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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 직무는 데이터분석을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고 관리회계와 전략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부 데이터를 SQL을 통해서 분석도 하는데요. 제 친구 한 명도 다른 회사 경영기획팀에서 파이썬과 R을 다룬다고 하더라구요... 또다른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런 식으로 데이터분석을 하진 않는다고 하시구요. 경영기획 전략 직무에서 툴을 어디까지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어느 수준까지 데이터분석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하나요??
바다파도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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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과 같은 백오피스도 전략이 필요할까요?
제목 그대로의 질문입니다. 보통 경영지원이라고 하면 백업부서이기 때문에 회사의 전략과는 상관 없는 것으로 여겨지곤 하는데요 그러다보면 경영지원의 방향성이 회사 전략과 틀어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빠른 실행이 중요한 상황에서 과도한 페이퍼웍을 안겨준다거나..하는.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타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영지원에도 전략이 필요할까요?
4스날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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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컨설팅에 대해서...
저는 물류센터 컨설팅을 진행할 때마다 다양한 분야의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컨설팅의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실무적인 측면이나 해당 물류센터를 구축, 운영하게 될경우 회사에 어떤 benefits을 창출할 수 있을지 감안하여 제안서를 제출하고는 하였습니다. 접근방식을 단순하게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재 현장에서 혼재되어 있는 재료, 상품, 핸들링하고 하는 제품에 대한 Raw data를 수집한다. (일부 회사만 체계적으로 data를 수집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조사과정을 거쳐야한다.) 2. 그에 대해서 일일물동량(Peak치 물동량 포함), 월간, 연간물동량을 산출한다. 3. 연간 물동량중 명절 또는 연초, 크리스마스 등의 물동량을 별도로 분석하여 변수를 방지한다. 4. Raw data 에서 추출하여 정제된 자료를 바탕으로 어떤 자동화 설비 또는 어떤 물류 프로세스가 적절한지 판단한다. (물류 자동화설비의 종류는 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5. 물류센터에서 자동화설비를 설치하는 것은 결코 정답은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영역에서 수동설비를 적용하는게 가변성을 더 보장해줍니다. 저도 과거에는 자동화설비를 전문으로 보는 입장에서 맹신론자였지만 지금은 한계점을 알기에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6. 해당 프로세스에 근거해서 프로세스별로 필요한 면적을 산출합니다. 이때는 Buffer area를 감안하여 레이아웃을 잡아야 합니다. 7. 그에 따라서 건물의 형태를 잡고 건축계획을 진행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저 위의 과정에서는 많은 phase를 생략하였습다. 과거에는 물류센터라면 단순한 대공간 건물로만 여겼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의 과정중에서 깊숙하게 들어가고 싶은 phase는 다각적으로 분석도 가능합니다. 위의 다양한 과정을 거친 건물과 물류자동화설비, 랙설비 등을 가지고 사업비중 공사비 및 물류설비 비용을 산출합니다.
박일 | coupang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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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획팀 궁금합니다
회사 상사분이 우리회사의 사업기획이란 영업팀에서 영업을 잘 할 수 있게 서포트할수있는 일을 기획하라는 건데요. 없던 일을 찾아서 스스로 기획하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이런 부분에서 기획적인 업무에 대한 스킬업을 하려면 대체 어떤 공부가 필요한건가요?
asas1212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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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프로세스가 뭐가 있을까요?
저는 상품기획으로 기능적으로 Product Manager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전략기획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싶더라구요. 근데 전략 기획 수립 프로세스가 따로 있나요? 혼자 해보려구 하니 뜬구름 잡는 소리 같고, 전략기획 워크프레임이 어떻게 되나요? 제가 일하고 있는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은데... 너무 짬뽕이라 기획같은 마케팅같은 잡탕 이력 어떻게 정리해야하는지 사업배경 -> 내부환경, 외부환경 -> 사업성분석 (3C 분석, SWOT 분석) -> 고객 VOC -> 아이템 or 기능개발 기획서 SW 작성 -> 기획서 UX 협업 -> 기능 개발 완료 -> 버전 테스트 -> 고객에게 전달(기능, 아이템)
개삐리리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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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네이버 로그인
안녕하세요! 현재 앱서비스를 만들고 있는데요. 구글, 애플 로그인 외에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 로그인을 추가로 넣었을때 장점과 단점이 있을까요 ? 내부적으로 구글, 애플 외에 다른게 추가될수록 사용성이 나빠질 것이라는 의견과 카카오 또는 네이버를 넣었을 때 사용자들이 더 쉽게 가입하고 들어올 것이다라는 의견이 갈리고 있어서요 !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스풋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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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업무성과'의 기준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경영기획팀에서 관리회계와 손익업무를 하고 있는 1년차 직장인입니다. 이제부터 이력 관리 차원에서 업무내용과 성과를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사실 제가 하는 업무가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왜냐하면, 저의 직무에서 경비 계획을 수립하고 손익을 내는 일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손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서 실제로 이익을 xxx원 높였다." 와 같은 성과가 없는 것이죠. 정확히 업무성과가 무엇이고, 제 직무에서 어떻게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바다파도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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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기획은 기획보다는 관리, 동의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요 아래아래에 기획과 전략기획, 사업기획에 대해서 생각을 쏟아내 봤는데 문뜩 경영 기획 얘기도 해야 할 듯 해서 끄적여봤습니다. 쓰윽 보시고 고견 부탁드려도 될까요? https://brunch.co.kr/@groschool/72 https://brunch.co.kr/@groschool/69
스테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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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스터디 그 자체가 목적이 돼버렸습니다
회사에서 케이스 스터디를 정말 많이 합니다. 주마다 당번을 정해서 2시간씩 시간을 잡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좋았는데, 갈수록 케이스스터디 그 자체가 목적이 돼버린 것 같아요. 스터디에서 시사점을 찾아 우리 사업을 더 잘되게 하는데 적용하는게 목표가 되어야 하는데. 뭔가 심리적 만족감만 채우고 말아버리는 느낌이 갈수록 강해져서. 어째야할까 고민이네요. 그렇다고 스터디가 남기는 것이 정말 하나도 없나? 하면 아니기도 하고요. 이런 경우 전략쪽 주니어분들사이에선 많을 것 같아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어요.
연필꽂이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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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은 숫자로 시작하자!
최근에 자가격리를 경험하게 되었다. 백신을 3차까지 맞았고 머스크도 열심히 썼지만, 굳이 들어오겠다는 놈을 막을수는 없었나 보다. 잠시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인간관계가 나쁘지 않았다는데에 방점을 찍고 건강(?)한 격리생활을 하기로 마음먹고, 두권의 책을 주문했다. 두권의 책 중 한권은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라는 것이었다. 평소에도 기획업무를 하면서 숫자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던 습관때문에 관심이 가서 주문을 한 것 같다.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이런 말을 한다.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중략) 숫자가 상당히 신뢰할 만하고 나무랄데 없이 정확하더라도 더 넓은 맥락에서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절대가치를 정확한 근거 아래 평가하려면 때로는 상대적이고 비교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미세한 차이에 근거한 경직된 순위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고, 자칫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의심하고 경계하며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숫자를 보고 의사결정을 하되, 명목상으로 눈앞에 보이는 숫자를 그대로 믿기 보다는, 그 이면에 어떤 현상이 있는지, 숫자와는 다른 메시지는 없는지 확인해 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격리기간중에 직원들과 HR 전략 수립에 대한 회의를 화상으로 수차례 진행했다. 자가격리라고 하지만, 재택근무라서 그나마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IT가 제공하는 신문물에 감사하는 편이다. (물론 직원들은 집에서도 불러대는 상사에게 불만이 있을수도 있지만, 코로나가 극성이더라도 회사를 움직여야 하기에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조직과 사람에 대한 현상을 숫자로 분석하고, 그러한 숫나가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하나하나 분석해 가면서, 다시한번 숫자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현장의 숫자에서 멀어진 경영자들은 경험치에 근거한 감과 생각을 바탕으로 지시를 매리는 경우가 많다. 팩트에 해당하는 수치에서 오류가 발생할 뿐더러,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의사결정을 하기가 쉽다. 그래서 평소에 무언가 판단을 하려고 할때 세가지는 깁본적으로 하려고 노력한다. 첫째, 답을 내려는 질문이 무엇인지 글로 표현해 적는다. 생각이 정리되지 안으면 질문을 정확하게 적을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 질문을 다하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무엇인지 또 적는다. 큰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가 무엇인지, 왜 이런 데이터가 나왔는지 적는 것이다. 셋째,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Why?”를 세번 적는다. 사실 세번도 적기 힘들기 때문에, 네번째 why 부터는 직원들과 미팅을 하며 적어간다. 나의 지식의 한계를 직시하는 것이다. 전략이라는 것은 수십년의 경험을 한 경영자의 머리에서 순식간에 나오는 것이 아니다. 전략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마주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현실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영을 잘하는 경영자들은 평소에 스스로 질문을 하고, 데이터를 통해 답을 찾으려고 노력해 온 사람들일 것이다. 전략기획을 하는 나는 오늘도 어딘가에 질문을 적고, 숫자를 찾아본다. 아마 내일도 그럴 것이다.
VIAJERO
억대 연봉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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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휴가 활성화 독려방안?
회사에 여성임직원분들이 많이 합류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동안 회사정책에 보건휴가가 무급이기도하고 눈치도 보이고 이런 부분들이 있다고하네요. 보건복지부 산하 공무원 직원들도 97프로 사용못하고 있다고하니 탁상행정의 문제가 큰것같습니다. 민간기업에서 보건휴가 독려를 위해 유급으로 돌리는 방안외에 어떤 방법이있을까요.? 감정적으로,제도적으로 얽힌 문제다보니 쉽지않네요
팡팡팡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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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B2B IT 중소기업들의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시장 진출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 공단의 지원금 사업
많은 해외 영업 및 global business development을 담당하는 국내 중소기업분들이 해외 시장 진출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걸로 압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매년 4차례 선정하는 해외지사화 사업에 선정된 국내 중소기업은 해외 수출 관련 확장 단계 서비스를 사용할 시 최고 2000만원 상당의 금액중 60%의 국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 지원금은 해외 바이어 및 파트너 미팅, 마케팅 이나 전시회 등 다양한 수출 관련 활동들에 사용될 수 있어서 제약이 많은 다른 지원 프로젝트들보다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는데 수출 지원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공고문 첨부해드립니다. 3차 접수 및 신청기간은 3/23일부터 4월 12일까지이고 다음 차례인 4차 지원은 6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신청방법은 www.exportvoucher.com로 들어가 해외지사화사업, 온라인 신청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ttara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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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플랫폼이 있나요?
인수할만한 업체가 있나 찾아봐야 되는데 이런 업체 리스트/정보 찾는기 좀 어렵더라구요 플랫폼 같은게 많이 활성화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ㅇㅈㅅㄹ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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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시작이 5억 부터~~
올해 하반기 R&D과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4월 25일 마감인 중기부과제중 2년 5억 지원 과제는 상반기에 선정 되지 못한 기업들이 재 도전 가능한 과제 입니다. 소부장 일반(2년 5억), 시장대응형 (2년 5억) 입니다. 연 최대 2.5억이내 지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 기업부의 공고 링크 확인하시고 간단한 사업개요와 예시로 배포된 지원 예시 확인 하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채널로 가입후 문의 주세요 https://smtech.go.kr/front/ifg/no/notice02_detail.do?buclYy=&ancmId=S01200&buclCd=S2019&dtlAncmSn=1&schdSe=MO5005&aplySn=1&searchCondition=0&searchKeyword=&pageIndex=1
bizcyren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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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되어가는 중...
경영진 의사결정 지원이라는 명목 하에 쏟아지는 수많은 잡무와 무의미한 보고서 작성 하나 만드는데 하루종일 걸려 기껏 올렸더니 싹 다 뒤집히고... 짬먹고 참 매일이 현타가 오니... 이 직무의 특성인지 이 회사의 특징인지.. 끄적여봅니다
탐사수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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