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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청소 아주머니 빈소 홀로 찾은 이재용
마케팅이다 보여주기다 쑈다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마케팅이면 어떻고 쑈면 어떻습니까 요새는 이런 쑈 조차도 안 하는 사람 천진데 위선도 선이라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보여주기라 할지라도 이런 보여주기가 좀 늘었으면 좋겠네요 무례를 부끄러워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트럭인 요즘 제발 다들 척 좀 하고 살았으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5704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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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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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에 인턴으로 새출발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제조업에서 5년 근무한 32살 대리입니다. 이전부터 백화점업계에 가고 싶어서 유통학 및 관련자격증도 취득했었습니다. 하지만, 취업이 잘 되지 않았고, 경제적 여건으로 제조업에 발을 들인지 어느새 5년차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ㅇㅇ백화점 정규직전환 인턴으로 최종합격했습니다. 경력과 직무를 버리고 새출발하려는데 인생 선배님들께 마지막으로 현실적인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도전하고 싶다면 도전하는게 맞을까요..? 어려운 취업난에 지금의 연봉과 경력을 포기해도 괜찮을까요? 걱정이 앞선 마음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머리가띵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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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요구하는 능력.
사진 2년, 영상 7년, 도합 9년차 영상 제작자입니다. 조감독으로 일하다가 5인 규모 스타트업으로 이직했는데, 지금까지 해오던 일과 결이 완전히 다르더군요. 이전까지는 광고주가 원하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작업이었다면, 지금은 메타 광고 소비자 반응과 후킹을 기준으로 기획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계속 막히고 있습니다. 회사도 두 번의 피벗 끝에 지금은 브랜드 하나에 집중하는 형태로 자리잡았고요. 일하면서 깨달은 건, 저는 여러 일을 동시에 굴리는 멀티플레이어형이 아니라 하나를 깊게 파는 장인형에 가깝다는 겁니다. 지금 회사가 요구하는 방식과는 잘 안 맞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① 이직해서 적당히 맞는 곳을 찾을지 ② 지금 여기서 허들을 넘어볼지 업무 정리나 주도적으로 일하는 스탠스를 잡고 싶은데 회사 방향성과 안 맞는 것도 있고, 이직해도 같은 패턴이 반복될까 봐 걱정도 됩니다. 비슷한 커리어 전환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환자37463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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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사 애초에 걸러야 할까요?
면접 본 후에 기업 리뷰를 발견해서 가족회사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현재는 합격한 상황입니다!! 같은 업종 절반 이상의 리뷰는 가족의 눈치를 봐야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중견회사인데 일단 가보기라도 할까요? 아니면 애초에 걸러야 할까요?
숨쉬는청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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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퇴사하고 인생 망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매일 야근하다 건강 잃고 공황장애 와서 퇴사했다, 잔고도 없고 공고도 없는데 내 인생 망한 거냐... 이런 절박한 글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절벽 끝에 선 것 같은 그 마음, 감히 다 헤아릴 수 없겠지만 하나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당신 인생 절대 안 망했습니다. 지금 숨이 턱턱 막히고 앞이 캄캄해보이기만 한 당신에게 먼저 이 길을 지나온 인생 선배 및 동료로서 몇 가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첫번째로, 당신은 도망친 게 아니라 '살기 위해' 선택한 겁니다. 오랜 구직 끝에 이직한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몸도 마음도 털려서 1년도 되지 않아 퇴사했다고요? 당장 눈앞의 현실만 보면 자책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황장애 또는 건강 악화는 몸과 마음이 보낸 생존 신호입니다. 거기서 더 버텼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릅니다. 나약해서 포기한 게 아니라, 회사로부터 당신의 소중한 인생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게 탈출한 겁니다. 살아야 다음이 있습니다. 커리어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 망가진 몸과 마음을 고쳐 써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1-2년 쉬는 걸로 인생 안 망합니다 30대 후반, 40대 초반이라는 나이 때문에 내 커리어는 여기서 끝이라는 인지 왜곡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백세시대. 앞으로 최소 20~25년은 더 일해야 합니다. 전체 커리어라는 긴 마라톤에서 고작 1년 쉬어가는 건 아주 찰나에 불과합니다. 공백기가 정 마음에 걸리면 면접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당당하게 말하면 그만입니다. 요즘 세상에 몸 아파서 잠시 쉰 걸로 사람 매장하는 회사 없습니다. 물론,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취업이 힘든 더 큰 이유는 멘탈이 무너져 있어서 어떤 공고를 봐도 '내가 갈 곳은 없다', '날 뽑아주지 않을 것이다'라며 부정적으로 필터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상태로 면접을 보면 아무리 경력이 좋아도 면접관에게 그 불안함과 위축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지금은 구직 플랫폼을 볼 때가 아니라 동네 한 바퀴 산책하며 햇볕을 쬘 때입니다. 아. 물론 좀 덥고 비가 오긴 하지만 잠시 비가 그친 하늘 정말 예쁘지 않습니까? 지금은 장마철이라고 생각하세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장마도 곧 끝이 오고, 그러면 찬란한 햇살이 비칠테니까요. 벼랑 끝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거창한 계획 필요 없습니다. 딱 이거 세 가지만 해보세요. 첫째, 무조건 잘 먹고 잘 자기. 규칙적인 수면과 영양 섭취는 약보다 더 중요합니다. 밤새 고민하지 말고 수면 유도제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푹 자야 합니다. 그렇게 푹 자고 일어나 건강한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해보세요. 둘째, 국가 지원 제도 적극 활용하기. 통장 잔고가 없어 불안하다면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해당 시) 등 국가에서 주는 보조금이나 대출 제도를 샅샅이 찾아보세요. 찾아보면 숨 쉴 구멍 분명 있습니다. 셋째, 부정적인 생각에 먹이 주지 않기 "어쩌다 이렇게 됐지?", "남들은 다 잘 사는데"라는 생각이 들면 강제로 생각을 끊고 몸을 움직이세요. 청소를 하든 운동을 하든 몸을 써서 잡생각이 뇌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아픈 것이라는 겁니다. 아무렇게나 막 살았던 사람은 번아웃도 안 옵니다.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미련할 정도로 열심히 달렸기 때문에 과부하가 온 것 뿐입니다. 자동차가 고장 나면 정비소에 들어가듯 당신의 인생도 지금 잠시 정비소에 들어온 것 뿐입니다. 천천히 고쳐서 나오면 됩니다. 40대 전후는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숨 고르고, 밥 잘 챙겨 먹고, 일단 살아남으세요. 지금 조금 느려도 괜찮으니, 페이스를 조절해서 추후 다시 달리면 됩니다. 지금 힘든 모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9번출구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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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
여름휴가 내고 처음으로 혼자 여행하러 갑니다. 제주도로 가는데 혼자 여행 가는 것은 처음이어서 어디 갈지 고민입니다. 제주도 981 파크(놀이공원 비슷)가 유명하던데 혼자서 대부분 이런데 많이 가나요?
고민중고민고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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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팀장님이 사고쳤습니다.
실무는 실무자가 하는 건데 왜 결정은 항상 실무 안 하는 사람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도 일정 나왔을 때부터 다들 어렵다고 안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팀장님이 강하게 밀어붙이더군요... 위에 이미 보고가 끝났고, 일정은 못 바꾸고, 어떻게든 맞춰야 한다는 얘기만 반복... 결국 다들 야근하고 주말 나와서 겨우 일정 맞춰서 오픈 했습니다. 팀원들끼리 있을 때면 이거 이대로 진행해도 괜찮은 거 맞냐는 소리만 해댔는데 결국 터질 게 터졌네요. 서비스 오픈하자마자 바로 크리티컬한 장애 발생해서 오전 내내 복구 작업하고 원인 분석하고 관련 부서들 다 모여서 대응하느라 난리.. 솔직히 다들 예상했던 바였습니다. 그런데 어이없었던 건 팀장님이 실무가 부족했던 것처럼 탓하기 시작하더군요. 심지어 이번에 터진 장애 내용이랑 거의 똑같은 내용이 몇주 전에 이미 정리돼 있고 누가 언제 공유했고 누가 확인했고 누가 진행하자고 결정했는지까지 다 남아있는데 왜 그러실까...ㅎㅎ 결국 며칠 째 팀장님은 임원 회의 소집 당하고 관련 부서장 호출받고 다시 상황 설명하러 들어가고 또 다른 회의 들어가고 하느라 얼굴도 제대로 못 보는 중입니다.. 누구 하나 대놓고 말은 안 하지만 다들 이번에는 좀 팀장답게 제대로 책임졌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무진이 몇 번이나 위험하다고 얘기했는데도 밀어붙였고 결국 예상했던 사고가 그대로 났고 심지어 처음에는 팀원탓으로 돌리려고 했으니까요. 이쯤 되면 단순히 판단 미스가 아니라 관리자의 역할 자체를 못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일 겪으면서 진짜 현타 많이 왔습니다. 내가 부족해서 욕먹는 거, 내 실수로 사고난 거 당연히 인정하는데 근데 누군가의 무리한 결정 때문에 다 같이 갈려 나가고 사고까지 터지고 그 와중에 책임 소재까지 떠넘기는 건 도저히 못 버티겠습니다. 이번엔 진짜 현타와서 팀원 모두 이직하려는 분위기네요..
뽀도독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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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만약 회사에서 주4일로 바뀌는 대신 연차가 없어진다고 하면
연봉은 그대로 토일 고정 휴무이고, 1일은 평일 중 스케쥴 따라 선택 주4일로 하면 1년에 쉬는 날이 50일 내외가 더 추가됨 반대로 연차가 없기 때문에 어지간히 중요한 일 아니면 개인적인 사유로 예정된 근무일에 빠지는거 어려움. 즉 중요한 일 아니면 회사에서 승인x 회사에서 승인한다 하더라도 빠진 날은 무급 (경조사는 유급) 중요한 일이라고 하고 빠졌는데 증빙 안될 시 징계 가능성 있음 이러면 주4일 전환 받으실건가요?
아파치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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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RA 실무자분들께 용기내어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의료기기 RA 문서 검토를 AI로 돕는 서비스를 개발 중인 대학생 창업팀입니다. 저희가 세워본 가설은 "신생 제조사·수입사는 제품 클레임 문구 자체가 기준에 저촉되는지 모른 채 진행하다가, 심사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가장 많이 소모한다"는 것입니다. 저희끼리 이 가설을 바탕으로 초기 버전까지는 만들어보았으나, 실제 현업에서도 그러한지, 혹은 더 큰 병목이 따로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대학생 창업팀이라 주변에 여쭤볼 만한 분이 없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품 소개나 영업 목적은 전혀 아니고, 순수하게 검증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RA 실무 하고 계신 분 중에 이번 주 중 15분 정도 온라인 미팅이나 짧은 만남 가능하신 분 계시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arkshR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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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공백기. 이대로 끝일까요?
25년 7월에 다니던 회사를 생퇴사한 30후반 여자입니다. 이렇다할 전문기술 없이 사무직으로만 10년을 일해왔는데 상사가 바뀌며 가스라이팅과 업무배제를 견디다못해 퇴사를 질렀습니다.. 그땐 나중이고 뭐고 살고보자 싶어 뛰어나왔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쭈~욱 백수입니다. 풀로 1년이네요. 사실 그동안 면접을 여러차례 봤었고 한 군데 최종합격 된 곳은 오퍼를 받아보니 전 직장과 연봉, 처우가 너무 형편없어서 이를 악물고 고사했습니다. 그 뒤로는 원서를 낼 공고조차 없습니다. 하루하루 모아온 돈을 까먹고 있는 형편인데다 곧 있으면 마흔인데... 공백기가 1년이 넘은 과장급을 아무도 원치 않을 것이라는 예감이 확신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주저앉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될까봐, 패스트푸드점에서 하루 6시간씩 감자를 튀기고 주말에는 닭갈비 집에서 서빙을 합니다. 국비교육 신청을 해서 야간타임 수업을 듣습니다. 같이 일하는 20대 어린 동료들을 보며, 그리고 같이 교육을 받는 한창 때의 학생들을 보며 제 처지가 초러하기도 하고 그들의 젊음이 부럽습니다. 이대로 영영 일용직, 알바를 전전하며 몸이 부서져라 번 백만원 가까이의 돈으로 허덕이며 살게 될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면 정말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오랜 공백기 후에 이직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다들 저처럼 까마득하고 힘든 시기를 지내셨겠지요 조언해주실 것이 있다면 어떤 댓글이든 부탁드립니다..
노코멘트0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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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8년 6개월 다니고 그만뒀습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제목 그대로 첫 직장을 정확히 3,000일 근무 후 약 4개월 전 퇴사했습니다. 한 곳에 오래다니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진것도 있고, 대표님의 썩어빠진 경영마인드와 더불어 회사의 성장성도 더 이상 보이지 않아 퇴사했습니다. 다행이도 (오랜정인지 뭔지) 회사에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해줘서 수급 받으며 쉬고 있습니다. 퇴사 후 저의 행보는 사실상 3월 말경 퇴사해서 4~5월에 해외 휴가 &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 열심히 하며 쉬었고, 기존 하던 업무가 무역직임에도 불구하고 스피킹 실력이 부족하다 느껴 6월부터 7월 현재까지 영어회화 학원 다니며 실력 키우고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10월까지 탈 수 있어서 현재 계획으로는 8월까지 회화학원 다니며 영어 실력 향상 시키고, 9월에 토스 AL or 오픽 IH 이상 취득 후 자소서 준비 및 서류 지원 후, 10월~11월 이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추가로 다음달 경 사회복지사 2급도 자격증 취득 완료 예정입니다. (혹시 모를 미래 보험용으로 취득 준비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준비하다보니 문득 이렇게 쫓기듯이 이직을 하는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더 쉬고 싶고, 조금 더 자기계발 하고 싶고, 가능하다면 워홀도 도전해보고 싶고.. 결론적으론 조금 더 하고싶은 일들을 하다가 취업하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공백기가 1년 넘으면 이직하는데 발목잡힌다고 이야기하네요. 정말 공백기가 1년 이상되면 그 사이 자격증이나 어학성적을 취득한 퍼포먼스가 있어도 회사에서 안좋게 보나요? 홀로 되돌아볼 시간이 많아지니 괜히 잡생각이 많아지네요.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리오링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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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이 가장 중요한 사람, 만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늦은 밤 잡설 올려 죄송합니다. 저는 보셨듯 의사 면허를 가진 서울권 대학병원 조교수입니다. 상대방은 삼전 수원가업장 MX부문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CL3급 셀장이구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지금까지 만나온 이 사람은 매일같이 8시 경 출근해 22시, 늦으면 24시에 퇴근합니다. 한번씩 주말 출근도 있고, 외부 출장도 잦아서 회의나 기타 일들 때문에 주말에도 출근해 어쩔 땐 새벽에 퇴근하기도 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 회사분들은 눈만 붙이고 낮에 다시 출근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네요. 어찌나 사람을 굴리는지, 농담 좀 보태서 직업환경의학과 샘과 농담하다가 진짜 고용노동청에 현장조사 나가달라고 신고할 뻔 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저희가 업무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유명한 병원인데, 이 사람은 병원의 레지던트 1년차/2년차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보일 정도입니다.) 상대방은 곧 있을 중요한 행사 때문에 이렇다고 양해를 구하는데 - 이런 행사가 1년에 2번 있다는데 이 사이클대로라면 서로 적지 않은 나이이기에 이 사람이 과연 제게 투자하고 미래를 약속할만큼 잘 알아나가는 게 가능할지, 그 이전에 본인 몸도 안 챙기고 이 직업을 위해 이렇게 일에 미친 사람처럼 뛰어다니는 게 맞는가 싶어+이 상태로 과연 본인 건강도, 업무도, 저희의 관계도 모두 지속가능한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만만찮게 바쁜 직업이지만, 이 사람과 함께 하지 않는 시간에 해야 할 일들은 다 처리하고 아무래도 직업/직책의 특성 상 제가 할 일만을 다 하면 출퇴근시간 자체는 매우 자유로운 편이라 아무도 뭐라 하지 않기도 하고 가끔 있는 온콜당직(집에서 전화로 대기하는 당직) 정도만 한두달에 한 번 정도 서는 정도에요. 상대적으로 매우 여유롭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터졌습니다. 본인의 몸이 좋지 않아 만나는 기간 내내 소화기부위 통증을 호소했고 그 염증이 식도와 입, 혀까지 번져있는 상황에서도 병원은 쳐다도 보지 않고 일만 정말 죽어라고 합니다. 나아가 허리디스크와 동반된 신경통이 상당히 심하다는 진단을 받았는데도 치료를 그 사이 단 한 번을 받으러 가지 않아 주차권 연장도 하지 못했다 하네요. (이것도 미스터리인게, 그런 보행/거동장애 진단서가 있어야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참.... 여담으로 이것도 정말 그 회사에 대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사내에 강북삼성병원의 부속병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마저도 몇개월째 가보라고 보채도 갈 생각 자체를 안 합니다. 하물며 외부에 있는 일반 의원은 더더욱 마찬가지이지요. 의뢰서(저희는 3차병원이라, 회송서라는 이름으로 나갑니다)까지 써 주고 직접 부속병원에 전화해서 치료 협조까지 부탁해 뒀는데도 환자가 치료는 커녕 내원 자체를 하지 않는다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도저히 제가 애가 타서 이대로 놔두면 안 될 것 같아 비대면수가로 처방을 내서 진료비 다 내고 약까지 직접 지어서 손에 쥐어줬는데 이걸 먹고는 있는지, 아닌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나아가, 다음 주 주중에 출장 관계로 둘 다 같은 지역으로 출국해서 1주일여 간 각자의 공식 일정 마치는 그 다음주부터 약 1주일 간 휴가를 사용해 여행을 하려고 계획했었습니다만, 지금까지 아무런 교통 숙박 액티비티 등의 예약은 커녕, 어딜 갈 지조차도 아직 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이제야 예약을 하자고 하고, 패키지로 가도 된다고 성의 없는 예약 페이지 하나를 보여주네요. 여튼, 이런 류의 모든 문제들을 쌓아두고 있다가 결국에는 터져버려서 결국 오늘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게 되었네요. 지금은 말다툼 후 연락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여태까지의 제 상식으로는 대기업 직장인들은 보통 9-6 근무를 주로 하고, 바쁜 시즌이 있더라도 이렇게까지 근무하거나 말도 안 되는 스케쥴로 살지도 않고, 최소한 사내에 병원이 있고 그 때문에 불편이 있으면 아예 안 가진 않을 것 같은데 제가 대기업의 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인지, 그녀의 삶이 정상적이지 않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졌던 가치관이 많이 흔들릴 정도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전자(주)
스페셜리스트K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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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아파트 얼마가 적당할까요?
!!!!!부동산적 관점에서만 말씀해 주시고 다른 비방글은 자제바랍니다.!!!!! 둘다 공무원이고 월급으로만 따지면 합산 월600+@ 추정입니다. 저는 현금4억보유 여자친구는 취득가 2.5억(현재2.1억)오피스텔 1채 보유중이며 월세 70은 부모님께 상환중 모아둔 자산은 없습니다. 여자친구는 1안으로 아산 탕정쪽에 대장아파트 7억정도 매매를 희망합니다. 저는 청약도 납입횟수 206회에 1천6백 보유중인데 전세로 가서 나중에 신혼특공으로 분양을 선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자친구는 몇년후엔 원자재값 상승 등 분양가도 올라갈테니(지방은 청약메리트x) 차라리 가격방어잘되는 아파트를 사나 나중 될지안될지도 모를 청약아파트를 사나 똑같다고 얘기중입니다. 또 차선으로는 1안이 너무 부담된다면 2안으로는 탕정역 인근 20평대 4억 매매도 고려중입니다. 저나 여자친구나 부동산쪽으론 잘 몰라서 어느방향으로 가는게 나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부동산적 관점에서만 말씀해 주시고 다른 비방글은 자제바랍니다.!!!!!
맥주의달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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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안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요즘 회사일을 하면 화가 나는 일들이 생깁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일을 하고싶은건데 저도 모르게 욱하는 마음이 먼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일을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것도 많습니다. 분명 한 번 검토를 더 해봐라 했던 일을 하지도않고 나중에 문제가 돼서 일을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 상황이 꽤 오랜 기간 반복되고 있습니다. 일을 미루는 건 기본에 데드라인도 못지킵니다. 처음 몇 번은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겼는데 그게 문제였을까요.. 요즘은 점점 제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 저도 모르게 말투에 짜증이 묻어납니다. 물론 말하고나서도 아차 싶은 마음이 들지만, 이미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도 없구요. 다른 팀원들에게는 팀 분위기를 안좋게 만드는 것 같아 미안하네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건지, 그 사람이 싫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다들 일적으로 화가 날때는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lilill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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