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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왜 이렇게 무겁죠
결혼한지 10년 정도 됐어요. 초등학생 아이 하나 있고, 정말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싸우다가 이혼하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닌 그런 일들로 싸워요. 부부상담도 두 곳에서 받아봤는데 한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이게 왜 그렇게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는.. 먼저 오늘 다툼을 간단히 이야기해볼게요. 아이가 요즘 너무 버릇없이 행동하고 툭하면 짜증을 내는 것 같아서, 제가 아내에게 평소에 조금 더 엄하게 해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이미 엄하게 하고 있는데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고요. 그러다 제가 평소에 아이에게 짜증을 낸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저는 잘못된 행동에 화를 낸 적은 있어도 짜증을 내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 부분은 저도 늘 조심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항상 그 뒤가 더 힘들어요. 아내는 싸움이나 논쟁을 상당히 싫어하고, 어느 순간 그냥 대답을 안 해버려요. 그러면 저는 너무 답답하지만 본론만 어떻게든 마무리해보려고 해요. 전에는 이럴 때 무례하다는 생각에 화를 냈는데, 이제는 조심스럽게 공격으로 느껴지지 않게 말하려고 해요. 오늘도 제가 아이한테 짜증을 낸 게 아니라고 부인하니까, 아내는 제가 꽉 막혔고 말이 안 통한다며 입을 닫아버렸어요. 이런 말까지 나오면 그냥 뒤돌아서기가 더 어렵습니다. 처음 말하려고 했던 내용은 이미 포기했어도, 적어도 저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항변하게 돼요. 오늘도 그렇게 말다툼이 이어졌고 결국 죽어버리고 싶다, 내일 바로 이혼하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전에는 이런 말을 들으면 저도 거의 이성을 잃어버릴 것 같았는데, 이제는 그나마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됐어요. 제가 가장 힘든 건 싸움 자체보다 저에 대한 프레임이에요. 말을 절대 듣지 않는 사람, 항상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여겨지는 게 너무 답답합니다. 저는 상대의 말을 듣고 나서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것이 말을 안 듣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대로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러면 안 되지만요. 또 서로 어떻게 의견이 다른지 계속 나눠보는 것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동의를 해줘야 말을 듣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같은 의견을 여러 번 말하면 그것도 강요하는 거라고 하고요. 저는 이 두 가지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상대 말을 경청하는 것과 그 말에 동의하는 건 다른 일이고, 같은 의견을 여러번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자체로 강요가 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으려고 하면 “제 말이 맞다는 걸 증명하려고 한다”고 받아들여집니다. 다른 상처되는 심한 말들보다도, 저에게 씌워진 이런 프레임이 조금이라도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런 인식이 굳어진 상태에서 관계가 좋아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오늘 대화의 끝에는 집을 나가달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정말 내일 당장 나가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오늘이 이 생활의 마지막이 될지, 혹은 서로 조금만 양보하면 될 일인지, 저는 뭘 양보해야 하는지, 오해를 그냥 두고도 관계가 개선될수 있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피로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로디드
억대연봉
은 따봉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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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사람은 없다. 다만 남의 시계에 자신을 맞추다 자기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을 뿐
우리는 자꾸 나의 시계를 남의 시간에 맞추려 한다. 누군가는 벌써 앞서가고 있고, 누군가는 이미 도착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다 보면 괜히 불안해진다. 내가 늦은 것 같고, 무언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고,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사람마다 시간이 다르다. 어떤 꽃은 봄에 피고, 어떤 꽃은 여름에 피고, 어떤 꽃은 늦가을이 되어서야 핀다. 피는 시기가 다르다고 어느 꽃이 더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조금 느려도 괜찮고, 잠시 쉬어가도 괜찮고, 때로는 돌아가도 괜찮다. 중요한 건 남의 속도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잃지 않는 것. 비교는 조급함을 만들고, 조급함은 방향을 잃게 한다… 더 보기
OTtravel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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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의 성희롱 발언 판단 부탁해요
본인 여자, 헤드헌터 남자 목소리 기준 50대 헤드헌터와 채용 관련 통화 중 성희롱으로 느껴질 만한 불쾌한 발언 들었습니다. 예민한 건지 객관적인 의견 주세요. 최근 헤헌으로부터 포지션 제안받아 이력서를 전달함. 이후 다른 포지션도 오픈됬다고 둘다 동시에 지원할 의향이 있는지 전화로 물었고, 좋다고 함. 처음에는 정상적인 채용 내용이었고 내 자소서를 읽어보니 내 스타일을 알겠다며 내가 해외생활 오래했는데 본인도 해외생활을 오래 해서 나 같은 사람을 잘 이해한다고 함. 이후 본인의 경력, 해외생활, 가족, 아내와 아이들이 해외에 있고 본인은 한국에서 혼자 일한다는 이야기를 함. 지 친인척들이 다 우리 동네 살아서 잘 알고 자주 간다함 여기까지는 그냥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고 말 많은 사람이라 생각. 그런데 AI 이야기 하다가 AI가 사람의 모든걸 대체할순 없다. 예를들면 ”스킨쉽“ 등등 이라고함. ‘내가 잘못 들었나?’라고 생각하며 넘김. 이후에도 지 커리어 얘기 줄곧 하다가 내가 헤헌한테 ‘대단하신 것 같아요’ 라고 맞장구. 그러자 헤헌 왈 ‘제 대가리가 원래 좀 단단해요‘ “네?”라고 되묻자, 헤헌 “아재개그였구요.” 이후에도 어쩌구 저쩌구 말하면서 ”제가 이 포지션에 채용되도록 잘 해볼게요. 나중에 채용되면 차 한잔 사주세요.” 라고 함. 나는 침묵함. 헤헌이 또 뭐라 말하다 통화 종료. 13분 통화 내내 헤헌이 말하고 나는 대부분 네네 하면서 맞장구. 기분 너무 더럽다. 뭐 이런경우가 있지? 아이폰이라 녹음 안된게 안타깝. 통매음 신고 가능할까? 논쟁점이 1. ‘제 대가리가 원래 좀 단단해요’라는 발언인데. ’대단‘하다의 어원이라고는 들었어. 근데 비속어로 남자 중요부위를 일컫고 문맥상 (스킨쉽, 만남유도, 업무상 불필요한 정보들) 성희롱이 아니라고도 단정은 못지겠어. 2. 가끔 헤헌 경력 잠깐 소개 들어봤고 여자헤헌이랑 친근해져서 애땜에 바쁘다 얘기까진 들어봤는데 이렇게 까지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신체 관련 표현(스킨쉽, 대가리, 친인척, 와이프 사는곳) 까지는 오바고 불순한 의도가 다분해 보임 3. 헤헌이 나중에 차 한잔 사달라 하기도 해요? 내가 예민한거 아니죠? 이거 통매음 신고 성립 될까요?
진리의팀바팀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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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게 카톡 멀티프로필 들켰는데요..
곤란한 일이 생겨 조언을 구합니다. 같은 팀은 아니고 프로젝트로 협업하다가 알게 된 여직원이 있습니다. 저보다 9살 연하입니다. 나이 차이가 제법 있어 회사에서 티 안 내고 지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잠깐 같이 일한 사이라 이렇다 할 접점이 더이상 생기기 어렵기도 하고... 그런데 제가 혼자 마음이 커져서 그런지 괜히 그 여직원한테만 제 일상 사진 같은 걸 보여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카톡 멀티프로필을 만들어서 그 직원한테만 제 사진이 보이도록 설정해놨습니다. 사진도 뭐 이상한 건 아니고 주말에 등산 갔던 사진이나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 같은 사진들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아무 사진도 안 해놓은 기본 프로필 사진입니다. 그 직원이 보면 그냥 이런 사람인가 보다 정도로 생각할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 엘리베이터를 단둘이 타게 됐을 때 그 여직원이 제 카톡 프로필이 다른 분들이랑 자기랑 다른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웃으며 얘기하긴 했는데 지레 찔리는 바가 있어서 식은땀이 나더라고요. 그 자리에서는 그냥 업무상 친한 사람들끼리 따로 해놓은 거라고 얼버무렸는데 사실 그렇게 따지면 여직원도 친한 건 아니라 해명이 잘 안 됐을 것 같은데요.. 이거 말고 제가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도 없고 회사에서도 업무적인 얘기 외에는 먼저 말을 걸거나 그런 것도 거의 없습니다. 그냥 혼자 관심이 있어서 프로필 사진만 보여주고 싶었던 건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봐도 좀 이상하게 보일 수 있겠다 싶네요. 특히 나이 차이가 나는데 제가 이걸 왜 했나 싶기도 하고요. 그 직원이 혹시 제가 자기한테 관심 있는 걸 눈치챈 건 아닐까 싶어서 요즘 괜히 얼굴 보기도 민망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와서 멀티프로필을 없애면 오히려 더 이상할 것 같고.. 제가 따로 연락을 했다거나 뭔가 들이댄 것도 아닌데 이것만으로도 부담스러울 수 있을까요? 그 이후로 별 다른 말은 없긴 합니다. 이 정도면 그냥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회사 생활하는 게 맞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유랑극단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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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취업해서 일을 시작한 지는 이제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니 오히려 대학생 때보다 학벌에 대한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대학 시절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았고, 취업도 해서 경력을 쌓아가고 있지만 학벌에 대한 아쉬움이 계속 남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제 콤플렉스가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앞으로 이직이나 커리어를 생각할 때마다 ‘학벌이 조금만 더 좋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스스로 위축되는 순간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편입을 준비해서 평생 따라다닐 학벌이라는 꼬리표를 바꿔보는 게 나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직장생활을 시작한 상황에서 다시 편입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정말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선택인지, 아니면 그 시간에 직무 관련 자격증이나 어학, 대학원 등 다른 방법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더 현실적인 선택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직장생활을 먼저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제 고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일개미라니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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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임원면접 결과 안내 메일
안녕하세요. 대기업 경력직 채용에 지원해 임원면접까지 본 후, 3주를 기다렸으나 결국 고배를 마셨습니다. 요구 경력과 상당히 fit하다고 생각했고 서류 통과 이후 직무면접, 임원면접과 인적성검사까지 빠르게 진행되어 다소 기대를 했는데 결과 발표까지 워크데이로만 15일이 걸렸네요. 그런데 결과 안내 메일이 “발표가 늦어져 죄송하다“로 시작해 “귀하께서 보유하신 전문성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당장은 귀하의 역량과 경륜에 상응하는 구체적인 업무와 Post를 제시하여 드리지 못함을 안타깝게 여기며, 언젠가는 귀하의 역량과 경륜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마무리가 되는데요... 혹시 to자체가 사라졌을 가능성도 있을지요? 다음 분기 등 차후에 채용이 다시 뜰 가능성이 있을지... 또는 오래 기다린 자에게 따뜻하게 보내온 문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헛헛한 마음 얼른 털어야겠지요. 너무나 고대했는데 이 마음 어떻게 달랠지... 일단 푹 자야겠습니다.
안전필수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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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자고 가도 되나요?
회사에 일이 너무 많아서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회사에 있는데요. 집까지 1시간 넘게 걸리다 보니 출퇴근하는 시간마저 아깝게 느껴지네요. 몇 달 째 야근하는 중입니다. 주4일은 무조건 야근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 가면 해야 할 것들도 자잘하게 많잖아요. 그럴거면 그냥 회사에서 자고 다음 날 근처 사우나에서 적당히 씻고 그러면 안 되려나요... 회사에 있으면 최소한 그런 건 안 해도 되니까요.. 지난 주 금요일에는 8시쯤까지 남아 있었는데 사무실에 저밖에 없더라고요. 불 꺼진 사무실에 혼자 있으니까 오히려 조용하고 편하고... 하도 여기에 오래 있으니까 제 집 같더라고요. 책상에 엎드려서 잠깐 눈 붙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해서 한참 잤습니다. 눈 떠보니까 10시 반이던데 ㅋㅋㅋ 집에 가기 싫어서 그냥 여기서 자고 갈까 하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침낭 같은 거 하나 가져다 놓고 진짜 자면 안 되나 싶네요. 생각해보니 사람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건 사무실에 다 있더라고요.. 혹시 실제로 회사에서 숙식해보신 분 계신가요... ㅋㅋ 보안이나 시설 문제 말고 그냥 사람이 회사에서 자는 것 자체가 그렇게 이상한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헛둘셋넷넷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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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고 나니까 빈티나 보이는 후임,,ㅠ
금수저인 줄 알았다는 여친 글 보고 저도 용기내서 써봐요 얼마 전에 3살 어린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제가 입사한지 얼마 안 돼서 급친해지고 사귀게 된 후임입니다 근데 얘가 사귀고 나니까 이상하게 빈티가 나네요...ㅠ 제가 예민한 줄 알았는데 데이트 몇 번 해보니까 좀 이상해요 우선 옷부터 회사에서는 깔끔하고 캐주얼 정장인데 데이트할 때는 편하게 입고 나옵니다 밥은 사이드 절대 안 시키고 제가 먹고 싶다고 하면 다 먹지도 못하는데 왜 욕심부리냐고 해요... 제가 입이 짧아요 그래도 그걸 진짜 다아아아 먹어버리겠다 보다는 같이 맛있는 걸 맛보고 즐겨보자는 의미가 더 큰데ㅠ 결국 제가 삐지면 시키고 같이 즐겁게 먹어요 솔직히 전 제 돈 더 써도 되구 사주고 싶기두 하구요 이건 크게 상관없어요.. 전 이런 마음인데 남자친구는 안 그런가 봐요 ㅠ 또 밥 사는 건 핑퐁하는데 그 외 영화나 커피는 칼 같이 더치해요 이전까지는 보통 연애하면 대부분을 내가 한 번 사고 니가 한 번 사고 핑퐁했던 것 같거든요..? 얘는 딱딱 떨어져요 혹시 제가 사면 내꺼 얼마야? 물어보고 자기가 사면 얼마얼마 나왔으니까 카페로 보내줘 해요 좀 정없지 않아요...?ㅠ 자기가 산 건 자기가 적립하구요.. 전 원래도 쿠폰 잘 안 들고 다녀서 상관 없지만 정산도 10원 단위까지 계산기로 나눈 그대로 보내는 게 좀 깨요 회사에서는 후배들한테 커피도 잘 사주고 야근하고 따로 술먹고 놀 때 보면 은근 통도 큰 편이었는데 ㅠ 자기가 3차 사거나 편의점 아이스크림 사거나 그러거든요 데이트 끝나면 카톡 중간중간에 정산해요~ 봉투 볼 때마다 좀 현타와요... 이게 단순히 경제관념이 좋다기에는 좀 없어 보이고 나한테 돈 쓰는 게 아까운가?? 싶기도 해요 지난 번에 꽃 사준 거 보면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은데.. 그 꽃도 편의점 조화였어요 꽃에서 빈티났음ㅠ 친구는 제가 좀 철없어 보인대요
브브디디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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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하락 분석
단가하락을 분석하기 위해 일단 아래 3가지를 진행하였는데 무엇이 또 있을까요? 이번 회사 이슈가 단가하락인데 데이터가 계속 업데이트 되는 데이터거든요..분석 전문가님들 의견 좀 주세요 1. 연도별 단가 비교 2. 지점별 단가 비교 3. 참여자 세그먼트별 단가 및 빈도 확인
분석을하고싶어요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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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급 팀장인데 위에서는 에이스 취급받네요
3년차 직장인이고 작년 하반기에 팀장이 바뀌었습니다. 그 전에 계시던 팀장님은 좀 무뚝뚝하긴 해도 일은 확실히 했어요. 지금 팀장은 솔직히 폐급 같습니다. 1. 결정을 안 함 보고를 들어가면 “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만 반복함. 저희가 A안 B안 만들어서 장단점까지 정리해 가도 “둘 다 좋은데~” 하고 어정쩡하게 넘어감. 컨펌해달라고 해도 계속 이런저런 이유 대면서 회피하다가 마감 직전에 와서 왜 진행을 안 하고 있었냐고 함. 2. 결과 나오면 갑자기 본인 의견 생김 시안 다 만들고 유관부서 컨펌까지 받아온 다음에 “저는 사실 처음부터 이 방향이 좀 아쉬웠어요”라고 함. 처음에 한마디만 했으면 될 일이었는데 결과 다 나온 뒤에 저런 식으로 말해서 실무자들 빡치게 만듦. 3. 책임은 아래로 성과는 본인이 가져감 위에서 깨진 건 거의 그대로 팀원들한테 내려보냄. 본인이 위에서 들은 말을 거의 그대로 전달하면서 “이런 식으로 하시면 제 얼굴이 뭐가 되겠어요?”라고 함. 반대로 프로젝트 잘되면 전사 공유 자리에서 “제가 방향을 이렇게 잡았고~”라고 함. 책임질 일은 팀원들한테 내려보내고 성과는 본인이 가져가는 느낌임. 4. 팀원 공개적으로 지적함 팀원이 사소한 실수를 했는데 수습까지 된 상황이었음. 그런데 유관부서 메일에 참조 10명 넘게 걸고 '땡땡님이 놓치신 부분입니다'라고 실명 거론해서 보냄. 문제는 이 사람이 위에서는 또 다르다는 건데요 보고 타이밍도 빠르고 말투나 표정 관리도 잘하고 본인이 한 일처럼 포장해서 설명하는 것도 능숙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내 평가는 나쁘지 않아서 열 받습니다... 저희 팀에서 얘기해보면 저뿐만 아니라 몇 명이 이미 이직을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연차 쓰면 다들 말은 안 해도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입니다. 지금까지 팀장님 때문에 야근하다가 퇴근하는데 억울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혹시라도 누가 눈치챌까 봐 몇 가지는 각색했습니다. 그래도 큰 틀은 사실입니다.
dkanrjxh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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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신중하게
회사에서 만나 썸타고 연애하고 결혼까지 골인했어요 하지만 같이 살고 보니 서로의 민낯이 보이고 서로에 대한 실망이 커져가요 점점.. 그러다 이혼 얘기까지 나오고 있네요. 그러다 법원까지도 갔고 협의이혼서류도 냈어요. 숙려기간1달 조금 더 주어졌지만 아내가 좋은 것과 달리 이 현실에 대한 미래가 안보여서 마음 먹었어요. 문제는 이혼 후 직장이에요 집은 별거하더라도 아침마다 볼텐데 저랑 비슷하신 분 있나요?
나는야난닝구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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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러 갔다가 배우고 온 하루.
오늘은 본부장님들과 네 시간. 'AI를 활용한 전략적 의사결정'이 주제였습니다. 세 번째 시간에 AI 이야기를 꺼냈는데 한 본부장님이 저보다 훨씬 깊이 알고 계셨어요. 채팅형과 에이전트의 차이부터 프롬프트를 다듬고 테스트하는 방법까지.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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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감정인지 정확히모르겠고 짜증남
입사때부터 5년동안 함께해온 팀장이 있었고 처음부터 이렇게 업무에만 전념 할수있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팀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어느날부터 점점 근무태만인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했고 결국 전직원 뿐아니라 임원들에게 까지 안좋은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팀장이 팀원들에게 언질도없이 무단으로 조기퇴근을 했습니다. 단10분정도 이른퇴근이었지만 그 사건은 금새 관리부까지 알려지게됐고 결국 그 팀장은 자의반타의반으로 퇴사가 결정됐습니다. 그런데 그후로 팀장이 본인의 퇴사에 대해 직원들은 몰랐으면 좋겠다면서 관리부에 공지를 말아달라고했고 오가는 티도 내지않고 숨도 쉬지 않는 도둑놈처럼 출퇴근하다가 마지막날까지도 말한마디 하지않고 퇴사를 했습니다.... 저는 너무 짜증이 나는데.. 함께했던 근무시간들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은 시간처럼 여긴듯 행동했던 모습과 저런 인성과 태도를 가진 사람을 좋은 팀장이라고 따랐던 내모습에 짜증이 났던 모양입니다...
절이싫어떠나는중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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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일정 안내 메일에 대한 답변
5일 이내로 답변 주겠다는 인사팀 안내 메일에 답변 따로 안드리는 게 나은가요? 이 답변이 채용에 영향을 끼치진 않겠지만... 간절해서 사소한 부분들도 다 신경쓰여 조언 구합니다ㅠㅠ
내일은직장인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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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만 하면 곧 퇴사하는데
이번달만 하면 곧 퇴사이지만 그 사이에 가족들도 아프고 직장동료와 트러블도 잦아지고 회사와 재계약 건으로도 조금 좋지 못했었는데도 그래도 1주일, 1달, 1년을 어찌저찌 묵묵히 4년이라는 시간을 일해왔다가 문득 다시 지난 일들이 생각나네요. 아기들을 좋아하고 직장동료도 첨에는 나쁘지 않게 보였는데.. 지금은 거의 점심식사나 대화하는 사람없이 혼자 지내다싶이 있고 뒤에서 제 욕하는 것으로 정말.. 별의별 소리를 다 들어본거 같네요... 같은 여자지만 여자들이 모여 있는 곳은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또래는 없고 모두 아이가 있는 아이 엄마다 보니.. 또, 같은 시기에 입사한 직장동료가 15살 차이 난다며 좀 무시하듯이 행동하고.. 제가 신입 가르치면 이건 아니다라면서 제 앞에서 가르치려 들고 알고보면 제가 가르친게 다 맞고.. 실수도 아닌데 신입 앞에서 사람 수치심 느끼게 했던 일, 도 새록새록 나네요.. 다시 회사에 다닐 자신은 없고.. 나이 30먹고 뭘 해야하나 싶고.. 실업급여도 안해준다고 하니 머리가 좀 복잡한 마음에 적어보네요..
세르비안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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