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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살자고 후배 등에 칼 꽂고 나왔습니다..
회사 상황이 안 좋아서 조만간 대규모 칼바람 불 거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1:1 면담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 팀은 팀장 없이 저랑 후배 둘 뿐. 제가 연차가 더 높아서 제가 팀장 대행 아닌 대행중입니다. 분위기 보면 팀에서 1명만 남기고 보낼 예정인 것 같고요. 요즘 회사 어떠냐, 일은 할 만하냐 이런 얘기 하다가 후배 얘기가 나왔고 걔는 어떻냐고 물어보더군요. 순간 머릿속으로 계산이 돌았는지 저도 모르게 말이 나갔습니다. 애가 착하고 성실해서 열심히는 하는데, 솔직히 결과물 나오는 거 보면 아쉬운 게 사실이라고. 성실함만 띄워주고 실무 능력은 떨어지는 것처럼 말해버렸습니다. 근데 솔직히 걔 일 잘하고 성과도 잘 냅니다. 가끔 저도 놀라요. 저는 포기하는 걸 걔는 끝까지 잡고 있다가 해낸 적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얘랑 둘이면 할만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근데 제가 저런 말을 해버렸네요. 사실 저도 제 입에서 나오는 말에 놀랐습니다. 근데 걔는 아직 30대 초반에 혼자 살지만 저는 당장 딸린 처자식에 대출금까지 있어서 여기서 잘리면 막막합니다. 대책이 없습니다. 라고 합리화하면서 자리로 돌아왔는데... 아무것도 모른 채 말 거는 후배 보니까 진짜 토할 것 같아서 화장실 다녀왔습니다. 갑갑해서 고해성사라도 해봤습니다. 여기 이렇게 써도 아무도 못 알아볼거라 안심이 되는 것까지 저 참 별로네요. 나 살겠다고 남을 사지로 밀어넣는 내가 사람 새끼인가 싶어서 죄책감에 미치겠는데 또 다른 선택지가 없는 제 자신이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하다. 정말로.
goheyson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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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 신입이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문득 다른 회사 사람들이 보기에 부적절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의견을 구해봅니다, 이제 막 수습 끝난 신입인데 팀에서 겉도는 행동들을 하길래 몇번 챙겨줬습니다. 그 뒤로는 저를 보면 먼저 쫄래쫄래 와서 인사하고 가고 사적인 고민 같은 것도 종종 털어놓더라고요. 얘기 들어보면 그 팀에서 텃세인지 뭔지 왕따 시키는 것 같습니다,. 신입이 직접적으로 왕따 워딩을 쓴 건 아니지만 아무튼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신입한테 잘 적응할 수 있게 선배로서 이런저런 조언을 주기도 했는데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신입이 일을 못해서 그렇다고 하기엔 일머리도 있어뵈고 성격도 싹싹한 편인데도 그렇네요. 저도 예전 회사에서 신입일 때 적응하기 어려웠던 때가 있기도 했고 신입이 저한테 의지하는 게 업무에 방해되거나 하진 않았는데 문제는 그 신입이 속한 팀을 포함해서 다른 회사 분들이 보기엔 좀 이상해 보일 수도 있겠다 싶은 겁니다. 같은 팀도 아닌데 제가 매번 데리고 다니고 챙기는 모습이 좋게 보이진 않을 것 같아서요. 제가 괜히 그 팀 일에 참견한다고 생각하거나 누가봐도 그 팀에서 신입 안 챙기는 걸로 보여서 말이 돈다거나 할 것 같은 ... 그렇다고 모른 척 하자니 저보다 한참 어린 애가 잘못한 것도 없어 보이는데 적응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까 맘이 아프네요. 농담처럼 저랑 같은 팀 하고 싶다는 앤데.. 마냥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신입이 저한테 의지하는게 좋은 것만은 아닌데, 제가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그 팀에 아는 사람도 한 명 없고... 인사팀이라고 해봤자 총무 겸하는 한 분 계시는 정돈데... 인사팀에 얘기한다고 근본적인 해결이 될지도 모르겠구요. 혹시 뾰족한 수가 있을까요..?
수당수당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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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에 못 간게 죽을 죄인가요?
친한 친구가 결혼을 했습니다. 어떻게든 결혼식 때 시간을 뺄려고 했는데 일이 생겨서 결혼식 세달 전에 미리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래서 결혼식은 못가고 축의금만 전달했습니다. 지금은 그 친구와 연락두절된 상태입니다. 섭섭한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미리 연락도 했고 축의금도 보내줬는데 그게 그렇게까지 죽을 죄를 진건가요..? 이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dkdkshsb
4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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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현재 한 회사에 합격해서 근무한 지 2일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1지망이였던 회사에 최종적으로 합격하였습니다. 그런데 현 회사에서 전임자가 차주 퇴사예정이고 신규 브랜드 런칭도 예정이라 제가 갑자기 퇴사하면 굉장히 민폐일 것 같습니다... 현 회사도 나쁘지 않아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 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같은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쑹쑹05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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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많이 주는 곳은 이유가 있네요...
이직하면서 4800에서 6200으로 올려서 왔습니다. 거의 1400이나 오른 거라 처음엔 너무 잘 옮겼다고 생각했어요. 이직을 자주한 건 아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까지 올린 건 처음이기도 하고 요즘 경기 생각하면 진짜 잘했다 생각하는데요 입사하고 몇달 다녀보니 왜 이렇게 연봉을 많이 주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일 자체는 기존에 하던 업무고 실무하는 거야 어렵지 않은데 업무량이랑 회사 분위기가 이전과 차원이 다르네요 퇴근 시간이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입니다. 6시 퇴근인데 보통은 8시쯤 퇴근하고 일주일에 한 번꼴로 자정 다돼서 퇴근하고요. 퇴근 후나 주말에 업무 요청 오면 대응해야 한다거나 저녁 7시 회의가 아무런 양해도 없이 잡힙니다. 주말 출근하면 저 말고도 근무하는 타팀 직원들이 꽤 있을 정도로 회사 분위기가 성장, 열정, 커리어, 자기개발 등등에 미쳐있습니다. 바쁘지 않아도 다들 업무 위주로 일상이 돌아간달까요..?? 다들 이 정도 갈아 넣는 걸 당연시 생각하는 분위기라 솔직히 저는 업무가 힘들어도 의지하고 기댈 동료도 없고 저만 유난스럽게 힘들어하네요. 1400이나 올려서 이직한 건데 돈 쓸 시간도 없고 주말에는 시체처럼 잠만 자는데 이 정도면 거의 몸테크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연봉 많이 주는 곳은 다 이유가 있다는 걸 느끼는 중입니다 제가 과연 여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어쩌면 도태되서 잘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이직 한다면 워라밸 찾는 대신 연봉 깎아서 가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어찌저찌 버티고는 있는데 주변에 얘기하면 그래도 금융치료라도 받는게 어디냐며 다들 앓는 소리 하네요. 감지덕지 해야겠죠..?
핑크레몬에이드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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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결혼 조언 부탁드려요
현 회사에서 매일 새벽 퇴근에 업무는 계속 쌓이고 끝없는 야근에 신혼여행가서도 일해야할판이라 제가 살기위해 결혼 3개월 남은시점 이직 준비해서 합격했습니다. 면접 당시 내년초 결혼 예정임 밝혔고 인사팀도 알고 있어요 다만 제가 12/1 출근 예정입니다. 결혼은 1월 중숭이고 신행 2주 정도 비울 예정인데 출근첫날 바로 말씀 드려도 괜찮겠죠..ㅠㅠ 괜히 미리 말했다가 합격 취소나 불이익이 있을까봐요 현 직장은 이미 퇴사 노티 한 상태라 무를순 없습니다 ㅠㅠ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프렌치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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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알만한 외국계에서 커리어 시작해서 이래저래 경험 쌓고 부서이동하고 승진하고 살았습니다만 역시나 워라밸 없이 갈아 넣으면서 살았습니다. 다만 좋아하던 일이라 나름 만족하고 다니다가, 다시금 탈렌트리뷰로, 그리고 manufacturing view라는 명목에 부서이동 후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직 했습니다. 40대 시작하는 나이로 설마 될까해서 이직을 시도했는데...덜컥 되버렸어요. 돈도,워라밸도 다 좋아졌습니다만.... 의외로 또 다른 덩치 큰 외국계는 네임벨류만 높지, 실상은..... 결론은 직무도 JD랑 다르고, 시대 퇴보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게 하루에 1~2시간은 꼬박 3개 플렛폼의 AI에게 자문을 구하면서 시간 보낸지 몇개월... 처자식이 눈에 아른 거려 열심히 다니지만.,ㅎ 바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인정받고 시스템 갖춰져있던 과거가 그립네요. 한 회사에서 오래 다닌게 Specialist는 될 수 있지만, 존중하지만, 2026년 현 AI 시대에 근시안적 시야와 방법론이 기업의 가치가 하락함에도 Pride로만 포장해서 잘난 맛에만 산다면..결국 도태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도 진행중이고요. 낙원은 없지만, 그래도 내가 만들어가는 주도적 삶이 그래도 의미가 있지않나해서 주저리 해봅니다. 어렵네요ㅎㅎ
핫헛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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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고민중입니다.
2년 정도 사귀고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운다 하는데. 어머니 한복문제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측은 어머니가 아프셔서 결혼식 참석이 불가능한상황에서 어머니가 보라색 한복을 고르고 싶다고 카톡을 보내오셨습니다. 보자마자 저한테 전화하더니 비난과 모욕적인 말을 하더군요 차마 입에 담을수없는... 너희 어머니 미친거 아니냐. 생각이 있으신거냐.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냐 등등. 저는 흥분한 상대방을 가라앉히고 싶었지만 점점 더 흥분하고. 본인 입으로 어머니 성함 석자를 얘기하면서 정말 너무 싫다 이해가 안간다.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 파혼하자. 이러더라고요. 저는 너무 어이가없습니다. 추가 일화로는 여자친구 측 부모님은 일찍 이혼하셔서 두분과 모두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셨습니다. 저는 여자친구 눈치도 살피고 부모님은 상견례 등 어떤식으로 진행하는지를 궁금해하시는 사이에 껴서 나름 중재의 역할을 했습니다. 추석쯤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어머니가 말씀을 꺼내셨고. 밥을 먹던 중 어머니가 결혼식 관련사항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어른들은 오시는지. 그리고 밥을 먹고 집에 가는데. 어머니가 어떻게 그렇게 말씀 하실수 있냐고 저한테 따지덥니다. 자기 집 사정 안좋은거 다 아는데 자기가 왜 그런 소릴 들어야하냐면서. 그때 헤어질걸그랬습니다. 자기 맘에 안드는 행동은 모두 잘못된 행동이고 어떤 이유가 있던 이해하지 않는사람이더군요... 현재 오히려 본인이 우리집이 이상하다고 결혼하지 말자 한상황이고. 저는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나서 대답도 안하고 파혼할생각입니다. 지금 글을 쓰는 와중에 카톡과 전화가 무수히 오더군요.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위로좀 해주십쇼 ㅠㅠ
나는바보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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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결혼 고민 조언 꼭 좀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ㅜ
남자친구와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사랑만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남자친구와 만난 지 꽤 됐고, 결혼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사이입니다. 일단 같이 있으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개그 코드도 잘 맞고 취향도 비슷해서 함께 있을 때는 너무 좋고, 이 사람과 헤어지면 이렇게 잘 맞고 재미있는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예요. 그런데 결혼을 생각하면 자꾸 현실적인 부분들이 걸립니다. 남자친구는 감정 기복이 조금 있는 편이고, 제가 서운한 점을 이야기하면 몇 년째 늘 비슷한 대답을 합니다. 일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제가 서운한 부분을 말하면 “나도 서운한 게 있어. 그런데 나 너한테 궁금한 게 있어”라며 대화의 방향을 돌리거나 억지를 부리는 식입니다. 그러지 말고 일단 제가 왜 서운했는지부터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고, 그때마다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나중에는 결국 제 말을 이해하고 수긍하기도 합니다. 본인이 싸울때마다 억지를 부리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근데 몇번을 말해도 고쳐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싸울 때마다 자존심을 너무 세우고 절대 먼저 사과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좋을 때는 누구보다 잘해주고 다정한 사람인데, 조금만 다투면 그 모습과 너무 달라집니다. 저는 가끔 남자친구에게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기대하는데, 갈등이 생길 때마다 오히려 제가 더 어른스럽게 대처해야 하는 것 같아 지칠 때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남자친구는 30대 초중반이고 연봉은 3천만 원 후반 정도입니다. 현재 대출이 4~5천만 원 정도 있고, 본인 명의로 된 다른 재산은 사실상 없습니다. LH 주택에 거주하고 있고요. 그런데 차를 굉장히 좋아해서 중고 벤츠를 약 5천만 원에 구매해 타고 다닙니다. 대출을 갚아나가려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것 같지도 않고, 평소에도 남자친구가 돈돈돈 거리는 스타일이라 돈 이야기를 자주 하다 보니 경제적인 부분에서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재산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같이 노력해서 모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빚이 있다면 갚으려는 의지와 계획이라도 보여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게 걱정입니다. 게다가 남자친구 부모님도 사업을 하시다가 어려워지셔서 현재 파산 상태라고 합니다. 건물이나 차량 등 보유하셨던 재산들도 압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솔직히 걱정됩니다. 결혼하고 나면 혹시 부모님께 경제적인 도움을 드려야 하는 상황이 계속 생기지는 않을지, 결국 저희 부부의 몫이 되는 건 아닐지 걱정이 앞섭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재산이 많지는 않지만 노후 준비는 모두 준비가 되어있으신 상태이십니다. 결론적으로는, 남자친구는 저와 결혼하고 싶어 하고, 당연히 저와 결혼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니 이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다가도, 한편으로는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을 정말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결혼하면 달라지겠지,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어른스러워지겠지 하는 기대를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정말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부분들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결혼하면 지금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까요? 아니면 연애할 때 보이는 모습이 결혼 후에도 그대로 이어질까요?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결혼하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현실적인 조건만 따지는 건지, 아니면 결혼 전에 반드시 고민하고 확인해야 할 문제들인지 객관적으로 이야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까꿍22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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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빚 내서 일 벌리고 돈 벌어서 다 갚는 회사
이 글 보니까 영업돼서 아주 궁금해진 터라 여쭙습니다. 해본 사람들은 완성도 개쩔고 미친 게임이라고 어떤 사람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게임이라는데 너무 궁금해서 말입니다. 발더스 게이트 3 해보신 형님들 계십니까? 진짜 재밌으면 함 해볼라꼬. 근데 사실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암튼 진짜 이런 기개가 있어야 명작을 만들고 성공까지 하나 봅니다 대단한 사람이네
그레그레
동 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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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준비 걸리면 없는 사람 취급한다는 팀장님
팀장이 협박 수준으로 팀원들한테 이직하려다가 걸리면 팀에서 없는 사람 취급할 거라는 식으로 떠벌리고 다닙니다. 회사에 맘 떠났으니 기존 업무에 불성실해 질 거라는 게 이유라면 이유인데요 전 여기가 두 번째 회사인데 저 입사 이전에 퇴사하신 분들은 팀장한테 시달려서 쌩퇴사했다고 합니다. 이직 준비하는 거 들키면 업무 주요 내용 공유 안 해주고 사소한 걸로 사무실 한복판에서 면박을 준다고 하고요. 전 아직 본 적 없는데 팀장 성격 보면 정말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이쯤되니 저도 빨리 런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직 준비 중입니다 지원하는 거 자체는 안 들킬 수 있는데 지원한 곳에서 업무 중간에 전화오는 거랑 면접 때문에 연차 쓰는 거는 어떻게 숨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새 퇴근길에 이직 안 들키는 법 같은 걸 검색해 보고 있습니다.. 연차 쓸 때마다 면접보는 거 아니냐고 하는 건 기본인데 티날까봐 치밀하게 연차 사유 준비하는 것도 그렇고 일주일에 연차 두 번 이상 쓰면 의심 받을까봐 면접 일정 조율하는 것도 힘드네요 범죄를 저지르려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게 현타가 씨게 옵니다 팀장은 이 회사에만 10년 있었다네요,, 이직하려고 마음먹은 이유가 팀장 때문인데 이직 준비하는 것마저 팀장 눈치를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혹시 이런 팀장님 겪어보신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허리디스크조심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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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게 길에서 혼자 소리를 질렀습니다.
저녁 11시경 퇴근길에 길에서 사정없이 욕을하며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아무 신경도 안 쓰이고 오히려 울화가 치밀며 시비가 붙길 저도 모르게 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정신건강 관련 병원을 가야 하는 수준일까요? 업무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기는 하나, 1개월 버티면 3개월 쌉가능, 3개월 버티면 2년 쌉가능이라는 생각으로 버티며 살아온지 10년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더라구요. 스트레스 강도가 내려간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늘 이런 강도였어요. 신혼여행 때 잠시 내려갔던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는 책임감을 내려놓고 해냄의 정도를 낮추고 뻐팅기라고 하는데 그게 정말 잘 안됩니다. 타고난 노예 근성이 있다보니 이직을 해도 귀신 같이 업무강도가 높은 회사만 다니게 되는 것 같아요. 연봉이라도 만족스러우면 위안이 될텐데, 제 나이대 중위값 정도 받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 계열사라도 직무때문인지 대졸 경력직도 연봉이 좆밥이더라구요. 향후 전망이나 직무 특성 상 커리어 개발의 여지가 제한적입니다. (총무팀도 전망이 있어! 라고 하는 것들은 아쉽지만 총무팀 직원뿐인 것 같습니다.) 내년 특정 전문직 시험을 볼 예정이고 합격은 자신있습니다. (감평사 같은 상위 전문직 시험은 아니거든요) 다만 11시 퇴근, 집에 와서 씻고 인강 공부하면 새벽 2-3시, 출근 8시 30분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만... 인계점에 다다른 것 같아 걱정됩니다. 약의 도움이 필요할까요? 좋은 친구들, 사랑하는 아내, 건강한 가족이 있어 일만 빼면 완벽한 삶인데 일 하나로 인해서 제 삶이 많이 망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응원의 얘기를 전하는 것도 짜증과 울화가 치밉니다. 물론 겉으로는 그래 힘낼게! 힘내자! 우리 화이팅이야! 라고 말은 하지만 속은 썩어가네요. 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까 생각을 자주 하고,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제가 원치 않게 양보하고 있다는 게 많고 억울한 마음이 너무 커요. 다 죽여버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으니 제 속에서 저를 죽여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정신과 약을 먹으면 업무나 공부에 지장이 가지 않는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살고 싶고, 계속 돈은 벌어야 하는데 걱정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육각렌치살인마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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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현직장이 몇 번째 회사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생활 자체로만 봤을 때는 7년차정도 되었고, 중간에 직무변경을 해 마케터로는 4년차입니다. 회사는 현재 회사가 5번째 회사예요. 짧은 기간동안 이직을 좀 많이 한 편입니다. 사실 다 이유가 있긴 한데요... 1번 회사: 사무실 내 흡연 문제(본인은 비흡연자입니다), 욕설 난무 등...으로 퇴사 2번 회사: 고인물의 텃세(고인물 외엔 연차도 못쓰게 함), 직무변경 결심으로 퇴사 3번 회사: 입사 직후 기존 직원 전원 퇴사, 겜방 보면서 업무 전가하는 동료...를 참다가 퇴사 4번 회사: 업무 과다로 매일 2시간 이상 초과 근무는 기본, 5~6시간 초과 근무도 심심찮게 있었고 주말 출근도 함 + 이에 대한 보상없음 + 직장 내 괴롭힘으로 버티다 못해 퇴사 그리고 이제 5번째 회사...인 현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5개월차) 아무래도 연차에 비해 이직이 잦았다보니 이 회사에서 어느 정돈(못해도 2년은...) 시간을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막상 업무 환경은 또 ㅈ소 그 자체라서 괴롭기도 합니다... 다 쓰기엔 너무 특정될 것 같아서 쓰진 못하겠지만요 주변에 얘기하면 '넌 참 회사 복도 없다' 이런 소리를 들어요 제가 그냥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작은 불만에도 쉽게 그만두는 사람인지 진짜 내가 ㅈ소만 다녀서 이렇게 괴로운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다들 몇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나요? 저처럼 이직이 잦았지만 인생 회사를 찾은 경우도 있을까요...?
박고구마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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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권고사직당했는데
제목대로 수습 권고사직 당했는데요 .. 전회사 근무기간 까지 합쳐서 실업급여 받을수 있긴 하지만 전왠만하면 끊기지않고 일하고 싶은대요 ㅠ 권고서직 통보 받고 최대 한달동안은 더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쌩퇴사보다 재직중이직이 좋다는걸 알아서 그동안은 항상 환승이직만 했는데 어처피 면접가서 재직중이라고 하면 왜 3개월 만에 이직하료고 하는지 물어보면 권고사직 받아서 이직한다고 할수도 없고 거짓말로 그냥 회사가 나랑 안맞거나 내부 문제로 이직하려그런다고 해야할지 그냥 깔꿈하게 나가고 전회사 재직했었던거까지만 말하면서 면접 볼지 고민 됩니다 제연봉이 높운건 아니지만 업계 연봉이 워낙 짜다보니 현재 백수라고 하면 연봉 후려침 당할거같아서 이력서에만 기재하지않고 면접 가서는 재직중이라고해야할지 여러 생각이드는데 어떤걸 추천 하실까요 ?ㅠ
길길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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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내 크리스마스 트리 꾸며보세요 💌
이제 드디어 2026년의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크리스마스까지도 어느덧 D-51일!! 이런것들을 기념해서 이벤트성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서비스를 만들었어요 ✌️✌️ 홈페이지는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고, 현재 단계적으로 기능 추가 및 성능 개선이 진행되고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 가족, 친한 친구들과 서로 트리를 만들고 쪽지, 인사말을 주고받으며 내 트리를 꾸며보세요 🎄🎄 🔗 https://deartree.my 🔗 instagram.com/deartree.dev
GrayIIII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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