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중소기업 대리급이고 급여도 적당한 편입니다. 그런데 공유 가계부를 쓰다보니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게 한 달에 택시비로만 30~40을 쓰고 있었습니다. 이거 때문에 한바탕 토론을 했는데 이게 정상인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이해하기 힘든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야근 후에 너무 힘들어서 타는 거라면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1-2시간 야근하면 힘들다고 타고, 주말에 친구랑 약속 나갈 때나 저 만나러 올 때도 귀찮다고 택시를 탑니다. 여자친구 집에서 회사까지 지하철로 한 번 갈아타서 한시간 내로 걸립니다. 도보 거리도 얼마 안되고요. 그런데 지옥철 기빨린다며 조금이라도 힘들면 택시를 잡습니다. 그리고 먼거리를 갈때도 (서울-인천) 약속에 늦을거 같다고 택시를 타더라고요. 한번에 5-6만원은 그냥 깨집니다. 이제 슬슬 결혼 자금도 모으고 해야하는 시기인데, 매달 길바닥에 버려지는 30만 원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 돈이면 적금을 하나 더 들거나 주식이라도 살 수 있는 금액이니까요. 여자친구는 그 돈 주고 자기 행복을 사는거라면서 오히려 저를 짠돌이 보듯 하는데요. 이런 가치관 차이가 결혼 후에도 걸림돌이 될까요? 제가 보기엔 분명 줄일 수 있는 돈인데 본인 가치관이라며 못 박아버리니 더 이상 대화가 안 되네요.
택시비로 월 30만원 지출하는 여자친구 정상인가요?
01월 05일 | 조회수 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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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신비복숭아
억대연봉
2일 전
남들이 정상으로 생각을 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본인 기준에 정상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본인이 수용할 수 있으면 관계가 유지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유지가 힘들겠죠
남들이 정상으로 생각을 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본인 기준에 정상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본인이 수용할 수 있으면 관계가 유지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유지가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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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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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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