘는 돈이면 물류+배송 지금이라도 직영화해서 하든가 아니면 아예 역직구 플랫폼 들고 해외진출하거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망해가는 회사를 사다니..... 저의 기준에서 망해가는 회사는 성장이 멈추거나 성장율이 낮은 회사를 말합니다. 결국은 3개 회사가 박터지게 싸우겠지만 결국은 쿠팡의 독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내 월급 20%를 매달 갖고가는 회사!

과연 성장성은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