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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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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하버드 스탠포드보다 SKY를 더 쳐주는듯요 ㅠ 학부기준
신입이든 경력이든 IB나 전략컨설팅 갈때 그러는듯요 학벌인식요 ㅠ 다른분들도 그리 생각하나요?
살빼자ㅠ
동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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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불참
안녕하세요. 제가 이직을 하려고 지원한 회사에 운이 좋게 서류에 합격하여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는데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직무가 맞지 않아 붙어도 안 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화로 면접 불참하겠다고 말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저때문에 그 회사 임원들 시간을 잡았을텐데, 제가 괜히 민폐 끼치는 것이 아닌가 해서요..
이직스
은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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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커리어
정형화된 재무회계 커리어는 어떤건가요?
후하후후후하
은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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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1n년차, 팀장 3년차에 느껴지는 것
1.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라, 바꿔쓰는 것이다. 내가 팀장이 되었다 해서 전지전능한 것이 아닌지라, 다 큰 성인을 내가 고쳐줄 수 있는 것은 매우 작은 부분 뿐이다. 난 팀원을 고쳐줄 수 있는 능이 없다. 다만 바꿀 권은 있다. 그들에게도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깨닫는 편이 차라리 빠를 수 있다. 2. 생각보다 회사가 이윤을 남기는 것은 매우 쉽지않다. 정석적이고 이상적으로 큰 돈을 버는 경우는 매우 희박하다. 그래서 편법 불법이 없는 사장들은 사실상 명예직으로 회사를 다니기도 한다. 물론 대신 그 명예로 돈을 굴리면서 자산을 증식하긴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동시에 이전의 내가 참 어리석었다 싶은 것은, '사장이 되면 눈치보는 것도 없이 돈도 많이 벌고 늘 떵떵거리고 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생각보다, 이윤보다 본인의 비전으로 급여를 대신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혹은 책임감과 버리지 못한 미련으로도..) 3. 좋은 리더에 대한 책과 강의는 차고 넘치면서, 좋은 직원(팔로워)에 대한 책은 적은 이유는.. 좋은 직원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별로 없기 때문인 것 같다. 좋은 기업과 직업에 입성하는 데까지만 기운을 다 빼버리고, 이후는 안주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사실은 허다하니 굳이 좋은 직원이 되고자 하지는 않나보다. 좋은 직원이 되면 호구 잡힌다고 생각하는 풍토도 매우 짙어져버렸다. 이 생각이 들고도 스스로 좀 놀랐던 것은, 팀장이 되고 보니 웃기게도 사장보다 차라리 직원이 부러울 때가 훨씬 많았기 때문이다. 4. 생각보다 상사는 직원들의 생각들이 속속들이 보인다. 그리고 보인다 해도 티내지 않으며 조용히 뒷일을 준비하게 된다. 동시에 기회도 주기도 하지만 당사자가 기회를 알아채지 못할 때, 해당자의 무능을 확신하며 대체안을 기획한다. 5. 모든 인연은 찰나이며, 쉽게 잊혀지고 지워진다. 결국 남는 것은 그 찰나들을 통해 기회삼아 성장한 나와, 찰나들을 통해 빛바래기도 하는 나이다. 인연을 정리하고 맞이하는 과정 속에서 마음으로는 결국 모두의 안녕을 바라지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단을 줄 수는 없음이 현실이였다. 언젠가 경기가 풀리길 바라지만, 90년대생인 내겐 아마도 살아생전 고성장 시대를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러니 내 MBTI의 성향과는 관계없이 T여야 하고 J여야하고 S여야 한다. -- 짧은 생각들입니다. 길어지고 깊어질 수 있게 가르침을 담은 조언들 환영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부디 안전하시고 따뜻한 주말되세요!
그래용용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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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까진 아니라도 이젠 증오하지 않는다.
멀리 사는 친구를 보러 시외버스를 타고 올라가는길, 중간 정차한 역이 하필 내 전 직장이 있던 동네다. 갑자기 전 직장에서의 기억이 떠오른다. 내 사수는 틈만 보이면 갈궈대곤 했었다. 뭘 모르던 그 때는 내가 부족한 줄만 알았지만, 이유를 만들어 괴롭히는걸 겪곤, 그 곳을 떠날 결심을 하고, 이직했다. 이직할 때 그 사수에게 아무것도 고하지 않았다. 어디로 이직하는지, 왜 이직하는지. 뭘 듣든 바뀔 인간 부류는 아니라서. 떠난 직후엔 그가 증오스러워 참척을 당하길 빈 적도, 어떻게 앙갚음을 할지 고민한 적도 무수했다. 하지만 이직한 곳에서 배우며 부대끼며 2년 정도 지나니, 이젠 그가 증오스럽지 않다. 그 또한 나와 똑같이 비참한 회사와 가정의 부품임을 알기에, 그가 가르쳐 준 것의 7할이 엉터리지만 반면교사도 교사기에. 나는 그 사수보다 젊고, 이직한 곳에선 그 사수보다도 더 받는다. 그 보다 누릴 시간도 많고, 누릴 것도 많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그 사수보다 훨씬 잘 살 것이다. 그걸 이젠 알기에, 용서까진 아니라도 이젠 증오하지 않는다.
계란지단
3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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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견제?하는 동기
1조 정도 규모의 엔지니어링 중견기업에서 2년 동안 일하다가 장거리 연애 그만두고 결혼하려고 3000억 규모 외국계 한국지사로 이직했습니다. 사업 규모 자체가 달라서 저한텐 일이 엄청 단순하고 쉽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다들 힘들다 힘들다하눈데 제 기준으로 전회사는 일이 너무 많았기도 하고 몇 개 프로젝트를 동시에 하는게 다반사였어서 제 기준으로는 아주 편한 상황입니다. 경력이 짧다는 이유로 경력 인정을 안해줘서 신입 대우를 받고 있는데 몇달 먼저 들어온 6살 아래 동기가 저를 너무 많이 견제합니다. 유령 취급, 정보 미공유 등등 쓸데없는 행정업무가지고 견제를 해요. 듣고보니 낙하산이라더군요.. 경력도 자격도 스펙도 아무것도 없는.. 단순 취합해서 보내는 업무도 제가 한걸 가로채서 자신의 이름으로 메일을 보내려 하지를 않나 거슬려서 짜증날 지경입니다. 이 친구를 어찌해야 될까요
탈출맨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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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PE 기본급…
운용역 기본급 6000 초 계약직으로 제안주셨는데 이게 일반적인가요? 성과급 체계는 아직 아는 바가 없습니다. 누적 AUM은 대충 6000-7000억 정도 되는 곳입니다. 설립한지 4년 정도 된 신생이고 현재 운용중인 펀드자금은 3000-4000억 수준으로 추정합니다. 여기 어떤걸까요? 그리고 주니어 analyst는 통상 성과급을 얼마나 받을지요? 현업분들의 귀한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당대최고전략가
금 따봉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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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점심 현물제공이 좋은건가요?
회사는 점심을 대기업 푸드에서 운영하는 곳을 이용하여 현물로 제공합니다. 외부식보다 나름 장점이 더 많아보입니다. 자비로 외부에서 점심을 해결하신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와루7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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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와 갈등
결론은 제가 회사에서 친한사람도 없고 이번 승진 누락으로 과장하고도 멀어져서 인것 같습니다. 지금 제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안맞아도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모르는척했지만 제 뒷담화하는 것도 여러번 들었고 제앞에서 제가 들으면 불편해 할수있는 발언들을 한경우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상종 안하고 싶어서 거의 인사도 받는둥 마는둥하고 다른 후배들하고 다르게 대했습니다. 일부러 그런것도 있긴한데 제 마음이 그래야 편했습니다. 근데 위에서도 어느정도 눈치를 챈것같습니다. 뭐라고 한건 아닌데 스케줄 안겹치게 짰더라구요. 위에서 안것같은 상황이 스트레스가 되고 있고 사람들하고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안좋은 상황이 될까봐서 걱정이 됩니다. 진짜 나쁜 마음을 먹는다면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 당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저한테 조금이라도 유리한 쪽으로 끌고 갈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 제가할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요 진짜 엿같네요
이콩콩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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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조회 특정기업에서 N번
대상기업은 현재 재직 중인 회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서로 이직한 사람도 여럿있고 해당 기업에 근무중인 지인이 저를 추천해줘서 내부적으로 어느정도 구두보고가 올라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공고 뜨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던 중 최근 해당 기업에서 제 프로필을 1주일간 N회 조회했는데 긍정 부정 어떤 신호일까요? 물론 사바사, 케바케인줄 알고 있으나 각자의 생각을 여쭙습니다.
공겹IT기획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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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 올해 못했고 내년도 못할거 같다고 한달째 징징되는 동료 직원보면 찌질해보이죠??
한달째 내년도 못할거 같다 징징되는데 찌질이 맞죠??
합격인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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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실소] 방금 똥 싼 물고기는?
넌센스 퀴즈(아재 개그) https://youtu.be/v1bS3q4QR_E?si=bJ8OAs3FKgqVM5XH 음악 들으며 문제 풀어보셔요. 원슈 이 앨범, 너무 좋네요! 😁 === 방금 똥 싼 물고기는? . . . . . . . . . . . . . . . . . . . . . . . 일본어 === 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 넌센스 퀴즈 더 보기: 커뮤니티에서 '가끔은 실소' 검색 =)
싱싱한 회사원
억대 연봉
쌍 따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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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2주차인데 다른 회사가 붙어서 고민됩니다
저는 유통업 회계팀 경력이 2년, 비상장, 직전연봉 3360 이었구요 현재 비슷한 업종 회계팀 경력직으로 입사했습니다 2주동안 인수인계 받다가 어제 면접본곳이 제가 맘에 든다고 거의 붙을것 처럼 이야기 하시는데 둘의 조건이 비슷하여 고민됩니다 현재다니는 a회사 업종은 컴퓨터 제조업으로 온라인 유통을 주로해서 자금, 회계 업무까지 다해야 합니다 연매출은 900억, 비상장, 연봉 3500 (상여x), 거리 4-50분 팀원이 팀장님과 저뿐이라 제가 해야할 업무량이 상당하여 인수인계 받는 내내 업무량이 많아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자금, 월결산, 분기마감, 연마감 그냥 다합니다.. 전임자도 3-4개월 하다가 업종이 안맞고 연봉대비 업무량이 너무 많다고 그만둔다고 하네요 그러던 상태에서 한곳 면접을 보았습니다 b회사는 스타트업이고 투자를 받으며 유지하는 회사인것 같습니다 최근 프리ipo100억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하네요 업종은 it회사, 팀원은 cfo,팀장,팀원 이렇게 구성되고 팀장이랑 팀원은 새로 뽑는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팀원 자리이구요 (이전 팀원 여직원이 일을 안해서 정리하고 팀원을 새로 구성하는 느낌이었어요, 이전에는 cfo 여직원 2인체제) 연봉은 3550, 거리 현재 1시간이나 6월에 이사 예정이고 이사 후 4-50분 사실 처음엔 b회사가 그렇게 끌리지 않았으나 a회사보다 덜 바쁘다면 가볼까 했는데 내년 말을 목표로 ipo준비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ipo는 회계팀에서 많이 경험해볼수 없는거기도 하고 힘들긴 하겠지만 제 커리어에 크게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특히 제가 비전공자라 이직준비하면서도 상장사는 서류 합격이 잘안되었는데 제 커리어를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 같기도 한데 가서 고생할 것 같기도 하고 .. 제가 결산이랑 부가세 신고 경험이 보조적인 경험밖에 없어서 a,b회사 모두 일배우기에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a회사는 팀원이 저밖에 없어 업무적으로 부담이 된다는 점이 제가 회사에 정착하기에 마음이 흔들리고 전회사에서 레벨 3까지 배웠는데 갑자기 레벨 7,8을 혼자 해내야 하는 느낌이라 다니면서도 고민이 되었습니다 b회사도 물론 가면 힘들긴 하겠지만 올해는 일하면서 적응시간을 가지며 내년 ipo부터 ipo를 준비하면 되고 업종 자체로 it회사라 유통회사보다는 회계처리가 단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회사처럼 챙길게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진 않아요 .. 사람으로 봤을땐 a회사 팀장님 좋으십니다 혼낼땐 따끔하게 혼내시는데 유쾌하시고 잘챙겨주세요 회사 분위기도 자유로운 분위기에 빌런도 겹칠일 없고 괜찮아요 다만 너무 서로 친하게 지내는 분위기인데 저는 일만 하는 스타일이라 부담스럽긴 합니다 ;; b회사는 아직 분위기를 모른다는것이 단점이겠네요 .. cfo랑 면접을 봤었는데 cfo는 되게 믿을만한 분이신게 느껴졌습니다 본인의 업력이나 앞으로 회계팀이 해야하는일을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이전 1년동안 거의 본인 혼자 일을 다했다고 하시는걸 보면 모든 실무를 다아시니 배울게 많을 것 같습니다 b회사는 4월 1일에 입사를 원하시는 상황이고 a회사는 이제 전임자 퇴사하고 월요일부터 저혼자 남은 상황인데 퇴사한다고 하면 회사도 당장 일할사람이 없는 상황이라 말씀드리기도 죄송한 상황입니다 제 마음은 b회사로 기울고 있는데 조언 한번 부탁드립니다
솜쥼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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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가 많이 안좋나요?
이직 2달차 미용사인데 고객님들의 지갑이 완전 닫힌 느낌이 많이드네요 아예 새로운 지역에서 더 성장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직한건데 가지고 있던 고객님들을 다 버리고 온게 살짝 후회됩니다… 여러분들은 미용실 안가시는 이유가 뭔가요?
해텬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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