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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반성문을 써오라고 합니다.
결혼 1년차 딩크 부부입니다. 남편이랑 싸웠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좀 원칙주의자 기질이 있고 예의나 도덕을 엄청 따지고, 본인의 까다로운 기준을 저한테도 맞추려는게 있는거 같아요. 아주 작은거라도 '하겠다'라는 약속을 했으면 꼭 잊지 않고 지키길 바라는거 같아요. 저는 상황에 따라 타협하고 조정하자는 주의라... 연애할 때부터 싸우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특히 제 술자리 때문에 싸운적이 많은데 남편은 술을 잘 안 마시는대신 담배를 피우고 저는 담배를 안 피우되 술자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술자리 후 귀가 시간에 대한 의견이 맞지 않아 싸운적이 많은대요... 남편은 제가 12시까지 집에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제가 멋대로 12시에 '출발'한다고 생각해서 집에 1시쯤 들어와 싸운적이 몇번 있었어요. 남편이 이혼을 생각할정도로 힘들다고 해서, 제가 스스로 반성을 많이 했고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편지를 써줬었는데 A4 용지에 반성문처럼 수기로 썼던 그 글이, 남편 마음에 들었었나봐요. 그 이후로도 제가 잘못하거나 약속을 어기는 일이 있으면 반성문을 써오라고 합니다. 얼마 전 친구들과 오랜만에 술을 먹고 귀가 시간을 어기지는 않았지만 술주정을 부릴 정도로 취한 적이 있었습니다. 주량을 넘어가게 마시지 않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남편은 화가 났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남편이 A4 용지랑 볼펜을 딱 식탁에 올려놓고 너가 뭘 잘못했고 앞으로 어떻게 책임감 있게 행동할건지 써오라고 하는 겁니다... 처음엔 장난인줄 알고 무슨 반성문이야~ 내가 잘할게 라고 넘어가려고 했더니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제대로 반성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안 썼는데 언제 쓸거냐고 계속 닦달하길래 또 싸웠습니다. 이건 정말 아닌거 같은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남편이나 와이프한테 반성문 쓰는 분 계세요?
무플방지위원회
은 따봉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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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느끼는 소외감? 다들 한번쯤 느끼시나요?
안녕하세요? 전 3-4년차 직장인입니다 회사 생활하다 다들 가끔 소외감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전 회사생활에서 스몰토크는 종종 잘하는데 사생활은 사실 잘 안 묻습니다 그리고 일하다보면 일에만 집중하게 되는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일적인 얘기말고 크게 메신저 안함) 근데 다들 이런 저런 얘기나 메신저도 많이 나누는거 같네요 거기서 비롯되어서 팀 내 여사원들끼리 종종 저를 제외하고 식사자리 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사실 첨엔 크게 맘 안 썼는데 사람인지라 n회 정도 반복되니 괜히 신경쓰이네요 제가 사회생활을 못하나 싶기도 하고 ㅎㅎ 업무 상 문제는 없지만 가끔 씁쓸해질 때가 있네요 ㅎㅎ 괜히 제가 맘에 안든게 있나 싶기도 하고 (사우분들과 그럴만한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일만 너무 열심히 하려는게 좀 독이 되나 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다른 분들도 회사에서 그러신지 궁금합니다 맛점하세요!
uglddes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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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전철/버스 백팩 등에 메는 사람들에게.
진짜 그러지마세요 배려 상당히 없는 행동입니다 개빡쳐요 만원 아니더라도 적당히 사람 찬 대중교통에서 큰가방 등에 메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좁은 공간 비집고 지나가다가 가방 건드리더라도 야리지 마세요. 앞으로 멨으면 그럴 일도 없어요
핑크페루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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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저 지적하시던 분. 지금 어디 계세요? (웹툰)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상대는 아무렇지 않게 던진 말인데 듣는 사람에겐 오래 남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저는 괴롭힘으로 인해 겨우 9개월 다닌 곳이 있었고, 퇴사 면담 때 "유치원도 3년은 다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땐 어쩔 수 없이 넘겼지만, 꽤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 솔직히 나중에 웃으면서라도 그 말을 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5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회사를 떠나셨다고 들었고, 돌려드릴 기회라 생각했지만 결국 전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은 그냥 저도 웃으면서 말할 수 있습니다. 직장을 짧게 다니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버티고 싶다고 다 버틸 수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각자 상황이 되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남의 사정을 단정해서 말하는 건 조금은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저에게 이 얘기했던. 당신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재밌는게너무많아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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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팀장은 "혼밥" 원합니다
윗직급일수록 혼밥을 원합니다. 단지 직책상 팀원을 챙겨야한다는 문화에서 점심시간 조차 구속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이쯤되면, 회사복지로 "사내 혼밥 권장" 이 들어가야 맞을것 같습니다. [지난번 투표결과] 제시된 '직장 혼밥 선호조사' 결과(총 243명 참여)를 바탕으로 한 분석 인사이트입니다. ​1. 세대 불문 '혼밥' 압도적 선호 ​전체 응답자 중 82%(196명)가 혼밥을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직장 내 식사 시간을 '협업의 연장'이 아닌 개인의 '휴식 및 재충전 시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지배적임을 보여줍니다. ​2. 연령대별 선호도 분석 (2030 vs 4050) ​2030 세대: 해당 연령대 내에서 **약 79%**가 혼밥을 선택했습니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서 개인의 공간과 시간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하게 투영되었습니다. ​4050 세대: 해당 연령대 내에서도 **약 87%**가 혼밥을 선호합니다. 기성세대 또한 직장 내 수직적 관계에서의 식사 의전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갈구하고 있다는 반전의 결과입니다. ​3. '같이 먹고 싶다'는 소수의 목소리 ​저조한 응답률: 전체의 **19%**만이 같이 먹기를 희망합니다. ​세대별 특징: 2030은 15%, 4050은 4%로 나타났습니다. 4050 세대에서 '같이 먹고 싶다'는 응답이 극소수(9명)라는 점은, 흔히 생각하는 "상사가 부하 직원과 밥 먹기를 원한다"는 고정관념이 실제 선호와는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4. 조직 문화적 시사점 ​식사 문화의 변화: '함께하는 식사 = 결속력'이라는 공식이 깨졌습니다. 강제적인 회식이나 점심 식사 동행은 조직 만족도를 저해할 가능성이 큽니다. ​인사 관리 방향: 직원들에게 점심 시간을 온전히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는 것이 복지로서의 체감도가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focusx
억대연봉
쌍 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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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번호인 줄 몰라서 전화 안 받은 팀원... 요즘은 원래 그런가요?
같이 일한 지 반년이 넘은 팀원이 있는데, 팀장인 제 번호를 아예 저장조차 안 해뒀다는 사실에 꽤나 충격을 받았는데요! 요즘은 보통 이런 건지 궁금해서 처음으로 리멤버에 글을 써봅니다 ㅎㅎ 저희 팀이 평소 업무 관련 소통을 전부 슬랙으로만 하고 있긴 합니다. 그래서 굳이 개인 핸드폰으로 연락할 일이 거의 없긴 해요! 그래도 만에 하나 비상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보통 직속 리더 번호 정도는 기본적으로 저장해 두지 않나요? 제가 신입일 적만 해도 이런 부분은 기본이라고 선배들한테 배웠기도 하고 사내 연락망에 번호가 다 나와 있으니까 당연히 저장해뒀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네요. 오늘 제가 오전 반차를 쓰고 출근하는 길에 팀원에게 급하게 전달할 말이 있었는데 이동 중이라 슬랙으로 텍스트를 일일이 치기가 힘들어서 직접 전화를 걸었더랬죠. 그런데 신호만 가고 안 받고, 혹시 몰라 한 번 더 걸었는데도 안 받더라고요? 바쁜가보다 하면서 사무실에 도착해서 팀원에게 물어봤더니 저장 안 되어 있는 번호로 오길래 안 받았대요. 모르는 번호는 원래 안 받는다며...ㅎㅎ 옆에 있던 신입도 그제서야 제 번호를 저장해두겠다고 하더라고요. 이걸 보면서 요즘 직원들은 원래 업무용 메신저 외에 개인 연락처 저장을 이렇게까지 안 하는 편인가 궁금해지더라고요. 상식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어린 직원들과 일하면서 새롭게 적응해가는 게 참 많네요!
아마도출근입니다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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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의 한숨, 헐떡임, 샷건
옆자리 사람이 30초 단위로 한숨을 쉬고 헐떡이며 키보드를 공격하여 굉음을 냅니다. 하아...하아ㅏ... 허억....허어어... 크허헝 (돼지 소리 흉내낼 때 나는 소리) 빠각 빠각! 타다닥, 파아악! 하아...하아아.... 허으억, 허으억, 에엥? 팍! 팍! 팍! 마음수련을 삼아 이 분을 이해해보려고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이건 답이 없습니다. 분명 학생일 때 독서실에서 많이 컴플레인 들어왔을 건데 안 고쳐졌다는 건 본인도 어찌 할 수 없는 습관일 거니까요. 평소에는 나이스한 사람이라서 더 그렇습니다. 퇴사 계획 세우고 있습니다.
주행정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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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리 차장님 진짜 유죄 아니에요?
요즘 딱 그렇잖아요. 벚꽃은 와르르 피었다가 후다닥 져버리고 길바닥에 떨어진 시든 꽃잎들 보니까 좀 쓸쓸하더라고요. 매일 야근이라 제대로 꽃을 보지도 못했는데 겨우 칼퇴하고 나니 이미 꽃은 다 지고 없고... 아 올해도 꽃구경은 글렀네ㅜ 하면서 터덜터덜 퇴근하고 있었어요. 근데 저 앞 편의점에서 차장님이 검은색 비닐봉지를 하나 들고 나오더라고요. 아는 척하기 좀 귀찮애서 모른 척 지나갈랬는데 차장님이 부르시네요. 아이 참 들켜버렸다. "너 거기서 뭐 하냐? 땅만 보고 걸어 왜." 평소랑 다를 거 없이 툭 던지는 말툰데 어제는 왠지 모르게 목소리가 좀 부드러운 거예요. "꽃 다 져서 아쉬워서 그래요" 하니까 차장님이 피식 웃더니 비닐봉지에서 뭘 꺼내서 건네대요. "꽃은 져도 날은 좋잖아. 이거 먹으면서 가." 내가 좋아하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딸기였어요. "엥? 이거 제 최애잖아요!" 하니까 차장님이 능글맞게 웃어요. "아니 맨날 그것만 먹잖아. 눈이 달렸으면 다 보이지." 그렇게 같이 지하철역까지 걷게 됐는데, 꽃잎이 다 떨어져서 바닥이 온통 분홍색이었거든요. "그래도 바닥은 아직 벚꽃길 같네요" 하니까 차장님이 "손도 벚꽃 맛 좀 봐야지" 하면서 요구르트를 들고 있는 내 손에 꽃잎 하나를 얹는 거예요. 어라. 조금 설렜어요. 손도 벚꽃 맛 좀 봐야지. 라니. 같이 지하철 타고 가다가 이런저런 실없는 얘기를 나눴는데, 내리기 전에 차장님이 이러더군요. "꽃 다 졌다고 너무 아쉬워하지 마. 잎만 푸릇푸릇해도 진짜 예뻐. 그때 다시 산책하든가." 그러고는 내려버리는데... 이거 다음에 같이 산책 가자는 소리 맞죠? 유난히 덴마크 요구르트가 달아요. 벚꽃은 다 졌는데 내 마음은 이제야 피기 시작하나 봐요.
낯익은이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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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면담
안녕하세요 터놓고 얘기할곳이 없어 이렇게 라운지에 여쭤봅니다. 회사에서 팀장님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업무적으로 어떤 업무든 주어지면 야근을해서라도 끝내려고 하는데, 업무적으로 피드백을 주는게 아니라 항상 감정적으로 대해서 작년부터 심리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보고를 포함해서 말을 걸기도 두려운 마음이 드는 상황이라, 이 상황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상담도 받는등 제 상황을 설명하고 면담 신청을 할까요?
우왕구우웃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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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는 된다던데?"라고 우기는 부장님...
이번에 인사 이동으로 새로 오신 부장님이 뭐 모르는 거나 막히는 거 있으면 다 지피티한테 물어보고 그게 정답인 줄 알아서 미치겠습니다. 어제 부장님이 저한테 지시한 업무가 있었는데 이게 우리 회사 내부 규정이나 현재 시스템 구조상 물리적으로 아예 불가능한 방식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안 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 드렸더니 대뜸 본인 모니터를 보여주면서 "지피티는 된다던데?" 이러시네요... ㅡㅡ 지피티는 그럴싸한 가상의 해결책을 소설처럼 써놓은 거라 저희 회사 실제 업무 환경이랑은 아예 안 맞는 소리였고요. 그래서 제가 우리 회사 실무에는 적용이 안 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제가 아직 ai를 잘 다룰 줄 몰라서 안 된다고만 하는 거 아니냐며 억지를 부리시네요... 요즘 ai가 사람보다 똑똑하다면서 제가 그냥 하기 싫어서 핑계대는 걸로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아니, 없는 권한과 시스템을 저보고 무에서 유로 창조하라는 건가요? ㅋㅋㅋㅋ... 이러다가 제 업무 평가까지 영향을 줄 것 같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하
sky55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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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1년 채우기 이틀 전에 나가라네요
안녕하세요. 광고대행사 8년차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월초입사, 월말퇴사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무조건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더니 일부 월초 퇴사 월말 입사하는 분들도 몇 분 보긴했습니다. 1년을 채우고 퇴사하려고 했습니다. 대행사분들은 아시겠지만 많이 힘들었거든요. 몸이 많이 상했고, 큰 병원도 몇 차례 다녔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커서, 정말 단 하루도 더 있고 싶지 않았습니다. 많은 회사를 다녀본 건 아니지만 여긴 좀 심하다 싶었습니다. 도리상 좀 미리 회사에 퇴사 통보를 했습니다. 이직도 아니거니와 좀 쉴 생각이었거든요. 그랬더니 처음에 말한 월초입사, 월말퇴사를 이유로 월말에 퇴사하라네요. 제가 입사했던 달은 월초가 주말이어서 부득이하게 3일에 입사했거든요. 하지만 2일 퇴사처리는 안된다. 라는겁니다. 2일은 안되니 한달을 더 일하거나 31일에 나가라네요. 대신 31일에 나갈 경우 퇴직금은 없다고… 여기를 입사할때도 이 이상한 규칙때문에 이전 회사와 다퉈가면서 퇴사 일자를 앞당겼는데, 나갈때도 얼굴을 붉히게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퇴직금으로 협박하는 곳은 살면서 처음이라 불쾌함을 넘어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이럴거면 그냥 어디 이직한다고 거짓말하고 적절한 시기에 도망칠걸 그랬습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전국의 대행사 직원분들 그리고 모든 직장인분들 화이팅입니다.
루스카로마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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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있는 선배 밀어드려도 될까요?
첫 지점에서부터 저를 동생처럼 아끼고 끌어주신 은인같은 선배가 계십니다. 이번에 임원 승진을 노리고 계신데 고민이 큽니다. 제가 본사에 와서도 자리를 잘 잡을 수 있었던건 이 선배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변 분들도 제가 이 선배 라인이라고 인식하고 계실 정도로 저를 잘 챙겨주십니다. 그런데 요즘 분위기가 좀 이상합니다. 위에서는 성과 낸게 있으니까 좋게 보시는데 아래 직원들한테는 평판이 너무 안 좋습니다. 약간 불도저 스타일이셔서 앞뒤 안가리고 팀원들 리소스 갈아넣어서 성과를 내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이게 좀 심해서 막말도 서스럼없이 하시고 몸 갈아가면서 아랫직원들이 고생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스타일입니다. 대규모 프로젝트 할 때 계약직 팀원들이 심하게 과로해서 사고가 날뻔한적도 있었습니다... 선배 별명이 퇴사 제조기입니다. 그 선배랑 일만 하면 주니어들이 이를 갈고 이직해서요. HR에서 이번에 평판 조회를 빡세게 하는 분위긴데 저한테도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의견을 묻는 자리가 생길거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제 선배가 돼야 저도 뒷배가 생기고 보은하는 길인걸 알지만 팀의 미래를 보면 선배가 임원이 됐을 때 주변사람이 죽어나갈거 같습니다. 의리를 지켜서 밀어드려야 할까요? 아니면 팀의 미래와 제 평판을 위해 선을 긋는게 나을까요.
커피짠물음표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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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 독신 파티에 축의금을 내라는 전직장동료?
전 회사에서 꽤 친하게 지냈던 동료가 하나 있습니다. 그 친구가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있었어요. "마흔 되면 독신 파티 크게 열 거다. 그때 내가 그동안 냈던 축의금 다 수금할 거니까 다들 준비해라." 그땐 다들 웃으면서 당연하죠! 하면서 농담조로 넘겼죠. 근데 그게 농담이 아니었습니다! 와우! 그 친구가 자기 만 40세 되는 기념이라며 5월에 독신 파티를 한다고 초대장을 보냈거든요! 마당 딸린 카페를 통째로 빌려서 야외 파티를 할 예정이라면서요. 와 얘 진짜 하네 ㅋㅋㅋ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초대장 맨 아래를 보고 기분이 좀 묘해졌어요. 못 오는 사람들은 여기로 축의금 보내라며 계좌번호가 적혀 있었거든요. 참고로 저는 몇 년 전 제 결혼식 때 그 친구한테 축의금 10만 원을 받았습니다. 사실 기브 앤 테이크 관점에서 보면 제가 10만 원을 돌려주는 게 맞죠. 그 친구는 독신이라 그 돈을 돌려받을 기회가 이번뿐일 거고요. 근데 기분이 좀 이상한 거예요. 수금을 위한 파티인가 싶어서. 결혼하면 돈 들어갈 일 많으니까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축하하는 마음으로 내는 게 축의금인데, 이건 결혼도 아니고 혼자인데... 혼자인 삶을 축하한다? 이것도 좀 웃기잖아요. 그 친구한테도 솔직하게 이런 이야기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다들 결혼식 축의금을 돌려받을 거 생각하고 내는 거라는데 그럼 난 뭐야? 이렇게라도 받아야지!' 하더라고요. 자기도 처음에는 축하하는 마음으로 친한 만큼 냈는데 요즘 세상이 점점 각박하게 변해서 그럼 이 각박한 세상에 도전장을 던지겠다!의 마음이기도 하다고 ㅋㅋㅋ 전 친구 말 듣고 나니 그럴싸해서 독신파티에 갈 생각인데 ㅎㅎㅎㅎㅎ 이 친구라면 파티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을 것 같아서!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또... 이런 친구 있으세요?
0칼로리00
3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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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 호르무즈 통행세 미국이 받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미국 대통령이 한 말 "우리가 요금소를 맡으면 어떤가? 그들에게 맡기는 것보다 나는 그렇게 하고 싶다" 앞으로 24시간 내로 호르무즈 개방 안하면 이란을 쓸어버리겠다고 미국 대통령이 말을 하는데 이게 가까뉴스가 아닌 게 놀라운 2026년입니다 ㄷㄷ 원더키디도 이건 몰랐을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62005
그레그레
쌍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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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를 찾습니다(공장자동문)
공장 자동문 설치 및 유지보수, 수리 등이 가능하신 협력업체를 수배하고 있습니다~!! 종류는 크게 관계없지만 주로 오버헤드도어나 스피드도어 대응이 가능하셨으면 해요! 대표님들 혹시나 의향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고 괜찮은 협력업체가 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킵고잉128
억대연봉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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