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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망했어요 ㅜ기술도 없도 인문대에 취업도 늦게 했습니다
86년생 여자 미혼입니다 쭉 돌이켜보면 전 유난히 취업이 너무 안풀렸어요 서울소재 그래도 상위권 대학 인문대 나와서 학생때 네임드 회사들 인턴 2회 그리고 언론고시 취준을 좀 오래했습니다. 도피성으로 대학원도 갔어요. 다니몀서 취준하다가 취업되면 자퇴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녔지만 여전히 취직이 안되더라구요 이때도 동기들은 원서 5개쓰면 2개 최합 이런 수준인데 저는 20개쓰면 서류 1-2개 통과 이런식이었구..자소서 첨삭이니 스터디니해도 딱히 하자가 없어보인다가 주변 평가였습니다 어찌저찌 첫 정규직(에이전시) 좆소 개박봉을 32살에 입사하고 그 이후로 고만고만한 박봉으로 버티고 이직 몇번해서 현재 외국계 기업까지 진짜 죽을만큼 노력해서 왔는데 또 희망퇴직 당하게 생겼습니다 왜이렇게 전 유난히 회사생활이랑 연이 없을까요? 회사 다닐때는 그래도 평판이랑 인사고과는 늘 좋았습니다 ㅜ누구보다 열심히 양심적으로 일했구요..지금도 감사하게도 상사들부터 동료들까지 추천서써주고 이곳저곳 추천해주시는데 다ㅜ탈락이네요 ㅜ 너무 답답해서 신점도 본적잇습니다 사주에 관이 없어서 그렇다는데 운명을 바꿀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마치 제 존재만 비공개 처리되어있어서 사회에서 필터링 당하는 느낌입니다 ㅜ 기술도 없고 당연히 목돈도 없고 전 어떻데 버텨야할까요
운동많이된다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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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인 여자친구인데, 요즘 제 마음이 뭔지 헷갈립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직장인 남자입니다. 지금 4살 연하 여자친구와 3개월째 연애 중인데, 제 마음을 저도 잘 모르겠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처음엔 어플로 만났습니다. 첫 만남 때 여자친구가 군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길래, 연애하면 공부에 방해가 될까 봐 제가 먼저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고 나서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결국 제가 다시 붙잡아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를 정말 많이 사랑해 줍니다. 본가에서 저희 집까지 스쿠터로 40분 거리인데, 시간 날 때마다 본가에 있는 반찬이랑 음식들을 싸 들고 찾아옵니다. 일주일에 4일 정도는 저희 집에서 같이 지내는 것 같아요. ​데이트 비용이나 배달 음식값은 현재 직장이 있는 제가 전부 내고 있습니다.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최근에는 100만원어치 선물 사줬습니다. 여자친구는 20대 후반 백수 상태이고, 가끔 알바만 근근이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요즘 제 마음입니다. 늘 같이 있다 보니 너무 편안해져서 익숙함에 속아 사랑을 잘 못 느끼는 건지... 아니면 처음 말했던 군무원 공부나 취업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방황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정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건지 헷갈립니다. ​나를 이렇게 챙겨주고 사랑해 주는 친구라 정말 잘해주고 싶고 고마운 마음은 분명한데, 문득문득 마음 한구석이 복잡해지네요. ​이게 단순한 권태기나 익숙함 때문일까요, 아니면 상대의 상황이나 태도 때문에 현실적인 호감이 줄어들고 있는 걸까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어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치2
금 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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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이가 제주도에서 돌아오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의 소중함을 부재를 통해 깨닫는 순간이 있다. 늘 곁에 있을 때는 몰랐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런데 영현아. 너는 반대더라. 너가 없는 하루 동안 나는 내가 이 회사를 꽤 좋아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출근길이 가벼웠고, 점심시간이 즐거웠으며, 무엇보다 엑셀을 켜는 일이 두렵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너가 돌아왔다. 제주감귤초콜릿 한 상자를 들고. “제주도는 재주도 좋아~” 영현아. 복귀 첫날부터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돼. 너의 재능을 조금만 아껴줬으면 좋겠어. 너는 초콜릿을 하나씩 나눠주며 제주도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렌터카가 어땠고, 흑돼지가 어땠고, 숙소가 어땠다고. 영현아. 업무 인수인계는 그렇게 자세히 해본 적 없잖아. 지난주에 내가 보낸 메일은 아직도 읽지 않았으면서 제주도에서 먹은 갈치의 크기는 어떻게 그렇게 정확히 기억하는 거니. 심지어 너는 내게 물었다. “나 없으니까 심심했지?” 영현아. 너가 없어서 심심한 게 아니라 행복했어. 나는 너가 없는 동안 충분히 쉬었다는 느낌을 받았어. 이것이 진정한 워라밸 아닐까. 영현아. 다음 휴가는 해외로 가보는 게 어떻겠니. 가능하면 시차가 크고 직항이 없는 곳으로. 너의 견문도 넓히고 나의 수명도 늘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영현아, 초콜릿은 잘 먹을게. 그런데 다음부터는 기념품 말고 침묵을 사 와라. 제주도는 재주도 좋다는데, 너는 왜 재주가 그것밖에 없니.
KK99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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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정기 면담까지 전부 녹음하는데...
각자 자리에 앉자마자 "제가 요즘 전부 녹음 중이라" 하더군요. 녹음해서 어디에 쓴다는 말도 없어서 당황해서, "면담을 녹음하는 건 좀 그렇지 않냐" 고 했더니 "업무와 업무 관련 제 태도 이야기해주실 것 아니냐, 녹음해서 빠짐없이 기록하고 개선하는데 참고하겠다" 고 말하는데 딱히 반박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사실 얼마 전부터 이 팀원은 ai에 활용하기 위해 자신이 가는 모든 곳의 이야기를 녹음 중이라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ai 활용 능력도 뛰어나고 다른 팀에서도 ai 관련 도움을 많이 요청하고 업무 퍼포먼스도 높은 팀원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곳'에는 '개인 면담'도 포함돼 있다는 건 이번에 알았네요. 회사에서 이런 식으로 녹음하는 게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까요? 물어 보니 본인이 참여하는 미팅과 일만 녹음하고, 회사 규정에 ai 활용 녹음 금지 사항 같은 건 없어서 마냥 제재 할 수는 없습니다. 이 팀원이 다른 곳에 유출하지도 않고요. 그저 녹음한다고 꼬박꼬박 고지하고 일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나서는 열정적인 팀원인데 그래도 뭔가 찝찝합니다. ai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데, 확실히 현실의 법이나 규정이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팀원이 계속 녹음하도록,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미개봉새상품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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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저랑 똑같이 행동합니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신입의 사수를 맡고 있는데요, 사실 저도 사수는 처음이에요. 저도 이제 커리어 겨우 걸음마 뗀 수준인데, 응애인 신입 데리고 가느냐 나름 고군분투 중이긴 한데. 그래도 신입이 요즘 친구들 답지 않게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가 있다 보니 가르쳐주는 보람도 있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다는 생각도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웃긴 점이, 어느 순간부터 이 친구가 저랑 너무 비슷하게 행동한다는 건데요.ㅋㅋ 제가 다른 팀에 메신저 보낼 때 쓰는 표현이나 이모티콘도 똑같고, 제가 업무 전화 받을 땐 끝음을 좀 늘어뜨리는 특이한 습관이 있는데 신입도 똑같이 하더라고요. 계속 보다 보면 웃깁니다. 싫은 건 아니고요.ㅋㅋ 업무 관련해서 뭔가를 결정할 때도 제가 먼저 확인하는 순서랑 똑같이 확인하고, 제가 쓰는 업무 툴이나 양식도 그렇고, 다른 팀에 요청할 때도 제가 평소에 쓰던 방식 그대로 하네요. 뭐 회사생활에서 하는 멘트들이 뭐 다 비슷하겠지만 가끔가다가 다른 분들이 흘려 듣고는 저인 줄 알았다고 하는 웃픈 일도 생기네요.ㅋㅋㅋ 오늘은 옆에서 메모하는 걸 보다가, 제가 업무 정리할 때 쓰는 기호랑 항목 나누는 방식까지 거의 똑같은 걸 보고 빵 터졌습니다. 딱히 이렇게 하라고 알려준 적도 없는데 마치 바이블 마냥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ㅋㅋㅋ 저도 신입 때 선배들 보면서 배운 게 많았으니까 그 때의 저같기도 하고 팀에 제 클론을 하나 만들어 놓은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합니다.ㅋㅋㅋ 근데 제가 선배로서 잘 가르쳐주고 있는 게 맞긴 한 건지 불안할 때는 있네요. 제가 가는 길이 마냥 정답이나 지름길은 아닐텐데, 따라오게 둬도 괜찮을지, 그리고 혹시나 신입이 가진 장점이 저를 따라하느라 깎이진 않을지... 이런 저런 걱정도 드는 요즘이네요. 제가 신입일 때의 사수 생각도 나고요. 주변에 제가 뭘 더 잘하면 될지 자문을 구하고 다니는 게 요즘 제 일과다 보니 여기도 한 번 끄적여 봅니다. 좋은 사수, 좋은 선배, 좋은 팀원이 되고 싶네요.
블루카펫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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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일하는 직장인분들, 연애 어떻게 하세요?
직장인 1:1 소개팅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주에서 일하시는 분들 신청서를 보면 한결같은 얘기가 있어요. 섬이라 생활권이 좁고, 한 사람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 소개받기도 조심스럽고 앱으로 만나기도 부담스럽다고요. 육지에서 이직해 오신 분들은 아예 아는 사람이 없어서 더 어렵고요. 그래서 제주는 더 신중하게 매칭하고 있어요. 매니저만 신청서를 확인하고, 서로 OK일 때만 연결해요. 누가 신청했는지 주변에 알려질 일이 없게요. 회사명도 매니저만 확인하고 상대에겐 직무 정도만 전달합니다. 제주는 아직 인원이 더 모여야 해서, 잘 맞는 분이 있을 때만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조급하게 아무나 이어드리기보다는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제주에서 좋은 인연 찾고 계신 분들 편하게 신청해두세요. rostermingle.com/kr?from=remember
@(주)제주은행
능글로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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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
튀르키예는 이국적인 풍광에 압도될 수 있는 나라예요. <반지의제왕> <호빗>, <오딧세이>, <알라딘> 촬영지에 온 줄 알았네요. ㅎㅎㅎ 카파도키아, 안탈리아, 카쉬, 이스탄불 순으로 다녀왔는데, 열기구로 유명한 카파도키아랑 지중해 연안 도시 카쉬를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튀르키예 사람들 친철한 건 말할 것도 없고, 낙천적이고 유쾌한 것 같아요 다들. 그런 점도 참 좋았습니다. 언젠가 또 가고 싶네요... (한달 전까진 내가 저기 있었는데.. 🥹또르..)
미스란디르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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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사기결혼 당한 것 같아요
연애 때 남편이 한 말과 현재 모습이 너무 달라요 요리 잘하고 좋아한다, 시댁이랑 잘 지내게 될 거다 등등 말을 자주 했었는데 시댁이랑은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시어머님 시아버님은 좋은 분들이고 원만한 관계입니다. 저 일하랴 살림하랴 바쁜 사람이라며 연락도 먼저 안 주세요 제가 먼저 연락하면 그렇게 좋아하시면서도 저 피곤하다며 아쉬움이 가득한 목소리로 빨리 끊으려고 하세요 아버님은 가끔 저한테만 몰래 용돈까지 보내주시고. 그래서 저도 더 신경 쓰고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문제는 요리 잘하고 좋아한다던 남편인데요 그 잘하고 좋아한다던 요리하는 꼴을 못 봤고 그 외의 것들도 결혼 전과 후의 말이 너무 달라서 오만 정이 다 떨어집니다. 이혼 생각할 정도로요 아래는 남편이 결혼 전에 한 말 -> 현재 모습입니다. 1. 요리 잘하고 좋아한다, 요리 유튭 많이 본다 -> 지금까지 혼자 라면 끓여 먹은 게 전부고 유튭은 먹방만 많이 봐요 2. 청소 잘한다 -> 잘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고 잘 씻지도 않습니다 자기 몸 청소부터 했으면 좋겠어요 3. 담배는 술 마실 때 가끔만 피운다 -> 집에서 안 피우지만 회사 다녀오면 옷에 담배 냄새 배어 있어요 회식이 아니어도 매일요. 연애 때 저 보는 날만 안 피우고 왔나 봐요 4. 게임은 친구들이 하자고 할 때만 적당히 한다 -> 주 3, 4회씩 롤하고 한번 하면 2시간 하는데, 이게 적당히인지 모르겠네요 5. 이건 연애 때 못 봤던 모습인데, 결혼 후 유튭 보거나 운전할 때 혼잣말로 욕을 해요 남들은 신혼이면 즐기느라 정신없다는데 왜 저는 '내가 지금 사기결혼 당한 건가 아닌가'를 고민해야 하는지 어이없네요 괜히 연애를 짧게 했다, 결혼을 너무 급하게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 전에 더 철저하게 살펴볼걸... 거짓말한 남편, 자기가 뱉은 말을 하나도 안 지키는 남편을 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연애 때 그런 말은 왜 했냐 거짓말했다 따졌더니 사람이 잘 보이고 싶으면 허세 좀 부릴 수도 있고, 편하게 살다 보면 좀 변할 수도 있지 라고 뻔뻔한 말을 합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죠 이거 사기결혼급 아닌가요? 남편이 괘씸해 죽겠습니다
억울해333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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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카드 시장 산업
요즘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포토카드 시장에 대해서 카드뉴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미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가 되고 있긴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디지털 음원 필드에 있었던 저에게는 흥미로운 시장인것 같습니다
seulseul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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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나를 몰래 훔쳐보는 회사 남성분
저는 스물 일곱이고 입사 1년이 아직 안됐어요.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엔 다 어색했는데 이제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편해졌어요. 그래서 사람들이랑 퇴근하고 뭐하는지 요즘 운동 뭐하는지 이런 소소한 얘기도 종종 하는데요. 제가 점심시간에 헬스장에 가서 가볍게 근력운동을 하고 오는데 어느 헬스장을 다니는지도 나왔어요. 그냥 가볍게 지나가서 별일 아닐줄 알았는데요.. 저번주부터 회사 분 한 분(다른 팀 과장님)이 우리 헬스장에서 보이기 시작했어요. 점심시간에 꼭 보이고 저녁에도 제가 유산소하고 집에 가는데 유산소할때도 근처에서 자꾸 얼쩡거리고. 제가 운동하는 걸 자꾸 먼발치에서 지켜보고 계세요. 최대한 의식 안하고 운동만 할려고 했는데 뭔가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보면 어김없이 그분이 절 보고 있어요. 좀 불편하고 부담스럽고 근데 한참 어른이셔서 뭐라고 하기도 좀 조심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얘기해봤자 그냥 운동하다가 눈이 마주쳤다 정도로 말씀하실 것 같아서 혼란스럽구요.. 혹시 비슷한 일을 겪어보신 분들 계신가요? 제 나이를 적은 건 과장님과의 나이 차이를 추측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과장님의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열살은 차이날 것 같은데...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더 불편하고 무서워요. 헬스장을 옮겨야 하나 고민중인데 그렇다고 해도 끝이 안날까봐 겁나요.. 회사를 옮기는 건 싫은데... + 댓글 읽고 추가 그냥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요. 제가 어느 헬스장 다니는지 회사에 얘기하기 전엔 안 보였는데 얘기하고 며칠 뒤부터 보이기 시작했고 굳이 점심때도 보이고 저녁때도 보여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은 안보이고 자꾸 제가 보이는 곳에 서계세요..
슥삭6
금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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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특정 요일마다 새벽에 들어오는 남편, 외도일까요?
세상 사람 좋은 척은 혼자 다 하는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양가 부모님께도 여전히 잘해서, 주변에선 다들 가정적인 줄 알아요. ​그런데 벌써 3년 이상 거의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만 되면 꼭 다음 날인 화요일, 금요일 새벽에야 들어옵니다. 사업상 거래처 미팅을 일부러 월, 목으로만 잡아서 그런 거라고 하길래 믿어보려 했습니다. '사업이 정말 힘든가 보다, 난 그냥 회사나 잘 다니자' 하고 이해하고 넘겼어요. 돌이켜보면, 저도 제 생활이 피곤하고 지치다 보니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고 싶지 않아 억지로 모르는 척 회피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목요일에 나가서 금요일 새벽 5시에 들어오는 남편을 안 자고 기다렸다가 마주쳤는데, 새빨갛게 부어오른 입술을 보는 순간 정말 얼척이 없더군요. ​3년 동안 고정적으로 새벽에 들어온다는 게 이제야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고, 합리적인 외도 의심이 듭니다. 당장 어떻게 해야 할지 눈앞이 캄캄하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시거나,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조언해 주실 분 계실까요? 지난 3년 동안 감쪽같이 속은 것 같아 속이 다 문드러지는 기분입니다...
SOPIA201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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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직장인분들, 소개팅 어디서 받으세요?
직장인 1:1 소개팅을 운영하고 있어요. 신청서를 받다 보면 대구에서 일하시는 분들 고민이 비슷합니다. 회사랑 집만 오가다 보니 새로운 사람 만날 기회가 거의 없고, 지인 소개는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 부담스럽고, 앱은 수도권 위주라 막상 대구에선 사람이 잘 안 잡힌다고요. 그래서 요즘 대구 지역 매칭을 따로 늘리고 있어요. 혁신도시, 동성로, 수성구처럼 생활권 가까운 분들끼리 매니저가 직접 신청서를 보고 잘 어울릴 분만 한 분씩 소개해드려요. 서로 OK일 때만 연결되고, 회사명은 매니저만 확인해요. 솔직히 지역 인원이 더 모여야 매칭이 빨라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대구에서 괜찮은 인연 찾고 계신 분들 편하게 신청해두세요. rostermingle.com/kr?from=remember
@에스엘(주)
능글로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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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거절했는데 다시 연락왔어요
일주일전에 아래 사진과 같은 내용으로 거절을 했었거든요.(조건이 현재와 비슷해서 거절) 그런데 그때 면접 본 팀장은 아니고 관련 이사한테 연락이 왔어요. 앞에 설명은 굳이 안할게요 ! 결론은 동일조건이면 자기같아도 안왔을 것이다 라고 하면서 지금 연봉에 10프로 조금 넘게 인상해준다고해요.(금액 마음에 들어요) 그래서 생각해보고 연락달라고 하는데 어쩔 것 같으신가요?
kmj0z0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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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휴가 모아서 연말에 몰빵으로 쉬는 직원
저희 회사는 연말에 남은 휴가를 돈으로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차를 모두 소진해야하는데, 1월 1일이 되면 남은 연차는 0으로 리셋이돼요 개발직군이라 간혹 바쁘면 주말에도 출근을 하는데 주말 출근한 것을 대체휴가로 모아서 연말에 몰아서 3-4주 쉰다거나 하시는 분이 있어요. 회사측에서는 대체휴가가 발생하면 한두달 이내로 소진하라고 권고하는데 사실 법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기도 하고요 그런데 한 직원이 이렇게 해버리니까 다른 어린직원도 또 그렇게 휴가일정을 쓰더라고요 이게 당장 연말에 그친구랑 무슨일이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데 안된다 쉬지 말라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이거 점점 악용 될 것 같은데 그렇다고 회사에 강하게 제지해야한다 이야기하면 아시잖아요, 프로세스 강화되고 서로 피곤해지는 것을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도 대체휴가 모아서 연말에 쉴까요 다같이 쉬고 회사 셧다운하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ㅋㅋ 참… 그렇습니다
헤헿헿
억대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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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모았으면
어디에 어떻게 쓰는 게 가장 현명할까요 3초이고 결혼생각x 집 추가로 매매할 생각x
요리모쿠리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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