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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지금 여자친구와의 연애 맞는걸까요?
여자친구와 만난지는 7개월 정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도중에 사고가 나서 119타고 병원에 가서 수술하게되었습니다. 그날 저녁에 부모님 오시기전까지는 여자친구가 입원등 수습을 해주었어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저희 엄마와 교대를 했고(처음 부모님을 만났어요) 어머니가 다친 아들 보니 속상해하시긴 하셔서 웃으면서 대하진 못했죠 그러고 여자친구는 다음날(휴무여서) 병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챙겨서 온다고 했어요 그런데 다음날 저녁에 카톡으로 이제 일어났다면서(알람을 못들었다고 하네요) 빠른시일 내에 오겠다고 했어요 그 다음날부터는 야간일을해서 저녁10시~새벽6시에 일이 끝나니 못올것같긴했는데 정말 안오더군요 그리고 일주일 뒤 이제 휴무라서 올줄 알았지만(아침6~오후2시근무 변경) 오지않았어요. 카톡만 하고있죠 저라면 여친이 다쳤다면 수술은 잘됐는지 궁금하고 할것같은데 카톡으로 괜찮다고 하니까 자기 생활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어머니도 여자친구는 안오냐 친구들도 여자친구 왔냐 물어보는데 참.. 3교대 하는사람이라 오기 어렵다고 말했지만 3교대 한다고 시간이 없냐 라고 하는데 그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여친은 날 그냥 이정도 관계인 사람으로 생각하나싶고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야겠죠? 나는 어떤기분이고 너는 어떤생각인거냐고 조언부탁드려요
부럽다요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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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신혼인데 제가 맨날 회사 다니는거 힘들다고해서 남편이 도망가고싶대요.
요즘 제 신혼생활 루틴입니다..😭 퇴근→ 집 도착→ 남편에게 회사 이야기 풀기 “나 오늘 또 혼날 뻔했어…” “나 일 못하는 거 같아…” “회사 너무 힘들어…” 저는 이직한 지 얼마 안 된 주니어라 요즘 거의 징징 자동 모드입니다. 남편은 매일 그걸 듣고 있습니다. 어제도 제가 또 한참 회사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갑자기 그러더라고요. “나 어제 소리 지르고 싶었어.” 그래서 제가 놀라서 “왜?? 회사 사람들한테??” 했더니 남편이 말했습니다. “아니… 그냥 소리 지르면서 스트레스 풀고 싶어서. 맨날 네가 힘들다 힘들다 하니까 나도 같이 스트레스 받더라.” 그래서 제가 “아 미안… 내가 너무 징징댔지?” 했더니 남편이 바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괜찮아. 너 힘든 거 나한테 말하는 거잖아. 그럼 내가 들어줘야지.” 그 말 듣고 괜히 웃기면서도 조금 뭉클했습니다. 야근하고 지쳐서 집에 오면 누군가 내 이야기 들어주고 내 편 들어주는 것. 요즘 저를 버티게 해주는 건 회사도 월급도 아니고 집에 가면 있는 제 징징거림 AS센터 남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퇴근하면 또 말할 것 같습니다. “나 오늘도 힘들었어…” 그러면 남편은 또 말하겠죠. “그래도 잘했어. 혹시 다른 집도 퇴근 후 징징 담당 남편/아내 있으신가요? 😆
5000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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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직제안 진짜 오긴해요?
방금 광고보고 홀려서 정보 입력했는데 이직제안 오나요? 아님 99프로는 제가 공고찾아서 지원하는 그런 식인가요? 이직제안 보통 보험회사 영업만 오던데 ㅋㅋㅋ ㅠ
꿍뿡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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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만난지 32년차, 엘베에서 볼뽀뽀 해주는 신랑 =)
* 32년 삶을 돌아보는 긴 글 주의 😅 === 1994년 초여름에 신랑을 처음 만났습니다. 첫 직장, 저는 발주처 사업관리 담당이었고 신랑은 수주처 개발사 대리님 이었어요. 업무 특성 상 야간에 시스템 업데이트를 해야하다보니 밤샘 작업을 자주 같이 하다가 정분이 났더랬어요. 😅 올해로 32년이 되었네요. 극강T라서 결혼 이후에 남의 편인가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은 제 편을 해준 신랑이었어요. 16년 전 녹내장 투병 중이던 신랑, 시력 손상이 심해져 이른 은퇴를 하던 날 가장이 된다는 부담감이 훅 오더라구요. 그 때부터 저는 외벌이, 신랑은 재무부 장관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밖에서, 신랑은 집 안에서 각자의 몫으로 주어진 전투를 치열하게 해오고 있어요. 2년 전 3월, 위중한 병기의 암환자가 되어 신랑 몰래 스위스 행을 알아보다가 신랑에게 암밍아웃을 했어요. 30년을 사는 동안 눈물 보인 적 없던 신랑이 제 암 판정 소식에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세포독성 항암으로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이 빠질 때도, 고열과 저혈압으로 응급실 갈 때도, 수술실에 들어갈 때도... 신랑은 늘 부딪혀 멍이 가득한 무릎으로 제 곁을 지켜줬어요. 비싸디 비싼 비급여 표적항암제를 먹고 있고, 재발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씩씩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고 제 곁에는 신랑님이 계십니다. ㅎㅎ 오늘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에 엘베에서 볼에 뽀뽀를 해주더라구요. CCTV 있다고 하니까... 신랑이 "우리 불륜인 줄 알겠다 ㅋㅋ" 하길래 둘이 한참 웃었습니다. 내가 몸이 아프지 정신이 아프냐?! 절대 안진다! 몸 속 암시키들한테 선전포고를 해주고 맛나게 저녁 만들어 먹었습니다. 32년차 삶의 우여곡절을 같이 겪은 동지이자 전우인 신랑님! 리멤버 뜨기 전에 은퇴를 해서, 눈이 아파서 이 글 못 보겠지만... 지금이 제일 좋으네요! 딱 이 만큼만 오늘 같이만 살자요!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금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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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고통을 견딜 힘이 되어주는 너에게
아직도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든 엄마의 죽음을 7개월이 지난 지금, 고통을 조금씩 추억과 그리움으로 바꿔나가며 일상을 딛고 있는 건 전적으로 너 덕분이야. 너가 처음 우리 집에 왔던 날을 아직도 기억해. 2017년 2월 19일. 20년 넘도록 한번도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었기에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널 임시보호하고 있던 여자분께 연락해 드디어 널 데리고 오는 날이었어. 이동장 속에 있던 너는 뭐가 그리 두렵고 서러운지 있는 힘껏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지.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해 이동장 문을 열어준 순간 마치 원래 제 집인양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방을 돌아다니다 나한테 와서 머리를 비빌 때 난 울음이 터졌어. 그때 난 유독 내게만 열리는 것같지 않던 취업문에 좌절하고 있었거든. 어쩌면 내가 어떤 상황에 놓이든 넌 끝까지 내게 온전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줄 거란 걸, 그때 직감했는지도 몰라. "방에 고양이 들어왔어 빨리 내보내"라며 널 두려워하던 엄마도 결국 너의 어느 고양이도 명함도 못 내밀 미모(이건 동병 수의사선생님도 인정한 부분)와 무한한 사랑이 묻어나는 애교에 굴복하고 말았지ㅎㅎ 엄마랑 같이 호캉스했던 날에는 엄마가 마루 보고 싶다고 했을 정도니 말 다했지. 작년 한해는 정말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해였어. 문득문득 나한텐 엄마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마다 너의 가끔은 밤하늘을 닮은 까만, 낮에는 호박색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눈동자를 들여다봐. 그러면 그 눈동자 안에는 슬픔에 잠겨있는 내가 가득 차있어. 그럴 때마다 깨닫곤 해. 엄마한텐 나와 동생이 전부였듯 너한텐 내가 전부구나. 내가 무너지면 안되겠구나. 이제 봄이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는 '봄은 고양이로다'라는 시야.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너의 눈에 흐르는 봄의 불길을 만끽하면서 오늘은 산책을 해야겠다. 항상 내 곁에 건강하게 있어주고 힘든 우리 가족들에게 큰 힘이 돼줘서 고마워. 사랑해 마루야.❣️
더치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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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안먹어봤다하면
어때 보이나여? 본가에 오랜만에 갔는데 마침 동생도 왔더라구요 동생이 두쫀쿠 만들기 한다고 카다이프랑 마카롱이랑 여러가지 주문했길래 같이 옆에서 쫌 도와주고 얻어먹었거든요 처음먹어봣다고 하니까 어디가서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연애한지 엄청 오래되었나봐요 이럴거라고 하더라구요 한대 쥐어박긴 했는데 계속 기억에 맴도는데… 두쫀쿠 안먹어봤다는 남자 어떤이미지인가요
브람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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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저희의 1000일을 축하해주세요 🩷
이런 이벤트는 참여해본적이 별로 없는데 갑자기 눈에 띄어서 도전해봅니다 ㅎㅎ 개인적인 일로 많이 힘들었던 올해 초를 보냈는데 그때 묵묵하게 옆에 있어줬던 제 반쪽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 본인도 항상 일하느라 밤새고 출퇴근에 지치면서도 제가 힘들때 달려와줬던게 너무 감동이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처음엔 작았던 마음이 점점 커져서 설레지고 그러다 둘이 티격태격하기도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서로를 이해하면서 편해지다보니 어느새 1000일이라는 숫자가 다가오더라구요 ㅎㅎ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이런 나를 사랑해줄까? 라는 생각으로 항상 숨겼는데 이런 나도 사랑해줄거야! 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같이 함께할 미래를 계획하며 아끼고 참느라 좋은 호캉스나 좋은 식당도 많이 못가봤는데 이번 기회로 당첨되길 꿈꿔봅니다..!! 모두 좋은 사람과 예쁜 사랑하세요 ❤️
뿌빠뽀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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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근무 8년차에서 한국귀국 어떻게 생각하나요
아시아국가에서 8년차 근무중이고 한국에서 한번도 일해본적 없는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한국사람으로써 한국에 귀국해서 생활도 일도 사회경험도 해보고싶은데 맞는 선택일까 고민되네요! 해외에서는 중소기업 전전하면서 일하고 있는데 이경력 살려서 한국 중견기업 혹은 그이상..? 지원 가능할지도 고민이고 여러모로 어떤 선택을 해여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혹은 경험담 알려주세요ㅜㅜ!!
어리둥절쥬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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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5인 미만 사업장 이직 고민
다니고 있는 곳이 5인 미만 사업장인데... 같이 일하는 분들은 다들 친절하시고 좋거든요... 일단 -저 포함 총 4명 -2년 조금 넘은 회사 -다들 1~2년 근속 하심 -입사 첫 날 근로계약서 작성 -인수인계 충분히 받음+인수인계 파일 존재 -제 분야의 업무만 하면 됨 -칼퇴보장, 야근X -월급 밀린적X -식대O, 점심은 각자 알아서 먹는 분위기 -명절에는 상여금 조금이라도 챙겨주심 -각자 일만 하는 분위기라 필요 이상의 간섭X -연차는 없지만 경조사/집안일/병으로 인해 하루 정도 쉬는 것은 크게 뭐라 안 하심 일하는 스트레스가 정말 적어 최소 1년이라도 다니고 싶은데 5인 미만 사업장은 뒤도 안 돌아보고 퇴사하는 곳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퇴사하라고 다들 말리네요... 이제 4개월 정도 되었는데... 고민이 많습니다...ㅜㅜ 솔직히 경력이 크게 될 것 같진 않은데, 요즘 구직이 워낙 어렵기도 하고... 집에서 빈둥거리며 '쉬었음 청년'으로 이력서에 계속 공백이 있는 것보단 작은 회사라도 1년 정도 일을 했다는 경력이 있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솔테
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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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8만 전자 주주가 재용이 형에게 보내는 연서
남들 밸런타인데이라고 초콜릿 주고받을 때, 저는 파란색으로 멍든 계좌 보며 눈물 닦았습니다. 이건 단순한 투자가 아닙니다. 제 월급 탈탈 털어 삼성의 미래와 반도체 패권, 그리고 '재용이 형'을 믿고 올인한 지독한 짝사랑이죠. 8만 층에서 형이 구조대 보내주기만 기다린 지 벌써 한참입니다. 회사에서 부장님한테 깨지고 화장실 변기 붙잡고 울 때도, 제 유일한 희망은 형네 주식뿐이었어요. 형, 나 진짜 형 믿고 신라호텔 숙박권 이벤트까지 응모합니다. 주가는 못 올려줘도 형네 집 구경 한 번은 시켜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8만 층에서 찬바람 맞으며 버티는 동지 여러분, 좋아요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신라호텔 문턱이라도 밟아보고 싶습니다. 형, 사랑해. 근데 이제 제발 좀 가자... 나 진짜 힘들어...
흑흑흑흑흑흑흑혹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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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국민들 정말 사랑합니다!^^♡
저희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여 국내 최고의 대학은 아니지만 상당히 좋은 학교에 입학했어요. 수능에서 평소보다 조금 부족한 성적이 나와 아쉬움은 남지만 그동안의 노력을 알기에 모두 정말 기뻐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었어요. 개강을 앞두고 지난주에는 신입생 OT도 다녀왔고요. 그런데 잘 갔다온 이후에 사달이 났어요. 저희 아이가 가져갔던 지갑이 없어졌다는거예요. 지갑에는 신분증과 카드, 현금이 들어있었고, 무엇보다도 수능 끝난 선물로 불과 두어달 전에 100만원 가까운 값을 주고 사준 새 명품 지갑이었어요.(굳이 이걸 밝히는 이유는 뒤에 나옵니다.) OT 갔더니 개인적으로 돈을 쓸 일이 전혀 없어서 이튿날 가방에 팽개쳐넣고는 잘 있는지 없는지 찾아보지도 않다가 집에 와서 보니 하루 이틀새 감쪽 같이 없어졌다는거예요. OT 주관하고 진행한 학생회에도 습득물 있는지 확인했는데 못 찾았다는 얘기였어요. 그 얘기를 듣고 일단 카드 분실, 재발급을 하라고 얘기했고, 다음으로는 물건을 잘 간수하지 못한 아이를 꾸중했습니다. 대학 가면 전국의 아이들이 모일텐데, 개인적인 기질도 모두 다를테고 살아온 환경도 모두 다를 것이고 남이 보면 탐낼 수도 있는 물건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한 것은 네 잘못이 가장 크다고 말이죠. 그리고 제 물건도 제대로 간수도 못하는 아이에게 값비싼 지갑을 또 사줄 수는 없다고 얘기했더니 끄덕끄덕 하며 미안해 하더라고요. 그냥 신분증만이라도 누가 우체통에 넣어주어 돌아왔으면 했어요. 아내는 아이가 좋은 학교에 입학하여 기뻤는데, 그런 일이 생기고나니 학교 이미지까지 너무 나빠졌다며 속상해해서 제가 세상에 별별 사람이 다 있을텐데 너무 일반화해서 생각하지는 말자고 얘기했더랬습니다. 며칠 뒤에 보니 쿠팡서 아주 조잡한 중국산 인조가죽지갑을 사서 집에 왔는데, 아무 소리 못하고 그걸 샀을 아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넘게 지나고 그 일은 잊어가고 있었는데, 오늘 오전에 착불로 택배가 왔어요. 혹시나하고 뜯어보니 아이의 지갑이 온전히 그대로 들어있더라고요. 안에 있는 카드와 현금, 동전까지 모조리 다요. 택배에 동봉된 발송사유를 읽어보니, XX구 유실물센터에 맡겨졌다가 XX경찰서에서 신분증에 있는 주소지로 발송됐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XX이면 저희집이나 아이 학교와는 거리가 있으나 지하철 종점으로 추정되는 지역이었고, 아이와 추리해본 결과 OT 끝나고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빠트렸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이이가 OT 내내 잠도 안자고 음주를 하여 비몽사몽하는 상태로 귀가했거든요. 어쨋든 아이와 저는 거의 부둥켜안을 정도로 기뻐했고, 잠깐 외출한 아내에게도 이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는데, 아내가 대한민국 국민 만세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정말 그렇습니다. 아이 말을 들었을 때는 누가 훔쳐갔을 것이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는데, 그런 생각을 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기까지 하더라고요. 지하철에서 100만원 짜리 명품 지갑을 잃어버려도 내용물 그대로 돌아오는 나라는 전세계에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최근 스프트파워로 전세계를 휩쓰는 데에는 구성원들의 선량함과 이런 높은 시민의식에 대한 선망도 굉장히 큰 요인일거라 생각합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준법정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신뢰사회를 이룩한 우리나라 국민들 너무 자랑스럽고 정말 사랑합니다!^^♡
보험사다녀요
억대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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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걸까요?
어느 제조업 회사 안에 물류 협력회사로 있습니다 경력직 관리자로 들어왔구 이제 한달됬습니다 물류사무실엔 본사직원 반, 협력회사 직원 반 이렇게 있습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됬지만 내가 맡은 업무는 수출관련된 출고 업무와 다음날 출고 해야할것들 정리이고 가끔은 간단한거 납품하기도 하고 지게차도 타고 그렇습니다 매출정리도 하지만 그건 여직원들 몫이고 전 바쁠때 거들고 합니다 딱히 정해져있지는 않죠 그래서 오전에 조금 널널할때도 있습니다 그치만 협력업체이기도 하고 경력직이지만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지금은 딱히 크게 나서지는 않습니다 괜히 먼저나섰다가 내 일이 되기도 하고 잘못했다가 욕먹기 십상이라....... 그렇다고 크게 뭐 업무적으로 알려주는 것들도 없구요(진짜 기본적인 것들만 알려주더군요) 그 중 나랑 같은 포지션의 본사 관리자가 있는데 이 사람이 저한테 자기일을 계속 떠 넘기려고 하고 막말하고 성질내기 시작합니다 협력회사라 시간외 수당도 없어서 팀장한테 늦게 퇴근하면 그만큼 늦게 출근해도 물어보려는데 Mz시네요라고 하는데 어이없더군요 거기다 자기만 고생하는데 왜 소극적이냐부터 시작해서 관리자맞냐고 타박하더라구요 제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은 며칠만에 나가버리고 어떤사람한테는 책상 치고 성질 엄청 냈다던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지 묻고싶습니다 물론 저도 전직장에서는 야근도 했고 적극적으로 하긴했지만 그만큼 인정해주고 돈도 더주고 했지만 크게 데여서 더는 적극적으로 하고싶진 않고, 돈 더 주면 뭐든 하지만 그런 것도 없고 처음 말하던 연봉보다 작게 주고 좀 그렇네요 여기 현장 기사들도 나이 젊으니 다른 곳 가라는데....... 공휴일도 나온다는 말도 안해주고..... 난감하네요
눈팅족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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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번아웃의 끝에서 만난 가장 낯선 연인, '나' 자신에게 보내는 연서
작년 가을, 저는 10년 넘게 달려온 커리어의 정점에서 멈춰버렸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게 공포였고, 노트북을 펴는 손은 떨렸습니다. 남들에게는 '열정맨'으로 불렸지만, 정작 제 안의 아이는 텅 빈 채로 울고 있었죠. 그때 결심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홀했던 연인인 '나'와 연애를 시작하기로요. 남의 시선에 맞춘 커리어가 아니라,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묻기 시작했습니다. 퇴근길에 나를 위해 예쁜 꽃 한 송이를 사고, 주말엔 휴대폰을 끄고 오직 제 숨소리에만 집중했습니다.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자, 아이러니하게도 일의 능률도 다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저 자신에게 최고의 화이트데이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남들을 위해 사느라 고생한 현기야', 신라호텔에서의 하룻밤은 오롯이 너를 위한 시간이야.' 이 사연이 저처럼 자신을 잊고 사는 많은 직장인분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khkbhd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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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인데 인생 다시살고싶습니다
이제야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 것 같아요 나의 결핍이 무엇인지 내가 뭘 못했는지 어떤 걸 회피하고 싶었는지 어떤 사람들이랑 거리를 두고싶어하는지 어떤걸 좋아하고 편안해하는지 어떤 실수들을 하고 살았는지 그런 실수는 왜 했는지 왜 이렇게 게으르고 방황하기만 했어야했는지 10대 20대때 이걸 알았으면 그렇게 무너지지는 않았을텐데 돈도 경력도 능력도 탄탄했을텐데 지금은 단단해진 저밖에 없는 것 같아서 행복하면서 많이 씁쓸하네요 이제서야 알았어요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 그게너무 가슴아프네요
밷민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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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timing makes you pause.
Some connections never feel accidental. Maybe timing was always meant to bring us here.
최한길 | 서강대학교 가상융합 대학원 (Sogang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Virtual Convergence, GSVC (formerly Metaverse))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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