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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난 남친이 결혼은 2년 뒤에 하자는데 믿고 기다려도 될까요?
33살 여자고 남친은 동갑입니다. 지금 남자친구와는 20대 후반부터 만나서 벌써 5년째 연애 중입니다. 나이도 있고 만난 기간도 있다 보니 저는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당장 결혼할 생각이 없어 보여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사귈 땐 30초에 하자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서 그렇게 될 줄 알았는데 남자친구가 직무 변경을 하게 되면서 정신 없이 지나갔네요. 최근에 진지하게 얘기를 꺼냈더니 돈도 더 모아서 안정되면 그때 하고 싶다고 하네요. 이직한지 3개월 정도 돼서 아직 자리잡은 느낌이 안 들어서 더 불안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모아둔 돈도 남자친구 보단 많고 집에서 지원해주는 부분도 있으나 남자친구네 부모님 지원 없는 부분도 남자친구가 마음에 걸린다고 했는데 저는 이러한 상황도 괜찮다고 했고 부모님께도 언질 드려놨구요 이사실은 남자친구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는 구체적인 시기로 내후년쯤을 이야기하는데요 5년을 만났는데 앞으로 2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게 막막하기도 하고... 솔직히 말하면, 2년 뒤에 정말 결혼을 할 수 있을지 혹시 그때 가서 또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며 미루거나 헤어지게 되면 제 30대 중반은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이 큽니다. 이런 부분을 얘기했더니 자기도 저랑 너무 결혼 하고싶은데 상황을 이해해달라고 눈물까지 흘리네요.. 그런 말을 들으니 제가 좀 더 믿고 기다려주는 게 맞을까 싶어요..
치즈감자전
25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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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차단으로 연애를 끝내는 여동생, 조언 부탁 드립니다.
결혼 적령기의 여동생을 둔 사람입니다. 가장 긴 연애가 3개월이고, 짧게 짧게 1-2개월 씩 10명 이상은 사귄 걸로 압니다. 여동생은 항상 남자의 맘에 안 드는 점을 골라서 지적하고 수신차단하는 식으로 끝을 맺습니다. 왜 면전에 대고 싸우고 화해하고, 다시 잘 지내면 되지 않냐는 식으로 물어보니, 여자가 신체적 약자라 자존심이 상한 남자한테 맞을까봐 안전 이별한다는 것입니다. 화난다고 손 먼저 올라가는 남자가 그리 많나요?
Dozen26
25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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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했던 여자랑 친구로 지내고 있는 남자친구 믿어줘야 할까요
정말 고백했던 사람과 친구가 될수도 있나요? ... 제 기준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남자친구는 계속 "그런 관계도 있다."라고 주장하네요. 남친이랑은 소개팅으로 만났고 곧 1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친한테 스터디 모임에서 만나서 한 3년정도 가깝게 지낸 여사친이 있습니다. 스터디원들끼리 주기적으로 만나거나 가끔 평일에 밥 먹는 사이고요. 제 기억으로는 그런 만남이 거의 반 년에 한 번 정도인데 생각해보니 친구들 만난다고 하고 거짓말 했을수도 있겠다는 의심은 듭니다 .. 어제 남친이랑 데이트 중에 갑자기 벙개로 남친 친구 두명이랑 합석하고 가볍게 한잔하던 중에 거기있던 친구 한명이 실수로 말을 흘렸는데 그 친구 말로는 1년 전쯤 남친이 그 여사친한테 고백했다가 차였던 적이 있다고 하네요 썸을 탔는지 아닌진 모르겠어요. 친구가 실언 후에 제가 캐물으니까 딴소리 하다가 급하게 자리는 파했고 남친한테 따졌는데 남친도 진지한 고백은 아니었고 썸 탄것도 아니라고 극구 부정중입니다. 찝찝해서 여사친이랑 한 카톡 보여달라고 했는데 카톡방은 예전에 한번 삭제했는지 지난달 대화내역 부터 있고요. 솔직히 여사친 있는 남자... 싫긴 했는데 멘탈 갈리던 취준생일 때 만나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자기한텐 귀인 같은 존재라 하길래 저도 쿨하게 이해해 주려고 노력했었어요. 근데 생각할수록 이해가 잘 안가서요. 게다가 저랑 사귀기 시작한 기간이랑 비슷하다보니까 더 미칠거 같아요. 물론 1년간 잘 사겼지만 절 만나는 동안 그 여사친과 주기적으로 만났다는게 화가 납니다. 과거에 고백했던 여사친과 계속 친구로 지내는 거까지 연인이라면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인가요.. 남친은 애초에 계속 마음이 있었으면 절 만나지도 않았을 거고 여사친 있다고 말도 안했을 거라고 결백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여사친은 만나겠다고 하고요. 남친은 미안해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저만 강제로 개봉된 판도라의 상자 때문에 상처받게 된 상황이 억울하기도 해요.. 글이 두서없지만 어디에라도 하소연하고 싶어서 털어놓습니다..
인생여전해
25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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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손 시려우니까 얼른 들어가 vs 손 시려워도 좀 더 있자
트위터에서 핫하게 불타는 주제라고 하는데 은근 답하기 어려운 주제 같아서 물어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게 더 '찐사랑'에 가깝다고 느껴지시나요? 물론 둘 다 사랑의 표현이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는 머리로는 1번이 맞는 것 같은데 막상 상황이 닥치면 2번이 더 설레는 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ㅎㅎ 추운 퇴근길.. 투표 올려봅니다 ㅎㅎ
닮구싶다
금 따봉
25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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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주짓수 그만두게 하고 싶어요. 너무 남사스럽습니다.
민망하지만 제딴에는 너무 고민이라 선배님들께 고견 여쭙습니다. 여자친구가 얼마 전 주짓수를 시작했거든요. 처음에는 저도 세상이 흉흉하니 호신술로 배워두면 좋겠다 싶어서 그래 유단자 돼봐라! 하고 응원했죠. 사실 주짓수가 어떤 건지 잘 몰랐습니다. 그때 찾아봤더라면 주짓수말고 유도나 복싱 하라고 했을텐데 너무 후회됩니다. 아무튼. 며칠 전에 응원 겸 도장에 놀러갔다가 진짜 기함했습니다. 말이 격투기지... 도복을 입긴 했지만 서로 엉키고, 깔고 깔리고, 허벅지로 목을 조르는 등... 몸이 밀착된 자세로 스파링을 하더라고요. 저도 이게 운동이고 호신술인 걸 머리로는 아는데 제 여자친구가 낯선 남자와 몸이 엉켜있는 걸 눈 앞에서 보니까 피가 거꾸로 솟았습니다. 너무 화가 났지만 또 거긴 싸움 잘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니까 화난 거 티도 못 내고 안절부절만 했어요. 그런 제게 더 화가 났습니다. 여친은 이상하게 보지 말라고 했지만 여자친구를 제가 아직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그 깔고 깔리는 모습이 자꾸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사랑하니까 질투하는 건데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주짓수 하는 여자분들 꽤 계신다고 들었는데, 그런 여자분들의 남자친구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너무 시대착오적인 건가요? 사실 진심으로 주짓수 그만두게 하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여친이 납득할까요? 현명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콘크리트감성
25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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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분들
얼굴만알고 접점없는 여자한테 다가가시나요? 운동하는 곳에서 서로 눈은 자주마주치는데 접점이없고 저는 혼자, 그사람은 보통 그룹지어 운동하니 가까워질수가없네요 i성향도 짙어서 참힘들어유. 어떻게 하시나요
두퉁탁
25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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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자기 친구랑 셋이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자고 합니다
여친과 사귄지는 이제 한달 정도 되었고, 서로에 대해서 막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제가 몇달정도 부산에서 근무하게 되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여친이 부산으로 내려와서 1박 2일로 사택에서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었습니다. 며칠 전에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몇개 후보를 보내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친이 자기와 가장 친한 친구인 A도 같이 가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원래 여친과 친구A 둘다 솔로일 때 이번 크리스마스를 꼭 같이 보내기로 했었는데, 저와 연애를 하게 되면서 여친이 먼저 솔탈을 하고, 친구가 자연스럽게 포기할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면서 크리스마스를 이번에 친구와 보내지 않으면 너무 서운해할 것 같다고 같이 노는게 어떻겠냐고요. 그래서 '우리 1박 2일로 놀려고 했는데, 친구가 불편하지 않겠냐'고 하니까 그러면 친구랑 둘이 숙소를 잡겠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부산 숙소 이미 다 예약됐을걸?' 하니까 얘기 해보겠다고 하더니 소파에라도 재워주면 안되냐고 하더군요. 제가 좀 불편하다고 했더니 그러면 크리스마스 말고 그 다음 주말에 자기가 내려가도 되겠냐면서 크리스마스에 저와 시간을 보내는걸 오히려 포기하더군요;; 이거 정상인가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wmwm287
25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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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팅인지 봐주세여 ㅠ
남자 동료랑 머리 미용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머리숱이 좀 많거든 그래서 나는 미용실에서 머리숱 많아서 비용 더 받는다고 에피소드 말했는데 진짜 많다는걸 보여주면서 자랑을 하고 싶은거야 ㅎㅎ.. 그래서 머리 뒤로 잡아보라고 하면서 저 진짜 많죠 ?! 했는데 남자친구가 이거 내가 목선 드러내면서 뒤에서 잡으라고 한거라고 플러팅한거래 어떻게 생각해.....의도한건 아니었음 오해하려나
디오르
25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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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똥 닦는 거에 대해 여친이랑 싸웠습니다.
안녕하세요 곧 앞자리가 3인 사회초(?)년생입니다. 글을 들어가기 앞서 글이 조금 더럽(똥주의)우니 식사 전 후 보지 않고.. 가볍게만 봐주시길.. 여친과 지난 추억을 나누다가 진짜 의식의 흐름이 똥 얘기로 갔습니다. 그와중에 가볍게 여친과 똥 닦는 방법에 대해 토론(?)을 했는데 전 평소 집 안에서 용변을 보면 샤워기 호스로 응꼬를 닦습니다. 당연히 샤워기 호스가 오염되지 않게 잘 조준하며..(경력 29년차 베테랑) 깨끗히 닦습니다. 당연히 외부에서 용변을 보게 된다면 평범하게 휴지를 이용하는데 반면 여자친구는 집 안에서도 휴지를 사용하고 샤워(저녁에 자기전 1회 씻음)를 할때 응꼬를 물로 세척한다고 합니다. 이부분에서 서로 The love다고 생각하여 누가 더 보편적인지 구글(제미나이)에게 물어봤는데 둘이 비슷비슷하다고 하여 토론이 끝나지 않은 와중에 리멤버에서 활동하시는 인생 선배님들이 계셔서 이렇게 고견을 여쭙습니다. 제목이 자극적이여서 죄송하지만 실제로 여친과는 싸우지는 않았고 살짝 서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라 형누님동생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눈떠보니공무원
2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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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이성분이 나타났습니다
여러회사가 몰려있는 곳에 근무 중입니다 몇주 전에 자주가는 식당에서 우연히 다른 회사에 한 직원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희 회사도 일주일에 세네번은 가고 거의 갈 때 마다 마주치는 것 같아요..주말에도 계속 생각이 나고 연락쳐를 물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근데 이게 항상 마주치는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사람도 엄청 많고 저도 같은 회사 직원들이랑 항상 함께가고 상대빙분도 자기 회사 직원들이랑 항상 같이 오는데 타이밍을 모르겠네요.. 출퇴근 시간은 모르겠어서 다른 시간 때에는 마주친 적이 없어서 기회는 점심시간 밖에 없는 것 같고 상대방분이 엄청 조용하시고 내성적이신 것 같은데 같은 회사 직원들 있는 공간에서 연락쳐를 물어보는 건 실례일까요...? 부담스러워 하실까요?
콩콩콩민이다
2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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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여친 만드는 법
리멤버 모임 나갔다가 타박 받는 남편 얘기 보다가, 같은 남자로서 발끈! 했으나, 사실 미혼이라면 무슨 일이든 벌어질수 있겠거니 하면서, 파릇파릇하고(배가 안나오고) 싱그러웠던(노안이 없던) 아주 오래전 20대 후반 시절이 떠오릅니다. 당시 어떤 노총각 형님이 싸이월드에 마케팅 담당자 커뮤니티를 만들었고, 거의 천명에 달할 정도로 컸어요. 한두달에 한번씩 세미나를 개최하고 뒷풀이를 하곤 했는데 그 형이랑 좀 친하다는 이유로 매번 불려나갔습니다. 당시 혈기왕성했던 일중독자인 저는 세미나에서 나름 배울것고 있고 오는 사람들 출신도 좋아서 자주 나갔는데요. 몇달 후 저는 세명의 여인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1. 외국계 자동차 회사 B형 금수저 부모님이 아주 럭셔리한 직업을 가진 스카이 출신 자취녀. 회사에서 신차 나오면 주행거리 채워야한다고 압구정 한복판에서 뚜껑 열고 난폭 운전 그녀. 쪽팔려 죽을 뻔했죠. 참 똑똑하고 부자에다가 귀엽긴 했는데, 왜 그렇게 부끄러웠을까. 참 미안하지만 우리 사촌동생 정도만 이뻤어도 비록 조수석이었지만 다리 꼬고 탔었을텐데.. 거의 매일 제 원룸에 가자고 자꾸 조르곤 했는데, 매번 안된다고 거절하다가 어느날 그녀가 크게 한번 삐지고 말았는데…(이하 생략) 2. 홍보대행사 AB형 뇌섹녀 유명 홍보대행사에 다니던 이쁘고 멋지고 열정 넘치던 그녀. 술자리에서도 대행사 에이스로서 단련된 말술력으로 모임에서 늘 반짝이던 그녀는 친하긴 했지만 언강생심 입맛만 다시며 그냥 ‘배다른 남매’ 정도의 애매한 거리로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밤 그녀의 회사 선배들이 강남역 호프집에서 불러내더니 제 면접을 보더군요. 그녀는 쓰러져 있었는데 사실 그애가 술로 쓰러질리는 없어서 자는 척 한 것 같고요. 알고보니 그애가 저를 심각하게 좋아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사실 기뻐야할 상황인데, 이상하게 당시엔 그 면접에 기분이 좀 나빴어요. INTJ들은 이해를 하실거라 봅니다. 그녀가 곧 유학을 간다고 고민이 되었나봅니다. 문제는 그 선배들이 저한테 술로 덤비다가 둘다 전사한 겁니다. 할수 없이 그녀를 업고 혼자 사는 지취방으러 데려다주었는데..(이하 생략) 3. 대기업 한가한 B형 절세미녀 어느날 모임에서 4차 자리에 있었습니다. 모임에서 가장 예쁜 그녀와, 어떻게 해볼려는 남자 다섯. 아 물론 저야 운영진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자리를 지킨거지만, 문제는 그녀가 회사에서 회식을 주3회 하며 단련된 말술이라는 점입니다. 다들 나름 그녀에게 잘보이느라 쎈척 강한척 귀연척 애쓰더니 결국 다 뻗고 저랑 둘만 남았습니다. 저는 대학 운동동아리시절 아침까지 술마시는게 단련이 되어서 말짱했는데, 저는 담배 냄새 극도로 싫어하는 그녀 앞에서 그냥 연초를 피워댔고, 집에 갈때 택시도 안잡아주고 빠이빠이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날 전화오더니 술먹고 택시 안잡아준 최초의 남자라며 오늘 또 만나서 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그래서 또 술을 마셨고. 주말에도 번개쳐서 또 술을 마셨고. 그렇게 번개만 몇번 하며 만나다보니 어느날 술먹고 데려다준 집앞 대문앞에서 이러더군요. “다음 주말에는 영화 보자” 미리 약속을 한건 그때가 처음이었는데…(이하 생략) 위 사례 중 실제로 사귄 여자는 누구일까요? #리멤버모임은 직업별 특화하는 것을 추천. 그래야 네트워킹 명분이 강해져서, 배우자와 애인 설득이 용이함. #젊을때 열심히 노세요! #간건강식품 및 숙취해소제 협찬 환영
굴레방다리
쌍 따봉
2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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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몸에 전여친 타투... 지우기 싫다는데 어떡하죠?
소개로 만났고 나이는 30초 동갑이에요. 남친이 다른 건 다 잘 맞고 좋은데 딱 하나가 감당이 안되네요. 남친 어깨 쪽에 작게 영어 필기체로 된 타투가 하나 있어요. 혹시 몰라 가명으로 바꿔서 예를 들자면 남친 이름 이니셜은 jdw인데 jw라고 돼있어서 의아하긴 했거든요. 지나가는 말로 물어본 적은 있길래 굳이 얘기 안하길래 파고들진 않았는데 알고보니 전여친 이니셜이었습니다. 남친 카톡에 유일하게 숨김처리 돼있던 여자분 이니셜이랑 일치하네요.. 남친말로는 난생 처음 여친 사귀고 멋모를때 새긴건데 디자인이 예뻐서 지우지 않고 그냥 냅뒀대요. 주선자한테 전에 남친이 5년 장기연애하긴 했다고 듣긴했어요.. 이걸로 대판 싸우고 제가 난리치니까 그제서야 지우겠다고 말은 했었는데 이런저런 핑계 대면서 차일피일 미루는 게 벌써 몇달째네요. 솔직히 이정도면 전여친한테 미련있는 걸로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사귀는 사이에 상대에게 뭔가를 강요하는건 과도한 통제, 지나친 간섭이라고 생각해서 자제하려고 했지만 몸에 있는 전여친 흔적은 좀 저에게 예의가 아니지 않나 싶어서 지우거나 커버업하는 비용도 주겠다구 어제 다시 얘기를 꺼내니까 이제는 확고하게 지우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자기 인생의 추억 일부라면서ㅋㅋ ㅠㅠ 여러분이라면 납득이 가시나요... 자꾸 이러니까 점점 정도 떨어지는데 제가 그냥 쿨하게 냅두는 게 맞을까요? 진짜 저 이니셜 볼 때마다 스트레스받아서 미치겠어요.
쏙크라테스
2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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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만 만나다보니ㅠ
20대때는 5살만 어려도 완전 애기라고 생각됐는데.. 지금은 5살 정도 어리면 완전 나이들었다고 느껴진달까.. 같이 늙어가는 입장인데요.. 재작년부터 10~12살 정도 차이를 만날때도 되게 어리다고 생각했는더 작년부터는 16~17살 정도 차이까지 만나게되다보니 이젠 10살 차이도 많다고 느껴질 정돕니다 단순히 어리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확실히 어린 친구들이 성욕도 훨씬 높고 아무얘기나해도 다 재밌어하고 계산적인 면도 덜해서 알콩달콩한 재미도 있고 ... 무엇보다 나이가 적게 나는 여자들보다 마음을 얻기도 훨씬 쉬운거같아요 근데 이게 중독이라서 계속 어린분만 찾게되는데 문제는 소개팅이나 어플 같은것은 10살차이만 나도 튕겨내게되니 자만추가아닌이상 만날 방법들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거... 어린여성분들 쉽게 만날 수 있는 루트들이 있을까요
봉은사
25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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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괜찮아'라고 말했을 때
여친이 괜찮아라고 말했을 때 톤이 평소보다 반 톤 낮으면 일단 안 괜찮은겁니다 괜찮다고는 하는데 폰은 뒤집어 놓고 답장은 평소보다 두 글자 짧아지고 맞아, 응, 그래 이렇게 끝나기 시작하면 뭔가 설명하려 하면 아니 진짜 괜찮다니까가 한번 더 나오는데 그때부터는 이미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연애.. 어렵습니다ㅠ
까스빼로
25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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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친과 위아래집
1년간 사귄 남친이 있어요 각각 다른동네 살다가 얼마전 남친이 본인 오피스텔 매매 가격이 저렴하다고해서 제가 집을 사게되었어요 남친은 그 오피스텔 5층에 살고있고 저는 4층에 살게되었지요 처음엔 좋았는데 제가 혼자산지 너무 오래된지라 몬가 동거아닌 동거처럼 숨이 막혀왔어요 꼭 밥을 같이먹는 분위기가되고 그것도 일 이라고 느껴졌고 무엇보다 싸움이잦아졌어요 따로살땐 엄청 잘해줬던 남친이었는데 점점 잡은물고기 ? 느낌이라 실망스럽기도 했고 암튼 결국 헤어졌습니다 엘베에서 만날수도있고 동네에서 마주칠수도있을텐데 너무 신경이 쓰여요 남녀가 헤어지고 안보면 잊혀지는건데 헤어진 남친 새여친도 언젠가 볼수도 있을수도있고 몬가 헤어진 남친 그림자가 계속 보일것같아 심적으로 힘들어요 이사를 가야될까요
밀크타임
25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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