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자취방 홀애비 냄새 때문에 토했어요

01월 09일 | 조회수 5,025
쌍 따봉
용기어천가

엊그제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밖에서 돌아다니기 힘드니까 남자친구가 자취방에서 맛있는 거나 시켜먹고 넷플 보자고 하더라고요. 자취방 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나름 설레하면서 들어갔는데 순간 현관문 열자마자 퀴퀴한 냄새가 확 나더라고요. 말로만 듣던 홀애비 냄새??.... 제가 원래 비위가 좀 약한 편이긴 한데... 그 냄새 맡자마자 속이 뒤집어져서 화장실 어디냐고 물어보고 몇번 헛구역질 했습니다 ㅠㅠ 차마 말은 못하고 급체한 것 같다고 둘러대긴 했어요... 먼가 환기를 안해서 나는 텁텁한 공기 수준이 아니라 뭔가 쿰쿰하고 찌든 냄새가 코를 찌르는 수준이었어요. 집에 남자 혈육도 없고 이전에 만난 분들은 다 본가에 살아서 남자 혼자 사는 자취방 자체를 처음 가보는데 너무 충격적이고.. 충격적인데.. 충격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난방을 돌리니까 냄새가 바닥에서부터 더 쎄게 올라오는 듯한... 제가 먹고 싶다고 피자 시켰는데 그게 도저히 목으로 안넘어가더라구요. 속이 계속 안 좋다고 거짓말하고 깨작거리다 거의 다 남겼어요 ㅠㅠ 남친이 평소에 잘 안 씻거나 지저분한 스타일이면 조금이라도 예상 했을텐데 그동안은 만날 땐 향수를 뿌렸고 옷차림도 깔끔하게 하고 다니거든요. 근데도 이렇게 집에서 냄새가 날 수 있나요? 집 구조 때문에 이렇게 냄새가 생길 수 있나요? 그리고 상처 안 받게 말하고 개선할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 상태로는 다시는 그 집에 못 들어갈 것 같아요 ;;;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긴한데... 그 냄새랑 토했던 기억이 자꾸 생각나서 아주 약간 정이 떨어지려고 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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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ADRE408
    2일 전
    근데 냄새.. 헤어지는데 큰 요인중 하나입니다..
    근데 냄새.. 헤어지는데 큰 요인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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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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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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