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연애
연애
참여자 3,402,639
 · 
글쓰기
회원님, 일 관련 고민이나 업계 이슈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최신글
헤어진 지 한 달 됐는데 이별 여행 가자는 전남친... 가야 할까요?
제목 그대로 전남친의 이해할 수 없는 제안 때문에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조언을 좀 구하려고 글을 씁니다... 저희는 4년을 만났습니다. 서로 미친듯이 싸우거나 누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진 건 아니지만 서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오랜 시간 대화하고 고민한 끝에 서로를 위해 놓아주자고 합의 하에 이별을 택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진 지는 딱 한 달이 지났네요... 저라고 4년 만난 사람을 끊어내는 게 쉬웠을까요...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나고 힘들지만, 현실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기에 억지로 마음 다잡으며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술 한 잔 한 것 같더라고요.. 자기는 아직 마음 정리가 안 된다면서.. 우리 딱 한 번만 마지막으로 여행을 다녀오자고 하네요..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곳도 보면서 마무리다운 마무리를 해야 저를 진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요.. 남자친구가 원래 잔정이 많고 의미부여 잘 하고 엄청 섬세한 스타일이긴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감정적으로 여리고 멘탈이 약한 스타일이긴 해요. 그렇지만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우리가 싸워서 홧김에 헤어진 것도 아니고 몇년을 만났던 간에 이미 헤어져서 남이 됐는데 여행이라니... 제가 여러 차례 거절했더니 전남친은 오히려 저에게 서운해합니다.. 너는 4년 만난 정이 있는데 헤어진 게 아무렇지도 않냐며 울더라고요... 제가 너무 매정한 건가요? 4년의 시간이 있어 딱 잘라 차단하기도 힘든데 이 이별 여행이라는 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험해보신 분들 있을까요..
아침기온0도
25년 12월 10일
조회수
4,036
좋아요
78
댓글
46
평일도 아닌 주말에 만나면서
하나도 안꾸미고 나오는 소개팅녀는 뭘까요 평일은 일하다 나오니까 (근데 잘해보고 싶고 기대 갖고 나오는 여자면 대부분 치마입고 꾸미고 나옴) 이해를 하는데,, 주말 점심먹기로 해놓고 그냥 노스페이스 패딩에 허름한 바지 입고 나왔어요. 다림질한 셔츠 포함 댄디룩 입고 향수 뿌리고 간 내가 민망할지경🙃 두번째 만남인데… 심지어 내가 보자고 한거도 아니고 상대방이 먼저 보자고 했는데… 내가 맘에 안드는데 나온거겠죠?
브람
억대연봉
동 따봉
25년 12월 10일
조회수
841
좋아요
5
댓글
10
투표 아저씨 같은 외모의 연하남vs연하남 같은 외모의 아저씨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다들 따뜻하게 지내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부장님과 이야기하다가 남자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성격 : 동일하게 착함. 재력 : 그나이 때 평균 재력 외모 : 10살 아래 아저씨 같은 외모의 연하남 vs 10살 위 연하남 같은 외모의 아저씨 악의 없이 순수 궁금한 ENFP였습니다!
성수동물주먹
25년 12월 10일
조회수
1,390
좋아요
6
댓글
22
전남친
저는 그 사람과 1년 동안 사귀었어요. 근데 1주년 기념일 하루 전에 약속을 갑자기 취소하더니, 전화로 갑자기 이별을 통보했어요. 저는 그 사람을 위해 제 나라에도 돌아가지 않았어요. 그는 그것도 잘 알고 있어요. 그가 바쁠 때마다 저는 항상 응원해 주었고, 최선을 다해 주려고 노력했어요. 저희는 일본 여행도 이미 100%로 계획해 놓았고, 이별 일주일 전에는 모든 예약까지 끝난 상태였어요. 심지어 그는 제가 얼마를 가져갈 거냐고 물어볼 정도로 정말 아무 문제도 없어 보였어요. (다행이 제 돈이 반납했어요) 이별 하루 전까지도, 그리고 일주일 전까지도 모든 게 정말 괜찮았는데요. 저는 다이어트하라고 해서 열심히 해서 8kg이나 감량했어요. 오라고 해서 가면(자주가 아니라도, 항상 그가 저를 데리러 왔어요), 약속을 갑자기 취소해도 저는 항상 받아들였어요. 그런데 왜 결국에는 제가 버려져야 했을까요? 제가 다시 연락해야 할까요? 전화로 이별한 건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저는 아직 20대 초반이고, 그는 32살이에요. 고백하기 전에 모두 다 설명했고 나서 그는 오케라고 했어요. 우리가 고백전에 3개월 계속 만났어요. 항상 제가 이해하고 양보해 왔는데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별을 말하는지 너무 상처받았어요. 다시 연락하지 말까요? 저는 사람의 성격과 성향을 바꿀 수 없으니까요. 맞아요? 휴
누구지
25년 12월 09일
조회수
2,424
좋아요
80
댓글
19
전여자친구를 모임에서 다시 마주쳤습니다. 재회 가능성 있을까요?
동문회에서 전여친을 마주친 이후로 하루종일 멍하고 그 친구 생각만 납니다. 저희는 2년 전 이맘때쯤 헤어졌습니다. 제가 가장 바쁘고 힘들던 시기에 자신을 잘 안 챙겨준다고 징징대던 여자친구가 버거워서 제가 먼저 이별을 고했었죠. 헤어지고 난 후, 저는 다른 사람과 짧은 연애를 하고 헤어지고 솔로가 되었고, 그 친구에게 다시 연락을 해본적도 있지만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거라 생각했지만 주말에 나간 동문 모임에서 그 친구를 다시 마주쳤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습니다. 오랜만에 본 그친구는 더 예뻐져있더군요.. shit 모임 내내 저는 그 친구에게 눈길이 갔지만, 자리가 멀어서 제대로 말 한마디 걸지 못했습니다. 그 친구는 저를 보는채도 안했습니다. 그 친구를 따라 2차도 가고, 자리가 마무리되어 집에 돌아가려던 그 친구를 붙잡고 제가 택시를 불러주겠다고 했습니다. 껄떡대기는 싫어서 그냥 택시만 잡아주고 싶었습니다. 집이 멀텐데 혼자 택시를 잡는 모습이 안쓰러웠거든요. 그 친구가 됐다고 거절했는데 그냥 카카오 택시를 불러서 그 친구 집으로 잡았고 태워서 보냈습니다. 집에 와서 그 친구에게 먼저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카톡이랑 전화는 지난 연락 이후로 차단되어 있는데 아직 차단이 풀리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차단 안 됐는데 먼저 연락을 해볼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추접스럽기는 싫은데 먼저 연락을 해봐도 괜찮을까요? 그냥 cool하게 그날 잘 들어갔냐고 DM을 보내볼지 고민입니다.
쉬즈건
25년 12월 09일
조회수
35,734
좋아요
300
댓글
254
파혼했던 과거... 여친에게 꼭 말해야 하나요??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랑은 1년좀 넘게 연애중이고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얘기가 오가고있습니다. 정말 놓치고싶지 않을만큼 착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 저도 이사람이랑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드는데요. 실은 제가 3년전쯤에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 파혼한 경험이 있거든요. 단순히 결혼약속만 했던 사이가 아니라 상견례 마치고 웨딩촬영 다 하고.. 지인들한테 청첩장까지 돌리던 중에 집안문제로 헤어졌습니다.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한적은 없으니 서류상은 깨끗하지만 사실상 주변사람들은 제가 결혼하려다 엎어진걸 다 알고있는 상황이죠.. 친구들은 나중에 다른사람 입에서 나오면 더 큰일난다고 미리 말하는게 예의라고 하는데.. 어차피 이미 다들 제 앞에서 파혼했던 얘기는 쉬쉬하고 있고 이미 시간도 오래 지나서 저에게도 일말의 슬픔조차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지금 여자친구가 이 사실을 알게되면 얼마나 찝찝하고 기분이 상할까 싶어서 말하기 선뜻 고민이되네요. 저를 사랑하는만큼.. 제가 다른여자와 턱시도입고 웨딩촬영했던 모습이나 청첩장 돌렸던 과거를 상상하게 만드는것 자체가 그사람한테 상처를 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지금 제 마음은 온전히 여자친구 뿐인데.. 굳이 안해도 될 말을 해서 여자친구 마음속에 평생 남을 찝찝함을 심어주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오히려 끝까지 비밀로 하고 덮어두는게 이 사람의 행복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건가요? 정말 사랑해서.. 혹시라도 잃고싶지 않아서 겁이 나는건데.. 이런 경우 솔직하게 말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무덤까지 가져가는게 맞는건지 인생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상급지로가자
25년 12월 08일
조회수
22,790
좋아요
207
댓글
162
첫 연애, 도움 부탁드려요
제 나이 30살, 첫 연애라 너무 어려워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평소에 카톡을 자주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술만 마시면 통화도 거의 안되고, 피곤하다며 바로 자버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바로 잔 다음 충분히 잠을 자고 다음 날 만났을 때도 항상 피곤해 보이고, 얼굴에서도 피곤하다는 느낌이 그대로 드러납니다.(거의 12시간 넘게 잤다고 연락했는데도 그럽니다..) 또 하나 신경쓰이는건 여자친구는 말로는 "나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해, 아이돌만 좋아해" 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행동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길을 걸을 때나, 술집에서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하는 순간에도 남자가 지나가면 그쪽으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는게 자주 보입니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 반복되니까 신경이 쓰이네요.. 이게 의처증인가 생각이 들고... 저는 불안하다고 말했는데도 바뀌지 않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계속 마음이 좀먹히는 느낌이 듭니다.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게 맞을까요..? 첫 연애라서 더 어렵고 어떻게 판단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양갱조아
25년 12월 08일
조회수
923
좋아요
3
댓글
13
크리스마스에 고백 받아내는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렸을 때 저를 좋아했던 친구와 다시 연락하게 되어서 최근에 한 한달? 정도 연락 중이에요. 제가 플러팅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용기 내서 크리스마스에 약속을 잡았어요..! 다다음주 목요일(크리스마스 당일)에 뭐하냐고 물으니까 아무 일정 없다고 해서 그럼 나랑 놀러갈래? 라고 했더니 좋다구 하더라고요!! 헤헤헤헤 일단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카톡은 드문드문 하고 있고 막 달달한 대화는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그 친구한테 카톡이 제일 먼저 와있어요! 만날 때마다 분위기도 좋고 헤어질 때마다 서로 아쉬워하는 느낌입니다. (다음 만날 일정을 제가 계속 잡는게 조금 서운하긴 한데 그래도 괜찮아요!!) 그리고 막 손잡거나 하는 스킨쉽은 아니지만 길 걸을 때 서로 어깨가 살짝씩 스치거나 앉아있을 때 손이나 다리가 닿으면 가만히 있구요 제가 추워할 때 겉옷을 건네주는 등의 은근한 배려도 있습니다. ㅎ//ㅎ 문제는 아직 확신이 없다는 것인데요!! 분위기는 좋지만 고백 타이밍이 언제 올지 모르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그래도 관계에 진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이대로 질질 끌다가 흐지부지될까 봐 불안하기도 하고요!! 이 친구가 좀 말수없고 소심한 타입이라 제가 확 주도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좀 기다려주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뭔가 결정적인 순간을 유도할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이 친구가 크리스마스에 고백을 할까요! 제가 고백하는게 나을지도 고민 중입니다..!
soaus
25년 12월 08일
조회수
1,836
좋아요
60
댓글
22
리스 해결 가능할까요...
성욕이 너무 없는 아내라 기다리는데 너무 힘드네요 차라리 비슷한 처지의 다른 여성분을 찾아야하는 생각입니다.. 해결 가능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실까요?
홍길동동이2
25년 12월 07일
조회수
1,357
좋아요
3
댓글
14
이혼을 준비중입니다..
갓 1년된 신혼부부입니다. 아이는 없고요 그치만 현재는 이혼을 준비중이고 상대와는 별거상태입니다. 우선 제가 이혼을 준비하게된 사유는 상대가 가정에 충실하지 않아 서서히 마음이 식었고 저는 하루하루 외로움속에 살아가야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평균적으로 이틀에 한번꼴로 나가서 놀고, 새벽에 귀가하고, 가족여행, 친구와 여행 등을 목적으로 외박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저는 바보같이 참고있었어요 왜냐면 그래도 사랑을 하니까.. 잠시뿐이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주말되면 그래도 얘기라도 하지않을까.. 생각하면서 기다렸는데 제겐 착각이었나봐요. 주말 낮 점심먹을때 즈음 핸드폰을 보더니 친구랑 점심을 먹으러 다녀와도 되냐. 라고 묻더라고요.. 속상하지만 그 친구가 하고싶다고 하니깐.. 알겠다 하고 저는혼자 모든 집안일을하고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가면서 이러한 반복적인 생활을 한 두달정도 했던것같아요. 어느날 도저히 못참겠어서 상대에게 얘기를 했죠.. 너무 심하게 나가노는것 같아. 라고 말을하니 얼마나 나가놀아야 정상인데..? 라는 대답을 듣고 저의 마음이 그때부터 굳게 닫힌거 같아요. 더이상 대화를 하지않고 그냥 적당히하자 라고 말을한뒤 어느덧 반복적인 일상이 3개월이 넘었었네요.. 또 한번싸우고 이혼하자 했더니 상대는 잘해보겠다며.. 저를 잡았네요 미련하게 또 전 잡히고.. 그러다가.. 또 싸우고 이혼하자고 두번째 말을 했네요.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괴로웠고 이친구를 더이상 눈앞에서 보기싫었었어요 그래서 말했던거예요 그렇게 두번째 이혼하자고 말을 하고 상대가 외박을 해버렸네요.. 다음날 이혼하기로 협의하고.. 어제 상대가 원룸을구해 나가버렸어요. 근데.. 기뻐야하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네요 그냥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나오고 외롭고 억울하고 분하고 짜증나고 슬프고 모든 감정이 합쳐졌나봐요.. 이혼을 결심했을땐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같았거든요. 아주 멍청한 생각이지만 그친구가 미안하다며 다시 잘해보자 하면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요 한번쯤은 용서해줄수 있을것 같은 마음이에요 너무 힘이들어요 지금 이감정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하면 좋을지.. 뭘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집도 풀대출로 받아서 혼자 살아가야 하기때문에 밖에 나가면 돈쓸까봐 나가지도 못하겠네요.. 그냥 이 외로움 감정 때문일지.. 억울함 때문일지.. 그립기때문일지.. 저는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좋을까요..? 제가 먼저 연락을 해봐야할까요..?? +추가 저는 아주 사랑스러운 반려견도 같이 생활하고있어서 집밖에 나가서 친구들을 만나거나, 놀거나를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평일에는 회사때문에 맨날 혼자있는 불쌍한 우리 강아지 주말에는 꼭 혼자두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절때 혼자두지 않으려고 했었어요.. 어디 나가고싶으면 친구네집을가던, 애견동반 식당을가던 항상 함께했었어요. 저에겐 전부이고 나와의 약속이라 따로 언급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추가2 너무 많은 관심과 글들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부 답변해 드리고 싶으나 생각보다 아주 많네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몇가지 조금 더 상세하게 답변드릴게요 많은 댓글들을 읽어보니 제가 먼저 문제였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저는 회피형 인간이에요 그게 나쁜걸 알면서도 막상 닥치면 어쩔수 없더라고요 처음엔 제가 싸우지않기위해 대화를 피했기때문에 상대는 그게싫었을 거에요 제가 먼저 잘못했었겠죠 인정합니다. 그래서 맘에안드는거 속으로 꾹 참으면서 혼자 앓았어요 잔소리 안하려고 제가 집안일이든 무엇이든 다했어요 잔소리하면 싸울거같아서요 잔소리하면상대방은 항상 짜증먼저 냈거든요 밥먹고 담궈놓을때 빨간국물 안보이게 물로 행궈서 담궈놔줄수있어? 라고말해도 잔소리로듣고 한숨쉬면 하.. 알았어 하던사람입니다. 그러고 고쳐진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래서전 포기했죠 아마 그때부터 저도 마음이 식기 시작했나봐요 그래서 제가 더 재수없게 굴었을거고 말도 이쁘게 하지 않았었죠. 쎄게말하고, 직설적으로 말하고..이미 상대한테 마음이 떨어져가는 와중에 집까지 안들어오다니 더 맘에 안들었죠 한번은 지금 둘다 돈없는거 뻔히알면서 뭐사고싶다 저거 사고싶다 갖고싶다 얘기를 하는데 짜증나서 또 전 재수없게 말했죠 우리 돈없어.. 너 돈 가지고있는거 있어? 이 말이 본인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들렸대요 그런의도는 아니었으나 상대가 그렇게 들렸다면 그런거겠죠 이 얘기는 처음 이혼하자고 했을때, 그때 말해주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말한의도가 아니었다 미안하다 사과도 했었어요 뭐 이러한 사유들로 권태기가 왔다 그래서 집에 오기싫었다 라고 하더라고요 권태기가 왔다 라고 듣는데 제 성향상 공감능력이 딸려서 그런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 이해가 되질 않더라고요 권태기가 온다고해도 이렇게 밖으로 나돌아다니는게 맞는건가 싶었네요 우린 신혼부부인데 새벽 세시 네시까지 놀다가 들어오고 외박까지하면서? 나는 친구들과 약속잡아도되냐, 여행가도되냐 물으면 그렇게 싫다고 하던 사람이.. 결국 전 친구들만나도 열두시 전 귀가하고 여행도 못갔는데... 불만도 표현하지 않았어요 결혼하면 이런거구나 하면서 받아들이면서 살았어요. 그정도는 포기해도 됐거든요. 그래도 대화를 시도해보려고 했었어요. 밥먹을때 말하면 괜히 짜증낼수도 있을까봐 어떻게 말해야하지 생각도 하면서 밥을 다 먹었죠. 밥먹고나니 7시반쯤 어제늦게자서 피곤하다 자러가야겠다 하고 방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이사람은 대화를 하고싶지않구나 그렇구나. 그때부터 그냥 흘러가는대로.. 약속없을때 집에일찍오면 저는 밥차려주고 먹고, 자고, 약속있으면 새벽에 들어오고 저도 회사일이 바쁘다보니 정신없이 일하고, 대화도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서로 식었나봐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됐는지도 모르겠었고 이사람과 더이상 살고싶지 않다 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혼하자. 마음을 먹고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처음엔 다시 생각해보자 나도 잘해보겠다 너도 노력해라. 알겠다 하고 시간이 지났죠 바뀌지 않더라고요 또 상대방은 반복되는 약속, 회식, 여행 그래서 저는 이 관계는 더이상 돌아갈 수 없고 더 늦기전에 다시한번 이혼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러고 이혼하자고 말을하고 이상황까지 오게됐네요 예전에는 몰랐냐는 물음도 있어서 그부분에 답변을 드려볼게요 우선 연애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어요 어쩌다보니 만나고 반년뒤부터 동거를 시작하게 됐어요 그때당시에는 집안일도 알아서 잘하고 이사람과 결혼하면 걸리는거 하나없겠다 생각하면서 결혼을 결심했어요 싸우기도 싸웠지만 그래도 평균 커플들처럼 싸웠던거 같아요. 우선 제 마음이 너무 정리가 되지 않아서 글을 올려봤었고 이건 제가 작성한 글이니 철저하게 제 중심으로 말을 전할 수 밖에 없던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수많은 댓글과 수많은 생각을 정리하다보니 저는 이혼을 결심하게 될 것 같네요 제게 따듯하게 말씀해주시고 일침을 주신 분들과 다른 관점에서도 바라볼 수 있게,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nijj
25년 12월 07일
조회수
36,240
좋아요
299
댓글
207
직장동료가 '트리 플러팅'이라는 걸 추천해줬습니다..ㅋㅋㅋ
제가 예전부터 열렬히 짝사랑하는 분이 있어서 직장동료와 상담했는데, 이런 플러팅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예전에 고양이 플러팅이라고 해서.. '자취방에 고양이 보러 가자!' 라고 자취방에 데려간 후 '고양이 어딨어?' 라고 상대가 물으면 '고양이는 나야! 야옹😽' 이렇게 하는 플러팅 기법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착안했다면서 '자취방에 트리 보러 가자!' 라고 한 후에 '트리 어딨어?' 라고 상대가 물으면 트리는 나야! 하면서 머리 꼭대기에 별을 붙이고 나오래요 ㅎㅎㅎ 이거 저 놀리는거 맞죠?😭😭 이런 조언에 흔들리는 제가 싫습니다.. 이런거 남자 분들이 안 좋아하겠죠??😭
차은우여친
25년 12월 07일
조회수
3,488
좋아요
89
댓글
20
전남친한테 청첩장이 왔습니다. 대체 무슨 심리죠?
정말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오네요. 헤어진 지 2년 정도 됐고 그동안 연락 한 번 한 적 없는 전남친한테서 뜬금없이 카톡이 왔습니다. 뭐 이렇다 할 안부 인사도 없이 "나 결혼해" 한 마디랑 덜렁 모바일 청첩장 링크 하나가 와있네요. 서로 가치관이 너무 안 맞아서 결국 헤어졌거든요. 3년 만났는데 엄청 싸웠던 기억 뿐입니다. 그래도 마지막엔 얼굴 붉히며 헤어진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친구로 남자며 끝난 것도 아니거든요. 축의금 한 푼이라도 더 걷으려는 수금용인 건지 아니면 나 없이도 보란 듯이 잘 살고 결혼까지 한다고 자랑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연락처에 있는 사람 전체 선택해서 생각 없이 보낸 거라면 그게 제일 최악이고요. 어떤 이유든 간에 진짜 예의 없고 찌질해 보이는데... 이거 그냥 읽씹하는 게 답일까요? 아니면 "결혼 축하한다, 근데 이걸 나한테 왜 보내냐고 한마디 해주는 게 나을까요? 기분 좋게 주말 보내려다가 찝찝해 죽겠네요 ㅡㅡ
지라르드풍작
25년 12월 05일
조회수
10,876
좋아요
131
댓글
74
어제 눈오는데 굳이 배달 시키자고 해서 남친이랑 싸웠는데요..
어제 눈 진짜 많이 오고 길 엄청 미끄러웠잖아요.. 퇴근하고 남친집에서 데이트하기로 해서 겨우겨우 갔는데 가는길에 바닥이 완전 빙판길이라 걷기도 힘들더라고요ㅠ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남친한테 오늘 길 너무 위험하니까 배달 시키지말구 걍 집에 잇는걸로 라면이나 끓여먹자고 했거든요? 솔직히 이런 날씨에 오토바이 배달시키면 기사님들 너무 위험하니까요.. 전 평소에도 비나 눈 많이 오면 일부러 배달 안시키거든요. 아님 적어도 가는 길에 들러서 포장해 오거나요 근데 남친이 이해가 안간다는듯이 꼭 시켜먹자고 고집을 부리는거에요;; 어차피 배달 불가할 정도로 위험하면 배달앱에서 알아서 막지 않겠냐면서.. 주문이 잡힌다는건 배달이 가능하다는 뜻 아니냐고요. 그리고 자영업자들도 이런 날 장사 공칠 수 없으니 문 열어둔건데 우리가 시켜주는게 도와주는거라고.. 왜 니가 굳이 안느껴도 될 죄책감이랑 양심의 가책을 느끼냐면서 그건 오지랖이라고 하더라고요.. 결국 시켜먹긴 했는데.. 저랑 제 주변 사람들은 보통 이런 궂은 날씨엔 배달은 자제하는게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남친같이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은건지 궁금해서 글써봐요 다들 어제 같은 날씨에 배달 시켜 드시나요?
럭키비키잖아아
25년 12월 05일
조회수
3,027
좋아요
119
댓글
46
투표 남편될 사람 가정환경이요...
남친 아버지 알콜중독+어머니 폭행 (가정폭력 가정)에 친동생이 자살했으면 파혼하는 게 나을까요? 문제 없는 집안이 없지만 맘에 걸리네요.
Dozen26
25년 12월 04일
조회수
2,907
좋아요
58
댓글
36
여친이 저를 통제하려해요 대판 싸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자친구랑 보일러때문에 크게 싸웠습니다 정말 어이가없고 너무 빡치네요 제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면 10평 투룸에 삽니다 저는 출퇴근 시간이 길어서 평일에는 집에서 정말 잠만 자고 주말에도 하루만 집에 머물고 투잡하러갑니다 이직한 후라 돈을 빡세게 모으기도 해야하구요 그래서 보일러를 켜두는게 좀 아깝더라고요 대신 수면용히터를 자기 전후로 3시간 정도만 켜놓고 잡니다 솔직히 저처럼 잠만 자는 사람한테는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주말에도 전기장판틀고 수면용히터 켜두면 진짜 괜찮거든요 문제는 여자친구에요 당연히 여자친구가 저희 집 올 때는 보일러를 미리 빵빵하게 켜둡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저희집 오지 않는 날에도 이날씨에 보일러 안트는 사람이 어딨냐며 계속 잔소리를 합니다 저를 걱정해주는 마음인건 충분히 알구요 하지만 요근래 매일 톡으로 보일러 켰냐 안켯냐, 감기 걸리면 어쩔래?, 돈 아낀다고 몸 상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매일매일 쪼아대니 그게 쌓이더라고요 저는 아 괜찮다 컨디션 이상 없다고 수십번 설명했는데도요 정말 수십번 말했어요 결국 어제 저녁에 또 그얘기가 나와서 제가 내 컨디션은 내가 제일 잘 안다 제발 그만 좀 해 라고 딱 잘라 말했더니 언성이 높아지면서 크게 싸우게 됐습니다 제가 이기적인 건가요? 너무 열받고 빡칩니다 제 딴에는효율적인 난방을 하는건데.. 그걸 이해(?)못하고 저를 자꾸 통제하려드는 여친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직까지 톡은 안하고있는 상태입니다
까스빼로
25년 12월 04일
조회수
2,353
좋아요
72
댓글
24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