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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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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도 소용없는 진동 빌런 잡는 법 부탁드립니다.
진짜 환멸이 납니다. 새벽 4시만 되면 온 아파트가 떠나가라 핸드폰 진동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아무래도 핸드폰을 바닥에 두고 진동으로 알람을 맞춰둔 것 같은데요. 5분 간격으로 한 6번은 울려대는데, 잠귀 안 예민한 저도 무조건 깹니다. 조용한 벽 또는 천장 또는 바닥 타고 들어오는 베이스 소리 같은 진동이라 이어플러그를 껴도 고막이 울려요. 참다못해 지난주에 관리소장님께 말씀 드렸더니 다른 분들도 이야기한 적 있는데 누군지 몰라서 대응을 못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안내문을 붙여보겠다 말씀드렸고 엘리베이터에 정중하게 안내문까지 붙여놨습니다. 새벽 4시마다 울리는 핸드폰 진동 소리에 불편을 겪고 있다, 핸드폰을 바닥에 두시지 말고 이불 위에 두시거나 진동말고 벨소리로 바꿔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이 정도 썼으면 본인 얘기인 거 무조건 알잖아요? 근데 오늘 새벽까지도 어김없이 웅- 웅- 울리더군요. 안내문 붙인지 나흘이나 됐는데. 보란 듯이 무시하고 평소대로 바닥에 두고 자나 봅니다. 어차피 정면 돌파는 안 통하는 사람인 거 확인했는데, 이거 발원지가 윗집인지 옆집인지 아랫집인지 어딘지 찾아낼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없나요? 매일 새벽마다 강제 기상당하니까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진짜 창문 열고 소리 지르고 싶은 심정입니다. 형님들 누님들 제발 팁 좀 주세요.
픽셀몬
동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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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장님 회사에서 썸타는 듯
맨날 다 죽어가는 얼굴로 출근하고 무뚝뚝해서 업무적인 대화만 하던 사람인데 반 년 전에 새로 온 옆 팀 팀장님이랑 몇 번 협업 같이 하더니 요새 부쩍 달라졌어요 별 일도 없는데 옆 팀 가서 얼쩡거리고 옆 팀 팀장님 출근 시간 맞춰서 탕비실에 물 뜨러가고 원래 말수 적은데 어쩌다 옆 팀 팀장님 마주치면 한참 동안 스몰토크 하고 명분도 없는데 옆 팀이랑 같이 회식하자 하고 갑자기 모니터 보다가 혼자 웃고(이게 제일 괴랄함) 옆 팀 소식을 옆 팀 팀원보다 잘 알고 있고 운동 극혐한다면서 옆 팀 팀장님이랑 같이 사내 배드민턴 동호회 들었대요 저희끼리는 일단 모른 척하고 있긴 한데 이 정도면 빼박이죠? ㅋㅋㅋㅋㅋㅋㅋ 팀원들끼리 뭐라도 도와드려야 하나 매일같이 고민 중입니다. 회사 출근하는 게 급 흥미진진해졋네요..
허거덩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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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의 궁금증 (선풍기 제조사분들 봐주세요)
제가 대략 5년정도로 오랫동안, 볼 때 마다 궁금했던 건데요. 절~대 저 회사를 욕하는 건 아니구요. 저 선풍기의 저 아이들은 왜 따로 유~난이 노란건가요? 왠지 리멤버에는 답을 아는 분이 있으실것 같아서요 쟤들이 지들만 온갖 풍파를 겪은건 아닐텐디.. (저는 저 선풍기를 애정합니다. 우리 장모님께서 저 신혼때 남자가 바람부는거 사오면 안된다고 친히 직접 사다주신 선풍기 입니다. :D 벌써 16년째 저를 시원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안드로메다로
은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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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유독 사람을 자르는 이유
메타가 역대 최고 실적을 내면서 동시에 대규모 해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하죠. 망해가는 회사가 아닌데 왜 이렇게 사람을 자를까요? 궁금해서 뜯어보니 꽤 흥미로웠습니다. 1. 잘 나가는데 왜 자를까? 올해 메타의 성적표는 역대급입니다.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 563억 달러(전년 대비 33% 성장), 순이익 268억 달러(61% 성장)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실적이 발표된 그 주간에 메타는 무려 8,000명 해고를 발표했습니다. 전직원의 10% 수준입니다. 사실 메타는 올해에만 세 번의 정리해고를 감행했습니다. 1월 - 메타버스 부문(리얼리티 랩스) 직원 1,000~1,500명 해고. 3월 - 영업, 채용, 글로벌 운영 등 여러 부서에서 총 700명 해고. 5월 현재 - 8,000명 해고. 채용 예정 포지션 6,000개 취소. 2. 사람을 잘랐더니 오히려 잘되더라 2025년, 저커버그는 저성과자를 자르겠다고 공개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고된 직원들을 보니 저성과자가 아니였습니다. 중간 평가에서 '기대치 초과' 등급을 받은 직원, 육아휴직 중에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 등 인증이 수없이 올라왔습니다. 진짜 이유는 '저성과'가 아니였던거죠. 과거 저커버그가 발표한 'Year of Efficiency(효율의 해)'라는 원문을 보면 이런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 "줄일수록 좋아진다". 사람을 줄였더니 오히려 일이 더 빠르고 좋아지더라. 2) 메타를 더 납작하고 빠른 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 (Flatter is faster, Leaner is better) 3) 관리자 레이어를 없애고, 관리자를 실무자로 전환시키겠다. 4) 대부분 기업은 장기 투자를 축소할 것이다. 메타는 반대로 AI에 더 투자하겠다. 사람을 줄였더니 좋아지더라. 그러므로 계속 줄이겠다. 그리고 AI에 더 투자하겠다. 라는 논리입니다. 이게 지금까지 이어지는 메타 구조조정의 원형입니다. 실제로 컴퓨팅 인프라 등, 설비 투자 비용은 2022년에 314억 달러였는데, 2026년 계획은 1,250억~1,450억 달러로 4~5배가 늘어났습니다. 반면 직원들의 중위 총보상은 2024년 41만 7천 달러에서 2025년 38만 8천 달러로 줄었습니다. (그러면서 AI 연구자 한 명 영입엔 1억 달러짜리 계약을 씁니다.) 4. 자를수록 주가도 오른다 2022년 직원이 86,000명일 때 1인당 매출은 135만 달러였습니다. 2023년에 21,000명을 자르고 나니 200만 달러로 뛰었어요. 2025년엔 255만 달러. 2026년 해고가 마무리되면 300만 달러를 넘을 전망입니다. 자를수록 숫자가 좋아지고, 주가도 올라갑니다. 이는 메타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2026년 5월 말 현재까지 340개 이상의 테크 기업에서 14만 명 이상이 잘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라클 빅테크들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실적이 좋아도, 평가가 좋아도 자릅니다. 빅테크에서 시작된 거대조직의 축소화가 곧 전세계로 퍼져나갈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AI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진다" 라는 말이 먼 미래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파도가 AI를 만드는 회사들 내부에서 먼저 시작됐다는 게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아싸홍삼
쌍 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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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던지는 과장님, 업무 보복 같습니다...
제 자리 옆에 부서 공용 쓰레기통이 있어서 팀원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쓰레기를 버려요. 다른 분들은 조용히 다가와서 버리고 가시는데 과장님이 유독 쓰레기를 너무 기분 나쁘게 버립니다. 쓰레기 조준하듯 휙 던져서 쓰레기통에 부딪히는 소리가 크게 나거든요. 그때마다 깜짝 놀라기도 하고 옆 시선으로 뭔가가 확 날라오는 게 보이니까 불쾌하기도 하고요. 조준 빗나가서 쓰레기가 제 책상 근처로 떨어지면 쓱 주워서 쓰레기통에 넣고 가는데 사과 한마디 없습니다. 사실 그 과장님이랑 얼마 전에 업무 관련으로 의견 조율하다가 살짝 부딪힌 적이 있는데 그날 이후로 기분 나쁜 티를 내는 것 같다는 합리적 의심이 들거든요? 참고 넘어가려 했는데 동선과 콘센트 위치상 쓰레기통을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없는 상황이고 제가 자리를 옮길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이라 고민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제가 그 과장님과 있었던 일 때문에 과하게 의미 부여를 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기분 나쁜 상황인데, 이걸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삐딱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맘같아선 한마디 드리고 싶은데 저도 앙금이 남아 있다 보니 서로 언성만 높아질 것 같고... 차라리 팀장님께 면담하는 게 나을까요..? 너무 사소한 일이라 괜히 얘기 괜히 팀내 분란 만들거나 제 이미지만 깎아 먹는 짓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olpzk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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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그리고 자녀계획 고민,,,,
저는 8살 연상 남자친구랑 사귀고있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이제 곧 200일이 되는데 짧은기간에도 불구하고 여행도 여러번 다녀오고 서로 성격이나 결이 잘 맞다고 느끼고 있어요. 남친이 나이가 있으니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고 관련해서 얘기도 종종 하다보니 저도 자연스레 결혼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남친의 마음이 궁금해서 어제 진대를 했는데, 저랑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자녀계획 얘기를 했는데 저는 애기를 낳을 생각이 없다 쪽이고 앞으로도 제가 완전히 자리잡고 안정된 직장과 온전한 정신과 책임질 마음이 생기기 전까진 자녀 계획이 없어요. 앞으로도 바뀔것 같진 않구요... 근데 남친은 결혼은 결국 자녀를 낳고 가정을 꾸리고 싶어서 하는거고 본인은 자녀 1명은 있으면 좋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딩크는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좀 어렵다고 고민해봐야될 문제라고. 이 큰 부분이 맞지 않으면 끝을 생각해야겠지 않나 라는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이건 몇년 사귀어보면서 고민해도 괜찮을 문제인지... 저는 솔직히 지금 남자친구 너무 좋고 헤어지기 싫은데 남자친구 나이도 있는 편이니까 빨리 마음정리를 해서 다른 사람 만날 수 있게 보내줘야되는건지... 마음이 뒤숭숭하네요ㅠㅠ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둘이서 알콩달콩 행복하고 좋고 싶은데 자녀 계획 문제는.. 쉽지않네요.. 복잡한 마음에 두서없이 써서 글이 좀 정리 되지 않은점 양해부탁드리며,,,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소옴사탕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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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주식 투자수익을 오픈하려고 합니다.
아내 모르게 주식 투자를 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코스피 상승 시기와 맞물려 수익이 1억 + 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제가 예금이나 적금만 하는줄 알고있습니다. 아내가 꽤 보수적인 성격이여서 주식 투자는 해본적이 없고 주식 투자 하는걸 싫어합니다. 수익이 나긴 했지만 아내 모르게 주식 투자를 했고 이를 오픈하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말할지 고민이 됩니다… 비상금으로 활용할 생각은 전혀 없고 오픈하고 계속 보유하고 싶습니다… 칭찬받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고 아내에게 오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려고 해서 어떻게하면 아내가 기분 나쁘지않게 오픈할 수 있을지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 왜 자꾸 댓글이 자랑쪽으로 가는지 모르겠으나… 아내에게 자랑하고싶은 마음 하나도 없고 어차피 저는 돈 쓸데도 없어서 제 돈이 곧 아내 돈입니다. 아내가 거짓말 하는걸 정말 싫어하기때문에 의견을 묻는 것입니다. 투자에 대출은 하나도 앖습니다.
크롱크롱크로롱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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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지역으로 이직 vs 연봉 1,000 더 주는 대전 회사 (결혼 고민)
안녕하세요. 올해 34살 여자입니다. 현재 이직과 결혼, 장거리 연애 문제로 인생 최대의 고민 중이라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1. 현재 상황 남자친구와 만난 지는 두 달 반 정도 되었습니다. 기간은 짧지만 서로 너무 좋고 잘 맞아서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원주에 살고 있고, 저는 대전에 있는 회사에 최종 합격한 상태입니다. 2. 고민되는 선택지 선택 A (대전 입사): 최종 합격한 대전 회사로 입사한다. (원주-대전 주말 장거리 연애) 선택 B (원주 이직): 웬만하면 남친이 있는 원주 쪽으로 회사를 옮긴다. 3. 가장 큰 걸림돌 지역을 원주로 알아보니, 대전 회사와 연봉 차이가 1,000만 원 정도 납니다. (원주가 1,000만 원 낮음) 월 실수령액으로 치면 70~75만 원 돈인데, 나이도 있다 보니 이 금액 차이를 무시하고 무작정 남친만 보고 원주로 가기가 망설여집니다. 그렇다고 대전으로 가자니 이제 막 불붙은 시기에 장거리를 해야 하는 게 마음에 걸리네요. 두 달 반이라는 짧은 연애 기간에 연봉 1,000만 원을 포기하고 남친 지역으로 가는 건 너무 무모한 선택일까요? 아니면 대전에서 커리어를 쌓으며 주말 연애를 하다가 결혼이 구체화될 때 합치는 게 맞을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liiin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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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관련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5인 미만 스타트업에서 PM으로 재직 중인 30대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달 전, 선배님의 이직 제안으로 탄탄한 중견 제조업체에 지원했고, 합격해서 입사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막상 이직을 코앞에 두고 여러 가지 상황이 겹치면서 머리가 너무 복잡해져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제가 처음 제안을 수락했던 가장 큰 이유는 업무에 대한 괴리감과 회사의 불안정한 상황 때문이었습니다. PM으로 입사하였으나 지금까지 연구과제 관리, 제품 기획 및 개발보다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경영지원 업무나 대표님 서포팅을 주로 했습니다. 심지어 제 기준에서는 사적이라고 느껴지는 일들도 많이 수행했어서, 재직 기간의 7할 가까이는 제 본연의 업무다운 업무를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이직 제안을 수락할 시점까지만 해도 제품 개발은 전혀 진행되지 않고 비효율적인 업무만 반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톡옵션 부여, 직원 추가 채용 등도 계속 밀리고, 지원했던 국가 사업들도 줄줄이 떨어지면서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퇴사 의사를 밝힌 이후로 상황이 약간 달라졌습니다. 말로만 오가던 아이디어들이 실제로 구동되는 형태로 급속도로 개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회사의 세무나 회계 및 내부 체계는 여전히 엉망이지만, 구성원들의 학력이나 네트워킹, 엑시트 경험 등 맨파워가 워낙 좋고 아이템 자체도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던 터라 막상 눈앞에서 결과물이 나오니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퇴사를 얘기했을 때 절 설득하기도 했고, 지금 회사가 시드에서 시리즈 A로 넘어갈 준비를 하고 있어서 원래 일정보다는 밀리기는 했지만 스톡옵션도 받을 예정이긴 하였습니다. 만약 이대로 사업이 잘 풀린다면 빠른 시간 안에 큰 성공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반면 합격한 중견기업은 인지도도 높고 재무적으로도 탄탄해서, 한번 들어가면 길게 보고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건 인간관계에 대한 부담감입니다. 제안을 주신 선배님을 비롯해 오랜 지인분들이 많이 계신 곳이라, 제가 가서 무조건 잘해내야 한다는 책임감과 심리적 압박이 꽤 큰 상태입니다. 머리로는 선배가 제안해 주신 자리를 이제 와서 번복하는 게 도의적으로 맞나 싶고, 현재 회사에 남는다고 한들 과연 내 역할이 제대로 주어질까 하는 의문도 있어서 현재는 이직을 하는 쪽으로 거의 마음을 굳히긴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떠나려니 이제 막 궤도에 오르는 것 같은 기회들을 놓치는 건 아닌지 미련이 남아 자꾸 갈팡질팡하게 되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해보셨거나, 제3자의 입장에서 보시기에 어떤 선택이 더 나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유하고자적하게
4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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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위한 직장내괴롭힘법인가요.
사적인 얘기를 서로 나누고 친구같은 사이였어요. 여동생같아서 선물도 많이 사줬습니다. (저도 여자) 어느날 근태를 약 1년 간 결근 한 날 나온 것으로 처리한걸 발견했고 수정 요청했습니다. 그 뒤로 쌩까더군요. 며칠 뒤 제가 업무외시간에 자주 연락했다며 회사에 신고했습니다. 하지않은 성적인 얘기도 했다고 하며 충격을 호소했더군요. 아무리 서로 연락했어도 업무외시간이고 제가 정규직이고 직급도 있고 나이도 세네살 위라 위계때문에 억지로 답했다고 합니다. 그래봐야 저 과장 초임이라 아무 힘도 없습니다. 제가 회사에서도 친구를 만들 수 있다고 착각을 크게 했나봅니다. 제 앞에서 말끝마다 욕붙이는 친구였는데 위계라뇨. 그리고 저때문에 힘들다며 다음주에 급 퇴사할거라고 합니다. 남편한테 말도 못하고, 남편은 재택하는 직업인데 피해자와 분리해야해서 회사에 나오지말라고하고 어디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떨어져죽으면 다 끝날것같은데 정말 가족만 아니면 죽고싶습니다.
술렁술렁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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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싸우는 연인과 관계 지속 고민입니다,,
제목 그대로 연인과 매일 싸워요,,, 싸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데이트 비용, 애정도 문제, 부모님 용돈문제, 결혼 등) 이전 연애에서 안정형이었던 제가 불안형이 되고있는게 느껴져요. 이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할까?를 생각하면 이 연애는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싸우면서 들었던말들이 마음에 상처로 남아있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애정은 꽤 남아있어요. (속궁합이 정말 좋은것도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둘다 적지않은 나이인데 이 연애를 지속해야할까요? (30대 초중반입니다) 시간낭비만 하고있는건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 이사람이 정말 좋은데 저한테 쫌만 더 다정하고 소중하게 대해주면 좋겠어요,,,
긍정호빵맨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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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제미나이랑 3시간씩 이상한 대화를 하는데 정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몇달전 여자친구 생일 선물로 제미나이 연간 구독권 사줬는데 그 이후로 더 심해져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원래도 몸에 조금만 이상이 있으면 온갖 블로그, 지식인, 커뮤니티 다 뒤져보고 이상한 희귀병을 의심하던 습관이 있었습니다. 단순한 복부 통증만 있어도 암 전조 증상 아니냐며 초음파에 CT까지 찍고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병원 검사와 인터넷 서치를 하곤 했습니다. 평소에는 너무나도 정상적이다가 가끔 연례 행사처럼 건강염려증이 오곤 했습니다. 그러던 여자친구가 제가 결제해준 제미나이 맛을 본 이후로 매일 AI와 심도깊은 의학 대화를 나누는데 옆에서 보고 있으면 기가 막힙니다. "왼쪽 손가락 끝이 자꾸 저리고 찌릿하는데 이거 뇌졸중 초기 증상이야?" 이런식으로 시작합니다. 제미나이가 보통 이런 저런 가능성을 쭉 말해주면서 '정확한 건 의사 진단을 받아라, 걱정하지 마라' 하면서 원론적인 답변을 하잖아요? 그럼 거기서 "만약 내가 평소에 편두통이 있고 가끔 어지러운 것도 포함하면 전조증상일 확률은 몇 퍼센트야?" "의사들이 놓치는 미세 혈관 질환 케이스 논문 기반으로 알려줘" 이렇게 꼬리 질문을 하면서 끝장을 보려고 합니다. 하도 불안해하니까 결국 병원 가서 검사받고 "아무 이상 없다"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다행이다 하고 털어내야 하잖아요? 또 제미나이한테 가서 "의사가 이상 없다는데 오진일 확률은 얼마나 돼? 의사가 놓쳤을 가능성 분석해줘" 이러고 있습니다. 만나서 데이트할 때도 자기가 요즘 회사만 가면 숨이 잘 안 쉬어지는거 같고 특히 팀장 얼굴만 보면 가슴이 답답하다, 어렸을 때부터 폐가 안 좋았는데 문제가 있는거 같다 하면서 폰 붙잡고 제미나이랑 상담하고 있습니다. 저랑 대화하는 시간보다 AI랑 대화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돼서 병원 같이 알아봐주고 달래주기도 했는데 저까지 정신병 걸릴 것 같습니다. 제가 제미나이 끊어준게 괜한 화근이 된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말려야 할까요?
엘리트알몬통
5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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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에 드디어 모쏠 탈출했습니다!
저 드디어 연애 시작합니다!!! 38년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 해본 모쏠 찐따였는데 어제 고백받고 (정확히는 서로 마음 확인하고) 오늘부터 1일 됐습니다. 아직도 꿈꾸는 기분이에요. 날아갈 것 같다는 게 이런건가요.......... 20대 때는 학업이다 취업이다 치여 살다 타이밍 다 놓치고 30대 들어서는 나이 먹고 모쏠이라는 게 창피해서 소개팅 나가서도 뚝딱거리다가 차이고... 나중엔 그냥 평생 혼자 늙어 죽을 팔잔갑다 생각하고 반포기 상태로 살았거든요. 그러다 얼마 전에 동호회에서 한 분을 알게 됐는데 그냥 성격이 너무 좋으시고 대화가 잘 통하길래 저 혼자 마음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었거든요. 나이 서른여덟 먹고 혼자 짝사랑하는 꼴이 스스로도 한심한데 모쏠인거 알면 정떨어질까 봐 매일 밤잠 설치면서 고민만 했습니다. 근데 그분이 먼저 연락도 주시고 약속도 잡으시고 어제는 산책하다가 제 손도 먼저 잡으셨습니다ㅠㅠㅠ 순간 온몸에 소름?전율?이 돋으면서 뇌 정지가 왔습니다. 진짜 머릿속에서 폭죽이 터지는 것 같았어요. 그분이 우리 무슨 사이냐고 물으시는데 저도 모르게 횡설수설하면서 나 사실 연애 한 번도 안 해봤고 부족한 사람인데 진짜 좋아한다고, 제대로 만나보고 싶다고 속사포처럼 쏟아내 버렸습니다. 그분이 빵 터지시더니 서른 넘어서 모쏠이라니 새거 쓸 수 있어서 좋다고 웃으시는데 눈물 날 뻔한 거 겨우 참았네요. 밤에 잘자라고 하트 붙은 카톡을 보내주시는데 진짜 침대에서 발차기하면서 소리 질렀습니다ㅋㅋㅋㅋㅋ 카톡 프로필에 디데이 설정하고 커플 사진 올리는 거 남들 하는 것만 봤지 제가 이걸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원래라면 연휴 끝나고 출근하면 너무 힘들고 슬플텐데 오늘은 너무 신나더라고요. 나이 먹고 첫 연애라 솔직히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도 앞서지만 그냥 모르겠고 이 기분부터 한껏 누릴게요. 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저한테도 인연이 찾아오네요ㅠㅠ 혹시 저처럼 늦은 나이까지 혼자라 하더라도 여러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진짜 인연은 있나 봅니다. 다들 행복한 밤 되세요! 고마워 내사랑!!!
루프걸린날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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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하기 전에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2탄. (순수보장형 vs 적립형) + 저해지, 무해지 환급
* 해당 글은 작년에 연재했던 글입니다. 16탄까지 열심히 작성한 글인데 못 보신 분들이 올해에도 읽고 도움이 되면 좋겠어서 재업로드 합니다. 도배처럼 보이지 않도록 천천히 다시 올릴 예정입니다. 첫날에만 2탄까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엔 보험 이론 2탄이야! 순수보장형 보험과 적립형 보험을 비교해보려고 해. 읽기 전에 지난 번 보험 제대로 이해하기 1탄 읽고 싶다면? 갱신형 vs 비갱신형 https://link.rmbr.in/bvkoh9m 일단 대부분의 보험은 납입 기간 이내에 해지를 하면 냈던 원금보다 적게 돌려받는 다는 건 대부분 알고 있을 거야. (저축성 보험이나 변액 보험 중 수익률이 잘 유지되거나 추가납입을 할 경우는 제외) 순수보장형과 적립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납입 기간 이후에 원금 이상이 되냐 안되냐의 차이라고 보면 돼. 순수보장형 보험은 납입 기간 이내에 해지했을 때 돌려 받는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구조이고, 납입이 완료된 이후에 해지해도 원금 이하로 해지환급금이 존재하다가 만기 때 소멸하게 되는 보험을 말해. 쉽게 말해서 암보험을 순수 보장형 보험으로 가입하면 아프게 될 경우에는 냈던 돈 이상의 보험금을 받게 되지만, 만기까지 아프지 않으면 냈던 돈이 소멸하게 되는 거지. 중간에 해지하면 원금 이하로 돌려받는 구조. 여기서 조금 더 세분화를 해보면 과거 일반 보험과, 저해지환급형, 무해지환급형 보험으로 분리할 수가 있어. 과거 보험은 지금 보험들 보다 해지환급금이 더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납입 기간 이내에 해지하게 되면 원금 이하로 돌려 받긴 하지만 그래도 기간이 지남에 따라 해지환급금이 점점 쌓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 저해지환급형과 무해지환급형은 최근에 등장하는 개념인데. 말 그대로 저해지는 기존 일반 보험보다 납입 기간에 해지했을 때 돌려주는 해지환급금이 좀 더 적은 개념이고, 무해지는 납입 기간 이내 해지 시 돌려주는 해지 환급금이 없는 구조야. 대신 저해지 보험이나 무해지 보험도 납입 기간이 끝나고 나면 해지환급금이 생기는 구조. 해지환급금을 더 적게 주는 대신 보험료를 저렴하게 만든 상품 구조였어. 과거에는 그래도 해지환급금이 어느 정도 있는 보험들이 많았는데 갈수록 해지환급금이 없어지는 보험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금리와 영향이 있어. 보험이라는 상품도 금리와 밀접한 영향이 있거든. 쉽게 이야기 해보면, 우리가 암 보험 1억을 받기 위해서 내는 돈이 1억이 아니지? 보험은 우리가 납입한 돈보다 더 큰 돈을 사고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보험금으로 지급해.우리가 매 월 보험료를 납부하면 보험사는 그 돈을 모아서 그냥 들고 있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자산운용을 해. 예를 들어 모든 고객이 낸 보험료가 100억인데 사고로 고객에게 줘야 하는 보험금이 50억이면 남은 50억을 펀드, 채권 등으로 투자해서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거지 근데 당연하게도 고객의 돈이니까 손실이 안 나게 운용하기 위해서 최대한 안전자산인 채권 등으로 굴려. 과거에는 금리가 참 높았어 1980년도에는 국가 기준금리가 18%까지 오르기도 하고, 적금 금리가 30%를 찍기도 하는 등 저축하기가 참 쉬운 상황이였지. 그래서 과거에 보험사들은 고객의 돈을 은행에만 맡겨도 큰 이자를 받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보험료를 적게 받아도 보험을 운영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 근데 점점 우리나라의 금리가 낮아지고 있고, 지금 기준금리는 2.5%기 때문에 보험사가 고객의 돈을 가지고 있어도 만들 수 있는 수익의 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거야. 그래서 고객에게 더 많은 보험료를 받아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지. 과거에는 금리가 높아서 1억의 보험금을 주기 위해 고객에게 1천만원만 받았다면, 이제는 3천만원을 받아야되는 그런 상황인거야. 고객의 돈을 예전만큼 많이 불리기가 힘들어져서. 근데 금리가 낮아진다고 보험료를 계속 올려버리면 고객의 입장에서는 뭐야 보험 왜이리 비싸? 라는 생각을 하게 되겠지? 그래서 보험사가 선택한 전략은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거야. 과거에 주던 환급율 보다 적게 돌려주는 대신, 고객에게 받는 보험료를 낮춰주는 거지. 그래서 처음에는 저해지로 좀 덜 줄게~ 하다가 더 싼 보험을 고객들이 찾게 되니까 무해지 보험까지 등장한 계기라고 보면 될 거 같아. 반면, 적립형 보험은 납입 기간 이내에 해지했을 때는 원금 이하로 주지만, 납입기간 이후에 해지했을 때는 원금 이상을 돌려주는 보험을 말해. 저축성 보험이나 종신보험 등이 해당 돼. 앞에 예를 들었던 암보험으로 다시 설명해보자면 암에 걸리면 보험금 받고, 암에 안 걸려도 낸 돈 이상을 돌려 받을 수 있는 거지. 순수보장형은 아프지 않으면 내가 낸 돈을 돌려받는 거 없이 소멸하니까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적립형은 아프지 않아도 돌려받으니 손해가 발생하지 않는 구조인 거야. 그러면 손해를 볼 상황이 없는 적립형이 더 좋은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당연히 적립형이 순수보장형보다 비싸. 거의 두배에 가까울 정도로.. 그래서 내가 1탄에서는 어릴 땐 비갱신이 좀 더 유리해~ 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 순수보장형과 적립형은 답이 없는 거 같아. 그냥 원하는 대로 이용하면 되는 건데. 나는 기본적으로 순수보장형을 추천하기는 해. 왜냐면 적립형 보험은 설계가 유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ㅠㅠ 사망보험금이 주계약이거나, 특약이 다양하지 않아서 맞춤형 설계가 어렵거나 해서. 나는 그냥 보험료 싸게 가입할 수 있는 순수보장형으로 준비하고 아낀 돈으로 저축을 하는게 좋다고 설명하는 편이야. 납입기간 이후에 원금 이상을 돌려받기는 하겠지만 약 20년 뒤에 원금에서 조금 불어난게 큰 의미가 없게 느껴지거든. 과거 보험은 70세만기, 80세만기 상품으로 만기가 짧았어서 70~80세에 만기환급금을 목돈으로 받아서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는 것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요즘 보험은 만기가 100세, 혹은 평생 보장하는 종신도 있어서 그 때가서 받기 위해 적립형을 선택하기 보단 순수보장형으로 좀 더 저렴하게 보험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 하지만 어떤상황에서도, 아프게 되든, 안 아프든 어떤 경우에도 손해는 보기 싫어! 라면 보험료를 조금 더 비싸게 내더라도 적립형 보험을 선택하는 것도 틀린 결정은 아니라는 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는 암보험에 대한 기본 가이드를 알려줄지, 실손보험에 대한 설명을 해줄지 고민 중이야. 혹시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줘! 다음 번에 참고해서 작성해볼게.
종합금융컨설턴트
억대연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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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무급 2달 인수인계 이게 말이 되나요?
인수인계 퇴사 후 무급 2달… 인수인계 1. 선넘었다. 말도 안된다 2. 업무상 연락이라면 이해된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수인계하고 퇴사 후 무급으로 2달은 넘게 회사 연락받았습니다 일하고 인수인계하고 잘못된거 있다고 수정하라 해서 하고 또 물어보는거 인수인계해주고 일방적인 권고사직… 마무리할 시간도 없을 정도의 권고사직이라 저도 양심상 무급이지만… 남은건 실업급여밖에 없지만 참고 일했습니다.. 2달 이상까지 인수인계 요구하는데 그때부턴 너무하다 싶어 차단했습니다. 살고싶어서요 살짝 공황증상도 있었으니까요 건너건너 들었는데 엄청나게 제 욕을 했다더군요… 뭐 일하면서도 욕듣고 가스라이팅 들었는데 나가면 더 하겠다 싶긴했지만요 근데 너무 화가나요. 퇴사하고 인수인계 그렇게 해주는 사람 있나요?? 나참… 사장님의 마지막 한마디가 생각나네요 ”인생은 길다“ “마지막에 인수인계거리 남겨줘야지 정있지” 등등… 하… 잊고 싶은 기억이 또 떠오르게 되네요
오뚝오뚝이 | 생산직알바중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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