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결혼생활
결혼생활
참여자 3,401,123
 · 
글쓰기
회원님, 일 관련 고민이나 업계 이슈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최신글
지하철에서 불륜 목격함
콩나물시루 같은 퇴근길 지하철 타고 집가는 중이었음 앞에 남자가 핸드폰을 하고 있었는데 내 눈앞에서 너무 가까웠음. 안 보고 싶어도 보였음. 찹쌀말랑모찌?였나 말랑콩떡모찌? 라고 저장돼있는 사람과 카톡. - 남자: 내 저녁 시켜놨어? - 모찌: 웨이팅 중이야 대충 이런 내용이었음. 와이프나 여친이구나 라고 생각함. 이때까지는 내가 이걸 왜 봐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며 불쾌했음. 참고로 솔로임. 그런데 남자가 라인을 켰는데 대화목록이 여자 프로필로 도배돼있었음. 대화내용은 하나같이 뭐해? 어디서 만날래 이런 내용. 스크롤 내리는데 다 여자 사진 같은 거였고 엄청 많았음. 그 중에서 서연이라는 여자랑 라인을 하는데 - 여자: (카페 링크같은거 보냄) 담에 여기 가자 우리 담에 언제 볼거야? 보고싶어 - 남자: 귀엽다 자기도 보고 싶다 이런 내용을 애교있는 말투로, 하트도 있었음. 말랑모찌에게서 카톡 알림이 계속 오는데 남자는 읽지 않고 서연이와의 라인을 이어감. 그러다가 배경화면으로 나갔는데 배경화면이 결혼사진이었음... 소름 아내는 저녁 먹이려고 웨이팅까지 하고 있는데 불륜하는 양심나간 사람이 실제로 있다는 것에 1차 놀램. 그것도 지하철에서 당당하게 메시지를 주고받는다는거에 2차 놀램. 그리고 나랑 같은 동네에서 지하철 내리고 걸어가길래 3차로 놀램.. 같은 아파트인것 같았음. 아내가 불쌍해서 당근에라도 올려볼까 하다가 문제 생길까바 관둠. 혹시 남편이 말랑모찌 비슷한걸로 이름을 저장해뒀다면 라인이 깔려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구구팔팔
25년 10월 16일
조회수
67,445
좋아요
426
댓글
143
투표 다음 생에는 꼭 '치약 짜는 법'부터 물어보고 결혼하렵니다.
맑은 가을 하늘을 보며 생각합니다. 부부란 무엇일까.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걷는 존재가 아니었던가. 하지만 저희는 아침마다 '치약'이라는 거대한 산 앞에서 서로 다른 곳을 봅니다. 저는 인류 문명의 발전과 함께, 치약을 아래서부터 짜 올리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달리, 제 남편은 본능을 따릅니다. 손에 잡히는 대로, 그 토실토실하고 탐스러운 치약의 허리를... 꾸욱... 움켜쥡니다. 마치 내일은 없는 것처럼요. 화장실 휴지에 대한 그의 철학은 더욱 심오합니다. '오버'가 아닌 '언더'. 그는 휴지가 벽에 스치며 겸손하게 풀려나오는 것을 미덕이라 여깁니다. 그 과정에서 벽의 타일과 어떤 교감을 나누는지는 저로서는 알 길이 없습니다. 그것은 청결하지 못하다고, 타일을 닦아낸 휴지로 볼일을 처리하고 싶지 않다 말하면 남편은 해맑게 웃으며 말합니다. "이게 더 편한데?" 휴지만큼은 양보할 수 없어서, 풀리는 쪽이 위로 오도록 '오버'해놓으면 거짓말처럼 다시 '언더'로 바꿔놓습니다. 하아. 그는 편하다는데 저는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이것이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는 부부의 길일까요, 아니면 제가 아직 수행이 부족한 것일까요? 현자이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투표를 올려봅니다.
난데없이
25년 10월 16일
조회수
3,823
좋아요
189
댓글
72
어디 귀한 내 아들을... 남편이 전업주부 하겠다는 말에 시댁이 뒤집어졌습니다.
방금 시어머니와 통화하고 혈압이 올라서 글 씁니다. 얼마 전 아기 천사가 우리 부부를 찾아왔습니다. 임신 3개월차. 계획된 게 아니어서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정말 행복하게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의 계획이 조금 틀어진 거라, 다시 계획을 세워야 했죠. 저는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고, 남편보다 연봉이 훨씬 높습니다. 저는 커리어 욕심도 많지만, 남편은 일 욕심은 없고 오히려 저보다 집안일을 더 좋아하고 잘합니다. 그래서 너나 할 거 없이, 너무나 합리적인 합의를 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남편이 육아휴직을 쓰고, 상황에 따라 남편이 퇴사 후 전업주부를 하기로요. 남편도 저도 만족하는 계획이었어요. 이 계획을 어제 시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원래는 직접 만나뵀을 때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어제 전화로 물어보시는 통에 조심스레 말씀드렸다가... 난리가 났습니다. 어머니께서 전화기 너머로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어디 귀한 내 아들을 집에서 살림만 시키려고 드냐고. 아버님은 한술 더 뜨십니다. 남자가 집안의 기둥인데, 큰일을 해야지. 여자가 남편을 받들고 내조해야 가정이 평안한 법이다. ...2025년에, 제가 지금 무슨 말을 듣고 있는 건가요? 저희는 계획을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남편도 저와 생각이 같고요. 남편은 매일 출근하는 게 지옥이래요. 하지만 가족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집을 깨끗하게 만들고, 보수하고 하는 건 너무 재밌다고.근데 시부모님이 걱정이에요. 앞으로 시부모님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정말 캄캄하네요. 남편이 따로 가서 말씀드리겠다고는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방금도 또 전화를 하셔서는 상냥한 말투로 애는 엄마가 키워야지, 아무리 아빠가 꼼꼼하다고 해도 엄마만 못하다고, 애를 잘 키우려면 엄마가 옆에 있어야 한다고... 전략을 바꾸신 것 같은데 휴. 전화를 끊고 나니 더 착잡하네요. 제가 정말 아들 인생 망치는 나쁜 며느리가 된 것 같고, 아기 두고 일 나가는 모자란 엄마가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혹시 비슷한 일 겪으신 분들 어떻게 이 위기를 타개해 내셨나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위로가필요해
25년 10월 16일
조회수
45,472
좋아요
462
댓글
346
결혼에 위협이 생겼어요 [문항 해결]
읽어주신 분들깨 너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속으로는 이게 맞다고 알고 있었는데, 저도 또한 해외에서 오래 살았다 보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의 기준과 문화를 고려해서, 어디까지 제가 설득해야 할지가 고민이였는데 이젠 마음과 논희를 본격적으로 나설 용기가 생겼습니다. 다신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까모고쏘
25년 10월 14일
조회수
4,064
좋아요
55
댓글
44
임신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하지?
임신했는데 진짜 극강의 스트레스를 받는중이야 모성 본능이 생겼는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남편 차를 타는 게 더 위험하단 생각이 들어. 연애 때부터도 불만이었지만 남편이 평소 운전할 때 속도 내는 것을 좋아하고 천천히 가는 것을 못 견뎌 임신했으니 천천히 가라고 했는데도 급하게 속도를 내서 급정거 한 적이 많아 평소 앞을 안보고 옆에 건물들 이런걸 많이봐 그래서 매번 잔소리하면 훈수 좀 두지 말래 너무 스트레스 받고 이차를 타다가 진짜 사고 한번 크게 날거 같아서 안타고 다니고 싶어서 길에서 내려달라 했어. 정말 크게 사고 한번 나야 정신 차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야. 나중에 애기 태우면 애가 느끼는 충격은 훨씬 클텐데 연습하라고 해도 전혀 안고쳐져 운전면허는 있는데 그냥 정말 내가 지금 운전 연수라도 해서 따로 다니는게 나을까?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지만 진지하게 시부모님한테 말할까도 생각중이야. 오늘은 운전하면서 폰으로 영상을 보면서 가는데 진짜 빡치더라 아빠 자격 미달이란 생각이 들어.
호롱이방장
25년 10월 14일
조회수
921
좋아요
5
댓글
8
남편 때문에 시어머니에게 미운 털이 박힌 것 같아요...
결혼한지 1년 정도 됐고 결혼 초반에 어머님께 자주 안부 전화를 드렸어요. 시댁이 먼 지방에 있어서 저희가 자주 찾아뵙진 못하니 통화라도 하길 원하시기도 했고 저도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매주 연락드렸는데 남편이 너무 자주 전화 안해도 된다고 오히려 엄마도 부담스러워한다고 얘길 하더라고요. 저는 그 말을 듣고 이렇게 남편 통해서 말씀하실 정도면 제가 너무 귀찮게 해드린 것 같다는 생각에 연락 횟수를 확 줄였습니다.. 용건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안부 전화는 한 달에 한 번꼴? 그런데 어제 어머님이랑 통화 중에 갑자기 제가 요새 통 전화를 안한다고 내심 서운해하시네요. 깜짝 놀라서 어머님 부담스러우실까봐 그랬다 했는데 맘이 안풀리신 것 같아요. 너무 당황해하니 나중에 남편이 제가 시댁 문제+제 성격상 살갑게 굴지 못하니까 연락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게 싫어서 그냥 그렇게 얘기한 거라고 하네요. 저 배려해준 마음은 너무 고마운데... 결과적으로 저는 시어머님께 서운함을 안겨드린 며느리가 되어버린 것 같아 밤새 잠도 잘 안오더라고요. 그렇다고 남편이 그렇게 말해서 그랬다며 일러바치기에도 뭣하고...ㅋㅋㅋㅋㅋ 아무튼 전처럼 자주 전화드리겠다 하고 끊었는데 여전히 맘이 싱숭생숭해서 여기에 털어놔봅니다. 뭐든 잘 하기가 쉽지 않네요.
하면다된다
25년 10월 14일
조회수
1,286
좋아요
13
댓글
12
아들 친구 관계 고민입니다.
원래 본인(제아들) 포함해서 같은 반 4명이 친했고 다른 반에도 친한 친구(A군)가 한명 있었습니다. A군은 다른반이지만 7살때부터 4년째 친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A군은 친구들 사이에서 리딩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A군 포함해서 5명이 놀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제 아들을 제외한 4명이서 강한 그룹이 형성되었습니다. 제 아들이 놀자고하면 자기들 4명이 놀기로 약속되어 있다고하고 제 아들이 자기도 가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A군한테 물어본다고 하는데 A군이 자기네끼리 놀자고 하는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추정원인은 A군 포함 4명은 밤 9~10시까지 놀때도 많은데 제 아들은 7시가되면 무조건 집에 들어오게 해서 노는 시간이 부족해서인가 싶기도 하고 다른 세명은 A군의견을 잘 따르는데 제 아들은 마찰이 몇번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는 제 아들이 다른 친구들이 있는데도 저 4명의 아이들과 놀고 싶어하는 겁니다. 학교에서는 A군이 다른반이라 A군을 제외한 다른 친구들과 노는것 같은데 방과후나 휴일에는 4명이 놀기로 했을때는 제 아들은 제외 됩니다. 제가 지금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어서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이 계실까해서 도움 부탁 드립니다.
@(주)도움이티에스
힘내자준후
억대연봉
25년 10월 14일
조회수
936
좋아요
2
댓글
11
남편의 말에 속이 상하네요.
남편과 저 모두 전문직. 제가 선배이고 남편 공부할때 전 일하면서 연애했어요. 결혼하고 아기 출산하면서 저는 아기키우기 좋은 직장으로 옮기고 그냥저냥 지내고 있어요. 복직하고 이직 기웃거리고 있지만 쉽지 않던 와중에 가고싶었던 곳에서 불합격 통보 받아 속이 쓰렸네요. 남편에게 떨어졌다 쿨한척 말하고, 오랜만에 예전 직장 동료들 만날 일이 생겨 평일 저녁에 다녀오겠다하니 "도움 안되는 일정 만들지 말지?" 하네요. 당신이 뭔데 도움이 되냐마냐 판단하느냐 나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것 같다 했는데 원래도 말을 그냥 하고싶은대로 다 하는 편이라 또 제가 예민한 취급받는거 같아 몇마디 하다 멈췄어요. 제가 가진 능력과 욕심에 비해 더 나아가지도 내려놓지도 못하는 이런 상황때문에 제가 더 예민해지는건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속상한 맘이 가시지 않는 날입니다.
랄라22
25년 10월 14일
조회수
44,520
좋아요
448
댓글
186
음악좀 추천해주시죠.
긴 연휴가 끝나고 비가 추절추절 내리는 월욜입니다. 퇴근하면서 감수성 터지고 싶은데, 비에 어울리는 음악있을까요?
fastdesk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10월 13일
조회수
1,027
좋아요
166
댓글
33
퍼온거긴 한데,, 딩크 하려는 결혼희망자
이런 느낌임. (딩크 하겠다는 모든 여자 +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 바로 아이 안갖고 신혼 즐기겠다는 여자)
브람
억대연봉
동 따봉
25년 10월 13일
조회수
760
좋아요
2
댓글
6
좋은 남편이자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결혼한지 이제 2년차이고 올 연말에 첫 아이가 태어납니다. 와이프는 태어날 아이 생각에 연신 들뜬 모습이고, 저도 아이를 만날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목처럼 제가 좋은 남편이자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와이프는 육아용품에 대해 같이 공부해주길 바라는데 이상하게 알아보는 게 왜 이리 귀찮고 힘들까요... 와이프가 다 알아보고 구입하고 있습니다. 물론 살때는 같이 갑니다. 저도 따로 알아보고 구입할지 말지 판단을 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몸이 안 따라 주네요... 그리고 와이프가 너무 휴대폰만 본다고 하는데, 이것도 고쳐야되는거 인정하는 데 정말 고치기 어렵네요..... 그리고 아이가 저를 안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아서요. 저는 평소 생각이 너무 많고, 능력치는 안되는데 욕심이 너무 많습니다. 사치나 허영심이 있다는 게 아니라 좋은 몸 갖고 싶고 지적이고 싶고 이런거요. 성격도 내향인이라 대인 관계는 빵점이고, 다니는 회사마다 마음에 들지 않아 늘 이직만을 생각하는데, 제 능력이 모자라 뜻대로 잘 되지 않고 이 연봉가지고 아내와 아이를 책임지기에는 모자란 거 같아 부업을 시작했는데 꾸준히 하지 못해서 제자리 걸음이고... 답답한 마음뿐이네요. 저도 회사에서 할 말 다하고 큰 소리 땅땅치고 싶은데 돈도 없고 힘도 없으니 그냥저냥 다니고 있네요 짜증만 납니다. 제 DNA가 너무 세면 안되는데 걱정이 듭니다. 아들이니까 더욱 더 걱정되네요. 아들은 아빠 닮는다고 하니...... 하자가 많은 데 저 하나 믿고 결혼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더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게임 안하고 담배 안피고 모임 거의 없고 회사-집-회사-집 루틴이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 많고 집안일 요리빼고 다하고 가정적인 남편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이거 하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네요. 30대 후반인 지금, 완성형이 돨 줄 알았는데 부족한 거 투성이라 잠이 오지 않아서 글을 써봅니다. 보잘것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라스트
25년 10월 12일
조회수
16,966
좋아요
319
댓글
95
처가댁 스트레스 (feat. 외벌이, 종교)
안녕하세요.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40대 초반이고 대기업 외벌이 직장인 입니다. 유부남 6년차 이고, 최근 첫째 학교 거리 문제로 이사를 했습니다. 상황은 대충 이렇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처가댁 문제를 하나하나 공유드릴텐데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묻고싶네요. 문제점 - 처가댁 근처로 이사가면서, 통근거리가 멀어짐 (30분 > 1시간) - 제 아이들 사촌들도 처가댁과 가까이 있어 육아 부담 가중 ( 형제들이 사정이 생기면, 장모님이 봐주시긴 하나, 잦은 영상 시청 불만이 있어 아내에게 얘기해도 개선이 되지 않음. 또한 형제들 일정이 생기면 조카들이 저희 집으로 옵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애기들 안볼수 없고..) - 가장 빡치는 부분은 '돈' 입니다. 일단 아내가 일할 생각이 없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어려서 쉽지 않은것 이해합니다. 다만 아내가 욕심이 많은건지 모르겠지만 처가댁 영향을 너무 받고 있어요. 아이에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따져보기 보다는 사촌 형, 누나들이 다니니까 무조건 진행하고요, 이번에 이사오면서 다소 무리하게 진행했고, 주거비가 2배가 늘었습니다. 애기 학교 하나 보고 온건데 아이 주변 환경은 기대만큼 좋은 방향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종교 관련 학교예요) 또한, 제가 본가로부터 매 월 일정부분 금액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게 다 제가 벌이가 좋지 않아서 이겠죠. 근데요, 세후로 월 550이면 평균 이상 아닙니까? 저 월 15만원 가지고 생활합니다. 아내 씀씀이가 그렇게 크진 않은데 가끔 충동적으로 소비를 하니 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 아내와 결혼하고 이것저것 처가댁 행사, 조직 등에 참석을 하고 있는데요. 처가댁 스트레스가 깊어지면서 관련없는 조직, 사람들도 싫어집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혼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아내의 욕심, 처가댁의 뭔지 모를 방향에 나와 내 본가 식구들이 희생을 한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예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걸까요?
고고12
25년 10월 12일
조회수
2,454
좋아요
11
댓글
30
내용 펑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iopqndo
25년 10월 11일
조회수
3,603
좋아요
84
댓글
50
결혼 전 생각이 많아지네요
결혼을 앞둔 96년생입니다. 내 남편이 나를 계속 사랑해줄까? 내 마음이 변하지는 않을까? 내 인생은 어떤 모습으로 바뀌는 걸까? 만일 우리 둘 중 누가 아프거나 죽기라도 하면..? 등등 다들 이런 불안함이나 걱정을 이겨내고서 잘 사시는 거겠지요? 주변 분이나 양가 부모님들은 모두 결혼생활 행복해보이는데도 그러네요 ㅋㅋ
쿨한도미
25년 10월 11일
조회수
27,246
좋아요
363
댓글
134
이전에 결혼관련 글을 썼던 사람이에요...(이후)
안녕하세요. 얼마 전 결혼이 맞는건지.. (저의 투자 실패와 대출...그리고 그것을 알게 된 이후에 대해 글을 썼거든요...) 에 대해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많이들 봐주시고 글을 달아주셨더라고요. 결론적으로는 파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차이게 되었어요. 앞으로 잘하겠다 변하겠다 해도 여자친구는 이미 마음을 굳힌것 같았습니다. 이틀정도 울다 그쳤다 하다보니 다시 밥도 먹고 있네요. 만난지 이제 1년이 조금 넘었는데..결혼을 준비하다 헤어져서인건지 마음 아픔이 더 크게 다가 옵니다. 한편으로는 파혼만해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이혼을 하신분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생각도 들더군요.. 예약했던 반지를 취소하고 웨딩홀을 취소하고..함께 준비하던 것들을 정리해나가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당장 주변에다가는 말하지 않았지만 이미 결혼식 일자를 알고 저장해 둔 사람들이 꽤 있는데...뭐라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모르는척 있다가 나중에 물어보면 '헤어진지 꽤 되었어...'라고 답을 해야하는건지... 어쨋든 25년도 추석 연휴..정말 슬픈 연휴였습니다. + 이젠 투자니 뭐니 아예 관심을 다 끊었습니다..부자가 되고싶다 생각했었는데,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게 그게 가장 힘들고 어려운일인 것 같더라고요. 떠난 여친한테 미안한 마음에서라도 앞으론 착실하게 열심히 (아니 남들보다 더더더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렵니다. 모든 조언들 감사했습니다.
햐신스
억대연봉
25년 10월 11일
조회수
1,035
좋아요
9
댓글
4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