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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7년-> 이혼후 사회7년차
아무튼 스토리 각설하고, 전남편은 폭언, 폭력, 폭적인행위가 많았고 부모님 도움없이는 자립을 못했어요. 그러다 결국 이혼하고 위자료없이 월세보증금 500만원 월세35만원 오피스텔로 나오게됬지만.. 통장에 돈은 50만원 남아있고 전업주부였어서 당장 먹고살 앞날이 막막하여 가까운곳에 자그만한 무역회사 연봉 2400만원에 무턱대고 취직했어요. 원래 쌩 신입 어린친구를 뻡으려 했데요ㅋㅋ 근데 제 눈빛이 심각하게 간절해보여서 저를 고용하셨다고 들었습니다. ㅋㅋㅋ 당시엔 회사에 입고다닐 마땅한 옷도 없던;; 어찌저찌 저렴이로 나름 부티나게 (?) 출근 헤결하고 집밥해먹으면서 외식도 거의 안하고 주변 친구나 지인, 심지어 부모님과 형제와도 모두 연락끊고 [일-집-운동-공부] 만 병행했습니다. 그땐 애낳고 경단녀 된지 7년이 넘었던 상황인데 당시 급여는 경단녀 되기전 연봉보다 훨씬 낮았으나 저같이 경력이 오래 단절된 사람을 고용해줘서 감사한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밤 10시 12시 퇴근할 일도 마다하지 않았고 정신력으로 버티다가도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눈물을 펑펑 쏟는일도 많았습니다. 연봉은 감사하게도 해마다 높은 인상률로 책정해주셨고 중간에 이직도 세번 했네요 벌써 나이도 40살이 되고 앞으로 더 힘들겠지만 나름 기대도 되요. 지금은 다시 사회에 나왔을때의 연봉보다 2배이상 넘었고 실적에따라 감사한 인센티브도 발생합니다. 눈앞이 깜깜하거나 고독함을 느낄때도 분명있었어요. 자녀와 헤어지게 된 경우라 너무 그립고 밑도끝도없는 자괴감에 못먹는 술 왕창 마시고 아무도 못찾는곳에 가서 약먹고 죽을까 확 아주 몹쓸병 걸리고 아파서 보험료라도 타면좋겠다 눈뜨면 내일이 오지않으면 좋겠다 하면서 나쁜생각도 많이했어요. 살다보면 늘 긍정적일 수는 없더라구요. 근데 내일 출근해서 해야할 일들이 메일에 쌓어있는거 보고 책임감에(?) 죽지않고 씻고 나오게 되더라구요. (?) 그렇게 이렇게 살아내다보니 혼자 자취를 하던, 가정이 있건 없건 현재의 자신과 가족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그 삶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할수있게 무슨일이든 할수있는 이 사지멀쩡한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잊지마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암튼 연말까지 공휴일없는 나머지 2026년 힘내자고 갑분 글쓰고싶어서 끄적여봅니다.
알고보니복돼지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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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 욕하면서 퇴사했는데요...
전 직장 다닐 때는 여기는 답이 없다 싶었습니다. 전 직장은 첫 직장이었고 규모가 좀 작았는데 업무 체계도 제대로 안 잡혀 있는 데다 고인물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 생기는 문제점이 많았거든요. 대표님부터가 워라밸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일이 있는데도 단체로 조기퇴근하고, 점심 회식하다가 그대로 오후 업무 째고 저녁까지 회식하기도 하고... 즐겁긴 했는데 커리어 쌓기엔 여러모로 안 좋았어서 직원들끼리 농담으로 침몰하는 배라고도 했네요. 연봉도 몇 년째 제자리라 여기 더 있어봤자 미래가 없겠다 싶어서 작년에 첫 이직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규모도 좀 있는 회사로 왔고 연봉도 조금 올랐으니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여기도 별반 다르지 않네요. 회사는 다 거기서 거기인가봅니다. 물론 전 직장같이 친목 다지는 편안한 분위기는 없지만 매뉴얼 없고 주먹구구식인 건 똑같고, 연봉이 오른 만큼 일도 빡세네요. 퇴근 후나 주말 연락은 당연하고 야근도 자주 하니까 다들 조금씩 예민해져 있어요. 바쁘니까 스몰톡도 안 하고요. 이직하면 무조건 더 나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저랑 안 맞는 곳으로 온 것 같아 후회가 되네요. 첫 이직이라 너무 좋은 점만 기대했던 걸까요. 요즘은 괜히 나왔다는 생각만 자꾸 듭니다.
내적댄스폭발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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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ra에서 사모 자산운용사 이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증권사 리서치 ra로 재직중인 주니어입니다. 경력은 1년도 안되는데 리서치센터 일이 적성에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주식운용을 하고싶은데 신입으로 운용사 지원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깁니다 ㅠ
고구마튀김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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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빌런 퇴치 방법 부탁드립니다..
사무실에서 실내 흡연을 하는 빌런이 있습니다. 1년째 고통받고 있습니다. 임원급에서도 주의도 여러번 줬다고 합니다. 근데 안 고쳐져요. 대답만 하고 안 고치네요. 임원급이라 아랫사람들도 암말도 못하고,, 대표님도 펴서 그런지 아셔도 딱히 제제를 안하시나봐요. 그래도 한번 더 대표님께 직접 말씀드릴까 했는데 다른 분들이 좋은말 안나온다고 하지 말라 하시네요. 보건법 위반으로 신고를 해야할지, 신고한다면 신고자가 익명으로 보장될지, 사내 불이익은 없을지 고민입니다ㅜㅠ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있나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마쵸킹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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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동료한테 넌 좋겠다, 잘해서라고 했더니...
퇴사 생각을 하고 있다가 그 친구 말에 뼈 제대로 맞았습니다. 걔가 '무슨 소리야, 안 힘든 사람이 어딨어, 나도 지옥이다.' 이랬거든요. 잘 웃고 뭐든 잘 하는 친구인데... 사람은 모두 각자의 지옥을 갖고 있다는 말도 생각이 났습니다. 이러니까 더더욱 그만둘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모두 힘든데.... 저만 징징대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렇게 계속 다니자니 밥 먹고 얹힌 속에 또 밥 먹고, 또 얹히고, 거기에 또 먹고, 또 얹힌 사람같이 살고 있습니다. 얼마나 얹혔는지 감도 안 오고 어디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서 마주치는 사람도 싫고 꾸역꾸역 해내야 하는 일도 싫고 받아내야 하는 상사의 모욕도 싫습니다. 퇴근 후, 자기 전에 잠깐 괜찮아질 때도 있지만 출근길에 오르면 또다시 눈물이 나고 심장이 두근거려요. 창업, 사업, 프리랜서... 아예 다른 커리어를 알아볼까도 했지만 접어야겠습니다. 원래 이 정도는 다들 힘들잖아요. 그렇죠?
slelect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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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직원 텃세
말그대로 경리직원의 텃세 어쩌죠 전 연구직인데 막내로 들어와서 경리직원 일을 같이할때도 있는데 들어올때부터 텃세부리고 인사안하고 그러길래 같은 사람되기싫어서 그냥 전 저대로 신경안쓰고 지냈습니다. 근데 다닐수록 일할수록 짜증나네요 내가 이사람 눈치보면서 일해야하나 제가 잘못한거면 몰라도 첨부터 저래버리니 어이가 없고 듣기론 경리직에대해 피해의식? 연구소 연구직과 경리직의 복지나 그런 차이에 대해서 불만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동갑인데 전 연구직으로 들어와서 그런가? 이런 별별 생각도 다 듭니다. 주변엔 잘해서 주변에 얘기해더 신경쓰지말아라 이러고 전 늦게들어와서 괜히 분란일으키기 싫어서 그냥 말안하는데 속상하네요. 전 그냥 신경안쓰고 저의 일 하는게 베스트일까요
하이120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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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6세.. 인생을 다시 살 수는 없는데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만 26세 어느덧 사회생활 6년차가 되었네요. 사실 저는 대단한 학력이나 자격증, 대외활동 등의 경험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진로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가 부모님께서 공무원 준비를 하라고 하셨었는데, 독서실에서 공무원 공부를 하는 게 하나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급하게 대학 입시를 준비해서 간 과는 전문대 서비스 계열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큰물에서 놀아보자하며 고향을 벗어나고 싶어했던 제 마음과 달리 부모님께서는 본가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셔서 22년을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보냈습니다. 당시 전공한 과 계열로 취업하기 위해선 어학 자격증만 있으면 됐던 상황이라, 공무원 공부를 하며 학교 성적관리도 잘 못했던 터라 얼른 취업을 하고싶어 토익 850점, hsk5급을 취득했었습니다. 다만, 한창 코로나 시기여서 관광업계 취업 또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죠. 그래서 뭐라도 해보자 싶어 서울에 무작정 상경해 파견직으로 리셉션 근무를 1년, 또 다른 계열 산업 외국계기업 리셉션 및 General Management로 1년 3개월, 그리고 전공을 살린 서비스 계열 정규직으로 1년 10개월을 보내고 지금은 다시 파견직으로 대기업에서 리셉션 업무 + 행정지원그룹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정규직이라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또 전공한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퇴사했던 이유는 일을 하면서 쌓아나가는 지식들, 그리고 그 과정들이 너무나 큰 압박감으로 다가와 퇴사하기 전 몇 달을 울며 지새고 교대근무라는 조건도 참으로 저에게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만큼 그 일이 간절하지 않았던 것도 있겠지요 .. 그리고 교대근무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시기를 보내며 참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그전의 경력을 살려 파견직이라도 좀 일정한 리듬으로 일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며 앞으로의 커리어를 생각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퇴사했고 지금 회사에서 약 11개월 근무 중입니다. 곧 1년이 되고 연장을 하게된다면 내년 11월까지 재직하겠네요.. 사실 앞으로의 커리어를 생각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들어오니 일 자체에 대한 보람도 없고 재미도 없고 회사에 다니는 매일매일이 늘 고민이 많았습니다. " 난 앞으로 뭘먹고 살아야하지 ? 새로운 방향으로 준비를 해볼까 ? 근데 그 방향은 어디로 잡아야하지? 난 뭘 좋아하는 걸까 ? 좋아하는 것도 일이 되면 다르다던데? " 라는 생각들이 늘 머리에 가득차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교대근무로 망가진 수면패턴이 불면증으로 더욱 악화되어 이제는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 없이는 잠에 잘 못 들고, 수면이 안 따라주다보니 올해 감기만 5번째, 잔병치레도 참 많이 했고 늘 꾸준히 했던 운동도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헬스나 필라테스도 재밌어서 했는데 이제는 그 재미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27살은 아직 뭘해도 될 나이라고 하는 긍정적인 말들을 보면서도 주변에서 하나둘 결혼도 하고 자리를 잡아가는 친구들, 그리고 지금 다니고 있는 기업에서 보이는 저보다 어린 사원님들을 보며 아직까지 자리 잡지 못한 듯한 제 모습이 가끔은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만 생각하진 않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유튜브를 보다보니 모든 경험은 점이고 그건 다 선으로 이어진다 ? 이런 말을 본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사회생활을 6년 동안 하면서 사이 공백기가 길어봤자 2달이 채 안됐고, 지금은 그래도 가방끈 짧은 걸 조금이라도 늘려보고자 학점은행제 원격교육원에서 경영학사 취득 중입니다. 사실 학점은행제도... 편입하지 않으면 딱히 의미 없지않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서비스 직종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은 없고, 경영지원 분야 쪽이 그나마 제 경력에서 가장 살리기 쉽지 않을까 싶어 공부하고 있는데요. 사실 공부도 그렇게 머릿속에 들어오진 않지만 A+~B+정도의 성적으로 다행히 1학기를 마무리했고 지금 2학기 진행중입니다. 또 혹시나 지금 다니고 있는 산업이 제가 너무 관심이 없는 분야라서 재미가 없는 건가 싶어.. 꼭 마케팅, MD 쪽이 아니더라도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분야인 패션이나 뷰티, 주얼리나 향 브랜드 쪽으로 가면 일하는데에 조금 더 흥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 요즘 채용공고도 보고 하고있습니다. (근데 다만 가지고있는 스펙이 많이 부족하여 지원을 쉽사리 할 수가 없네요 .. ㅎ)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살 수는 없으니 정신차리고 뭐라도 열심히 해보자 하는데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엄두가 잘 안나네요. 뭔가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는듯한 기분이 매일 듭니다. 앞으로 다시 제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탐색해야할지 앞서 말한 것처럼 관심산업에 지금 직무를 살릴 수 있는 포지션으로 가야할지 .. 아니면 좀 부족한 경험들을 쌓아나가야할지.. 자격증을 따야할지 .. 참 고민이 많네요. 아무튼, 그냥 저의 상황은 이렇고요 .. 인생선배님들, 또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하고 계신 분들, 본인의 일을 너무 사랑하시는 분들 등등 그냥 모든 분들의 조언이나 공감이나 위로, 본인의 상황공유 등등 그냥 다 환영이니 댓글 많이 많이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이 세상 모든 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밤양댕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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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비타민 주사라고 속이고 납 배출 치료제를 놔줬다고요?
뉴스 보다가 눈을 의심했습니다. 2026년 한국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게 이걸 쓰면서도 믿기지 않네요. 한 배터리 관련 공장에서 복지 차원이라며 비타민 주사를 직원들에게 놔줬는데 그게 알고 보니까 비타민이 아니라 체내에 쌓인 납을 강제로 배출시키는 치료제였다고 합니다. 곧 특수건강진단 받는데 직원들 몸에서 납 수치가 높게 나올까 봐 검사 직전에 강제로 수치를 떨어뜨려서 검진 결과를 조작하려던 거라고. 아니 이건 좀... 사실 저도 회사에서 '다들 고생하니까 복지 차원에서 비타민 주사 놔주겠다' 하면 오예 개꿀 하고 넙죽 맞았을 것 같은데. 작업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 생각은 안 하고 직원들 속여서 약물을 투여한 후 수치만 속이려고 했다니... 사람 몸을 뭐라고 생각한 건지 이건 인권 유린급 아닌가 싶은데요. 심지어 작업 환경을 측정해 주던 외부 기관도 부실 측정 적발돼서 영업정지 먹었다는데 회사가 작정하고 속이려 들면 감시 시스템도 다 뚫린다는 게 정말 무섭네요. 노동부에서 동종 업체 14곳도 조사한다는데... 부디 다른 회사들은 이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게 참... 배터리 산업이 국가 핵심 산업급으로 커지면서 생산성에 집착하게 되다 보니 노동자들의 안전이 뒤로 밀려나고 있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이런 일이 2026년에 벌어질 줄이야. 관련 기사 링크 첨부합니다. https://www.mt.co.kr/index.php/economy/2026/10/12/2026101214213461429
퇴근이꿈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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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0대는 이런가요?
30대 초 남성입니다. 소개팅을 나가봐도, 객관적으로 예쁜 편인 이성과 대화를 해봐도, 술을 마셔봐도 설렘이 안느껴지네요.. 설렘, 그거 어떻게 느낄 수 있는 거였죠?? 여담으로, 설레지 않는 이성과 연애를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무설렘증후군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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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여러분 이라면?
35살 여자이고 현재 한직장에서 6년반근무중 입니다. 이제 이직 하고자 면접을 봤는데 합격했어요. 하지만, 고민이 됩니다. 1.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오래다닌만큼 사람들도 익숙하고, 다들좋고, 업무도 빡쎄지않고 어쩔때는 월급루팡하다가 퇴근하기도 해요. 단점은 계속 이런생활을 한다는거죠. 내년가도 변함은 없을 것 같아요. 2. 이번에 면접본 회사는 모름지기 그래도 새로운 유형이다보니(같은 업종은 맞음) 아무래도 배울거와 폭은 넓어 진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새롭게 가는 회사다보니 사람들과의 관계, 업무, 걱정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조건은 비슷하고 규모는 이직할 회사가 훨씬큰데 연봉이 비슷해요ㅠㅜ 지금은 기숙사 생활해서 돈이 많이 안나가는데 새롭게 가는회사라고 하면 출퇴근 왕복2시간.. 연봉만 확 높여줘도 괜찮을거 같은데 잘 안됬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떨거 같아요? 그냥 하루하루 떼운다, 커리어를 위해 손해보더라도 이직한다.
kmj0z0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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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똑같은 옷을 입고 온 동료... 이유를 알게 됐어요
새로 들어온 동료가 거의 매일 똑같은 옷만 입고 오거든요. 옷이 하나인가 싶을 정도... 검은색 티셔츠에 청바지인데 뭔가 디테일이 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진짜 매일 문자그대로 똑.같.은.옷... 한 달 넘어가니까 똑같은 옷이 여러벌인지 아니면 옷이 하나인지(그럼 좀 더럽잖아요;; 냄새는 안 났지만;) 점심에 같이 밥 먹다가 떠봤어요. "검은색을 굉장히 좋아하시나봐요. 옷이 매일 검은색이에요." 그랬더니 동료가 웃으면서 뭐 입을지 고민하기 싫어서 똑같은 옷 여러벌 두고 월화수목금 교복처럼 입는다고. 옛날부터 옷 하나로 버틴다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네요;; 저도 오해한 게 미안해서 사과했더니 호탕하게 괜찮다고 해서.. 커피 쐈습니다. 근데 아무리 귀찮아도 그렇지;; 똑같은 옷을 여러벌 사두는 일이 흔한가요? 특이하다 싶어서요.
dedjfks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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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에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과장으로 수도권지역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담당자마다 맡은 분야와 업무가 정해져있습니다. 해마다 어떠한 업무를 담당하는지에 따라 그해 업무강도가 어느정도 정해집니다. 25년부터 현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부분 1인 1가지 분야을 담당하지만 제 업무는 프로젝트 규모가 커 2~3명이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3명중 제가 선임자로 업무분장이나 지시를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규모가 크다보니 업무 회의, 점검, 모니터링, 업무보고, 등등이 타 업무에 비해 많아 업무 진행과 동시에 보고자료 준비, 작성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작년에 함께했던 팀원들은 이직, 부서인사발령으로 올해는 다른팀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두명도 힘들어해서 옮김). 제가 선임자로 업무보고나 회의자료 최종작성을 하는 위치다 보니 업무 스트레스가 심한상황인데, 업무조정도 부서원 간 상호이동이라 제 업무자리로 이동을 희망하는 부서원이 없는 상황입니다, 일을 하면서 다른팀원이나 같은 직급의 과장들과 자꾸 비교하고 남이 부럽다는 생각이 자주 들면서 회사에서 웃음기를 잃어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긍정적으로 마인드컨트롤을 하려하는데 업무가 바빠지고 그럴수록 쉽지않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현명하게 헤쳐나갈수있는지 선후배님의 우문현답 부탁드립니다!
3층테라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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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위기중 가장 끔찍한 이벤트가 발생했다
월요일 아침, 평화롭던 회사 화장실에서 발생한 내 인생 최대의 참사를 기록해 본다. 출근하자마자 찾아온 평온한 신호에 이끌려 기분 좋게 모닝 쾌변을 마쳤다. 뱃속이 가벼워진 상쾌함에 취해 경쾌하게 레버를 내린 그 순간, 세상이 멈췄다. 물이 내려가기는커녕 차오르기 시작했다.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변기 수면을 보며, 긴 연휴 동안 내가 먹어 치운 온갖 산해진미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배신감과 공포에 아득해진 정신을 부여잡기도 전, 찰랑거리던 역류수는 기어코 통제선을 넘어 바닥으로 진격했다. 그 침략의 물결이 칸막이 밑 틈새를 넘어간 바로 그 찰나, 옆 칸에서 정적을 깨고 지극히 묵직하고도 나지막한 탄식이 들려왔다. "…아이씨발." 단전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온 그 분노의 외마디에 내 심장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뇌 회로가 정지한 내 입에서 튀어나온 유일한 말은 볼품없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뿐이었다. 정신을 차린 뒤에는 어디서 구했는지도 모를 고무장갑을 끼고 피눈물을 흘리며 뚫어뻥과 한 몸이 되었다. 솟구친 잔해물들을 휴지로 수습하고 바닥까지 싹싹 닦아내며 사태는 겨우 진압했지만, 내 멘탈은 이미 완전히 붕괴된 뒤였다. 회사 생활 하면서 엑셀 수식 통째로 날려 먹거나 대형 업무 실수를 터뜨렸을 때도 이 정도로 절망스럽진 않았다. 당장 짐 싸서 퇴사하고 싶은 수치심이 온몸을 휘감았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진짜 퇴사 마려운 사람은 내가 아니라 옆 칸 그분일 것 같다. 아무런 죄도 없이 월요일 아침부터 남의 연휴 전리품을 신발로 직격당했을 그분을 떠올리니, 죄책감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 나한테도 그분한테도 끔찍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흙흙흙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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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밑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뻥 안 치고 지금 당장 수치사할 것 같아요 ㅜㅜ.... 오늘 재택이라 오후 구글밑 회의있었는데 제가 그만 방귀를 껴버렸지요 허허 회의 다 끝나고 잠깐 딴 거 하는 사이 다들 나가심 저도 나가려고 밑에 바로 시선 내렸다가... 마이크가 아주 잘 활성화가 되어있는 걸 발견함ㅜ 평소에 마이크 꺼둬서 습관처럼 꺼졌겠거니 했는데 미치겠음. 빵빠레 소리는 아니었는데 또 미약하진 않았었음 약간의 천둥 정도ㅠ 도랏음. 점심에 불물냉면 먹는 게 아니었음 ㅜㅜ... 아오.. 구글밑이나 줌 많이 하시는 분, 방귀소리까지 안 들리죠??? ㅜㅜ제발 저 내일이랑 모레 재택 아니란 말이에요 제미나이는 너무 수치스러워하지 않으셔도 된다 안 들렸을 거다라는데 얘 못 믿겠음.
쿠오옹
5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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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장거리 연애 뭐가 진리??
A. 내 선물 하나가 거리 잊게 한다고 봐~~ VS B. 꾸준함이 진짜 힘!!
백소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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