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자일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
2. 방법론의 부재
3. 기존 직원들의 관성
4. 제도적 뒷받침 부족(새로운 시스템에 맞춘 보상 제도 등..)
5. 내재적 동기부여 부족
6. 기타
보통 2나 4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3과 5에 진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로부터 1, 2, 4번 문제가 파생되는 것 같고요.
애자일 전환이 되려면 결국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데 잘 하려는 의지가 없는, 하던대로만 하려는 직원들이 있는한
변화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 직원들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고... 현실이 그런 것 같아요. 예전에도 비슷한 글 올렸었는데 요즘도 생각이 비슷하네요.
아니 더더욱 커지고 어느정도는 자포자기하게 되네요.
더 빠르게 움직여야한다는 주장의 당위는 너무 분명한데. 안되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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