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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관련 고민… 좋은 생각 부탁드려요
제가 어릴 때부터 느낀건데 저는 주변에 절 좋아해주는 분들은 대개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 또는 나이가 아주 어린 분들이에요. 동갑이나 한살 차이 또는 같은 직급의 사람들은 저를 어려워하는 느낌이에요. 친구들 비율도 보면 동갑친구는 거의 없네요. 학생때는 같이 학교 다니니 잘 지냈는데 졸업하면 끝인거 같아요. 전 직장에서 동갑 친구도 있었는데 정말 절 좋아해줘서 고마웠지만 이런 경우는 극소수에요. 현 직장에서 같은 관리자 직급의 동료들 대부분 저랑 또래이거나 어린데요, 어리더라도 같은 직급이니 만만히 생각하겠죠? 절 좋아하진 않아서 사람들이나 리더십에게 이상한 소문을 낸다던가 뒷말을 해요. 저희팀 팀원도 한살밖에 안어린 팀원인데 공공연히 팀장보다 내가 못할게 뭐 있냐는 말을 하고 다니고 팀장 지가 뭔데 자기하고 상의 안하고 결정하냐고 뒷담화 하고 다니더라고요. 뒷담화 들어준 사람이 말해줌.. 그런데 웃긴게 저희 리더십들은 절 좋아해주고 많이 세워주시고 나이 많은 팀장님은 절 친언니처럼 챙겨주시는데 왜 이렇게 온도 차이가 많이 날까요? 제가 그들에게 악의적인 것도 없고 화낼수 있는 상황에도 최대한 차분히 잘 말할려고 애쓰고 피해준 일도 없는데요… 왜 그럴까여?
쭝빵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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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주님들께
광고 시장에 몸 담은지 올해로 11년차 햇수로는 10년이 되었네요. 아직은 후배보다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이 더 많은 연차지만 새로운 꿈을 찾아서 시장을 떠나 저만의 일을 시작하려 합니다. 3번이나 회사를 옮겼으니 몸 담고 있는 회사를 나간다는게 썩 낯설지만은 않지만 새로운 회사가 아닌 홀로서기를 앞두고 있어 설레기도 하는 한편 걱정도 많이 됩니다. 광고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생각이고 아예 분야가 다른 업계이죠. 아마도 익명의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분들께 고생했다는 말 한 마디 들어보려는 제 욕심이 이 글을 쓰게 만든 것 같아요. 가만 돌아보면 참 좋은 상사와 동료 그리고 광고주 분들을 만나 크게 모난 곳 없이 나름의 유의미한 성과들을 달성해보고 후련하게 시장을 떠날 수 있는 듯 합니다. 지나간 모든 광고주께 한 분 한 분 감사하다 인사 드리고 싶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이런 커뮤니티를 빌어 후련한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고, 하고 있고, 하게 되실 모든 마케터 분들께는 경의를 표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든 주님들께도 한 말씀 올리고 싶어요 세상에는 3명의 주님이 있다죠. 조물주, 건물주, 그리고 광고주. 회사로는 광고주, 계약상 갑과을 이라고 합니다. 일반화 할 수 없지만 종종 갑과 을을 사람에게 대입하는 광고주 분들도 만나보았습니다. 을에 속한 마케터들에게도 한번쯤은 배려와 존중으로 대해주시면 어떨까요? 조금의 배려와 따뜻한 피드백을 받으면 더 큰 광고로 돌려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게 되더라고요. MZ라는 단어가 지배하는 요즘 시대에 때때로 광고주가 신격화 되는 모습, 그리고 그게 아니라는 논리적인 반박에는 꼰대 마케터 취급 받았던 지난 날이 잠시 떠올랐습니다. 시장의 당연한 이치라며 공감해주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저 10년의 여정을 마치고 떠나는 흔한 마케터의 넋두리로 오늘의 아침을 전하며 세상의 모든 광고주와 마케터, 갑과 을에게 힘내시라는 응원을 장황한 글로나마 전해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이게맞을까요
금 따봉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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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에서 종대사로 이직하기 힘드네요 ㅠ
저는 2년 9개월 정도 지방에서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AE로 재직 중입니다. 이제 이직 타이밍이라 서울로 옮겨 보려고 면접도 다니고 있어요. 아직은 대행사에 더 몸담고 싶어서 대학시절부터 꿈이었던 TVC 가능한 종대사로 옮겨보자는 큰 꿈? ㅎㅎ을 안고 지원 중인데 녹록치 않네요 ㅠㅠ 종대사 다니시는 분들 계시다면 조언 듣고 싶습니다! 여태 해오던 일이 거의 바이럴, 퍼포먼스 광고쪽이라 그런지 ㅠ TVC까진 힘들더라도 오프라인이나 BTL, IMC 마케팅쪽으로 가고 싶은데 디지털에서 옮기기가 현실적으로 힘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포폴은 안보고 자소서와 이력서만 보는 곳도 있더라고요 ㅠㅠ #연봉고민 지금 연봉은 2,800 정도라 서울로 간다해도 지금 연차에 주임급이라 하면(+중소, 대행사, AE 직무) 적정 연봉대도 얼마나 불러야 할지 고민이더라구요.. 지금 받고 있는 연봉이 워낙 적어서 희망연봉 물어볼때 마다 3,200~3,300이라 말하는데 이 마저도 제 자신이 작아져서 민망하더라고요..! 적당한가요? 아님 좀 더 불러도 될까요?
될놈될2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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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퍼포먼스마케터가 업무 외로 따로 공부할 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대행사에 재직 중인 신입 퍼포먼스 마케터입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광고주의 경우 따로 제안을 하거나 직접 개선한다기 보다 요청주는 대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지금 광고주와 일을 계속하게 되다보면 수동적으로 일을 하게 되다 보니 전략을 세운다던가 기획을 한다던가 이런 부분은 해볼 기회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1년 채우고 다른 곳으로 갈까 합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다양하지 못하다 보니 이직 시 저만의 강점을 가져가고 싶은데, 다른 퍼포먼스 마케터분들은 따로 어떤 공부를 한다거나 하는 것들이 있을까요?
프리모드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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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첫이직을 준비하셨어요?(feat.포트폴리오작성법)
사회초년생이던 26살에 입사해서 지금 회사에서 정말 많이 배워 현재 31살이 된 직장인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정말 많이 배웠고 경험할수있는 기회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입사할때만해도 50명 정규직으로 생존을 외치던 회사에서 사옥도 옮기고 300명 정규직을 보유하고 신입도 계속 뽑으시고 계십니다. 물론 지금도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업무를 받고 있고 상사도 저의 성취지향적인 성향을 잘알고 새로운 도전적인 업무도 많이 주십니다. 진심으로 저의 성장을 응원하고 신뢰를 많이 주십니다.. 멘탈이 털릴려할때마다 잘 잡아주시고요.. 번아웃도 작년에 한번 크게 왔지만, 잘 이겨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회사를 가서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여기에서 인정받고 있는게 우물안 개구리라는 생각도 들고, 성장에 좋은 회사는 맞지만 여기서 내 미래가 그려지는가는 계속 의문이 듭니다. 제 미래가 지금 저희 본부장님이라면...흠...흠... 물론 좋으신분이지만.. 흠...흠...그렇게 되고싶진않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를 "졸업"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처음 도전이라 어떻게 뭘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주변 좋은 선배들이 우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사람인에 올려라. 하시는데 포토폴리오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레퍼런스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구하기어렵고 다양한것같더라구요. ✨️✨️구래서 다들 어떻게 첫이직을 준비하셨는지 궁금하고 도움을 받고 싶어 글을 씁니다 ❤️❤️
아기새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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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드나듦이 정말 잦은 회사
6/25 경력직 입사 했습니다. 중소기업이고 외국계 기업입니다. 7.1 부장1 퇴사 (현재 공석) 7.1 부장2 입사 (부장1과 다른 직무) 7.26 사원1 권고사직 8.5 차장1 휴직 (당일 휴직원 내고 잠수) 8.5 차장2 재택 돌입 (원래 안되는데 .. 사유 모름) 8.14 과장1 산휴 입사 후 4명이 재택 휴직 퇴사로 사라졌고 …3년차가 고인물 대접 받고 다니네요. 저야 알아서 적응하면 그만인 상황인데 사람인지라 어수선한 분위기에 스트레스 받고 (사람들이 자기한테 업무 덤터기 오거나 뉴비오면 기싸움 등… 늘 날 서 있어요) 나도 살길 찾아 나가는 게 현명할까 고민이 되어요. 들어와서 한달 쯤 후 개인적인 사유로 사수에게 면담 요청 했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그만두게?” 이거였고 … 이분도 지금 사유는 알리지 않은 채 무기한 재택으로 이따금 메신저 및 사무실에 나타나십니다.ㅠ 대표가 늘 “장기적으로 함께 하자” 하시는데 대체 어떤 대우를 하길래 사람들이 취업시장 얼어 붙었는데도 나가고 쉬고 하는 걸까요… 그리고 저희는 쉬어도 무급이에요… 어떻게 보시나요? 현 상황을?
김깝세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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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인데요
작은 회사인데요 8-10살어린 사원이 자꾸 이직 창 잡코리아 등 유사 직종 채용페이지를 찾아보는데 ... 가만히 보고만 있어야하나요?
리얼리스트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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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전업 인플루언서 전향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회사에서 제가 입사한 직무와 전혀 다른 직무(회계 관련)를 갑자기 떠맡게 되었는데요, 한달정도 버텨봤는데 도저히 못하겠고 가슴이 답답하고 스트레스로 자꾸 몸이 아파요.. 제가 전에 블로그 인스타 등 sns를 키웠던 경험이 있고 그걸 전업으로 못해서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부업으로 간간히 자소서 첨삭을 하며 좋은 평을 받고 또 찾아주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런 점을 활용해서 .. 바뀐 직무가 너무 힘들어 생퇴사를 하고 전업인플루언서 + 자소서 첨삭 으로 전향하는걸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지금 회사 이직 전 근무기간까지 도합 5년정도 회사생활을 햇는데, 어차피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해도 평생 회사생활을 하기에는 저는 안맞는것같다 라는 생각도 들어서요ㅠ (부끄럽지만 멘탈이 약해서 사람 업무 스트레스 등에 남들에 비해 취약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당장 업무가 할만하다면 그래도 다니면서 고민해보겠지만, 당장 바뀐 회계 업무로 너무 숨이막히고 앞이 캄캄한 상황에서는 그냥 퇴사해도 괜찮은 걸까요.. 아니면 너무 철없는 생각일까요ㅠ 따끔한 조언들 부탁드립니다..ㅜ 참고로 팀장님 면담은 진행했으나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공공칠빵으악
동 따봉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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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은 했는데 썩 내키지는 않는 회사, 일단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인하우스 마케터고 현재 회사에는 퇴사 통보하고 이직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금 두 군데 합격했는데, 한 곳은 업무강도라던지, 문화적인 측면에서 잘 안 맞는 것 같고. 다른 한 곳은 대행사라서 커리어가 꼬일 수도 있어 갈지말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동안 스타트업 위주 경력을 쌓았는데 이직을 희망하는 쪽은 외국계, 대기업쪽입니다. 1. 일단 이직하고, 다니면서 준비한다 2. 쉬면서 집중해서 준비한다 물론 정답은 없겠지만 어떤 방법이 나을까요? 저는 일단 이직하면 그래도 뭐라도 보장된 직업이 있으니 이직 준비 열심히 안 하고 늘어질까봐 배수진 전략으로 쉬면서 준비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은 하는데. 사람 일은 모르는거라 공백 기간이 그러다 너무 길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고요.
마다리초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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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너무 어려워요
1년 정도 이직 시도중인데 몇번 면접 본거 말고는 전부 서탈중이예요 7년차 30대 초반, 대기업 계열사이고 헤헌들 얘기론 다른 정량적인 스펙은 크게 문제 없어보인다고 하는데요ㅜㅜ 경력기술서도 첨삭받아보고 그랬는데 아직까진 탈락만 있네요 물경력인걸까요? 마케팅 티오도 작기도 하겠지만 더이상 현재 회사에서 직무를 어떻게 더 개발할지 모르겠어서 너무 갑갑합니다.
뿡빵뿡빵뿡빵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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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파워 있는 유튜버, 노출이 잘 되는 유튜버
유튜버 브랜디드 많이 해 본 분들 추천해주실만한 유튜버가 있을까요? 유튜브는 정말 너무 많은 인플루언서들의 바다라 고민이 늘 많은 지점인 것 같은데요. 뷰나 팔로워가 높아도 실제로 세일즈 파워는 적은 분들이 있고, 뷰가 낮더라도 찐팬이 말아주는 세일즈파워가 엄청난 분도 있고.. 확산과 노출을 택할지, 세일즈 파워를 택할지는 브랜드의 문제겠지만, 2030 타겟 뷰티를 잘 소구해 주는 유튜버 중 세일즈나 노출 가각각 목적에 따라 진행해봤을 때 효과가 있었다 생각하는 인플루언서가 어떤 분들이 있었는지 공유해주실 수 있는 분들 계실까요?
쪼꼬레또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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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중반 신입 퇴사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회사에서는 수습의 개념으로 6개월을 근무하고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계속 근무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연장 없이 해당 기간만 근무하고 퇴사하는게 맞는지, 연장 후 회사를 다니며 환승 이직을 알아보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불경기에 정말 감사하지만 의도치 않게 졸업 전 인턴 근무, 인턴 종료 직후 지인 추천으로 현재 회사에 취직해 제가 어떤 직종에서 일하고 싶은지 고민을해본 시간이 없습니다. 퇴사 후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본 후 재취업을 하는건 너무 현실감각이 없는 걸까요? 현재 나이: 이십대 중반 총 경력(퇴사시) : 인턴 7개월 + 현재 회사 6개월 퇴사 고민 이유: 1. 내가 하고싶은 업종의 마케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듦 (현재: 제품 마케팅 / 희망: 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관련 마케팅) 2. 업무 과다 (신입 1인 마케터로서 감당하기엔 너무 많고 다양한 업무) 3. 일을 할수록 이 회사에 계속 근무했을 때의 우울한 나의 미래가 보임 (상사들을 보며 저런 모습이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회사 사람들과 맞지 않음 (동료들의 나에 대한 뒷담화를 목격, 이후 눈치를 보게됨) 5. 매일매일 출근길이 숨이 막히고 한없이 우울함 6. 쉼 없이 달려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고 싶음 망설이는 이유: 재취업의 기간이 길어질까봐 퇴사 후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할 거라는걸 스스로 확신합니다. 쓴소리도 감사하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에어컨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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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브랜드마케터는 무슨일을 해야할까요?
대행사 퍼포먼스마케터에서 스타트업 브랜드마케터로 이직을 했습니다. 기존 멤버들이 퇴사를 하고 새로 팀빌딩을 하는 상황에서 마지막 멤버로 합류를 하게 되었는데요, 팀에는 콘텐츠마케터, 그로스마케터가 있습니다. 기존에 했던 일들이 퍼포먼스마케팅 위주의 일이다보니,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R&R이 명확하지 않으니 적응하기가 어렵네요.. 스타트업에서 브랜드마케터 분들은 어떤일을 하고 계시나요?
데이즈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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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하지 않은 직무 지원
정말 가고 싶은 기업이 있는데요. 기업 문화가 자유롭고 열려있다고 소개하는 스타트업 중 한 곳입니다. 마케팅, pr 직무 공고가 떴는데 제 커리어와는 핏하지 않아요. 저는 pr 중에서도 csr 경험만 있어서요. 간간히 다른 업무를 해보긴 했으나,, ,, 메인은 아니었습니다. (우습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나같은 직무도 필요하다~! 너희 회사 사랑해! 를 언급하며 지원해봐도 될까요? ..
고민고오민하지마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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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기획자에서 뷰티/패션 분야 마케터로
안녕하세요, 저는 광고 대행사에서 AE로 3년 째 재직 중입니다. 처음에 마케팅의 ㅁ자도 모른 채 현재 회사에 들어왔고, 현재 맡고있는 혹은 진행했던 업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공공기관 sns 채널 운영 및 관리 - 브랜드 오프라인 행사 운영 및 관리 - NGO 단체 단기(3개월) 캠페인 운영 및 관리 - 금융기관 온라인 광고 운영 - 브랜드 페이지 기획 - 이외, 다수(10건 이상)의 제안서 작성 *여기서 브랜드라고 칭한 곳은 제가 원하는 뷰티/패션 쪽과는 거리가 먼 기업입니다. (가구, 식음료 등) 저는 이 일을 하면서 재미와 성취를 느끼고 있고, 이제 처음처럼 무경력은 아닌 상황이니 원하는 분야로의 이직을 위한 경력을 채우고자 합니다. 회사에서는 제가 원하는 바를 채울 수가 없는 상황(뷰티, 패션 쪽으로의 레퍼가 전혀 없는 회사)이라 개별적으로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비전공자이다보니 주위에 조언을 구할 사람이 마땅치가 않습니다..ㅠㅠ 혹시 저와 같은 루트로 인하우스 뷰티 or 패션 마케터가 되신 분들 혹은 유사한 케이스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어떤 것부터 준비하고, 뭘 하면 좋을지 한 마디씩 부탁드리겠습니다..!
22200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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