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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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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 국비 강사 vs 대기업 과장급
30대 중후반이고 여자입니다- 공대 석박사 했고 현제 인공지능 쪽 국비 강사입니다- 대감집 오퍼가 왔는데 여러모로.. 고민이 많습니댜 ㅠㅠ 일단 국비 강사는 프리랜서이고 복지 따위 없지만 ㅋㅋ 강의비가 높습니다- 캐바캐라고들 하기는 하시지만, 월 2천정도 받습니다- 뭐 더 적게 받으시는 분들도, 더 받으시는 분들도 많은거 잘 알고 있습니다- 수업은 6개월씩 맡는데, 3년정도 중간 텀 없이 계속 강의는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중간에 한두달씩 쉬었음!! 처음에는 금전적인 부분만 보고 시작했는데(강의 6년차), 대감집 오퍼 와서 보니 흔들리기도 하네요.. 물론 ㅋㅋㅋ 이정도 금액 맞춰줄 수 없는 거 잘 압니다 ㅋㅋㅋ 아니 택도 없긴 한데 복지도 있을거고.. 소속감도 쩔거고, 나의 성장(?)도 있을거라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대감집에 계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나의 성장 혹은 나의 커리어(?)가 인생에서 얼마나 큰 의미를 차지하실까요.. 뭔가 소속감도 좋고 복지도 무시할 것들은 못되겠조..???
미니니듀듀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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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30일 전 통보를 못 지킬 것 같은데, 최대한 좋게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5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곧 현장직으로 이직할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는 합격 후 입사까지 약 10일 정도밖에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현재 회사 근로계약서에 적힌 ‘퇴사 30일 전 통보’를 지키기 어려울 것 같다는 점입니다. 제가 궁금한 건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이런 경우 30일 전 통보를 못 지켜도 실제로 큰 문제가 되는지 - 최대한 원만하게 나오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고 정리하는 게 좋을지 배경을 말씀드리면, 회사에 정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첫 정규직 직장이기도 하고, 저 나름대로는 회사에 기여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과 출신인데 홈페이지를 만들어보라는 말을 듣고, 1년 동안 사비로 학원비 약 700만 원을 들여가며 주말마다 배우면서 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또 최근 1~2년 사이에는 전시회 지원사업 성사, 제가 작성한 제안서로 6억 규모 납품사업 성사, 저금리 대출 보증사업 발굴로 2억 원 유동성 확보, 해외 공급사 소통 및 사업 진행, 대형 지원사업 계획서와 발표자료 작성을 해 곧 10억 원 사업을 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연봉은 3년 동안 총 200만 원 정도만 올랐고, 2달 뒤 연봉을 올려주겠다고는 하셨지만, 이전 인상폭을 보면 큰 기대는 어렵다고 느껴 현장직 전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고민되는 부분은 입사 당시에도 급여가 제때 지급되지 않은 기간이 있었고(6개월), 올해도 한 달 정도 급여가 밀린 적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퇴사 사유를 강하게 쓰려면 쓸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적을 경우 회사에 임금체불 이력이 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보여서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표님이 평소 퇴사한 직원들 이야기를 좋지 않게 하시는 편이라 제가 30일 전 통보를 못 지키면 나중에 레퍼런스 체크나 평판에서 예의 없이 퇴사한 사람처럼 말할까 봐 걱정이 됩니다. 저처럼 이직 일정상 30일 전 통보가 어려운 경우 어떻게 말하고, 어떤 방식으로 퇴사 의사를 전달하는 게 가장 현명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이나, 실무적으로 조언 주실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오함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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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주차인데, 이 정도면 제가 예민한 걸까요 아니면 위험신호일까요
안녕하세요. 너무 감정적으로만 쓰면 판단이 흐려질 것 같아서 최대한 사실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최근 한 회사에 이직해서 이제 입사 1주차를 마쳤습니다. 직무는 특정될까 봐 자세히는 못 적지만, 관리/운영 성격의 지원 업무이고 여러 조직의 외부 대응성 자료, 점검 대응, 내부 기준 정리 같은 일을 폭넓게 맡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입사하자마자 느낀 건, 온보딩이나 인수인계가 거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전임자는 육아휴직으로 곧 빠질 예정인데, 기본적으로는 기존 자료를 보다가 질문 있으면 물어보라는 식입니다. 문제는 제가 문서 기준이나 근거를 물어보면 명확한 설명보다는 “그러니까 그건 앞으로 하시면서 하셔야 할 일이고 유관부서랑 협업해서 수정보완 하셔야해요” “당시 급하게 만든 문서라 정확히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같은 답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즉, 기존 문서를 그대로 믿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기준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상태도 아니었습니다. 팀장되는 사람은(제가 굳이 말하지도 않았건만 힘들어 보였는지) 제가 경력직이니 그만큼 대우를 해준 만큼(회사 사이즈 커지는 것만 보고 희망연봉에서 겁나 후려쳐서 직전대비 동결인데) 하나하나 온보딩해줄 수 없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대략 “그럴 거면 1~2년차를 뽑았겠죠”(구라핑인건 압니다 절대 저연차 안뽑을거란걸요) “그만큼 대우해서 모신 거예요” 같은 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조직 내부 기준, 문서 히스토리, 누가 최종 판단하는지 같은 핵심 맥락은 전혀 설명이 안 되어 있는 느낌이라, 저는 이 말을 온보딩 부족을 정당화하는 압박처럼 받아들였습니다. 팀장 스타일도 솔직히 많이 걸렸습니다. 업무 이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사람 반응이나 성향을 농담처럼 건드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내향적인 편이네요? 그럼 농담하면 상처받겠네” “가만보면 할 말은 있는 것 같은데 약간 강약약강 이신 것 같아요” 같은 식의 말을 공개적으로 했고, 제가 예의상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도 “아직 우리가 그런 사이까지는 아니지 않나?” 처럼 사람들 앞에서 선을 긋는 식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갑자기 저를 보며 질문을 툭 던지고, 제가 평범하게 답하면 옆 사람과 킥킥거리며 분위기를 만들어서 제가 혼자 머쓱해지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외모 관련해서도 불편한 일이 있었습니다. 제 외모 이야기가 괜히 화제에 올라왔고, 나중에는 “그게 무슨 뜻은 아니고, 못생겼다는 말은 아니고…” 이런 식으로 수습하는 흐름이 나와서 더 무안했습니다. 사소해 보일 수는 있는데, 입사 1주차에 이런 공기를 반복해서 겪으니 존중받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팀원들도 비슷했습니다. 다들 “어디 있다 오셨어요?” “이런 문서나 점검 대응 해보셨어요?” “관련 업무 뭐해보신 적 있어요?” 같은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질문 자체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제 체감상은 환영이나 파악보다는 “이 사람이 어느 정도인지 재보는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실제로 제가 업무 난이도가 생각보다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을 때도 공감보다는 “그 정도까지는 아닐 텐데요” 같은 반응이 먼저 왔습니다. 근무 리듬도 이상했습니다. 첫날에도 퇴근시간보다 조금 더 있다가 갔고, 둘째 날에는 1시간 넘게 지나도 먼저 들어가보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은 퇴근 직전에 갑자기 전날 메일로 넘긴 자료 초안을 만들었냐고 강하게 추궁했고, 제가 못 했다고 하니 “내가 그 얘기 하지 않았나?” “같이 만들라고 했잖아” 식으로 몰아붙여 결국 늦게까지 남아 작업했습니다. 더 허무했던 건, 완성해서 드리니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냥 수고했다고 하고 본인은 운동을 가더군요. 이게 더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진짜 급했던 건지, 사람을 움직여놓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무 범위도 꽤 넓습니다. 아직 적응도 못 했는데 여러 조직의 대외 대응성 문서, 점검 대응, 기준 문서 정리 같은 일을 한꺼번에 떠안는 느낌이고, 흩어진 정책/규정과 임시 문서를 모아 정리하고 주제별로 묶고 안내자료까지 만들라는 식의 일도 받을 분위기입니다. 제 체감상 단순 적응이 아니라, 정리 안 된 조직 부채를 떠안는 느낌이 강합니다. 결정적으로 퇴근길에 가슴 중앙 쪽이 아주 약하게 욱신거리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큰 통증은 아니었고 지금은 괜찮지만, 입사 1주차에 벌써 몸이 이렇게 반응하는 게 맞나 싶어서 저 스스로도 당황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아래입니다. 1. 이 정도면 제가 과잉해석하는 걸까요, 아니면 초반부터 꽤 위험신호가 나온 걸까요 2. 이런 경우 보통 조금 더 버텨보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초반에 방향을 바꾸는 게 나을까요 3. 겉으로는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처럼 보여도 실제론 존중감이 낮은 조직일 수 있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4. 입사 초반부터 이런 감각이 들었다면 시간이 지나며 나아질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대체로 비슷하게 가는지 궁금합니다
iNTiJe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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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스토킹일까요? 회사 주변 카페들에 제 포인트가 잔뜩 쌓여 있어요
오늘 좀 소름 돋는 일을 겪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평소에 점심을 먹고 나서 회사 근처 카페 서너군데를 기분에 따라 골라 가거든요. 근데 얼마 전, 꽤 오랜만에 방문한 카페에서 결제를 하려고 핸드폰 번호를 입력했더니 포인트가 5000점이 넘게 쌓여 있는 거예요. 그만큼 쌓일 만큼 계산한 적이 없어서 이상하긴 했지만 이벤트로 들어온 포인트겠지 생각하고 기분 좋게 그걸로 커피를 마셨습니다. 공짜 커피 아싸! 정도로만 생각했죠. 근데 오늘 진짜 이상한 일이 발생했어요. 진짜 맹세코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카페에 갔거든요. 결제를 하려고 번호를 찍었는데... 제 앞으로 1200포인트가 이미 적립되어 있는 겁니다. 이건 진짜 너무 이상하니까 직원분께 혹시 여기 첫방문 포인트도 있나요? 했더니 그런 거 없이 그냥 다 적립 포인트래요. 누군가 회사 근처 카페들에 제 번호로 대신(그것도 번호를 외워서!) 적립을 해주고 있다는 소리잖아요. 처음엔 공짜 포인트라 좋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무섭기도 해요. 혹시 회사에 저를 짝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있는 걸까요? 가만히 생각하니 기분이 좋은 것보다 묘하게 무섭고 이상한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 포인트 그냥 계속 쓰실 건가요? 마음같아선 카페 CCTV라도 확인하고 싶은데 그럴 순 없으니까... 혹시나 하고 회사 메신저에 아까 '제 번호로 커피 적립하시는 분 계시면 자수하세요 ㅋㅋㅋ' 하고 남겼는데 범인이 나타나지 않아요...ㅠ
강화실패
쌍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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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하기 싫다
그냥 대리따리로 살고싶은데 왜 승진시키지 어차피 승진 안해도 매년 연봉 4-5퍼 오르는디 주어진 일만하고 승진가점 그런고 하나도 안챙기고 오픽이나 그런거 제출도 안했는데 이러기가 있나 그냥 계속 올려봐서 어느순간 주어진 일을 못할 때 까지 승진 시키려는건가 입사 동기들 중에는 안된 애들 있어서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나는 대리따리에서 빛날 수 있는 사람인거 같어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고 싶었어… 승진해서 연봉 15-20퍼 오른다고 내 삶이 특별히 드라마틱하게 바뀌는것도 아니고 책임만 늘어나는것이 좋지 않더라구
상업송장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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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그냥 동생 같아서 할 수 있는 말이다?! 아니다?
저는 여자이구 회사에서 막내인 축인데요, 5살 위인 남자 분이 - 옷 예쁘다 - 손 예쁘다 - 가방 예쁘다 -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 - 회사에서 대시 받은 적 있냐 인기 많을 거 같은데 등등 칭찬을 해주셔서 첨 들었을 땐 설레기도 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별 의미 없는 거 같아서 슬프네여.. 원래 평소 성격이 엄청 아웃고잉하고 회서에서 모든 사람들이랑 다 잘지내고 스몰톡도 많이 하는 분이라ㅠㅠ 다른 분들은 그냥 완전 후배, 막내, 동생 같아서 편하게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해요! 평소 성격 감안했을 때!!! 덧붙이자면, 저런 칭찬 여러 번 듣고도 호감표시가 아닐거라 생각하는 이유는 전혀 먼저 연락도 안 오고 제가 먼저 보내도 뚝뚝 끊기기 때문입니다….
캐치ㅣ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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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적자 회사를 1년 만에 살린 전설의 차장님
이분 진짜 대단하신 분인데요... 서울대 엘리트들 사이에서 유일한 지방대 출신으로 시작하셨습니다. 10년 연속 적자라 다들 포기하고 있었던 웅진식품에 사실상 좌천 느낌으로 내려가셨는데, 거기서 '가을대추'라는 신상품을 출시하려고 했으나 공공장부터 연구소까지 그걸 누가 먹냐며 반대하면서 시제품도 안 만들어줬죠. 시제품이 없으니 직접 병에 음료 담아서 시음 테스트하러 다니고 요즘 말하는 MVP 테스트를 그 시절에 발로 뛰면서 하셨습니다. 이렇게 모은 고객 반응으로 회장님 설득시켜서 결국 출시했는데... 첫 달에만 40만개 팔리고, 첫 해 매출이 170억원을 찍었습니다. 당시 물가 기준으로 생각하면 대박난거죠. 10년 적자 회사를 딱 1년 만에 흑자로 돌려놓고, 38세에 최연소 대표가 되셨습니다. 그 이후로도 초록매실, 아침햇살 히트를 만들면서 식품계의 전설로 남은 분입니다. 이 분이 바로 이 글 쓰신 조운호대표님입니다 https://link.rmbr.in/dxwhe7e 안 된다고 할 때 되게 만드는 근성이 뭔지 이분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부끄러워서 직접 댓글은 못남겼지만 식품업계인으로서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오이맛사탕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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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걸로 삐지는 팀장님 기분 풀어주기
팀장님이 말도 안 되게 사소한 일로 삐졌는데 이게 팀 전체 업무에까지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기존에 계시던 팀장님 퇴사하고 새로운 분이 온 건데... 첫인상이 너무 좋았어서 이렇게 삐돌이일 줄은 몰랐네요. 엊그제 팀장님이 임원이랑 엄청 긴 회의에 들어가셨을 때 저희 팀원들끼리 커피를 배달시켜 먹었거든요. 심각한 회의 중이기도 하고 1시간은 더 걸릴 것 같길래 미리 시켜두기엔 애매해서 저희 것만 시켰는데 예상보다 일찍 오셔서 그걸 본겁니다. 약간 서운하실 수 있다는 건 이해하는데 문제는 그 이후로 업무 대하시는 태도가 완전 바껴서요; 최소한의 단답만 하고 급하게 처리해야 할 결재 건 때문에 자리로 가서 물어보면 모니터에서 눈도 안 떼고 엄청 차갑게 말씀하시네요. 오늘은 점심도 따로 먹겠다고 했네요... 팀장님이 이렇게 삐지셔서 제대로 된 피드백을 안 주시니까 당장 급한 실무들이 조금씩 딜레이 되는 경향이 있고 팀원들도 다들 눈치만 보는 상황이에요. 그렇다고 제가 대놓고 "혹시 커피 때문에 삐지신 거예요?"라고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기분 상한 걸 실무에까지 끌고 와서 갑질하듯 티를 내는 상사는 처음 겪어봐서 너무 난감합니다. 이럴 때는 그냥 본인 기분 풀릴 때까지 철저하게 일 얘기만 덤덤하게 하면서 내버려 둬도 될지... 아님 제가 대표로 싹싹 굽히면서 커피라도 사드려야 할지... 근데 이렇게 한 번 굽히고 나면 삐질 때마다 제가 나서서 굽신거려야 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빚과송금금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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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전에 헤어진 7살 연하 여자친구 그냥 얘기하고 싶네요.
이런 익명커뮤니티에 제 이야기를 남기는건 또 처음이라 어색한 느낌이네요. 직종이 이곳 저곳 타지에서 오래지내는 일이라 아는 사람이라고는 직장상사분들뿐이고 제가 막내라 근처에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곳이 없어 명함정리하러 깔았던 어플에서 제 이야길 써보게 되네요. 여자친구랑은 재작년 9월에 만나 올해 2월에 헤어졌습니다. 그 당시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었고 여자친구는 대학생이었어요. 우연찮은 만남과 서로 마음에 들었던 첫인상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만나게 됐었어요. 다만 그 당시 여자친구는 23살 저는 30살이었어요. 우연찮게 만나게 된거라.... 솔직히 20대 중반정도로 생각했었기에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그럼에도 꺼리낌 없이 좋아해주고 항상 있는 그대로의 저를 좋아해주던 그 친구를.. 저는 지금도 쉽게 잊고 있지를 못하네요. 그 친구가 취직을 하기전 이곳저곳 참 많이도 놀러 다녔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았으면서, 제 개인적인 시간도 존중해주면서 서로 싫어할 행동 안하고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작은 다툼 한 번 없었던 사이였습니다. 헤어지기 한달 전까지만해도 차로 50분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가 아쉬워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던 그 친구가 어쩌다 이렇게 확 돌변해버린건지.... 전 아직도 의문입니다. 이별의 이유라고 이야기해주던건 일하면서 우울증이 왔고 그게 번아웃으로 이어지면서 주변의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가지게 됐고 그게 저뿐만 아닌 가족, 친구들에게도 영향을 끼친 상태였다고 했습니다. 아무의 연락도 받지 않으며 저랑도 연락이 잘안되다가 서로 휴무가 겹친날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하니 눈물을 펑펑흘리며 얘기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우울해 하는 여자친구를 혼자 두기 뭐해 새벽 6시까지 출근해야 함에도 여자친구 집에서 출퇴근을 하면서라도 이 친구 옆에 있어줘야겠다 생각하고 이틀정도 그렇게 지냈습니다. 다만... 그 시간이 너무 상처였습니다. 퇴근하고 또 여자친구 집으로 가면 애물단지가 된것만 같은 기분에 제 감정을 표현않으려 애썼지만 서운한건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억울했었어요 내가 대체 뭘 잘못했기에 우리 관계가 이렇게 됐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나와의 관계에 끝을 생각한게 미안해서 나와는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한 그 친구의 말에 그건 나를 위한건 아니지만 납득하겠다하고 그 친구랑은 끝을 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이런게 실수였나? 싶은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아직 나이가 어린 여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얘기했던게 부담이었을까? 서로 생일 이외의 기념일 챙기는건 무의미하다 했어도 정말 안챙겨주니 서운했던걸까? 그런 생각들 말이죠. 이제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제 사진첩에 그 많은 추억들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네요. 시간이 도와주겠지만서도 누구에게 제대로 이야기 하지 못해 속이 곪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갑자기 뜬금없이ㅋㅋ 무아지경으로 토로한거라 문맥이 이상할 수도 있고 두서없을 수도 있는데 이해부탁드리면서.. 제가 여기 글을 처음 써봐서 이런거 적으면 안되는 공간이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다들 한주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내일 출근이지만 하하..ㅋㅋㅋ 좋은 주말 되세요.
손목아대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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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별?
안녕하세요 다음달 폐업신청을 앞둔 직장에 다니고있는 올해 나이 앞자리가 4로 바뀐 직장인입니다 프로젝트 수주가 줄어들어 작년에 대표가 전체공지를통해 구조조정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었고 그 뒤로 모회사?! 같은 회사로 회사 직원들을 삼삼오오 이직시키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저는 그 명단에 없었어도 이직을 적극적으로 안알아보고 있었던건 경영난을 겪엇던 이전회사들과 달리 급여 및 경비가 밀리지않고 지금도 잘나오고 사람들 유출을 막기위해서 비전을 제시하지도 않았던 대표가 신뢰가 갔었고 특히 두돌인 아이가 있는 현재로써 편의를 잘 봐준 회사 이기에 출퇴근이 멀어도 다니고있는 회사입니다 다음달 초에 폐업 신청을 할꺼고 빠르면 6월중에 처리가 될거라면서 변호사가 배정되면 그사람이 모든 권한을 지니고있어서 돈도 내맘대로 못준다고 대표가 지난주에 말하더군요 여기까지가 서론이였고 여러분께 묻고자하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1. 변호사선임되고 하는것들이 법정관리를 말하는걸까요? 2.대표로 부터 모든 권한을 위임받은 변호사가 배정되면 제가 받게될 불이익이 있을까요? 저는 제 급여와 경비, 퇴직금100%보장 받기만하면 좋습니다 3.대표가 본인이 차릴 다음 회사에 같이 갈지 아님 위에서 언급한 직원들을 이직시킨 모회사로 이직시켜주겠다고 2가지안을 제시했습니다 일딴 답변은 안드리고있는데 그러면서 구직활동 하는중인데요 제가 먼저 사직서를 제출하고 실업급여를 탈수도 있다는 생각을하고 구직활동을 이어갈지 아님 대표 제안에 수긍할지(두번째 안. 모회사 이직) 아니면 지금처럼 답변안하고 재직인 상태로 최대한 시간끌면서 구직활동을 이어갈지 어떤게나을지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tc. 답변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대표가 말했었고, 채권우선순위가 세금, 퇴직금이 높기에 제 퇴직금은 마련해두고있다했습니다 믿거나말거나 이겠지만요
룰루랄라ㅋ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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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도서 업 감사합니다.
https://link.rmbr.in/mm8wuq 이 글을 쓰고 리멤버에서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회사에 존경할만한 상사나 선배가 없다고 했는데 이 책에서 15명의 롤모델을 만났습니다. 결국 일을 대하는 태도와 책임, 열정, 그리고 진심. 이 네 가지가 전부인 것 같습니다. 난관 앞에서도 "해보자"고 말하는 긍정적인 태도, 결과에 대한 단단한 책임감, 연차가 쌓여도 식지 않는 열정, 사람을 도구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대하는 진심. 저부터 이런 사람이 되어보겠습니다. 힘이 되는 구절이 많아서 포스트잇을 많이 붙여놨습니다. 종종 생각날 때 마다 자주 들여다 보겠습니다. 좋은 책 내주신 리멤버 감사합니다.
코리아넘버원
쌍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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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제 직무의 시니어가 없을때 미래를 계획했어야 했는데
지원팀인데 연차차니까 제 연봉이 아까우신가봐요 ㅎㅎㅎ.... 내평생직장인줄알았네
이직하게해주세요
5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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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얘기) 변비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있으신 분들 직장 생활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고등학교 시절부터) 입시를 준비하면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만성으로 가지고 있었는데요 병원을 다녀도 낫지 않고, 긴장하거나 음식을 잘못 먹으면 (특히 배달 음식 중 신선하지 않은 재료로 만들어진..) 무조건 화장실에 가야 합니다 이건 신호가 오자마자 화장실을 가지 않으면 그냥 재앙이라서 무조건 바로 화장실로 가야 하고요 대학 다닐 때는 장거리 통학을 했었는데 그것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내린 적이 여러 번이고, 휴게소에서 통학 버스 기사님이 절 버리고 가신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회사에서 직무 평가를 받으면서 한 가지 개선해야 하는 점으로 ‘특정한 시간에 자주 자리를 비우는 것‘을 피드백 받았습니다 그 특정한 시간이라는 건 점심을 먹은 후인데요 점심을 먹으면 대부분 (일주일에 2-3번은) 30분-1시간 안에 화장실 신호가 와서 급하게 화장실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위에 계신 분들은 제 속사정을 알지 못하시니, 그냥 제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딴짓을 한다고 생각하신 모양이에요 그래서 그 평가를 받고 멘탈이 터져서 그 이후로는 화장실을 안 갔습니다 일부러, 억지로 그러다 보니 방광염이랑 변비가 생겼어요.. 😌 이제는 더 이상 화장실에 앉아 있어도 변을 볼 수 없습니다 배가 아픈데, 변이 안 나와요 그래서 화장실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져요.. 배는 하루 종일 아프고, 뭔가 인간의 본능을 제한받는 느낌에 자존감도 많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화장실을 안 갔더니 저번 평가보다 더 높은 평가를 주시네요.. 😂 평생 화장실을 안 갈 수 없는 몸을 가졌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gldnhur
금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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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주소만 6번째 묻는 팀장님...
우리 팀장님 컨셉인지 뭔지 아님 단기 기억 상실증인가... 오늘 저한테 집이 어디라고 했더라? 하면서 또 물어보더라고요. 입사한지 1년 넘어가는데 지금까지 똑같은 질문만 6번째네요. 외우기 더 어려운 mbti 같은 건 이젠 궁금해 하지도 않네요. 평소에 회의할 때는 우리는 원팀이다, 팀워크가 생명이다 강조 하는데 무심해도 너무 무심하네요 쩝 전 팀장님 mbti, 좋아하는 디저트, 밥 먹고 나면 바닐라라떼 먹는 거 등등 이런 사소한 것도 다 외우고 있다고요. 저 혼자 팀장님 짝사랑 중이네요. 사실 저만 팀장님 좋아하고 저한텐 관심 없는 팀장님 때문에 속상해서 적어봤네요. 맘 접어야겠다...
Ryan89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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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직 합격 후 퇴사 통보 순서와 오퍼레터 관련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년 넘게 이직을 준비한 끝에 드디어 B사 합격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첫 이직이다 보니 절차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워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상황은 B사로부터 문자로 연봉 조건이 포함된 합격 통보를 받은 상태이고, B사에서는 '입사 일정이 확인되면 확정 메일을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아직 현 직장(A사)에는 퇴사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궁금한 점은 아래 세 가지입니다. 1. ​퇴사 통보의 선후 관계: B사로부터 공식 확정 메일(오퍼레터)을 확실히 받은 뒤에 A사에 퇴사 통보를 하는 것이 맞나요? (B사는 제가 A사와 협의 후 입사 가능일을 알려주면 메일을 주겠다는 입장이라 순서가 헷갈립니다.) 2. ​오퍼레터 요청: 보통 입사 확정서(오퍼레터)를 별도로 요청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인지요? 3. ​내용 구성: 오퍼레터에는 연봉 외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포함되어야 나중에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오랜 기간 준비해서 얻은 기회라 실수 없이 마무리하고 싶네요.... 이직 선배님들의 소중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룰루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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