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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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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8살인데 45살 과장이 저한테 관심있는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어쩌다 남초회사에 중고신입으로 들어왔는데 같은 층 쓰는 부서에 여직원이 저 혼자인 상황입니다. 당연히 입사때부터 남친 유무에 대한 질문을 들었죠. 현재 없어서 없다고 했습니다. 사실 저는 사생활 공유하기 싫어서 애인이 있던 시기에도 그냥 두루뭉술하게 넘기고 크게 티를 안내는 편이었는데 이게 문제였을까요.. 이제 입사 2개월차 저보다 17살 많은 같은부서 미혼 남자 과장님이 너무 불편하게 행동합니다. 첫 회식자리에서 거하게 취해 갑자기 옆자리에 바짝 붙어 앉고는 어쩜 우리 회사에 이렇게 예쁘고 보석같은 사람이 들어왔을까 이러더니 (이것도 칭찬같지 않고 당황스러웠어요) 워크샵 사전탐방 목적이라며 퇴근시간 이후에 단둘이 저녁 먹을 모양새를 만들고 라운지 커피머신 앞에서 마주치면 제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커피를 내려주고는 대화 시도하는데 와중에 구취제거제 뿌리고 허둥지둥대는 모습이었어서 나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이러나 생각드는데 짜증이 나는거예요 그리고 그냥 평소 회의 때도 자꾸 눈이 마주치고;;;; 처음에는 아... 내가 자아가 비대해서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거라고 착각하는건가? 싶어서 그냥 냅뒀는데 바로 어제 회식자리에서 다른 과장님이 저한테 ㅁㅁ과장 어때? 보기엔 저래도 건물주야~ 근데 아직까지도 짝이 없어서 어떡해~ 이러는 거예요 (어떠냐고 왜 나한테 물어보는지?) 진심 어쩌라고 싶어서 아...네...그러게요.. 이러고만 있는데 잠깐 시선을 돌렸더니 두칸 간격 대각선 자리에 앉은 그 사람이 저를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그때 바로 느꼈어요 이 눈깔은 시ㅂ 피해야한다고 지혼자 웃고 동공 풀린채로 저 보는데 토할거같았어요 그 얼굴이 아직도 생각나서 기분 더러워요 이거 저의 기분탓이 아닌거죠? 이거 제 3자의 눈으로 봐도 이상한 상황이 맞죠? 그렇다면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으니 이런식으로 행동하는거 불편하다 강경하게 말해도 될까요? 제가 이렇게 대놓고 쳐내는 것도 너무 오바같을까봐 지금까지는 그냥 참았는데요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불편한 상황이 반복될거같아요
뭉티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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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 저 때문에 퇴사한다는데...
여직원은 저랑 같은 팀이고 11살 차이가 납니다. 한 1년 정도 같이 일했습니다. 제 뒷자리 앉는데 어쩌다 근처 앉은 사람들끼리 가벼운 담소 나누는 정도로 데면데면합니다. 둘이서 몇달간 일한 적은 있지만 그 외에 따로 밥을 먹는다거나 개인적인 연락을 주고 받은 일은 없습니다. 지난 주에 사직서 냈단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근데 건너건너 들은 이야기로는 퇴사 이유 중 하나로 같이 일하는 사람이 부담스럽고 스트레스였다 합니다. 그리고 그 대상이 저라는 이야기도 세트로 붙어서 돌더라고요. 제가 불편할 만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서 아무런 짐작이 가질 않고 업무상으로 지적을 하더라도 감정적으로 말한 적은 없다고 스스로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도 퇴사 이유 중 하나가 저 때문이라니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저한테 직접적인 불만을 표시한 적도 없는데 가해자처럼 지목되는 상황이 영 찜찜하네요. 다른 팀원들한테 물어봐도 다들 모르겠다는 식이고요. 그래서 퇴사 전 식사 자리라도 만들어서 어떤 이유 때문인지 묻고 정말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사과하고 싶고 오해가 있다면 풀고 싶은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ikolp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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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브릿지 리더십을 강의 했습니딜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차, 과장 브릿지 리더십을 강의 했습니다. 참여도가 좋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https://youtu.be/m1Yq1bGAHWc #블룸비스타 #양평해장국 #링커십 #브릿지리더십 #유쾌한리더십 #리더교육 #김주연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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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회사 다 이럴듯 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1시간 + 1시간 더 받고 우리는 치킨 회사에서 돌려먹음 배달보다 이게 야르임
ltori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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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사실 안 밝히고 결혼했는데 둘째 초음파 보고 멘붕 왔습니다.
결혼 8년 차,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입니다. 근데 저한테는 남편에게 아직까지 말하지 못한, 솔직히 말하면 저조차도 까맣게 잊고 살았던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제 얼굴이 의학의 힘으로 재창조된 얼굴이라는 겁니다. 수능 끝나자마자 눈, 코, 안면 윤곽까지 싹 갈아엎었거든요. 지금 얼굴로 살아온 지 20년이 되다 보니 별 생각 없이 살게 됐어요. 작정하고 속이려던 건 정말 기필코 아니었어요. 연애때부터 지금까지도 남편이 저더러 성형했냐고 물어본 적도 없었거든요. 물어보지도 않는데 굳이 먼저 "나 사실 뼈 깎았어"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잖아요. 스마트폰도 없던 어린 시절이었어서 옛날 사진이 많이 없기도 하고 남편도 옛날 사진 보여달라거나 한 적도 없었고... 그래서 별 생각이 없었어요. 첫째 때 까지도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첫째는 남편 유전자가 엄청 강해서 이목구비부터 손발까지 아빠를 복붙한 수준으로 태어났거든요. 유전자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이 아예 0에 수렴해 있었죠. 근데 문제는... 지금 뱃속에 둘째가 있다 이말이에요. 늦둥이 둘째가 생겨서 (계획엔 없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고대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3D 입체 초음파를 보는 순간. 아 맞다. 싶은 거죠. 아기 얼굴에 남편 얼굴은 1도 없고, 20년 전 잃어버린 제 얼굴이... 있는 거예요... 뭉툭한데 낮은 코와 묘하게 자기주장이 강한 하관... 초음파 사진을 뚫어져라 보던 남편이 어? 우리 둘째 코가 엄청 개성 있네! 누구 닮은 거지? 하는데 순간 뇌 정지가 와서 "어... 음... 할...머니 사돈의 팔촌이 저랬던 거 같기도 하고...?" 하면서 아무말 대잔치를 시전하고는 얼버무렸는데요. 아기 태어나고 붓기 빠지면서 골격 잡히기 시작하면 남편도 바보가 아닌 이상 백프로 이상함을 느낄 것 같은데 어떡하죠? 유전자는 절대 거짓말을 안 한다는 걸 제 피와 살을 나눈 자식이 증명해주게 생겼습니다. 지금이라도 남편한테 "사실 이거 수능 끝나고 재건축한 얼굴이다. 둘째 얼굴이 내 본판이다"라고 말하는 게 맞을까요? 이거 영 타이밍이 이상한데... 사실 누가 물어보면 항상 곧이곧대로 말해왔는데 물어보지 않은 사실을 끝까지 말하지 않았을 때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ㅠ 남편은 그래도 귀엽다며 둘째 초음파 사진 냉장고에 붙여두고 흐뭇하게 보는데, 저는 전생의 저를 보는 느낌이라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ㅋㅋㅋ 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할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비비디노바디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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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증권사IB vs 보험사프론트
입사난이도 기준 어디가 더 빡셀까요?
131213
3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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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좋아요
입사 23년차 50대 부서장입니다. 짬밥으로 회사에서 탑텐이네요. 아 나의 삼사십대여...ㅋㅋ 부서원들 (일부러) 모조리 외근 보내고 혼자 조용히 일하는 중입니다. 영원히 이렇게 혼자 일하고시퍼요. 시끄러운 것도 대화도 인간 관계도 이제 다 싫습니다.ㅎㅎ 부서원들과 관계는 좋습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ㅜㅜ 부서 업무는 전부 제가 만든대로 움직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회사였어요. 제가 모르는 업무는 1도 없습니다.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벌써 오십대 초반이에요. 밀려오는 공허함 그냥 넋두리입니다. 즐거운 저녁들 되세요~
오오옷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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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엄마랑 같이 살고 싶대요...
안녕하세요! 결혼을 일찍한 20대 부부입니다. 결혼 4년차입니다. 최근 남편이 던진 합가 제안 때문에 밤새 고민입니다. 시아버님이 저희 결혼하기 전에 돌아가셔서 시어머니는 현재 경기도 외각에 혼자 살고 계십니다. 남편 말로는 어머니가 혼자 오래 계셔서 부쩍 건강이 안 좋아지신 것 같고 마음이 너무 쓰인답니다. 그러면서 합가해서 같이 모시고 살면 어떻겠냐고 합가의 장점들을 잔뜩 얘기합니다. - 어머니 집 처분하고 재테크 하거나 우리 집이랑 합쳐서 넓은 평수로 갈아타자. - 만약 우리가 아기를 가지면 어머니가 아기를 함께 봐줄 수 있다. 남편도 저도 맞벌이를 하고 있고 주 5일 대부분 야근하는 강도 높은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은 집안일을 거의 안 해서 제가 주로 하고요. 평일에 빨래 쌓이고 집안 어질러지는건 어쩔수가 없어서 최소한만 치우고 주말에 몰아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시어머니와 같이 살면 얼마나 피곤하고 눈치가 보일까요... 평소에도 가끔 저희 집 놀러오시면 옷장 서랍까지 다 꺼내서 열어보시는 분입니다. 시어머니께 악감정이 있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시월드 썰처럼 도넘는 분도 아니시고 평소 사이는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제 사생활을 포기해가며 모시고 살 정도로 가까운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합가는 싫다... 차라리 우리 집 근처로 어머니를 이사 오시게 하자' 라고 대안을 줬는데 남편이 "합가는 싫다" 라는 말에 꽂혔는지... '자기 어렸을 때 어머니는 시부모님 두분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모시고 살았다. 자기는 그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다. 장남으로서 평생 고생하신 어머니께 이제는 효도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한다.' (남편이 장남이고, 밑으로 미혼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장모님이 혼자 되셔서 같이 살자고 했어도 이렇게 정색했을 거냐, 왜 이렇게 우리 엄마 일이라면 불편해하냐...' 라고 하는데 정나미가 뚝 떨어지네요. 지 효도를 왜 나를 갈아 넣으려 하는지... 저는 진짜 시어머니랑 한집에 살 자신이 없습니다ㅠㅠㅠ 남편은 제 입장을 하나도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점심회식싫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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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인생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기업에 입사해 지난 8년 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일해왔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인간관계를 잘 못 쌓은 탓인지, 아니면 제 행실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억울하고 황당한 소문에 자주 휩싸였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는 '신천지 교인'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누군가를 '성희롱했다'거나 '여직원 사택에 찾아갔다가 차였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까지 돌았습니다. (사택 이야기는 본사 근무 중에 지사 직원에게 비교적 최근에 전해 들었습니다.) ​지사 시절 그런 악의적인 소문들 때문에 심적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저 묵묵히 열심히 일하면 소문도 가라앉겠지'라는 믿음으로 버텋고, 성과를 인정받아 본사로 발령도 받았습니다. 본사에서도 열심히 한 덕분에 운 좋게 표창까지 받으며 회사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게 되었고, 앞으로 최소 1년 동안 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진단을 받고 너무 서럽기도 했고,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현업에 복귀하고 싶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따라 문득 내가 없는 사이 또다시 소문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이쪽 사람들과 더 이상 엮이고 싶지 않다는 환멸감이 밀려옵니다. ​한편으로는 '정말 내가 행동을 잘못해서 그런 소문들이 났던 걸까' 하는 자책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런 상처를 받아 가며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건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복직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막상 사직을 결심하려 하니, 앞으로 무얼 하며 살아야 할지 영 감이 잡히지 않아 마음이 복잡합니다.
에휴난왜
3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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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스토킹하던 남자 직원이 결근했습니다.
회사에 묘하게 거슬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하다가 뭔가 기시감이 느껴져서 둘러보면 그 사람이 절 보고 있다가 홱 눈 돌리는 게 느껴지고, 제가 탕비실에 갈 때면 어김없이 따라 들어와서는 괜히 커피 타서 가고, 퇴근할 때 따라 일어나서 같이 엘베 타고 하는 식이요. 근데 엘베 내려서는 다른 방향으로 가기 땜에 대화를 나누지는 않는? ㅎ 어제 본부 회식 끝나고 집에 가는데 이 사람이 제 뒤를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따라오는 거예요!  조금 알딸딸하기도 했고 별로 안 친한 사람이 그러니까 무섭기도 하고 해서 뒤로 돌아서 쏴붙였어요. 아니 뭐하시는 거예요! 무섭잖아요! 갈거면 옆에 서서 가든가요! 했더니 깜짝 놀라더니 우물쭈물하면서 밤에 혼자 보내기 걱정되는데 같이 가자고 하면 부담스러울까봐 그랬다는 거예요. 그동안 자기가 계속 좋아하는 티 냈는데 몰랐냐며 오늘 같이 회식하는 날이니까 옷도 신경써서 예쁘게 입었는데 티 안 났냐고....?? ???? 너무 웃겨서 사람을 앞에 두고 빵 터져버렸어요 아니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까지 한 건 플러팅이 아니라 스토킹이라고 ㅋㅋㅋㅋㅋ 게다가 회사에서 옷 예쁘게 입는 게 어떻게 플러팅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거 고백이에요? 했더니 끄덕끄덕 하는 거예요. 진짜 지금까지 맨날 이상하다고만 생각해왔었는데 듣고 보니 취해서 그런가 좀 귀엽기도 하고 근데 그분은 뭔가 말도 꼬이고 더 취한 것 같아서 지금 취했으니까 내일 다시 얘기해요 알겠어요?! 하고 집에 보내고 저도 집에 갔는데  집에 가서 씻고 정신 좀 차리고 나니까 뭔가 너무 부끄러워지는 거예요. 한 번도 이성으로 생각한 적 없는데 좀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고??? 근데 플러팅이라고 한 게 다 너무 서툴러서 모태솔로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좀 귀엽게 생겨서 절대 모쏠은 아닐 것 같긴 한데 ㅎ 오랜만에 출근이 너무 기다려졌구 오늘 출근했는데 어라? 그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 팀에 가서 물어보니까 오늘 몸이 안 좋다고 출근을 안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진짜 아파서 그런 건가 내일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돼요 내일 출근도 기대하라고 오늘 안 왔나 보다..... 너무 재밌어요!!!! 이게 내 얘기라니 ㅎㅎㅎㅎㅎ
머랭구랭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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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왠 할머니가 찾아왔네요
아까 점심 먹고 들어오는 길에 왜소한 할머니 한 분이랑 아주머니 한 분이 사무실 문앞에서 서성거리시더라고요. 누구시냐 물어보니 저희 팀에 있는 막내 직원을 찾길래 어떻게 아시는 사이냐 다시 물어보니 오늘 아침에 막내가 할머니를 도와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회사 근처에 사시는 분인데 할머니가 꼭 직접 감사 인사하고 싶다고 하셔서 보호자분이 모시고 짧게 들르신거더라고요. 안그래도 막내가 회사다니는 동안 한번도 지각한적이 없었는데 오늘 30분이나 지각을 했거든요. 오는 길에 사고가 있었다 정도로만 들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할머니가 경증 치매가 있는데 잠시 외출하셨다가 순간적으로 길을 잃으셨나봐요. 길이 잘 기억나지 않으셔서 당황한 채로 멀뚱히 길 한 가운데에 서 계신 걸 저희 막내가 출근하다가 보고 손목에 번호 적힌 팔찌가 있길래 거기로 전화드려서 자식분이 데리러 오실때까지 기다리다가 늦은거였더라고요.. 보호자분이 떡이랑 간식거리 사오셔서 감사인사 했는데 막내는 대단한 일 한게 아니라며 계속 손사래를 치더라고요. 요즘 보기 드문 따뜻한 순간이었네요. 아직은 인류애 같은 게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상하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레고밟고소리질러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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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거의 대부분의 인간은 사악하다 - 국경없는 의사회 성착취
거의 대부분의 인간은 사악헌데, 사회의 제어에 통제될 뿐이다. 제어가 사라지는 순간 사악함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문명 사회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강력 범죄자에 대해서는 가혹할 정도로 처벌해야 한다. 선처라는 것은 법조인들이 돈을 벌고 권력을 갖기 위한 거짓 명분에 불과하다. 절대 불레한 환경에 노출되지 마라. 평소 선한 척 하던 자들도 기회가 생기면 악마로 변할 수 있는게 인간이다. 상황을 판단하고 선한 자들은 연대하라. 하지만 대부분은 선하지 않은게 문제이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약간 놀랍긴 하다, 하지만 인간은 매우 이기적 동물이라 이타적인 척 하는 자들이 더 이기적이고 가증스럽게 위험할 수 있다. 돈에 관심 없다 하는 자들이 돈에 대한 팀욕이 가장 강한 것처럼, 이타적인 척 하는 자들을 경계하라. 인간은 이타적일 수 없고, 표면적 이타적인 경우 이기적 이타성의 발현일 뿐이다. 타산지석 삼아, 절대 인간을 무조건 믿지 마라. 모든 종교, 저런 공익 지향 단체 결국 모두 가쩌이며, 신과 공적 가치 등을 가장하여 사적 이익을 추구할 뿐이다. 선자불래 내자불선 ____ 이 영상은 국제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 직원들이 차드 난민 캠프에서 수단 난민들을 상대로 성 착취를 저질렀다는 충격적인 내부 조사 결과를 다루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수단 내전을 피해 차드로 피난 온 난민 중 최소 59명이 음식, 물, 일자리 등을 대가로 성적 착취를 당했습니다(0:21-0:36). • 피해 상황: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피해자들은 지원이 끊길 것을 두려워해 신고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0:36-0:54). • 대응 조치: 국경없는의사회는 혐의가 확인된 차드 지부 직원 18명을 해고했으며, 대대적인 내부 조사를 벌였습니다(0:13-0:19, 1:16-1:21). • 결과: 조직은 이번 사건이 자사의 가치와 책임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임을 인정하고, 향후 대응 시스템 강화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1:38-1:47). https://youtu.be/NFCOIiJK0hw?si=EJG0Zi_mQV3h7oC4
@(사)국경없는의사회한국
Matrix
쌍 따봉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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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점심먹고 회사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양치하는게 이상한가요?
행정직, 기술직 따로 사무실이 있는 곳에서 다른 건물로 이사하면서 한 사무실로 합쳤습니다. 지난 직장에서도 그렇고 그냥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양치하곤 했는데, 이직해서 그렇게 했더니 선임이 양치 참 열심히 하시네요 하길래 그런다고 했었는데, 이사하고 나서 점심 먹고 양치하는데, 소근거리면서 화장실 가서 하세요 하네요. 제가 잘 못한건가요?
제이쿠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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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까지 했는데 여친, 여사친이 안 생겨요
96키로에서 20키로 넘게 뺐습니다 20대가 다 가기전에 여자친구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작년 말부터 맞기 시작해서 70키로대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인간 승리라고 엄청 칭찬해줬습니다. 살 빼고 나서 생전 처음 소개팅도 3번이나 받아밨는데 외모는 합격이었는지 초반 분위기는 좋았지데 죄다 애프터 거절 당했습니다. 결이 안 맞다고 하네요. 좋은 분 같다고는 하는데. 나름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긁었는데 꽝인 복권이었나 봅니다. 여친을 만드려면 여사친을 만드는게 먼저라고 해서 사내 동호회, 독서 모임, 스터디, 회식 등등 미친듯이 나가고 있는데 돈만 미친듯이 나가고 별 수확이 없습니다. 여친도 안 생기는데 그냥 단약하고 원래 살던대로 돼지로 돌아갈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선배님들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뭘 더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요?
아스날호두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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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퇴사할지말지 고민됩니다
올해 대리로 승진, 겨울되면 딱 6년, 그냥저냥 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가 첫 직장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환승이직 노리고 있는중인데 이력서 많이 넣지 못한것도 있지만...그걸 고려해도 솔직히 승률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현재 기존 사람들이 대부분 퇴사하게되어서 사람들 새로 뽑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저는 고민하다가 경력기술서 보완 목적으로 상사 업무를 인수인계 받고 제가 하던 업무는 신입을 뽑아서 저번주부터 인수인계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저도 점점 업무 과중이 되고있고 유일한 장점인 워라밸도 없어진 와중에 오늘 오전에 제 연봉을 받았는데 너무 적게 올랐습니다. 오죽하면 상사가 저를 불려서 이건 아닌거같다 할 정도였고 저도 똑같이 생각이 들어서 사장한테 면담 요청했는데 대충 30분정도 저한테 소리 고래고래 지르며 회사가 어려울때를 노리는 기회주의자는 싫다 어쩌고저쩌고 예상했던 반응이긴 했는데 저도 빡돌아서 조용히 쌩퇴사하기로 했는데 퇴근할때 사장이 다시 부르더니 아까 소리지른거 미안하다 이건 내가 잘못했다 해서 그럼 연봉 제고해달라니까 그건 안된대요ㅋㅋ 이 기회에 일 새로 배워보고 제가 성과를(갑자기 왠 성과;;;) 내줘야 내년에 많이 챙겨줄수있다 어쩌고저쩌고 길게 말하는걸 그냥 한귀듣흘하고 칼퇴했습니다. 머리 식히면서 계속 생각하는 중인데 위에서 말했듯이 제 이력서 승률이 너무 안 좋은게 걸리네요. 간간히 면접 보고 그러는 상황이면 당장 나가는건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아서.... 앞으로의 제 취급이 뻔히 보이는거같아 그냥 장기백수될거 감안하고 빠른 시일내로 쌩퇴사할지 그래도 바깥 상황을 생각해서 좀더 버티면서 환승이직을 노릴지 고민됩니다
qkdrnl01
5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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