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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때문에 놓친 여자... 원망스럽다
5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났고 나도 당연히 그 사람과의 미래를 꿈꿨다. 어머니는 처음부터 여자친구 집안이 우리 집안보다 아쉽다는 이유로 외모, 직장, 가족을 하나씩 억지로 꼬투리 잡으며 만나지 말라고 했고 결혼은 절대 안된다고 하셨다. 여자친구는 어머니를 한번 제대로 만나서 얘기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어머니가 만나주는 것조차 싫어하셨다. 중간에서 계속 버티다가 결국 지쳤다. 차라리 외모나 직장처럼 바꿀 수 있는 단점이면 모를까, 집안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인데 나는 일단 어떻게든 해결해 보겠다고 여자친구한테는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했다가 또 집에 가면 어머니를 설득하고... 그런 일이 몇번 반복되다보니 나도 더 이상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만 헤어졌다. 그때 당시엔 이게 최선이라 생각했고 그렇게 5년 만난 사람을 한 순간에 정리했다. 그 뒤로 몇년이 지났다. 소개도 받아보고 사람도 만나봤는데 이상하게 제대로 이어지는 사람이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나에게 과분할 정도로 좋은 여자였다. 이제 다시 그런 여자를 만날 수가 없다는 걸 몰랐다. 주변 친구들은 하나둘 결혼하고 애 키우면서 사는데 나는 아직 혼자다. 이제 나이가 먹을 만큼 먹어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겨도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관계가 이어지지도 않는다. 그 사람과 계속 만났으면 지금쯤 결혼해서 살고 있었을까. 아이를 키우고 있었을까... 가끔은 어머니가 그때 조금만 덜 반대하셨으면 어땠을까 싶다. 나이 먹고 어머니를 원망하는 것도 참 못난 일인 것 같고, 이미 지나간 사람을 아직까지 생각하는 것도 참 한심한 일인 것 같다. 지금 와서 좋은 사람 만나 하루 빨리 결혼하라고 재촉하는 말을 들을때마다, 그 좋은 사람을 놓치게 만든게 누구였는지 자꾸 생각하게 된다.
담배끈엇습니다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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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인간관계 어떻습니까?
가정이 생기고는 "친구"나 "친한 지인"이 커다란 집단에서 개인 몇몇으로 얕아지기 시작하는 나이 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젠 사람을 안만나도 예전에 비해서 외롭지가 않다는건데요... 이렇게 인간과계가 얕아져도 되나 싶네요. 곰곰히 생각하보니, 급격하게 저하되는 체력이 원인이고(지인 저녁 약속있는 날은 아침부터 피곤함), 만남과 잊혀짐의 쳇바퀴 속에서 오는 일종의 허무감, 그럴바엔 내 취미 생활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원인인것 같습니다. 다들 어떠신가요?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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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물어보면 세번 다 딴소리 하는 상사와 일하는 법..?
물어 볼때마다 매번 다른 대답하는 상사랑 일하는 노하우 있을까요..? 유독 이 사람이랑 하는 일에 실수가 끓임이 없어서 미치겠어요. 이제 입사 일년 조금 안됬는데 똑같은 일 프로세스가 왜 매주 바뀌는지도 이해할 수가 없고 …. 아직도 입사 한달도 안된 신입인 느낌입니다.. 지난주엔 똑같은 질문 5분 뒤에하니 딴 대답해요 왜 이런 인간이 같은 팀으로 걸린건지 이전에 같은 팀으로 계시던 분들이 분명하게 지시하시는 성격이셔서 상사 믿고 일하다가, 이번 상사도 그럴 거라고 믿고 시키는대로 했더니 회사 이미지 말아먹게 생겼습니다
namename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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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혼할 여친.. 제가 너무 쓰레기인가요 ㅠㅠ
아직 결혼할 날짜를 잡은 건 아닌데 곧 잡을 커플임다 1년정도 만났는데..여자친구 바스트가 aaaaaaaa컵인데 말을 못하고 있다가 성형은 어떤지 권하고 싶은데..........한번 떠봤는데 생각은 없어보이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이게 저한테 이렇게 심각할지 몰랐는데 결혼생각하니 심각합니다.......어떻게말해야 할지모르겠고 너무답답해서 여기서라두 써보네요ㅜㅜㅜㅜㅜ 의견부탁드려요
러닝만달리쟈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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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했어요!!
약 11개월 구직후 드디어 취직했어요. 예전 회사에서 상사와 동료들이 정치질에 귀재들이였는데 뭐 내부 재정상황이 어려워지니 권고해직당했었습니다. 상사가 어느정도 지독했나면, 밤10시 회사미팅 (다른 팀)에 제가 온라인으로 들어가서 카메라를 킨건지 몰래 감시식키는 그런 조직 문화였습니다. 제가 중간 메니저였는데, 밑에 직원들이 깔보고, 위에서는 들이 조지는 문화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엿던건 뒤에서 몰래 조언주던 나이 많은 선배들이 있어서 멘탈을 유지했어요. 웃긴건 제가 나가고나서, 회사 대표가 바뀌엇고, 제 전문분야를 깔보던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새대표가 혁신을 주도해서 제분야가 매우 중요해졌단거죠. 새로 옮긴 회사는 제 예전회사만큼 업계에서 알아주는 곳입니다. 근데 상사도 동료들도 너무 친절하고, 잘도와줘서 적응이 오히려안됩니다. 위에 직급이 저보다 훨씬 높은분들도 저한테는 젠틀하시구요. 물론 지내봐야 알겠지만, 내가 그전 회사에서 그렇게 불먼증에 건강악화까지 겪으며 버텼는지, 대단하다고 다독여주고싶어요. 지금 회사에서 아직도 기가 죽어있는데, 왜 그런걸까요...새 회사에 잘적응하도록 힘을 주세요!!
외노자라네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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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나 고객사에 입사지원 해보신 분 계실까요?
주기적으로 대화하는 거래처는 아닌데, 미팅 한두 번 정도 진행하고 가끔 전화로 정보 정도 주고받고 있습니다. 딱 그 팀인지는 모르겠지만 큰 회사도 아니어서요. 이직할 때 조금 민망한 것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지원 자체가 망설여지기는 하네요. 그리고 업계가 워낙 좁아서 소문이 혹시 날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해보신 분들은 어떠셨는지요?
disekdk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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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재계약 특약 때문에 집주인이랑 틀어졌는데 이사 가는 게 맞겠죠?
안녕하세요, 전세 재계약 문제로 머리가 너무 아파서 다른 분들 경험담이나 조언 좀 들어보려고 글 써봅니다. 현재 서울 송파구 쪽 빌라 전세 살고 있고, 오는 10월 만기입니다. (대출 만기는 11월) 이번에 집주인 요구대로 5% 증액해서 재계약(3억 9천 ➔ 4억 1천)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HUG 전세대출이랑 보증보험 연장을 해야 해서, 혹시나 대출이 안 나올 때를 대비해 **"혹시 대출이나 보증 연장이 안 되면 계약 해제하고 보증금 돌려준다"**는 특약을 넣자고 했습니다. (집주인 사정 감안해서 대출 만기 후 최대 2개월까지 정산 유예기간을 주는 내용으로 나름 배려해서 적었습니다.) 근데 집주인 아주머니가 이 특약을 보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 *"그동안 다른 세입자들은 이런 특약 없이 잘만 연장했다."* * *"특약 빼고 대출 심사부터 넣어라. 안 되면 그때 생각하자."* * *"대출 안 나와서 나간다고 하면 당장 줄 돈 없으니, 새 세입자 구할 때까지 세입자가 대출 이자 내면서 기다려라."* 심지어 부동산도 중개 책임 안 지고 대필만 해주는 곳이라 양쪽 알아서 합의하라고 나몰라라 중립만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알기로 집주인분이 사업이 안 좋아서 현금이 아예 없는 상태라는데, 솔직히 대출 거절 위험을 제가 다 안고 특약 없이 도장 찍을 순 없잖아요... 안 나오면 전 완전히 길거리에 나앉거나 신불자 되는 건데요. 그래서 저는 그냥 **"특약 안 넣어줄 거면 재계약 안 하고 10월 만기 맞춰서 나가겠다"**고 하고, 만기 후 **임차권등기 치고 HUG 보증이행(대위변제)**으로 보증금 받아서 이사 갈까 생각 중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께 몇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 보통 재계약할 때 대출 안전 특약 다들 안 넣고 그냥 하시나요? 2. 대출 안 나오면 세입자가 대출 이자 내면서 새 세입자 올 때까지 기다려달라는 게 말이 되는 요구인가요...? 3. 집주인 거부로 임차권등기 ➔ HUG 대위변제로 보증금 받고 나오신 분들, 실제 기간 얼마나 걸리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이 길어졌네요. 경험자분들의 솔직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zune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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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원하는 사위 기준 vs 빚 있는 남친... 부모님과 매일 싸웁니다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 후부터 쉬지 않고 일하며 알뜰하게 모아온 30대 여자입니다. ​감사하게도 부모님의 도움과 제 노력을 보태어 현재 서울에 대출 없이 자가(순자산 10억 이상)를 마련해 둔 상태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평생 근검절약하신 평범한 직장인·공무원이셨고, 대출 없이 서울 아파트 보유하시며 연금과 여유 현금으로 노후 준비가 끝나셨습니다. 부모님은 평생 고생하며 모으셨기에 모든 부모의 마음이 그렇듯 제가 고생하는 선택을 하는 걸 원치 않으십니다. 그래서 "상대방 부모님도 노후가 되어 있어야 하고, 비슷한 또래 남자가 자력으로든 지원 포함이든 3~4억 선은 마련되어 있어야 네가 덜 고생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문제는 현실입니다. 또래 중에서 그 정도 경제적 상황을 갖춘 분을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현재 제가 소개팅으로 만나 진지하게 교제 중인 분은 가정사로 인해 억대 빛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 사람과 결혼 얘기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부모님과는 언성이 높아지고 각자 방으로 들어가기 일쑤입니다. 부모님은 "너 정말 세상 물정 모른다"며 극구 반대하시고, 저도 매번 싸우는 이 상황이 너무 지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모님이 제시하는 기준이 정말 요즘 결혼 시장에서 당연한 눈높이인 걸까요? 아니면 제가 정말 부모님 말씀대로 너무 물정을 모르고 위험한 선택을 하려는 걸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뼈 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Nalisa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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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부서로 부서이동을 하고싶은데 뭘 더해야할까요 !!
재무팀에서 시작해서 결제팀에서 근무중인데 .... 리스크를 가고싶었는데 결제팀을 보내더라고요 ... 그래도 꾸준히 준비는 해서 금투협 자격증은 다 붙었고 재경관리사 ,신분사도 합격하고 ... sqld도 합격하고 국제 frm 도 최종합격은 했거든요 여기서 뭘 더 준비해야 리스크 관리부서를 갈수 있으려나요 ...!! 통계학과 친구들이 많이 가던데 저는 경제학과라 계량,통계 이런거를 좀 공부하고 있는게 더 필요할까요 ...?? 인사부 한테 어떻게 어필이되어야 할까요 ...!!
curiatio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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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실에서 왜 둘이 끌어안고 계시는지?
야근하다 정신 차려 보니까 사무실에 아무도 없네? 집에 가야겠다 싶어서 정리하는데 사장실 불이 켜져있길래 아 불 안 끄고 퇴근하셨나보다 하고 불끄려고 사장실 문을 열었는데 ? 왜 두 분이 껴안고 계시는지? 법적으로는 문제없지만 도의적으로는 문제있는 상황 아 죄송합니다~^^ 하고 문 닫고 돌아서니까 후다닥 따라나와서는 잘못 본거다~ 하는데 뭘 잘못 본 거라는 건지 그냥 아무것도 못봤습니다~ 들어가볼게요~~ 하고 나왔습니다..ㅋㅋ... 입이 너무 근질거리는데 어디 말했다간 빼박 내가 범인인 걸 다 알테니까 여기라도 슬쩍...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꼬마곰팡이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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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한 회사에 입사했네요.
10년차 프로그래머고 대략 지금 회사 온지 2달 됬습니다. 그런데 회사 분위기가 가관이네요. 일단 직원수 대표재외 5명 있는 진짜 극소 ㅈ소입니다. 그런데 업무함에 있어서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되니 사람이 지치네요. 1. 업무를 회사 수석님을 통해 안내 받음 2. 대표가 기한을 줄여버림 3. 갑자기 업무로 태클이 들어옴 4. 사실 수석이 업무관련 정보를 재공 안해서 못 한 업무임 5. 대표는 내가 수석에게 안 물어봐서 그렇다 라고 무지성 생때를 부림 6. 수석은 침묵모드 돌입함 7. 그 후에 수석에게 이거저거 물어봄 8. 수석 아무것도 안 알려주고 자기 일 끝나면 알려준다고 함 9. 그럼 재가 아는대로 진행할태니 컨펌 해달라고 함 10. 컨펌 당연히 안해줌 그래서 일단 무작정 진행함 11. 왜 니 멋대로 하냐고 대표에게 개 까임 12. 갑자기 대표 열받아서 회사 단톡에서 생때 피우면 그때서야 수석이 이거저거 알려줌 대략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이네요. ㅈ소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회사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재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빠른 도주가 답일가요??? 원래 10명있는 회사인데 올해 5명 퇴사해서 이렇게 된거 같은데 점점 왜 5명이 한해에 퇴사했는지 알거같습니다. 저는 도대채 어떻게 해야 할가요? 답정너로 퇴사각 날카롭게 보는데 지금 실업급여 수급도 안될 수 있어서 다음 직장이 정해져야 퇴사각을 볼탠데 그것도 쉽지 않네요. 참... 어렵습니다 직장 구하기....
카미엘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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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가와 오라클 회사채 금리
주가 뿐 아니라 내년 이익 예상도 크게 줄 수도 (주가가 빠지건 이익이 예상보다 줄 건 삼전닉스는 대단한 기업들임은 분명 취직할 수 있음 당연 하고, 주식은 조심) 빅테크들이 현금 쌓아 뒀다는 건 옛말이고 막대한 차입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금리 보면 심하다 예전엔 차입금이 없던 회사들인데 국민연금은 운용 잘 해서 국민 노후 자금 보존해라 오라클 회사채 금리 8%가 말하는 바는 정부 이기는 시장 없다고 했는데 정부가 오라클 회사채 금리도 낮춰 보면 어떠할지 미국 정부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____ 오라클 회사채 금리 8% 육박…AI 열풍 뒤흔드는 ‘자금조달 경고등’ [김주완의 글로벌머니 X파일] 김주완 기자 자본비용 상승은 AI 공급망에도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하이퍼스케일러가 채권을 발행해 데이터센터를 지으면 엔비디아의 가속기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변압기·전선·냉각 장비 주문이 늘어난다. 국제결제은행(BIS)도 한국·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AI 공급망에 연결된 경제가 반도체와 장비 수출가격 상승의 혜택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조달금리가 올라 프로젝트 예상 수익률이 낮아지면 기업은 착공 시점, 서버 반입, 전력 연결과 매출 인식 시기를 늦출 가능성이 있다. 한국 기업에는 AI 투자 발표 총액보다 고객 선불금, 자금조달 완료 여부, 전력 확보와 실제 설치 속도가 더 중요한 선행지표가 되는 이유다.
@청와대
Matrix
쌍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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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고구마를 삶았는데 딱딱하길래
고구마 삶는 법 하나 제대로 못 배우고 시집왔나 드립쳤다가 국자로 아래위 골고루 얻어 터졌습니다.
딜러
억대연봉
은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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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과의 첫 만남, 그녀가 먼저 제게...
금요일 퇴근하고 만나서 막차 직전까지 같이 있다가 헤어져서 새벽까지 카톡했습니다.... 이게 꿈인가 생신가 아침에 눈뜨자마자 핸드폰을 보는데 새벽에 그분이 남겨놓은 카톡 보면서 광대가 내려올 생각을 안 하네요. 꿈 아니네 진짜네!!!! 그때 결혼식장에서는 전화번호도 못 물어보고 도망쳤던 얼간이였는데 어제 다시 만난 그녀 앞에서는! 하! 진짜 천국을 맛보고 왔습니다. 그리하여 이거슨 많이들 궁금해하셨던 동료 결혼식 축사하신 분과의 첫! 데이트!!! 후기!입니다. 데이트라고 적으니까 입꼬리가 또 올라가네요 ㅋㅋㅋㅋㅋ 종로 쪽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잘 보이고 싶어서 며칠 동안 서치해서 분위기 좋은 퓨전 레스토랑을 예약해뒀었습니다. 문이 열리네요 그녀가 들어오죠... 역시나 너무 내 취향이셔서 정신을 못 차리겠더군요. 이게 진짜 판이 깔리니까 긴장을 너무 해서 혼자 헛소리 진짜 많이 했습니다 ㅋㅋㅋ 그분이 식당이 맘에 드셨는지 이런 데를 어떻게 찾으셨냐고 너무 괜찮다고 하셔서 뿌듯해하고 있는데 무려 그분 입에서 먼저 "혹시... 저 이거 시켜도 돼요?" 하길래 보니까 술ㅠㅠㅠ 먼저 술을 마시자 하시다니 그럼요 그럼요 고주망태가 되셔도 좋습니다! 술이 들어가니까 저도 긴장이 좀 풀리면서 제 본연의(ㅋㅋ) 재치있는 텐션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분도 술기운에 좀 편해지셨는지 제가 하는 말들에 계속 웃어주시는데ㅠ 이상형이 눈앞에서 날 보며 웃어주고 있으니 진짜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시간이 진짜 금방 갔어요. 두시간정도 밥을 먹었는데, 이 분위기를 이어서! 용기를 좀 더 내봤습니다. 날씨도 좋은데 근처 한옥 펍 가서 맥주 한잔 더 하자고 던졌더니 흔쾌히 오케이 하시더군요. 알고 보니 술도 엄청 좋아하시고... 얼굴만 이상형인 줄 알았더니 성격까지 털털하고 너무 좋으셨습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맥주 때리다가 막차 직전에 겨우 헤어졌네요. 첫 만남에 막차 끊기게 하면 안 되잖아요? 헤어지고 집에 가는 길부터 시작해서 새벽까지 계속 카톡하다가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주고받은 카톡 다시 올려보는데 진짜 좋아 죽겠네요 ㅋㅋㅋㅋ 입꼬리가 안 내려옵니다. 이런 후기를 쓰게 될 줄 몰랐는데 이전 글에 너무 많은 분이 후기를 원하셔서 섣부른 후기 써봅니다. 잘 될 것이 확실한 것 같아서? 여러분도 맘에 드는 분이 있다면 용기를 내보십시오. 밑져야 본전 아니겠습니까!
베리프리
쌍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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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수집기, 개발 캐시와 실제 요청을 나눠 확인하세요
웹 수집기에서 결과가 달라졌을 때 parse 로직 문제인지 대상 서버의 요청 제한인지 한 번에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개발 중 재현과 실제 운영 요청을 먼저 나누면 확인 범위가 선명해집니다. 오늘 살펴본 D4Vinci/Scrapling은 Python web scraping framework입니다. Spider의 development_mode를 켜면 첫 응답을 디스크에 저장하고 이후 같은 요청을 네트워크 없이 재생합니다. selector와 추출 코드를 고칠 때 유용하지만 캐시는 자동 만료되지 않고 rate limiting과 blocked-request retry를 거치지 않으므로 production에는 남기면 안 됩니다. 실제 crawl에서는 robots_txt_obey를 명시적으로 켜고 도메인별 동시 요청과 지연을 따로 정해야 합니다. 고정 commit 3115acab에서 cache, robots.txt, throttle 관련 공식 테스트 89개가 통과했습니다. 실제 사이트 접근 성공이나 차단 회피를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먼저 v0.4.15를 고정한 별도 환경에서 세 테스트를 실행하고, 운영 전에는 사이트 약관·공식 API·robots.txt·요청 속도·개인정보·저작권을 확인하세요. Python 3.10+, BSD-3-Clause이며 최신 main commit은 2026-09-11입니다. https://github.com/D4Vinci/Scrapling
1435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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