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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사과하는 법
안녕하세요, 며칠 전 남자친구한테 성질을 크게 부렸습니다. 실수라곤 못하겠습니다. 남자친구와 동거중인데, 싸울때마다 차단하더라구요 좀 지치긴 합니다.. 그래도 제 잘못이라 사과하고 싶은데 어떻게 사과해야 남자친구한테 닿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여름너무더워3
동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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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리멤버 뉴비 인사드립니다
아무생각없이 사람과 일에너무 지친지 4년이 다되어가네요 33살에 결혼도해서 아직 아이는없지만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이러면안됐지만 일단 내가 살아야 가족이산다...라는 생각으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이제 이틀남은 회사생활. 마무리까지 잘 하고가려고합니다 지금까지 항상 친구다니는회사. 주변지인이랑 같이다니는 회사 이런곳만 3년 4년씩 다녀보아서 앞으로 어떤걸 어떻게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내자신에게미안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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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전적
자회사로 강제 전적을 재촉당하고 있는데, 알고보니 본인이 새로운 부서로 갈때 TO를 새로 받으려고 기존 관리 인원을 내보내는 거였네요. 아무런 보상이나 혜택없이 이동하는건데 억지로 동의받고... 원하지 않는다하면 그것은 어렵다하고... 너무 머리아프고 퇴사하고 싶습니다.
도릭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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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갑자기 악!!!!!!!
하고 소리 질렀어요 타 부서 팀장님이긴 한데... 옆 부서까지 힘들다는 소문이 들릴 정도로 폐급 신입 + 위에서 성과 압박 + 타 부서 갑질 등등... 몇 달째 거의 매일 늦게까지 야근하시던데 갑자기 오늘 2시쯤인가 팀장님이 사무실 복도 한복판에서 걷다 말고 악!!!! 하고 우렁차게 소리를 질렀네요... 한 90명 가까이 있는 사무실인데 무슨 시간이 멈춘 것마냥 다들 하던거 멈추고 그 팀장님 쳐다봤습니다. 저는 순간 무슨 사고라도 난 줄 알았는데 팀장님도 소리 지르고 나서 한 3초 정도 가만히 계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자리로 가서 일하셨습니다... 진짜 무서웠네요 ㄷㄷ 원래 멀쩡하던 사람이 뜬금없이 이상한 행동 하니까 진짜 건들면 안 될 거 같은 거 뭔지 아시나요.. 오히려 아무도 뭐라고 못하고 한동안 사무실이 조용했어요 한참 밥 먹고 혈당스파이크 올 때였는데 덕분에 잠이 확 깼어요 한편으로는 얼마나 쌓였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그동안 소리지르고 싶다는 상상만 했는데 그걸 실천하시다니... 오늘도 야근이시던데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레이저빔우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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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다들 이렇게 외롭게 살아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지도 어느덧 8년 정도 됐네요. 처음에는 경력 쌓고 많이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올라왔고, 한 번의 이직을 거쳐 현재는 경력 7년 차 대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뒤처지지 않으려고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들어 문득 제가 잘 살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올해 33살입니다. 30살 전까지는 연애도 했었는데 30살이 넘어가면서부터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정말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직업 특성상 회사도 남초이고 주변에 새로운 이성을 만날 기회도 거의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남중, 남고를 나와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분을 만나거나 먼저 말을 거는 것도 어려워지고, 예전보다 자신감도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내는 건 아닙니다. 퇴근하면 헬스, 수영, 러닝을 하고 있고 주말에는 TV를 보거나 외국어를 독학하고 자격증 공부도 합니다. 겨울에는 주말마다 스키를 타러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것들을 전부 혼자 하고 있더라고요. 평일에는 회사 갔다가 운동하고 집에 오면 하루가 끝나고, 주말에는 공부하거나 혼자 취미생활을 하다 보면 또 한 주가 지나갑니다. 처음에는 혼자서도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생활이 몇 년씩 반복되다 보니 가끔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기는 한데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할지도 모르겠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새로운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변에서는 하나둘 결혼 이야기도 나오고 가정을 꾸리는 친구들도 생기는데, 저는 몇 년째 비슷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보니 가끔은 제가 남들보다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이상하게 마음 한쪽은 계속 허전하네요. 저만 이렇게 사는 걸까요?
이친구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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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제 집 전세 매물까지 찾아보는 게 흔한가요?
맞은편에 사는 회사 동료가 있는데, 제가 결혼 때문에 곧 이사 간다는 걸 알고 있어요. 저랑 같은 여자고 저보다 어린 동료입니다. 평소에도 결혼하면 어디서 살 건지, 매매할 건지, 남자친구 집에서 살 건지 등 주거 관련해서 이것저것 관심을 많이 보이는 편이었어요. 며칠 전에는 저한테 정확히 언제 이사 가냐고 물어봤고요. 그런데 오늘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알게 됐는데, 제 집 전세 매물이 3일 전에 계약됐는데 그것도 이미 봤다고 하더라고요.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제 집 매물을 직접 찾아본 것 같은데, 본인도 이미 따로 거주하는 집이 있고 계약기간도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더 의아했어요. 제가 이사 간다는 걸 알고 있는 것까지는 이해하는데, 굳이 남의 집 전세 매물을 찾아보고 계약된 것까지 바로 확인하는 게 흔한가 싶어서요. 전세금도 공개되어 있으니 제가 얼마짜리 집에 사는지도 알 수 있는 거고요. 저는 회사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결혼 때문에 이사 간다고 해도 굳이 그 사람 집 매물까지 찾아보지는 않을 것 같아서 좀 불편하네요. 평소에도 결혼이나 주거, 돈 얘기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이번 일까지 겹치니까 제가 예민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다들 이 정도는 그냥 궁금해서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시나요?
호옹이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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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제 친구 어머니 장례는 치른지 세달 됐는데요 친구 아버지는 친구가 군 입대 전 돌아가셨고 친구는 누나 한 명 있는데 누나는 외국인과 결혼해서 외국 살고요. 친구를 가명으로 철수라고 할게요 철수는.. 몇 년 이상을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 많은 곳을 힘들어해요 (철수가 직장을 안 다녀서 리멤버를 안 하지만 그래도 예민한 부분이라 되도록 안 쓰고 싶어서 두루뭉술하게 쓰는 점 양해해주세요 장례는 그래도 잘 치렀습니다.) 철수는 재정적으로는 당장 어려움은 없어 보이는데, 사람이 주변에 없고 집 안에만 있다는 겁니다. 저희 친구들 그룹 말고는 연락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 중 제가 가장 각별한 편이라 장례 후 일주일에 3일 4일은 어떻게든 같이 저녁밥 챙겨 먹고 있습니다. 다행히 착한 와이프가 이해해줘서 같이 저희 집에서 먹거나 친구들 불러서 철수네 집에서 먹기도 하고요.. 이 정도면 잘 챙기는 건지도 철수 상태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ㅠ 멍 때리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대충 씻고 폰하고 멍 때리다 보면 저녁이랍니다 저녁밥 먹고 저 데려다주러 밖에 나오는 게 전부고 이때 겸사겸사 쓰레기도 버리는 듯...... 괜찮다고 말은 하는데 한국 땅에 혼자 남았다는 사실에 많이 힘들어하는 듯 합니다 ㅠ 누나랑 연락도 자주 못 한다고ㅠ 시차도 있고.. 지난 번에는 "소개팅이라도 해볼래?" 장난으로 던져봤습니다 그랬더니 누가 자기를 만나겠냐고 혼자 살겠다고 하더군요. 철수가 아프면서 살이 많이 쪄서 그렇지 진짜 괜찮은 놈인데.. 너무 오래 정신이 힘들었어서 자기는 이제 안 아팠을 때 옛날의 자기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데 마음이 아팠습니다.. 추석도 집에 틀어박혀서 혼자 있을 게 걱정입니다ㅠ 철수네가 기독교라 제사도 안 지내고 친척들하고 가깝지도 않대요;; 철수한테 저랑 같이 처가 가자고 할 수도 없고..; 앞으로 계속 철수를 어떻게 챙겨야 할 지도 계속 고민입니다. 오늘도 저녁 ㄱ 이것 말고 또 하면 좋을 게 있을까요? 아주 소중한 친구라 고민이네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친구를 돕고 싶은 절 좀 도와주세요
사인보드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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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첫 취업준비를 합니다
대학원 4학기때 취업한 회사에서 물적분할 후 현 회사에 합병되며 동일업무 및 새로운 통합업무를 쭉 이어가고 있습니다 15년차 근속연수 기록중인데 회사가 어려워 권고사직을 당했는데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남들은 이직하고 몸값 올릴때 저는 현재에 너무 안주하고 살았던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답답합니다 부장연봉 6천인데 직급 직책은 상관없고 연봉이라도 좀 비슷한 수준으로 집근처 다니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죄다 경기도라 새로 집구하고 그러면 기존보다 돈들어갈 일이 더 많아지네요. 11월까지는 월급준다 그러고 재택근무 형태로 업무 인수인계는 끝냈습니다. 취업준비중인데 처음이라 뭐부터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생산관리 업종에 MES ERP 단어 있으면 무지성으로 지원하고 있네요. 물론 이력서 수정은 했죠. 경력기술서도 좀더 그럴싸하게 업데이트하고 자소서도 너무 오래된거라 싹 지우고 새로 썼네요. 12월부터는 6만뤈 실업급여 받는데 그거가지고는 주담대 갚기도 빠듯해서 그전엔 빨리 취업하고 싶네요 아직 배가 불렀는지 9월에 최근 면접제안 3번 받았는데 잡플레닛 평점 2점대 초반이나 1점대도 있어서 죄다 그냥 걸렀네요. 10월 되면 x줄타서 무조건 나갈듯
해담채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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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죠?
힘듭니다 그래도 오늘을 살아가야죠 꼰대가 되니 이제는 주변 하는 말들이 동기부여도 되지않고 소위 가스라이팅도 안되요 그렇게 살아왔는데 어떨때는 억울하기도하고 서럽기도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우리는 또 현생을 살아가야하니 젊은시절 열정은 이제는 사치로만 보이지만 그게 없었다면 사오십대 나는 형편없는 껍데기에 그쳤겠죠 몸을 불살를때는 불살라야합니다 그게 결과가 어찌되었든 다 모든건 때가 있습니다 애기들이 때가 되면 목을 가누고 때가 되면 기저귀를 떼고 때가 되면 친구를 사귀고 싸우고 때가되면 사람을 만나고 살면어 힘들잖아요? 다 그건 그럴 때라서 그런거에요 더 지나보잖아요? 다 힘든것도 때가 있습니다 무서운건 이제 저처럼 모든걸 놓아버리는 순간이죠 .........
wiegeht
억대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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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거인지는 모르겠네요
10년이상 만났던 사람 드디어 헤어 졌습니다 기나긴 장거리 연예였습니다 서울 > 부산 너무 힘들었는데 변화가 없어 보여서 포기 했네요 초반에는 안그러더니 점점 이상해져 가는거 같아서 편의점 다니던 사람이 돈부족하다 판단하여 주유소 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때 이후로 정신을놓고 술에 환장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점점 사람이 변하기 시작해서 만사가 귀찮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데이트 한다고 오라 해서 서면 갔더니 잠자고바로 잠옷바람으로 학원 갔다가와서 저보고 바로 데이트 하자고 하질 않나 집앞 편의점가는 느낌으로 챙겨 입고와서 데이트 하자고오고 어딜가면 답답하다 오래 못있는다 하면서 커피를 마셔도 거진 숭눙먹는 느낌으로 먹고 나가고 부모님이 보고 싶다 하여 오라고 말하고 자기도 가겠다고 오케이를 하고 비행기 타고 온다고 해서 알겠다 믿었는데 부모님보러 왔다는 여자가 편의점 가는 복장에 슬리퍼 질질 끌고 내려 오더라구요 열이 너무 받아서 바로 편집샵? 급하게 방문해서 위아래 다 사주고 신발도 슈펜가서 급하게 사준 가억이 자기집이 부자내 어쩌네 못살다 벼락부자된 케이스 인데 너무 듣기 싫더라구요 본인이 부자는 아닌데 매번 가는곳마다 여기는 못사는동네다 못사는동네랑 잘사는신도시랑 비교 하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해탈했습니다 저는 맨날 생일때나 기일되면 선물 좋은거 줄려고 노력하는데 반대로 저사람은 매번 주는게 중고 구제옷 이거 비싼 명품이라고 입으라고 주는데 보면 특이한 취향 좋아하지 않는이상 안입을옷 도저희 안되겠더라구요 참다가 참다가 최근에 터졌는데 최근에는 처음으로 팬션가서 놀려고 서울>춘천>부산>거제도 들려서 갔더니 차에 탈때부터 승차감이 최악이라 피로도가 더몰려온다 승차감은 최악일수도 있습니다 제차는 국내 300대 미만 올드 수입차 입니다 춘천 간이유는 닭갈비가 맛있어서 포장해서 거제도 갔더니 팬션시설이 너무 구리다 구린곳은 아니였습니다 본인기준 구리다네요 바베큐장 가서 닭갈비 해먹는데 이용료가 비싸다 2만원 그리고 더 짜증나는건 화구 앞에서 지가 조리 하고 있으면서 술먹더니 덥다 짜증난다 위로올라 가서 먹고 싶다 안되냐!!! 등등 오만가지 불평불만 늘어놓기 일수 근처 식당가서 먹자 말하니 난 맛집아니면 안간다 ㅋㅋ 미치겠네요 당연한 이야기 이긴 한데 근처에서 경험도 해봐야되는데 맛집아니면 안간다 쓰래기 일것이다 참디가 안될거 같아서 오늘 그냥 포기하고 내려놨습니다. 누가 과연 저여자를 데리고 갈지 심히 걱정되네요 다이어트 한다고 한지 5년이 넘었는데 그대로 자기관리x 감정쓰래기통 만드는 여자인데 잊어버리니 홀가뷴 합니다 ㅋㅋㅋ
엔네이처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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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 것 같지만 소신 발언 합니다..
직장인 커뮤니티에 이런 글 쓰면 욕먹을 거 알긴 하는데요. 그래도 익명이니까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저 진짜 회사 가는 게 너무 좋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저보고 미친 거 아니냐고 하던데 솔직히 저 같은 분 있으시죠? 제가 백수 생활을 3년 넘게 했거든요. 맨날 서류 떨어지고 집에만 있을 때는 우울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밥 먹는 것도 숨 쉬는 것도 눈치 보이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피하고 살다가 진짜 너무 운 좋게 지금 회사 붙어서 다니고 있는데 농담이 아니라 하루하루가 너무 재밌습니다. 처음에만 좀 좋고 말 거라고 저도 생각했는데 1년 반이 지나도 여전하네요. 아침에 출근할 때 지하철에 사람 미어터져서 낑겨 갈 때도 그냥 '아~ 나도 이제 출근하는 직장인이구나' 싶어서 하나도 안 짜증 납니다ㅎㅎ 회사 와서 사원증 띡 찍고 들어갈 때도 좋고 제가 필요한 것들 다 세팅된 제 자리에 딱 앉으면 기분 진짜 최고입니다. 그냥 사무실 복합기 돌아가는 소리나 탕비실에서 나는 믹스커피 냄새.. 뭐 그런 사소한 것도 다 좋습니다. 물론 회사에 빌런도 많고 마냥 제 뜻대도 되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 몰아치는 업무가 버거울 때도 있는데 오히려 그럴 때 내가 쓸모가 있구나 싶고 내 월급값 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넘겨지더라고요. 내 돈 벌어서 점심시간에 맛있는 돈까스 사 먹고 오후에 커피 마시면서 일하는 게 이렇게 좋은 건 줄...ㅎㅎ 퇴근할 때도 뿌듯하고 내일 출근해서 일할 생각 하면 기분 좋게 잠도 잘 옵니다ㅋㅋㅋㅋ 남들은 다 출근하기 싫다는데 저처럼 회사 가는 거 자체를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저는 진짜 회사 평생 다니고 싶습니다.
곧억대연봉됩니다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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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27살 커리어 어떤게 좋을까요?
관세사무원으로 7년간 재직했고.. 영끌하면 5천 정도 되지만 업계가 고여있어 이직을 계속 고민했습니다 .. 고민만 하다가 이제는 정말 30대가 되기 전 이직을 준비해볼까 했는데 딱 마침 대기업 계열사 계약직 제의가 와서요 (자체직) 업무도 수출 오퍼레이션 쪽이라 경험 쌓기에도 정말 좋거든요 .. 지금이라도 도전해보는 게 맞겠죠? .. 한 분야에만 있다보니 도전해보지 않아 무섭습니다 ..
광광덕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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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가족이랑 쿠팡계정 같이 쓰는 남편
결혼한지 6개월 되었고요. 남편이 결혼 전에는 여동생 계정으로 쿠팡을 사용하다가 남편이 저랑 결혼하고 쿠팡 계정을 새로 하나 만들었는데 그걸 여동생 가족이 기존에 쓰던 걸 취소하고 제 남편 계정을 쓰기 시작했어요. 결혼 초반에 나는 구매내역이 다 보여지는 거 싫다. 여동생도 남편, 애들 3명이고 살림살이 보여지는 거 싫을 수 있으니 이제는 공유하지 말고 각자 쓰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자기 여동생은 남이 산 거 안본다고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그냥 쓰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썼는데 여성용품을 사거나 속옷을 살 때 못 사겠더라고요. 거기 여동생 남편도 제 남편계정으로 회사용품을 사고 있어서요. 그래서 남편보고 이제는 제발 여동생한테 새로 만들라고 하던지 아님 내가 하나 더 만들어서 쓰겠다 했더니 저보고 예민하다네요. 만약 저희집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면 “이제 이 계정 둘이 써”하고 알아서 나갔을텐데요. 솔직히 눈치가 없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줘야줘. 말 못하는 남편이나 눈치없는 시누이 가족이나 똑같네요. 제가 예민한가요?
삐약그랭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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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건 다 말하면서 비밀번호는 말하면 안된다네요?
입사한지 얼마 안돼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상황인데요. 옆사람이 자꾸 입밖으로 소리를 내면서 키보드를 쳐요. 크게는 아니고 작게. 그치만 충분히 들릴만 한 크기로. 처음에는 습관인가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기가 막히게 비밀번호는 입밖으로 안 꺼내요. 예를 들어 로그인하면서 "아이디는... 드래곤... 플라자... 비밀번호는?.... 말하면 안 되지~" 하는 걸 보면 분명 소리낸다는 걸, 남이 들을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그럼 다른 것도 소리 안 내고 참을 수 있다는 건데? 그때부터 미치게 신경쓰이기 시작해서 혼잣말 하시는 거 조금만 주의해주실 수 없겠냐고 말했더니 고쳐보려고 하는데 습관이라 안된다는거예요. 거기다 대고 "비밀번호는 입밖으로 안꺼내잖아요" 라고 말하면 따지는 것 같아서 그냥 짜져있어요... 선택적으로 제어 가능한 습관을 어쩔 수 없는 습관이라 핑계대면서 계속 중얼거리는 옆사람... 겪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똑같이 옆에서 "오늘.... 옆사람이... 또 중얼거리네... 확...! 아니다...참아야지~" 하면서 똑같이 중얼거려야 하나 싶을 정도로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에요. 비밀번호는 말하면 안되지 라고 하는 말을 듣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만하세요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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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나아지질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한지 반년정도된 회사원입니다. 이전 직장은 5년정도 근무했습니다. 5년 동안 상사의 폭언과 가스라이팅, 가끔은 욕설을 들으며 하루하루 버텼습니다. 그땐 그게 당연하고 사회가 다 그런줄 알아 참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떠한 계기로 정신차리고 퇴사하자마자 바로 이직을 하게되었는데요.. 문제는 갑자기 우울증이 왔습니다. 오히려 더 나은환경과 편한 상황인데도 우울과 강박, 공황까지 겪으면서 정신과를 다니고 약을 처방받고있지만... 괜찮다가도 아주 사소한 실수나 해프닝이 생기면 나락까지 떨어지는 느낌을 받으며 심지어 죽으면 이 고통에서 해방되지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그렇게 힘든 상황이 아닌데도 왜인지 모르게 너무 힘들고, 크게 느껴지고 그래서 도망치고싶습니다. 앞으로 사는게 너무 막막하고 두렵습니다.. 혹시 저같이 상황이 더 나아졌는데 우울증이 온 분이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그냥 단순히 배가 불러서? 인생에 도파민이 없어서 이러는걸까요?
ililji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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