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떤 사람들은 본인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에게 매달리고 만나는 걸까요

03월 15일 | 조회수 168
에효인생

주변에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 있습니다 성실하고 배려심있고 예쁘고 잘 웃고 암튼 주변의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사람이었어요 호감이 갔지만 남친이 있는 걸 알기에 표현하지 않고 가슴속에 묻고 지내왔습니다 그 사람의 전남친은 소위 말하는 양아치 쓰레기였어요 다른 친구들을 남친에게 소개하는 자리에서 그 사람에게 폭언을 하고 싸움을 하는 건 말할 것도 없구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마음 고생하지만 놓질 못하더라구요 뭐 결국 안 좋은 일이 겹치며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몇달을 안하던 술도 엄청 하고 보고싶어하고 그런데도 이런 상황에서도 보고 싶어하는 자신을 싫어하고 내가 보기엔 저런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되는데 본인의 가치는 훨씬 높은데 왜 자신을 깔아뭉게고 무시하는 사람에게 저렇게 쩔쩔 매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마음을 좀 추스린 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이제는 표현해도 되겠다 싶어 사소한 거 챙겨주고 바보 아니면 알 정도로 표현을 했습니다 근데 저녁밥 먹자고 했다가 둘이서만 보는 건 조금 그렇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건 내 자유지만 반대로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도 그 사람의 자유이기에 알겠다 하고 더 묻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근데요 아직 전 많이 좋아합니다 제목의 의문은 저 친구한테 묻는 말이기도 하지만 저에게 묻는 말이기도 합니다 전 왜 절 알아주지 않는 사람을 그리워하고 좋아하는 걸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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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힝구힝구힝구
    1시간 전
    이성적 사고가 아닌 직감으로 끌리는건 누가와도 안되죠 흥미가 떨어지기 전까지는 어떤 조건도 안될거 같은데요
    이성적 사고가 아닌 직감으로 끌리는건 누가와도 안되죠 흥미가 떨어지기 전까지는 어떤 조건도 안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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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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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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