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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하던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습니다
5년을 연애한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습니다. 진지하게 결혼 얘기도 했고 집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남자친구의 바람 사실을 알았습니다. 직장에서 여성분 쪽의 대쉬로 한달간 만남을 가졌으며 여성분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헤어지는게 맞다는 건 알지만 결혼을 생각할만큼 좋아했고 계속 좋은 남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헤어지는게 어렵습니다 오히려 남자쪽에서 미안하다고 그만하자고 했는데 제가 붙잡고 있습니다 솔직한 제 마음은 그냥 다 묻고 결혼하고싶습니다 아니면 저의 마음이 끝날때까지 만나고싶습니다. 이 남자가 아닌 사람과 연애할 생각도 안해봤고 이 남자가 아니었으면 결혼 생각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상대 여성분은 완전히 정리를 한 상태이며 저랑도 연락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전 진짜 뭐가 문제일까요 왜 이 남자를 놓지 못하고 모두가 말릴 길을 택하고 싶은 걸까요 어떻게하면 마음을 다잡고 이 남자를 정리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지만 한편으로는 바람 봐주고 결혼해도 잘 사시는 분들이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씩 읽으며 생각해보겠습니다. 특히 저 스스로를 소중히 대하라는 댓글이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luluu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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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따끈따끈한 뱃지달고 왔어..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소르리엘
억대연봉
5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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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으로 질문이 있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양지마을 109동 240x호는 팔렸나요? 등기보면 아직 소유주는 그대로던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munin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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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임원면접에 압박면접은 흔한가요?
이번에 운 좋게 코테-기술면접도 통과하고 임원면접을 봤습니다 근데 참... 사람 앞에두고 대놓고 무시하는곳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면접질문이 왜 회사에서 과장까지 갔냐? 회사가 작아서 그랬겠지만. 코테 총점 300점에 175점이다. 어떻게 생각하냐 왜 1번은 빠르게 풀고 2번3번은 막혔냐 등등.. 너무 당황해서 웃으면서 네네.. 하다가 나왔는데 면접보고 나서 3일 후인가.. 불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이럴거면 왜그렇게 사람 무시하면서 면접보나 싶었어요ㅠ 그럴거면 애초에 서류부터 탈락시키지ㅠㅠㅠ 진짜 속상하네용..
sleep스누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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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낙하산으로 꽂아주겠다고 합니다.
백수 3개월차입니다. 서른둘인데 회사 다니다가 업무량에 못견뎌서 퇴사하고 안 쉬고 곧바로 이직 준비 했는데 서탈, 면탈 골고루 하는중입니다. 쌩퇴사할 때 다들 이직 시장 얼어붙었다고 말렸지만 솔직히 그래도 금방 다시 취업할 거란 믿음이 있었는데 현실은 달랐네요. 차갑습니다.. 제가 아직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계속 떨어지는게 안타까워 보였는지 아님 한심해 보였는지는 몰라도 먼 친척분 통해서 그분 회사에 절 꽂아줄 수 있다고 넌지시 말씀하시더라고요. 거기서 마침 사람을 급하게 구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상 낙하산인거죠;; 지금 상황에서는 감사해야 하는 제안인건 맞긴 한데 아직 이직 시도한지 3개월 밖에 안 되기도 했고 좀더 힘닿는데까지 해보는게 맞지 않나 싶거든요.. 그리고 낙하산으로 들어가면 공공연하게 다 알텐데 쪽팔릴 것 같은 생각이 커서 그건 싫다고 말씀드렸더니 저보고 자존심 세우다가 굶어죽을거냐 그럴 거면 집에서 나가라네요... 제가 정말 쥐뿔도 없는데 자존심만 부리는 건가요?? 솔직히 다들 주변에 낙하산 들어왔다하면 세모눈 뜨고 보고 1인분 해내도 좋게 안 볼게 뻔한데 그게 더 고생하는 꼴 아닌가 싶거든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스키장가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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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나스닥 등록서 수정제출
미국인들 멋져…한국에서 이러면 매국노라 집단 린치 당할텐데… 위험 요인에는 미국 반독점 집단소송이 새로 추가됐다. 지난달 25일 미국 소비자 14명과 중소 PC 제조업체 3곳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상대로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범용 D램 가격 인상이 맥북과 아이패드 등 IT 완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SK하이닉스(주)
Matrix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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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진 버릴까요 조언 주세요 ㅠㅜ
이번에 옷 정리하면서 스키니진이 한 10개 정도 있더라고요. 근 1~2년 안 입어서 버릴까 하다가도 가끔 입게되는 것 같기도 하고 버리자니 아깝고 놔두자니 자리 차지해서 정리하고 싶고 다른 분들른 옷정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니부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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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댔더니 회사에서 양아치짓 하네요;;
최근 팀장님 퇴사 후 제가 팀장이 됐어요. 직급이 오르면서 연봉도 꽤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 1년 사이 운이 좋게도 제가 맡은 일들이 다 아주 잘 되면서 회사에서 좋게 봐주셨거든요. 오른 연봉만큼 책임이 무겁긴 했지만 솔직히 기분도 좋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근데 앞날은 정말 모르는 게... 사인하고 얼마 안 돼서 헤드헌터가 정말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보내더라고요. 가고싶던 회사 + 가고싶던 직무여서 거절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전 연봉(최근에 올린 연봉) 기준으로 20%를 더 높여서 가기로 했습니다. 저를 좋게 봐준 지금 회사에 정말 죄송했지만 정말 좋은 기회였으니까요. 퇴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본부장님도 처음에는 너무 좋은 기회인 걸 아니까 붙잡을 수가 없네, 가서도 잘하라고 좋게 말씀주셨는데 남은 휴가 몰아 쓴다고 쉬고 있는 와중에 오늘 갑자기 서류에 사인하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요지는 '연봉 오른 지 얼마 안 돼서 나가는 거니까 최근 인상된 연봉을 다시 원래대로 번복(삭감)한다는 내용에 사인해라' 인데요. 사인 안 하면 퇴사 처리 안 해줄 것처럼 말하는데 좀 당황스럽습니다. 퇴직금 좀 덜 주겠다고 이러는 게 어이가 없기도 하고, 가기로 한 회사에도 현재 오른 연봉으로 딜을 한 거라 불안하기도 하고요. 제가 이걸 왜 사인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우선 읽씹하고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까 무시하고 그냥 퇴사하라는데 그래도 되는 거겠죠?
그만하세요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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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늦게 일부 주는회사
원래 늦게 일부만 준다고 들었는데 (2년 가까이 다녔고 퇴사 3개월전 세전265 만원받았음) 노무사와 대화나눌땐 477만원 정도였거든요? 퇴사후 260만원만 입금해주고 두달지다니 26만원 입금해주더라구요 돈관리하는 실장은 돈이야기 싫어한다하고 예전동료직원은 바로 고용노동부 상담하면 거기서 알아서 처리해준다는데 님들이라면 기더려보실건가요? 고용노동부 상담 받아보실건가요? 실장이든 부원장이든 먼저 이야기 해보실건가요?
뿌쇼요이
4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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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와의 관계 질문드려요
후배와의 관계인데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후배는 올해입사한 신입사원이고 저는 8년차 대리급입니다 저는 후배들을 가급적 잘 챙겨주려고 하는편이예요 제가 신입사원이었을 시절 생각도나고 처음에 들어오면 적응하기 힘든건 당연한거니까요 근데 이렇게 잘해주니 제가 편한건지 만만하게 보는건지 선을 넘는 행동이 거슬립니다. 거슬렸던 행동들은 이렇습니다. 1. 힘내라고 두세번 밥을 사줬어요. 그러더니 어느 날 후배가 같이 밥을 먹자고 하더군요. 그날 제가 도시락을 따로 싸와서 거절하니 저한테 하는말이 '대리님이랑 같이 밥을 먹으면 대리님이 사줬을텐데 아쉽네요~~' 라고 하더라고요 2. 점심시간 자는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해서 저한테 사내메신져로 공유 3. 연차쓴다고하면 자기한테 뭐 사와달라는 둥 말을 서슴치 않고 함(저는 다 무시하고 끝냈어요) 제가 예전부터 선배들을 대하는 태도도 그랬고 다른 후배들도 제가 잘해주면 어떻게든 갚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런모습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속이 좁은 건가요? 이제 더 이상 잘해주고 싶지도 않고 커피한잔도 사주고 싶지 않을 정도라 오늘도 퇴근길에 업무질문 하길래 평소같았으면 최선을 다해 답변해줬을텐데 내일 하자고 하고 칼같이 거절 후 퇴근했네요 참고로 저희부서 분위기는 다같이 으쌰으쌰 하는편이고 후배들을 끌어가서 같이 성장하자는 분위기긴 합니다
감자도리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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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mz가 이해되기도 합니다.
우선 전 80년대 후반생으로 회사에서 후배가 하나둘 생기는 위치에 있음을 먼저 밝혀둡니다. 여전히 선배들도 많은 상황이고, 직업군인과 금융권 생활을 오랫동안 하면서 수직적인 조직에 10년동안 머물고 있습니다. 요즘 mz들의 눈치를 많이본다, 어렵다라는 말이 많다는 글을 보면서도 한편으로 mz가 이해되기도 하더라구요. mz는 공정성에 민감한 세대지요. 시험등수로 20년 이상 살아온 세대이니, 공평한 기준에 따른 결과가 그들에게 중요한 가치일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는 그런 문화가 자리잡지 못한거 같습니다. 특히 선후배 문화가 mz에겐 불공평하다고 느껴질거 같습니다. 특히 선배 ‘예우’ 문화가 선배 ‘권리‘ 문화로 퇴색한게 한몫을 하고 있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식당에서 후배라면 먼저 선배의 수저랑 물을 챙겨야하고, 외근 시에 차량 운전을 도맡아 해야하며, 업무 실수가 생기면 선배는 감정적인 대응을 해도 되지만 실무를 모르는 선배에게는 웃으며 설득과 이해를 시켜야 하는 상황들 선배로서 존중을 받을 수 있지만, 권리와 당연함으로 자연스럽게 퍼져있는 이 문화가 후배들에게는 불합리하고 공정하지 못한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후배가 하나둘 생기는 시니어로 나아가는 입장에서 전 어떤 선배였는지 그리고 어떤 선배로 나아가야할지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어디서든
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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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을의 눈물]갑질 폭력의 미개국
낮은 인권의식이 갑질현상을 부른다 정치 관료 대기업 조직원들 중 시골 촌 것들이 완장을 차면 가장 심한 현상이 갑질/완장질 최고자살국이고 최저출생국인 이유는 여럿 있겠으나 갑질이 큰 이유라 본다 공감력이 없어 똑같이 당해 봐야 조금 느낄 듯. 5.18로 조롱하는 것들은 자국 군인들에 의해 지들 가족 친지 지인들이 총에 죽고, 구타 당해 질질 끌려 가고, 성폭행 당하고 끌려가 고문당하고 해야 조롱 안 하겠지 똑같이 고통을 당해 봐야 한국인들은 문명인이 될 수 없다 갑질이 너무나 광범위하고 당연하게 여겨지고 갑질의 이유도 돈부터 외모, 직장 규모, 학력 등등 너무나도 많다 모든 사람이 모든 일에 대해 갑질을 하다 보니 갑질 당하지 않기 위해 선제적으로 하는 것도 많고 거칠어 진다 돈이 많으면 돈 많다고 다른 사람들 무시하며 갑질 학력이 좋으면 못한 수도권 그리고 지잡대들에게 갑질 외모가 좋으면 외모 부족한 사람들 비하하며 갑질 나이가 많으면 나이로 갑질 나이가 젊으면 나이 젊다고 늙은이들에게 갑질 출신지역 거주지로 갑질 직장 규모로 갑질 일상이 갑질인 갑질러들이 모여 사는 한국 갑질 당하고 갑질 하고… 을의 눈물 한국 사회의 갑질 보고서 이철환 저자(글) 새빛 · 2019년 10월 05일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502267 1장 도대체 갑질이 뭐야? 1. 갑질, 나는 특별하다는 도취상태 2. 낮은 인권의식이 갑질현상을 불렀다 3.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갑질 4. 비뚤어진 우리 사회, 직장 내 갑질과 사회적 갑질 5. 갑질,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는 치명적인 행위 6. 갑질에 대응하는 제도적 장치는 어떤 게 있는가? 2장 갑질문화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1. 뿌리내리지 못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2. 비뚤어진 경쟁심과 엘리트 집단의 탐욕 3.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재벌 경영 체제 4. 돈이면 다 된다는 졸부근성 5. 연공서열 위주의 조직문화 6. 인성을 무시한 스펙 위주의 교육 7. 왜곡된 여성관과 외모지상주의 3장 갑질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 1. 입법권과 국정조사권의 남용, 정치인 2. 재량일탈과 복지부동, 공직자 3. 무소불위의 사법권력, 법조인 4. 펜으로 누리는 제왕적 지위, 언론인 5. 우월적 경제력의 남용, 재벌과 금융기관 6. 가맹점에 대한 횡포, 프랜차이즈 본부 7. 노동계의 신흥권력, 노조 간부 8. ‘학생이 호구인가?’, 대학교수와 교사 9. 리베이트와 태움문화, 의사와 간호사 10. 예술로 위장된 갑질 행위, 거장 문화예술인 11. 금메달을 명분으로 이루어지는 만행, 체육계 지도자 12. 진상 고객, 블랙컨슈머와 맘카페 4장. 벼랑 끝으로 내몰린 사람들 1. 한번 흙수저는 영원한 흙수저인가? 2. 젊은 N포세대를 방치하는 우울한 대한민국 3. 무주택자의 서러움을 알고 있을까? 4. 우리 사회 곳곳에 비정규직 미생의 비명이 들린다 5. 생존의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가맹점 6. 가난하고 외로워서 죽어가는 대한민국 독거노인 7. 유리천장지수 최하위 국가 워킹망의 독박육아 8. 장애아를 자식으로 둔 엄마가 왜 죄인인가요? 9. 국제 미아가 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5장. 좀 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 1. 정치개혁, 소통과 포용의 리더를 찾습니다 2. 공공개혁, 공직사회가 투명해야 이루어질 수 있다 3. 사법개혁, 법 앞에 평등한 정의사회를 뿌리내려야 한다 4. 언론개혁, 펜은 국민이 아닌 불의를 찌르는 칼이 되어야 한다 5. 복지개혁, 사회안전망을 튼튼하게 해다오 6. 재벌개혁, 사회적 책임투자지수를 높여라 7. 노사관계 개혁, 한 팀이 되어 앞으로 나가야 한다 8. 사회시스템 개혁, 권위를 버리면 창의가 태어난다 9. 교육개혁, 공동선을 향한 창의인성 교육이 먼저다 10. 의식개혁, 나눔과 배려 정신이 필요하다
Matrix
쌍 따봉
5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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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2명있는데 저만 생일 안챙기면 퇴사해도 될까요
10년간 같이 지내면서 서로서로 3명의 생일은 일종의 필수 이벤트처럼 지내오다가 올해 처음으로 제 생일만 누락됐는데 (2명의 생일은 2,3월이라 다 챙김) 퇴사해도 될까요... 생일 하나로 그러는게 아니라 일종의 시그널이라 생각이 들어서요
찌지리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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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상생하는 착한 기업들을 알아보자
지난번에 올린 '애플이 벌여온 충격적 만행' 글에 많은 분이 날카로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공감이 갔던 댓글류는 '자본주의판에 착한 대기업이 어딨냐? 차라리 안 그러는 좋은 회사 예시나 대봐라' 였는데요. 맞습니다. 너무나도 맞말이죠. 예를 들어 초기 스마트폰 시장 때, 삼성이 애플 부품 만들어주면서 뒤로는 아이폰을 픽셀 단위로 해체해서 갤S 시리즈를 만든 카피캣 전략도 있었으니까요. 자본주의 최전선에 순도 100% 착하기만 한 천사 기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다 나쁜 걸까요? 100% 도덕성에 집착해서 어떻게 대형 기업이 될 수 있을까요. 파타고니아처럼 상생을 브랜딩하는 회사도 있지만 어디 파타고니아가 애플이나 삼성처럼 초거대기업이 되겠습니까. 지금부터 우리는 괴물들 중 끝까지 나쁘기만 한 미련한 괴물과, 그래도 상부상조하자는 똑똑한 괴물들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불황때 반도체 3사 고혈을 짜내다가 지금 이순간 지각비 톡톡히 치르고 있는 애플과 달리 생태계를 영리하게 키워나가는 똑똑한 기업들. 누가 있을까요? 1. 엔비디아(NVIDIA) 지금 전 세계 테크판을 지배하고 있는 젠슨 황의 엔비디아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뭐. 젠슨황이 아주 그냥 도덕책에 나옴직한 착하기만 한 인물이라 상생을 할까요? 천만에요. 머리가 좋아서 그렇습니다. 엔비디아의 철학은 '파트너가 부자가 돼야 나도 부자가 된다' 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엔비디아는 AI 칩(H100, B200 등)을 독점 공급하며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 괴물 기업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핵심 파트너인 TSMC(파운드리)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HBM 반도체)이 역대급 마진을 남기도록 판을 깔아줍니다. 부품 단가를 후려치기 보다, 오히려 최고의 품질만 보장해 준다면 돈은 달라는 대로 주겠다며 파트너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워주는 거죠. 젠슨 황이 부지런히 대만과 한국을 찾아서 반도체 수장들과 치킨을 뜯고 삼겹살을 굽는 감성 영업을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공급망 제조 파트너들이 돈을 많이 벌어야 공장을 증설하고, 더 굉장한 기술을 개발해서 엔비디아 칩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줄 테니까요. 파이를 키워 같이 먹는 포지티브 섬의 정석입니다. 팀쿡이 메모리 부족은 100년 만의 홍수 탓이라며 징징대다가 마이크론한테 대가리 깨진 거랑은 격이 다른 영리함 아닙니까. 그러고보니 팀쿡은 맨날 코리아패싱했네. 2. ASML 반도체 미세공정의 필수 장비인 EUV를 독점 생산해서 테크판에서 슈퍼 을이라 불리는 네덜란드의 ASML도 기가 막힌 상생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ASML 장비에는 핵심 광학 렌즈가 들어가는데, 이건 독일의 '자이스(Zeiss)'라는 장인 기업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만약 애플이었으면 자이스랑 파트너십 맺는 척 접근해서 높은 연봉으로 핵심 엔지니어 구슬려서 빼 오고 기술 명세서 털어버린 뒤 특허 무효화 소송으로 말려 죽였겠죠? 하지만 ASML은 자이스의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오히려 자이스의 지분을 대량 매입(약 24.9%)하며 주주로서 챙겨주고, 천문학적인 연구 자금을 전폭 지원했습니다. 네 기술이 곧 내 기술이니, 같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을 씹어먹자며 단단한 동맹을 맺은 거죠. 한 배를 탔다 이겁니다. 덕분에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점 생태계를 완성했죠. 꼴랑 5~10% 아끼겠다고 미국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군사기업(CXMT) 바짓가랑이 붙잡고 트럼프 행정부에 로비나 때리고 있는 애플의 모순적인 행태와는 차원이 다른 품격 아니겠습니까. 3. 맺으며. 자본주의 시장에서 순도 100% 착한 기업을 찾으려고 하면 답이 안 나옵니다. 삼전이든 애플이든 대기업 놈들 상생 슬로건은 다 믿을 게 못 된다는 거 다들 아시잖습니까.. 하지만 '파트너를 존중하며 생태계를 영리하게 키울 줄 아는 기업'인지는 구분할 줄 알아야겠죠. 파트너들 고혈 짜내서 단기 어닝 서프라이즈 치다가 버스가 떠난 뒤에야 비명을 지르는 애플의 팀 쿡, 그리고 파트너들과 삼겹살 구우며 같이 부자 되자고 판을 짜서 역대급 호황을 누리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2026년 현재, 시장이 누구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답이라고 말하고 있는지 보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늦었으면 지각비 무는 법부터 배워야죠. 팀쿡은 젠슨 황 삼겹살 먹방 보면서 반성 좀 하길 ㅋ
퇴근이꿈
쌍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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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채용 진행중이신분
채용 진행 중 (마지막 처후협의 단계임) 이런 안내가 왔네요.. 엘전 준비중이신 분들도 받으셨나요.. 내부문제가 맞나요 이거
@LG전자(주)
서른여섯번째용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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