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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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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셔서 떨어뜨리기가 싫어집니다.
오늘 면접을 봤습니다. 근데 진짜 너무 아름다우신 분이 오신 겁니다. 아 제가 면접관이고요. 회의실에 대기하고 계신대서 들어갔더니 그분이 날보고 인사하시는데 진짜 세상이 한층 밝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티없이 맑은 분. 비가 와서 밖이 우중충한데 그분 주변만 맑은 느낌이라고 하면 아실까요? 진짜 홀린다는 게 이런건가 싶었습니다. 면접 답변이 애매한데도 정신못차리고 헬렐레했던거 같아요. 정신줄 잡으려고 진짜 노력했습니다. 겨우 면접 마치고 엘베까지 배웅해드리고 돌아오는데 다른 사람들도 저분 진짜 예쁘시다고 면접 어땠냐고 뽑으면 회사 유튜브 해도 되겠다고... 그래서 또 솔깃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뽑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자리로 돌아와서 ai가 면접 내용을 정리해둔 걸 보는데 다시 정신이 차려졌습니다. 면접 내용으로만 보면 하실 업무에 완전 핏한 분은 아니라서 안되겠군 하고 인사팀에 결과를 전달하려다가 또 그 웃는 얼굴이 떠올라서 멈칫하고 있습니다. 마케팅팀에서 유튜브 담당으로라도 뽑으면 안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뛰어난 외모를 갖고 태어나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실감하게 되네요. 이렇게 홀리게 될 줄이야. 솔직히 얼굴이 너무 예쁘거나 잘생겨서 플러스 점수 주고 채용하신 분들 이 글 보는 분들 중에서도 분명 있을 걸요? 저만 이런 거 아니죠? 사람이라면...
동굴voice
은 따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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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퇴사하고 인생 망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매일 야근하다 건강 잃고 공황장애 와서 퇴사했다, 잔고도 없고 공고도 없는데 내 인생 망한 거냐... 이런 절박한 글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 절벽 끝에 선 것 같은 그 마음, 감히 다 헤아릴 수 없겠지만 하나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당신 인생 절대 안 망했습니다. 지금 숨이 턱턱 막히고 앞이 캄캄해보이기만 한 당신에게 먼저 이 길을 지나온 인생 선배 및 동료로서 몇 가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첫번째로, 당신은 도망친 게 아니라 '살기 위해' 선택한 겁니다. 오랜 구직 끝에 이직한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몸도 마음도 털려서 1년도 되지 않아 퇴사했다고요? 당장 눈앞의 현실만 보면 자책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황장애 또는 건강 악화는 몸과 마음이 보낸 생존 신호입니다. 거기서 더 버텼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릅니다. 나약해서 포기한 게 아니라, 회사로부터 당신의 소중한 인생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게 탈출한 겁니다. 살아야 다음이 있습니다. 커리어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 망가진 몸과 마음을 고쳐 써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1-2년 쉬는 걸로 인생 안 망합니다 30대 후반, 40대 초반이라는 나이 때문에 내 커리어는 여기서 끝이라는 인지 왜곡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백세시대. 앞으로 최소 20~25년은 더 일해야 합니다. 전체 커리어라는 긴 마라톤에서 고작 1년 쉬어가는 건 아주 찰나에 불과합니다. 공백기가 정 마음에 걸리면 면접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당당하게 말하면 그만입니다. 요즘 세상에 몸 아파서 잠시 쉰 걸로 사람 매장하는 회사 없습니다. 물론,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취업이 힘든 더 큰 이유는 멘탈이 무너져 있어서 어떤 공고를 봐도 '내가 갈 곳은 없다', '날 뽑아주지 않을 것이다'라며 부정적으로 필터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상태로 면접을 보면 아무리 경력이 좋아도 면접관에게 그 불안함과 위축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지금은 구직 플랫폼을 볼 때가 아니라 동네 한 바퀴 산책하며 햇볕을 쬘 때입니다. 아. 물론 좀 덥고 비가 오긴 하지만 잠시 비가 그친 하늘 정말 예쁘지 않습니까? 지금은 장마철이라고 생각하세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장마도 곧 끝이 오고, 그러면 찬란한 햇살이 비칠테니까요. 벼랑 끝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거창한 계획 필요 없습니다. 딱 이거 세 가지만 해보세요. 첫째, 무조건 잘 먹고 잘 자기. 규칙적인 수면과 영양 섭취는 약보다 더 중요합니다. 밤새 고민하지 말고 수면 유도제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푹 자야 합니다. 그렇게 푹 자고 일어나 건강한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해보세요. 둘째, 국가 지원 제도 적극 활용하기. 통장 잔고가 없어 불안하다면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해당 시) 등 국가에서 주는 보조금이나 대출 제도를 샅샅이 찾아보세요. 찾아보면 숨 쉴 구멍 분명 있습니다. 셋째, 부정적인 생각에 먹이 주지 않기 "어쩌다 이렇게 됐지?", "남들은 다 잘 사는데"라는 생각이 들면 강제로 생각을 끊고 몸을 움직이세요. 청소를 하든 운동을 하든 몸을 써서 잡생각이 뇌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아픈 것이라는 겁니다. 아무렇게나 막 살았던 사람은 번아웃도 안 옵니다.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미련할 정도로 열심히 달렸기 때문에 과부하가 온 것 뿐입니다. 자동차가 고장 나면 정비소에 들어가듯 당신의 인생도 지금 잠시 정비소에 들어온 것 뿐입니다. 천천히 고쳐서 나오면 됩니다. 40대 전후는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숨 고르고, 밥 잘 챙겨 먹고, 일단 살아남으세요. 지금 조금 느려도 괜찮으니, 페이스를 조절해서 추후 다시 달리면 됩니다. 지금 힘든 모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9번출구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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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사 애초에 걸러야 할까요?
면접 본 후에 기업 리뷰를 발견해서 가족회사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현재는 합격한 상황입니다!! 같은 업종 절반 이상의 리뷰는 가족의 눈치를 봐야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중견회사인데 일단 가보기라도 할까요? 아니면 애초에 걸러야 할까요?
숨쉬는청년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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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청소 아주머니 빈소 홀로 찾은 이재용
마케팅이다 보여주기다 쑈다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마케팅이면 어떻고 쑈면 어떻습니까 요새는 이런 쑈 조차도 안 하는 사람 천진데 위선도 선이라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보여주기라 할지라도 이런 보여주기가 좀 늘었으면 좋겠네요 무례를 부끄러워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트럭인 요즘 제발 다들 척 좀 하고 살았으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5704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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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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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에 인턴으로 새출발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제조업에서 5년 근무한 32살 대리입니다. 이전부터 백화점업계에 가고 싶어서 유통학 및 관련자격증도 취득했었습니다. 하지만, 취업이 잘 되지 않았고, 경제적 여건으로 제조업에 발을 들인지 어느새 5년차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ㅇㅇ백화점 정규직전환 인턴으로 최종합격했습니다. 경력과 직무를 버리고 새출발하려는데 인생 선배님들께 마지막으로 현실적인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도전하고 싶다면 도전하는게 맞을까요..? 어려운 취업난에 지금의 연봉과 경력을 포기해도 괜찮을까요? 걱정이 앞선 마음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머리가띵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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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요구하는 능력.
사진 2년, 영상 7년, 도합 9년차 영상 제작자입니다. 조감독으로 일하다가 5인 규모 스타트업으로 이직했는데, 지금까지 해오던 일과 결이 완전히 다르더군요. 이전까지는 광고주가 원하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작업이었다면, 지금은 메타 광고 소비자 반응과 후킹을 기준으로 기획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계속 막히고 있습니다. 회사도 두 번의 피벗 끝에 지금은 브랜드 하나에 집중하는 형태로 자리잡았고요. 일하면서 깨달은 건, 저는 여러 일을 동시에 굴리는 멀티플레이어형이 아니라 하나를 깊게 파는 장인형에 가깝다는 겁니다. 지금 회사가 요구하는 방식과는 잘 안 맞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① 이직해서 적당히 맞는 곳을 찾을지 ② 지금 여기서 허들을 넘어볼지 업무 정리나 주도적으로 일하는 스탠스를 잡고 싶은데 회사 방향성과 안 맞는 것도 있고, 이직해도 같은 패턴이 반복될까 봐 걱정도 됩니다. 비슷한 커리어 전환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환자37463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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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면 싹싹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입사한 지 이제 4개월 된 신입입니다. 최근에 팀원으로부터 제가 조금 무뚝뚝하단 말을 들었는데 계속 머리에 남아 있네요. 전 당연히 인사도 잘 하고 부탁받은 일도 바로바로 처리하고 회식도 다 참석하는데 팀원분 말로는 좀 더 싹싹한 모습을 기대하는 느낌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먼저 다가가서 말 걸고,커피 타러 가면서 팀원들 것도 물어보고, 간식 있으면 먼저 돌리고... 이런 부분들?? 솔직히 말하면 저는 회사에서 좋은 동료/실무자가 되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제 성격이 아닌데도 억지로 밝은 척을 해야 하나 싶은 의문이 있습니다. 업무는 업무대로 잘하고 예의는 지키고 맡은 일 책임감 있게 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해서요. 물론 다른 분들 입장에서는 적극적이고 싹싹한 신입이 예뻐 보일 수 있겠지만 싹싹함은 장점이 될 순 있어도 의무는 아니지 않을까요...? 제가 혹시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사회생활이란 맡은 일만 최선을 다해 잘 해내면 안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어디까지 맞춰야(?) 하는 걸까요...?
아가라구요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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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한탄)컨설팅 용역사업이 파행을 맞이했습니다...
부서평가지표에 들어가는 중요한 대외평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컨설팅 용역을 발주해서 개선안 도출과 평가 대응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연간 업무 중 하나입니다. 수년째 일해온 PM의 원청업체와 계약해서 평가대등을 시작했는데 문제가 생겼네요... 원청업체와 PM 사이에 비용문제로 다툼이 나고 PM은 탈주선언을 해버렸습니다. 팀장과 원청대표 모두 수수방관하다가 결국 2주가 지나 뒤늦게서야 사태를 수습하려는데 PM은 빈정상할대로 상해서 원청업체와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팀장은 저더러 사태를 수습하라하고 원청대표와 PM을 어르고 달래느라 진땀을 빼는데... 사태는 악화일로를 걷더군요... 심지어 원청대표가 대체인력이랍시고 제시한 인력은 직접적인 관련 경력도 없는 60대 중후반 재취업인력이라 말문이 막혔고 원청업체한테 제안요청서에 명세된 내용대로 동급이나 이상의 인력을 섭외해오도록 요청했는데 그냥 네네~ 하는 수준이지 뜬구름 잡는 소리만 자꾸하면서 속을 긁더군요 결국 멘탈터져서 컨설팅 망하면 평가도 망하고 부서평가도 떨어질건데 어쩌냐고 팀장한테 말하니 까짓거 평가던져~ 넌 애가 별거 아닌일 가지고 나약하게구냐 마음을 넓게 가져라라는 이상한 말이나 하더군요... 그래놓고서 제 앞으로 다른 인증 컨설팅 사업 던질 생각이나 하고 선임자니 무조건 해야한다는 식이고... 정작 본인은 책임지는 업무 하기 싫다고 다른부서장 자리를 노리고 있어서 화가 치밉니다... 저는 제 업무가 좋은데 억울하고 분하고 일 외적인 것에 치이고 사니 너무 타격이 큽니다... 차라리 일이 힘든건 제 커리어에 도움이라도 되지 이건 정말 무의미한 감정싸움일뿐이네요... 일도 안되고 머리도 아파서 두시간 휴가쓰고 퇴근한다하니 앞서말한 잔소리를 또 하는 팀장... 어쩌면 좋을까요... 부서내에서 딱히 저를 도와줄 사람은 저보다 1년차 선임이긴 한데 그 사람은 원채바쁘고... 나머지는 끽해야 3년차들이라 크게 도움도 못되고 챙겨주기만 바쁜 상황이네요...
감자칩맛있어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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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아파트 얼마가 적당할까요?
!!!!!부동산적 관점에서만 말씀해 주시고 다른 비방글은 자제바랍니다.!!!!! 둘다 공무원이고 월급으로만 따지면 합산 월600+@ 추정입니다. 저는 현금4억보유 여자친구는 취득가 2.5억(현재2.1억)오피스텔 1채 보유중이며 월세 70은 부모님께 상환중 모아둔 자산은 없습니다. 여자친구는 1안으로 아산 탕정쪽에 대장아파트 7억정도 매매를 희망합니다. 저는 청약도 납입횟수 206회에 1천6백 보유중인데 전세로 가서 나중에 신혼특공으로 분양을 선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자친구는 몇년후엔 원자재값 상승 등 분양가도 올라갈테니(지방은 청약메리트x) 차라리 가격방어잘되는 아파트를 사나 나중 될지안될지도 모를 청약아파트를 사나 똑같다고 얘기중입니다. 또 차선으로는 1안이 너무 부담된다면 2안으로는 탕정역 인근 20평대 4억 매매도 고려중입니다. 저나 여자친구나 부동산쪽으론 잘 몰라서 어느방향으로 가는게 나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부동산적 관점에서만 말씀해 주시고 다른 비방글은 자제바랍니다.!!!!!
맥주의달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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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팀장님이 사고쳤습니다.
실무는 실무자가 하는 건데 왜 결정은 항상 실무 안 하는 사람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도 일정 나왔을 때부터 다들 어렵다고 안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팀장님이 강하게 밀어붙이더군요... 위에 이미 보고가 끝났고, 일정은 못 바꾸고, 어떻게든 맞춰야 한다는 얘기만 반복... 결국 다들 야근하고 주말 나와서 겨우 일정 맞춰서 오픈 했습니다. 팀원들끼리 있을 때면 이거 이대로 진행해도 괜찮은 거 맞냐는 소리만 해댔는데 결국 터질 게 터졌네요. 서비스 오픈하자마자 바로 크리티컬한 장애 발생해서 오전 내내 복구 작업하고 원인 분석하고 관련 부서들 다 모여서 대응하느라 난리.. 솔직히 다들 예상했던 바였습니다. 그런데 어이없었던 건 팀장님이 실무가 부족했던 것처럼 탓하기 시작하더군요. 심지어 이번에 터진 장애 내용이랑 거의 똑같은 내용이 몇주 전에 이미 정리돼 있고 누가 언제 공유했고 누가 확인했고 누가 진행하자고 결정했는지까지 다 남아있는데 왜 그러실까...ㅎㅎ 결국 며칠 째 팀장님은 임원 회의 소집 당하고 관련 부서장 호출받고 다시 상황 설명하러 들어가고 또 다른 회의 들어가고 하느라 얼굴도 제대로 못 보는 중입니다.. 누구 하나 대놓고 말은 안 하지만 다들 이번에는 좀 팀장답게 제대로 책임졌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무진이 몇 번이나 위험하다고 얘기했는데도 밀어붙였고 결국 예상했던 사고가 그대로 났고 심지어 처음에는 팀원탓으로 돌리려고 했으니까요. 이쯤 되면 단순히 판단 미스가 아니라 관리자의 역할 자체를 못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일 겪으면서 진짜 현타 많이 왔습니다. 내가 부족해서 욕먹는 거, 내 실수로 사고난 거 당연히 인정하는데 근데 누군가의 무리한 결정 때문에 다 같이 갈려 나가고 사고까지 터지고 그 와중에 책임 소재까지 떠넘기는 건 도저히 못 버티겠습니다. 이번엔 진짜 현타와서 팀원 모두 이직하려는 분위기네요..
뽀도독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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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공백기. 이대로 끝일까요?
25년 7월에 다니던 회사를 생퇴사한 30후반 여자입니다. 이렇다할 전문기술 없이 사무직으로만 10년을 일해왔는데 상사가 바뀌며 가스라이팅과 업무배제를 견디다못해 퇴사를 질렀습니다.. 그땐 나중이고 뭐고 살고보자 싶어 뛰어나왔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쭈~욱 백수입니다. 풀로 1년이네요. 사실 그동안 면접을 여러차례 봤었고 한 군데 최종합격 된 곳은 오퍼를 받아보니 전 직장과 연봉, 처우가 너무 형편없어서 이를 악물고 고사했습니다. 그 뒤로는 원서를 낼 공고조차 없습니다. 하루하루 모아온 돈을 까먹고 있는 형편인데다 곧 있으면 마흔인데... 공백기가 1년이 넘은 과장급을 아무도 원치 않을 것이라는 예감이 확신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주저앉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될까봐, 패스트푸드점에서 하루 6시간씩 감자를 튀기고 주말에는 닭갈비 집에서 서빙을 합니다. 국비교육 신청을 해서 야간타임 수업을 듣습니다. 같이 일하는 20대 어린 동료들을 보며, 그리고 같이 교육을 받는 한창 때의 학생들을 보며 제 처지가 초러하기도 하고 그들의 젊음이 부럽습니다. 이대로 영영 일용직, 알바를 전전하며 몸이 부서져라 번 백만원 가까이의 돈으로 허덕이며 살게 될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면 정말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오랜 공백기 후에 이직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다들 저처럼 까마득하고 힘든 시기를 지내셨겠지요 조언해주실 것이 있다면 어떤 댓글이든 부탁드립니다..
노코멘트0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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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
여름휴가 내고 처음으로 혼자 여행하러 갑니다. 제주도로 가는데 혼자 여행 가는 것은 처음이어서 어디 갈지 고민입니다. 제주도 981 파크(놀이공원 비슷)가 유명하던데 혼자서 대부분 이런데 많이 가나요?
고민중고민고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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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안 불러놓고 부른 척 하기는 어이가 없네요
동기랑 한 직급 차이나는 분들이 너 왜 안 왔어? 계속 물어보길래 안 불렀다라고 말하니까 부장님이 바빠서 안 온다던데? 그러길래 저도 빡쳐서 다 들리게 목소리 올려서 안 부르는 건 상관 없는데 부른 척 하는건 역겹네 하고 왔네요 그냥 여름휴가까지 다 이직 하는 시간으로 써야겠어요
iliill1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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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만약 회사에서 주4일로 바뀌는 대신 연차가 없어진다고 하면
연봉은 그대로 토일 고정 휴무이고, 1일은 평일 중 스케쥴 따라 선택 주4일로 하면 1년에 쉬는 날이 50일 내외가 더 추가됨 반대로 연차가 없기 때문에 어지간히 중요한 일 아니면 개인적인 사유로 예정된 근무일에 빠지는거 어려움. 즉 중요한 일 아니면 회사에서 승인x 회사에서 승인한다 하더라도 빠진 날은 무급 (경조사는 유급) 중요한 일이라고 하고 빠졌는데 증빙 안될 시 징계 가능성 있음 이러면 주4일 전환 받으실건가요?
아파치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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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RA 실무자분들께 용기내어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의료기기 RA 문서 검토를 AI로 돕는 서비스를 개발 중인 대학생 창업팀입니다. 저희가 세워본 가설은 "신생 제조사·수입사는 제품 클레임 문구 자체가 기준에 저촉되는지 모른 채 진행하다가, 심사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가장 많이 소모한다"는 것입니다. 저희끼리 이 가설을 바탕으로 초기 버전까지는 만들어보았으나, 실제 현업에서도 그러한지, 혹은 더 큰 병목이 따로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대학생 창업팀이라 주변에 여쭤볼 만한 분이 없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품 소개나 영업 목적은 전혀 아니고, 순수하게 검증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RA 실무 하고 계신 분 중에 이번 주 중 15분 정도 온라인 미팅이나 짧은 만남 가능하신 분 계시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arkshR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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