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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또 와이프와 싸웠습니다.
하 정말 힘드네요. 저희는 맞벌이 중인 부부고, 아이는 이제 4개월이 지났습니다. 아내는 육아휴직 중이구요. 사건의 발단은 결혼식입니다. 17일에, 공교롭게도 사촌동생과 친구의 결혼식 두 개의 행사가 있습니다. 14시에 사촌동생, 18시에 친구요. 14시에는 친척들이 다 모이는 자리인데 아이를 소개시킬 겸 아내와 같이 가기로 했고, 18시 친구 결혼식은 저 혼자 다녀오기로 했어요. ☆ 친구는 알고지낸지 오래된 "이성친구"이고, 그 친구를 포함해 고등학교부터 알던 친구들 "모임"이 있습니다. 해당 친구도 제 결혼식에 와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었어요. 근데 최근 아내가 아이를 저녁에 재우는걸 버거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내가 저 없이 힘들거 같지만 결혼식을 아예 안가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 가서 얼굴만 비추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같이 누워있는데 내일 결혼식을 아예 안가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2~3주 전에 와이프도 "이성 아는 동생"의 청첩장 모임이 있어서 당일에 놀고 오는 동안 제가 혼자 아기를 봤고, 와이프 노는 자리 기분 망치기 싫어서 가지말라는 내색 조차 한 번 없는데, 와이프는 자기 힘들다고 저희 결혼식까지 와준 친구 결혼식을 가지 말아달라는게 섭섭했지만, 그래도 참고 "그건 안될 것같다.. 얼굴만 비추고 바로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둘이 장난치다가, 와이프가 저에게 "친구 결혼식 안가고싶어??" 이러더라구요.. 거기서 제가 기분이 나빠서 왜 그런걸로 협박을 하느냐고 하다가 결국 싸웠습니다.. 자기는 애기 낳고 청첩장 모임 나간게 약속 처음인데 그게 같냐고 하는데, 저도 회사 회식 말고는 어디 나간적이 한 번 밖에 없거든요.. 그것도 이번에 결혼하는 친구의 청첩장 모임이었습니다. 그걸 얘기해도 그저 본인이 집 밖으로도 제대로 못나가니 스트레스 받아서 저한테 푸는거 같은데.. 그냥 안가는게 답일까요? 연애하던 시절에도, 이런식으로 기분 나쁜티를 내다가 다투고 달래주다 친구 결혼식에 늦은 적이 있어서 제가 더 스트레스를 받나 봅니다.
넘어진우유는앙팡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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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같은 두 번째 행복이가 찾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해보네요. 예전 연애 시절엔 막연한 불안함에 혼전 임신이 조심스러웠던 적도 있었는데, 참 인생은 알 수가 없나 봅니다. 30대에 접어들어 아내의 난소 건강 문제로 난임 판정을 받았고, 그 힘든 시간 속에 기적적으로 첫 아이가 임신 되었어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8주 차에 계류유산이라는 아픈 이별을 겪었습니다. 세상에 그렇게 눈물 나고 사는 게 의미 없게 느껴진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회사에서는 한 주가 지나자 쌓여왔던 업무를 처리하고, 와이프는 어둡고 긴 터널을 혼자 걸었던게 제일 불행했어요. 그래서 저는 사표를 쓰고, 10개월을 간절히 노력한 끝에, 드디어 우리 '행복이'가 다시 찾아와 주었습니다. 어제 7주 차 검진에서 힘찬 심장 박동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절로 광대가 승천하고, 행복해하는 저는 저와 유사한 아내의 얼굴을 보니 비로소 안심이 되더라고요. 아직은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이제는 아빠로서 더 단단해지려 합니다. 미디어에선 연일 불안한 미래를 이야기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아름다울 수 있도록 제가 가진 작은 힘이라도 보태며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돈 많이 버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로스파일럿
억대연봉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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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과 결혼...부모님의 반대
저는 올해 29살된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결혼 전제로 만나기 시작했어요 문제는 저희 엄마가 결혼을 너무 반대하십니다 이유는 8살 연상의 나이차이와 상대가 이혼가정이라는 점입니다 “명절되면 너는 3집안을 돌아다녀야 한다” “친아들도 아닌데 새어머니가 결혼 준비에 관심은 있겠느냐” “축복받고 환영받는 며느리가 되어야지 꿔다놓은 빗자루마냥 새엄마 눈치보면서 살거냐”... 등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남자친구를 좋아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 ㅠㅠ
hum2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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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지만 화를 낼 수 없는 상황
어제 버스파업으로 자차 출근 하려고 와이프에게 말했고 와이프는 어제 아이 라이딩 후 눈이 와서 얼까봐 앞유리에 종이를 붙여놓음 눈이 얼어 종이는 앞유리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고 아침부터 추위에 떨며 수습 후 출근... 전기차라 엔진열이 없으니까 눈이 안녹을거 같다며 종이를 붙여놓은거 같은데.. 왜 그 종이가 얼어 유리에 붙을거란 생각은 못했는지.. 뭐라도 도움을 주려고 한 와이프한테 화내기도 뭐하고 웃기기도 하고 춥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ㅋ
munin
금 따봉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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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살이에 대한 고민 아닌 고뇌..
나는 아이 둘을 키우는 아빠다. 아내는 맞벌이를 하다 현재 육아휴직 중인데, 두 아이를 혼자 돌보는 일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다. 특히 복직 이후에는 지금보다 더 버거워질 것이라는 불안이 커서,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처가살이를 제안했다. 장인·장모님의 도움을 받으면 아이 돌봄이 한결 수월해지고, 아내가 조금이라도 숨 돌릴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아내가 가장 바라는 부분이다. 이 제안이 아내의 힘듦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나는 솔직히 반대하는 마음이 크다. 장인·장모님께도 부담이 될 수 있고, 나 역시 생활 전반에서 불편함과 눈치가 따를 것 같기 때문이다. 작은 생활 습관부터 사적인 공간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 장기적으로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지 걱정된다. 경제적인 부분도 고민이다. 아내는 장인·장모님과 이미 돈을 받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하지만, 나는 도리상 어느 정도는 드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만 그 기준이 애매해 이 부분은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정 원한다면 나는 완전한 처가살이보다는 절충안을 생각하고 있다. 평일에는 퇴근 후 처가에 들러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잠은 집으로 돌아와 자는 방식이다. 처가와 우리 집은 차로 20분 거리이고, 아이들은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이 방식이라면 아내는 육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나는 최소한의 생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결국 이 문제는 누가 맞고 틀린 문제가 아니라, 아내의 부담을 얼마나 줄이면서도 가족 모두가 무리하지 않는 선택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아내가 왜 이 선택을 원했는지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우리 가족에게 가장 현실적인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 싶다. 참고로 나는 육아휴직을 사용하기엔 금전적으로도 사회지위적으로도 부담이되는 상황이라 어렵다.
그저빛빛빚
은 따봉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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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의 점심시간
며칠동안 아내랑 피터지게 싸우는 주제라서 올려봅니다. 19개월 아이가 하나 있고 아이는 아내가 양육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정도 친정에서 와주셔서 육아에 도움을 주시고 있습니다. 쟁점사항은 점심시간에 자기한테 전화를 해달라 하는 사항입니다. 업무 특성상 카톡은 업무사이에 가능하지만 전화하려면 큰 마음 먹고 해야합니다.(업무시간에 많이 바쁩니다) 아내가 그런 상황을 알다보니 점심시간에는 자기와 통화를 해달라고 합니다. 바쁜 업무 처리하다보면 어느새 점심시간이라 점심 금방먹고 쉬고 싶은데 전화 통화하다보면 점심시간 삭제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전화를 안해주면 다른집 누구는 아내가 너무 보고싶어서 수시로 전화하는데 너는 왜 안그러냐 하는데... 정말 쉽지않네요.. 결혼하신분들 다들 점심시간 어떻게 보내시나요...?
동숲돌이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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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부부싸움한걸 지인들한테 다 얘기하네..
와이프가 부부싸움을 하거나 그러면 주변 지인들한테 다 얘기하는걸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나는 솔직히 부부의 사생활에 대해서 그렇게 지인들한테 다 얘기하는게 맞나 싶네.. 그냥 일상얘기면 괜찮은데 부정적인 거에 대해서 남편 까내리면서 얘기하니까 나중에 그 지인 같이 만날일이 생기면 나는 괜히 더 불편해서 같이 안만나려고 할 것 같아. 난 주변 지인한테 와이프를 욕하면서 얘기하는게 내 얼굴에 침뱉는거라 생각해서 얘기 안하는데 와이프가 그러고 있으니생각이 많아지네ㅜㅜ 차라리 익명의 커뮤니티에 올리는게 나은것 같은데 대부분 그냥 다 얘기하면서 그러나.. 그렇게 해야 스트레스나 그런게 풀리는건가.. 진짜 결혼생활 어렵다.. 연애때는 알수 없었던 것들이 많이 보이네..
가즈아아아11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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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나서 ‘돈’에 대한 기준이 완전히 바뀐 분 계신가요?
예전에는 비싼 커피 한 잔이나 갑작스러운 여행, “이 정도는 나한테 써도 되지” 같은 소비가 크게 고민되지 않았는데요.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내가 쓰는 5만 원은 별생각 없으면서도, 아이한테 쓰는 5만 원은 한 번 더 멈춰서 보게 되더라고요. 이게 정말 필요한 걸까, 나중에 후회하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이 먼저 듭니다. 이상한 건 아이한테 쓰는 돈이 아까워서라기보다는, 괜히 잘못 쓰고 싶지 않은 마음이 훨씬 커졌다는 거예요. 예전에는 ‘돈은 벌면 되지’였다면, 지금은 ‘이 돈이 어떤 선택으로 남을까’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 문득 드는 생각이, 아이 낳고 나서 돈의 기준이 바뀐 게 아니라 책임의 기준이 바뀐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나 하나의 만족이 아니라, 누군가의 환경과 미래를 같이 사는 느낌이랄까. 이런 변화 느끼는 분들,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여러분은 아이 낳고 나서 돈을 바라보는 기준이 어떻게 달라지셨나요?
이수민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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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할때가 없네요...
어제 일요일임에도 아침 9시 딸아이 치과 예약이라 아침부터 딸애 깨워 치과 가서 진료보고오니 10시반.. 갑자기 아들이 열난대서 오자마자 아들델꼬 소아과 가니 독감 애들로 대기인원 40명...진료보고 독감 판정받고 타미플루 수액맞혀 집에오니 1시반 넘었네요. . 마눌은 이미 딸이랍 점심 먹었다길래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먹어 배고파 라면이라도 먹을라 물 올리는데 마눌 한단말이 애 수액 맞을때 밥먹지 뭐하러 설치고 다녔냐고하네요 ㅠㅠ 설치고? 이랬더니 뭘또 단어 하나에 꼿혀 그러냐는데 나도 오전 내내 설치고 다니지 않고 당신처럼 10시까지 자고 싶었다고하니 화내고 냉전중입니다.. 오전 내내 아이들 병원데리고 다니느라 아침 못먹고 배고파하던차에 마눌 한마디에 마음이 참... 수고했단말까진 안바랬는데 이러고 사는 제가 너무 초라해 지네요 ㅠㅠ
일산푸르미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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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무라비 갖다 삶아먹은 남편..
결혼 6년차 애둘맘입니다 연년생 남매를 키우고있는데 이제 막 만 3세 4세 되어가는중이구요 어디 말하기도 쪽팔리고 말할데도 없어서 올려봐요.. 평소에는 애들하고 잘 놀아주고 집안일도 잘하는데요 문제눈 애들이 말을 여러번 안들으면 (적어도 4-5번이상) 갑자기 미친놈처럼 화를 냅니다. 그리고 애들이 했던대로 똑같이 해주겠다고 말합니다 어제도 둘째랑 장난치다가 둘째가 남편뺨을 때렸는데(고사리같은 손으로) 둘째가 말은 잘 통하지만 아직 29개월이다보니 일부러그런것 같진 않은데 장난? 으로 남편 뺨을 때렸어요 근데 남편이 갑자기뭔가를 치면서 (이때 제가 자리에 없고 거실에서 소리만 들어서 애를 때린줄 알았어요) 어휴 너 이새끼!!!!! 죽여버릴거야 이러는데 제가 너무 놀래서 방으로 달려가니 애는 울고있고 남편은 손을 부들부들 떨며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상황을 물어보니 장난치다가 자기 뺨을 때렸고 열받아서 베개를 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애들한테 화내지말고 말로하라했는데 왜 자기한테만 뭐라고하냐며 화를내서 그냥 제가 잘 타이르고 넘어갔어요 방금도 차에서 첫째가 아빠 서있는 곳에서 차 문을 계속 열고 닫길래 남편이 하지말라고 4번정도 얘기했는데 듣질 않자 불같이 화를내며 너도 문닫힐때 어떤 지 똑같이해줄게 하며 가버리길래 집에와서 한바탕 했습니다. 왜화내냐고 하니 애들이 말을 안들어서 낸다고 하길래 나는 너한테 애들한테 화내지말라고 몇번 얘기했는데 안듣냐고 그리고 우리가 애들 거울인데 꼭 그렇게 똑같이 복수해야하냐고 그게어른이 알려줘야되는게 맞냐고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화내면서 왜 자기한테만 뭐라 하냐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나는 당신이 애들한테 화안내고 잘 타이르면 된다고 했더니 그럼 앞으로 훈육은 니가 알아서하라더군요 진짜 돌겠습니다.. 이런 남편 어찌해야할까요?
애둘맘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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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저는 외벌이를 하고 있고 아이둘있는 아버지입니다 한달에 실수령 400정도 받고 있고 중기연금(45세) 사망보험(7년납입 중 40프로납입) 개인연금(55세) 40만원 정도 나가고 있고 아파트 관리비는 30만원 전세대출금 45만원 정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술자리나 그런거는 거의 안가지고 생활하여 회사에서 밥먹고 대중교통비가 넉넉잡아 50정도 됩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체크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와이프가 쓰는 신용카드값만 250 이상이 됩니다 이게 아이 학원비제외한 금액입니다 가끔 제 카드로도 결제하는게 하는부분도 있어 이것250 이상더 상회합니다 돈을 줄일거는 줄이자고 얘기를하지만 본인은 줄일게 없다고 합니다 애들이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먹는것도 불필요하게 사서 냉장고에 유통기한지난것들도 쉽게 발견합니다 부족한거는 그동안 결혼전에 모아뒀던 것으로 메꾸고했었습니다 돈관리하면서 돈이 없어서 쿠팡배달알바도 조금했었고 얼마전에는 정말 없어서 아시는분한테 부탁해서 100만원정도 일거리를 받아서 알바했었습니다 가계부 써서 서로 문제점보완하고 신용쓰지말고 체크나 지역화폐쓰고 카드내역도 공개하자는데도 싫다고합니다 유치원생과 이제 막 아장아장 걷는아이가 있는데 학원비가 들어가는것도 아닌데 한달에250 쓰는게 이해되지않습니다 산술적으로 하루에 8만원 쓰는것데 제가 너무한것일까요? 제 벌이가 작은거를 탓해야할까요? 계속 수중에 없는데 250정도 보내주는게 많이보내주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center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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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를 남자에게 비유해주세요
뭔 아침 댓바람부터 두쫀쿤지 두쪼콘지 쓸데없는걸로 애들끼리 싸우고있길래 밥은 절대안먹고 서로 쿠키먹겠다고 소리질러서 1차 열받음 와이프가 이거 오픈런해야 겨우 살 수 있는거라고 호들갑떨면서 아침댓바람부터 집앞 카페 오픈런하러 나가야하는거 2차 열받음 막상 도착해서 사니까 고작 두입짜리 쿠키따위가 한끼 든든히 채워주는 국밥보다 비싼거에서 석나감 도대체 얘가 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지 이해가 하나도 안가는데 남자 입장에서 도대체 어떤걸로 이해해야 좋을까요 디아2 레저렉션이나 GTA6 나온느낌임?
애키우기힘듦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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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빨래 한번도 안돌린 남편
제가 2주동안 장기 출장을 다녀왔거든요. 남편이 원래도 살림에 소질이 없어서 제가 주로 하는데,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게 걱정돼서 단기 속성으로 하나하나 가르쳐주고 왔습니다. 특히 세탁기는 어떻게 돌리는지 모르겠다고 해서 메모장에 길게 써주고 제가 직접 하는것도 보여주고 갔어요. 저 없는 동안 집안일 좀 신경 써달라고 신신당부하고 갔는데, 집에 들어와 보니 세탁 바구니가 넘쳐서 빨래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왜 빨래 하나도 안 해놨냐고 물었더니 다른건 어떻게 하겠는데 세탁기는 어떻게 돌리는지 잘 모르겠다고, 옷 망칠까 봐 겁나서 저 올때까지 그냥 기다렸대요. 남편나이가 올해 만으로 서른입니다. 멀쩡히 회사 다니고 일도 잘한다고 칭찬받는 양반이 ....... ㅠ_ㅠ 모르면 유튜브를 찾아보거나 저한테 전화로 물어볼 수도 있었잖아요.. 그냥 모른다는 핑계로 제가 올 때까지 빨래를 미뤄둔 그 심리가 궁금합니다.. 2주동안 깨끗한 옷 다 꺼내 입고는 뒤처리는 오롯이 제 몫으로 남겨둔 거잖아요.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화내면 싸움이 될거 같아서.. 그리고 다른 집안일들은 다 깨끗하게 해뒀길래 일단 참았습니다. 화장실 청소까지 싹 해뒀더라고요. 시댁에서 귀하게 자란 건 알고 있었는데.. 나중을 위해서라도 제가 주말에 붙잡고 한번 가르쳐주는게 좋겠죠? ㅠㅠ
세미분석가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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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잠자리 고민
안녕하세요,, 신혼이지만 아이를 갖게된 새신랑입니다. 다들 겪으시겠지만, 아이를 갖게 된 후 20주차이며,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저의 어려움은 아내와의 잠자리가 쉽지않습니다. 이유는 회사일도, 출퇴근도 지치기에 성욕이 생기지않는 요즘입니다.. 와이프는 너무 서운해하는데,, 저도 저대로 씁쓸하고 서운한 상황입니다.. 우선, 저는 출퇴근 왕복200km(편도70분)를 하고 있어 아침 6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아내 과일을 깎아두거나 간식을 챙겨두고, 먼 곳에 차를 주차해놓을때면 걸음이 불편할까봐 최대한 가까운 곳에 차를 옮겨놓고 출근합니다. 저녁6시 퇴근하면 7시30분쯤 집에 도착해서 밥을 하고, 식사를 챙겨주며 설거지,빨래 집안일을 마무리하고 씻고, 이쯤이면 보통 10시라서 한시간 정도 쉬면서 다음날 와이프 저녁밥 메뉴 고민하며 쿠팡주문하고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주말은 함께 외출하고 평일을 위해 푹쉬기만 하고싶습니다.. 아내를 정말 사랑하지만, 당분간은 힘들 것 같은데 저의 체력과 의지가 문제일까요..? *와이프도 직장인으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병아리두마리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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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곧바로 시댁 가자는 남편
이번 주 토요일에 시댁 가족 행사가 있습니다. 시할머니 생신이라 시가 친척들 다 모일 예정이에요. 근데 남편이 갑자기 "내일(금요일) 퇴근하자마자 바로 시댁으로 출발하자"고 하네요. 금요일 퇴근 시간이면 일주일 동안 쌓인 피로가 극에 달하는 시점 아닌가요? 집에 가서 씻고 푹자고 나서 출발하고 싶은데, 쉬지도 못하고 바로 시댁으로 가서 시어른들 뵙고 긴장 상태로 잠을 자야 한다는 게 저로서는 너무 가혹하게 느껴집니다. 남편은 "어차피 갈 거 미리 가서 여유 있게 자고 토요일 아침에 같이 준비하면 편하지 않냐"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그건 본인 집이니까 편한 거지... 며느리인 제 입장을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괜히 '너네 집 나한테 안 편해'라고 싫은 말 하는거 같아서 그냥 돌려 돌려서 이번주 너무 힘들었어서 바로 출발하면 피곤할거 같으니까 좀 봐달라고 토요일 아침에 출발하자고 했거든요. 근데 논리적으로 납득이 안 된다고 갸우뚱거리는 남편을 보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동선이 비효율적이지 않냐면서요. 내가 피곤할거 같으니까 그냥 좀 배려흐들르그.. 어금니 깍 물고 말했더니 퇴근하고 다시 얘기하자고 하더라고요. 본인 가족들 일찍 볼 생각만 하고 제가 피곤할건 생각 안하는 남편 땜에 한숨이 나오네요. 선배님들이 보시기엔 어떨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건가요? 남편이 눈치가 너무 없는 건가요? 이따 뭐라고 말해야 남편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쒼님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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