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면서 4800에서 6200으로 올려서 왔습니다. 거의 1400이나 오른 거라 처음엔 너무 잘 옮겼다고 생각했어요. 이직을 자주한 건 아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까지 올린 건 처음이기도 하고 요즘 경기 생각하면 진짜 잘했다 생각하는데요 입사하고 몇달 다녀보니 왜 이렇게 연봉을 많이 주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일 자체는 기존에 하던 업무고 실무하는 거야 어렵지 않은데 업무량이랑 회사 분위기가 이전과 차원이 다르네요 퇴근 시간이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입니다. 6시 퇴근인데 보통은 8시쯤 퇴근하고 일주일에 한 번꼴로 자정 다돼서 퇴근하고요. 퇴근 후나 주말에 업무 요청 오면 대응해야 한다거나 저녁 7시 회의가 아무런 양해도 없이 잡힙니다. 주말 출근하면 저 말고도 근무하는 타팀 직원들이 꽤 있을 정도로 회사 분위기가 성장, 열정, 커리어, 자기개발 등등에 미쳐있습니다. 바쁘지 않아도 다들 업무 위주로 일상이 돌아간달까요..?? 다들 이 정도 갈아 넣는 걸 당연시 생각하는 분위기라 솔직히 저는 업무가 힘들어도 의지하고 기댈 동료도 없고 저만 유난스럽게 힘들어하네요. 1400이나 올려서 이직한 건데 돈 쓸 시간도 없고 주말에는 시체처럼 잠만 자는데 이 정도면 거의 몸테크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연봉 많이 주는 곳은 다 이유가 있다는 걸 느끼는 중입니다 제가 과연 여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어쩌면 도태되서 잘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이직 한다면 워라밸 찾는 대신 연봉 깎아서 가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어찌저찌 버티고는 있는데 주변에 얘기하면 그래도 금융치료라도 받는게 어디냐며 다들 앓는 소리 하네요. 감지덕지 해야겠죠..?
회사생활
연봉 많이 주는 곳은 이유가 있네요...
11월 03일 | 조회수 1,962
핑
핑크레몬에이드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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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힐링이필요해
6시간 전
연봉이 오른만큼 업무가 많을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야근, 주말출근은 그 회사 시스템이 이상하네요.
근데 별수 있나요
잘 버티시다 다시 환승이직 가셔야죠.
돈도 돈이지만 그런 업무 스타일은 몸만 망가집니다.
연봉이 오른만큼 업무가 많을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야근, 주말출근은 그 회사 시스템이 이상하네요.
근데 별수 있나요
잘 버티시다 다시 환승이직 가셔야죠.
돈도 돈이지만 그런 업무 스타일은 몸만 망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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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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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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