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업에 신입으로 들어와서 이제 2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면접 당시 회사가 작다보니 일당백으로 일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는 사전에 들었고,
회사 대표님과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고 배울 기회가 오히려 많겠다는 생각에 회사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들어와보니 많은 것을 배우는 것도 맞고 대표님이 많이 챙겨주시는 것도 맞는데,
규모가 워낙 작다보니 "알아서"공부하고 업무를 진행해야하는 상황도 너무 많이 생긴다고 느껴집니다. 또 회사가 외국 제품을 찾고 수입하는 업무분야가 꽤 큰데 전임자가 모두 제가 들어오기 전 퇴사해서 사실상 언어가 되는 제가 인수인계 없이 혼자 공부하면서 담당해온 부분이 많습니다.
회사에서는 저를 최대한 지원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는게 느껴지다 보니 점점 힘이 부칩니다. 혼자 배워가는게 더디고 힘들다고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데, 당장 제가 여기서 나가면 지금 회사 해외쪽 업무는 올스탑될게 뻔한 상황이라 많이 고민스럽네요. 안좋은 상황임에도 회사에서 최대한 편의를 봐주는게 느껴져서 막상 나가려고 생각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어떻게 마음을 먹는게 좋을지 갈피가 안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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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기획
BEST결정권자인 대표님과 지인이라면 우선 대화를 잘 나눠보시죠. 금융치료가 필요하신지 나눠 맡을 동료가 필요하신지 나의 성장도 이끌어줄 리더가 필요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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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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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54
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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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21
이 게시판의 최신 글
출퇴근 하면서 벌써 지치는데요..2주차
괜찮겟지 하고 다니는데
이직하고 2주차인데 피곤하다는 생각이 이제 드네요 ㅠ
계속다니기 어려운 사유중에 하나라고 계속 생각이들어요..
룰루랄라002
| 기타 영업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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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후 인사
안녕하세요 첫 승진이라 선배님들 조언 얻고자 합니다.
수평적인 (커머스) 회사에서 진급/ 승진이 되었는데
1. 팀사람들에게 승진 후 선물과 인사말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2. 승진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는 따로 선물을 하는것이 나을까요?
룰루랄라차차차
| 패션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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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계약직??
안녕하세요, 31살 백수입니다.
공기업 2년 계약직
대기업 3년 근무 후 퇴사하였습니다.
제가 늘 생각만 했었던 직무를 도전하기 위해 2월부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던 직무의 공고가 올라왔습니다만.. 계약직이더라구요.
고민이 많이 됩니다만… 해당산업과 직무경험이 없어서 채용시 불리한 부분도 있다보니, 계약직으로 먼저 경험을 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요즘 채용시장이 너무 안좋다보니, 쉬면서 신입공고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계약직이라도 도전해보자는 생각입니다.
선배님들의 냉정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킹콩이
| 물류관리·SCM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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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금방 나가야할듯해요
입사한지 2주차인데 업무가 제가 생각했던 방향이랑 다르고 일은 익숙해지면 되겠지만 앞으로 경쟁력 있을만한 업무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도 회사 분위기라든지 등등이요.. 냉정하게 말해서 당장 그만두고 면접을 더 보고싶지만 합격된다는 보장이 없기에 안전빵으로 재직하면서 이직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문제는 제가 퇴사하게되면 저희부서 마감할 사람이 없게됩니다. 제가 퇴사하면 저희 부서에 팀장님 말곤없거든요..(저 인수인계 해주는 분도 퇴사예정)
저도 이기적이라는 생각이들고 회사 측에 미안한 마음이 큰데 곧바로 나가기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그리고 회사측에도 빨리 이야기를 해야 그나마 도움이 될텐데
이렇게 한두달 다니고 퇴사하면 엄청나게 욕을 먹겠죠?
이게 두렵기도 한데 장기적으로 제 삶을 위해서는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업무방향이 다르다 분위기 안좋다 이런말보다
다른 회사가 붙었고 조건이 차이가 많이 나서 퇴사를 하게 되어 죄송하다 이렇게 말하고자하는데..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룰루랄라002
| 기타 영업직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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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5
팀원이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여쭤볼곳도 없고 계속 혼자 고민하다 그래도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얼마 전 내부 문제로 인해 갑자기 팀장으로 승진했는데요
처음 맡는 팀장이라 팀원들도 상황을 알아서
같이 이끌어가며 어찌저찌 하고있습니다
프로젝트가 들어올 때 마다 팀원들과 논의하며 롤분배를
하고 있는데요
어쩔 수 없이 프로젝트가 급하게 들어오거나 무조건 해야할때는
논의보다는 해야된다 또는 부탁드린다 라는식으로 요청 드리고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한분께서 마음에 안드는 프로젝트 라거나
제가 좀만 해야된다 라는 식으로 나오면 금새 표정이 굳어져 삐지고 하기싫은 티를 팍팍내면서 말도 안하고 무시합니다
그러고는 다음날 와서 따로 얘기하자 하고 자기가 그랬던 이유를 말하고 죄송하다 합니다
한 두번은 그분의 입장이 이해가 가서 이해하였으나 계속 반복되고 있어 저도 지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로젝트가 들어올때마다 그분께 어떻게 말해야될지 쩔쩔맨다거나 집가서 계속 고민하고 내가 만만해서 그렇구나 생각도 가집니다 전 팀장님은 나이와 경력도 높아 하라면 하셨고 위와 같은 반응은 나오지 않았거든요.. 제가 만만해서
더 저러나 싶기도 하고 별의별 생각이 다듭니다
이럴경우에 개인으로 얘기하고 싶어도 .. 평소 업무 사기가 낮은데
더 떨어져서 퍼포먼스가 안나오거나, 얘기했을 때 좋지않은 말이 오고갈텐데 관련으로 계속 뚱해있고 팀내 분위기가 안좋아져 제 업무에도 영향가는게 싫을뿐더러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말할텐데 거기서 굳히지 않고 잘 대응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어찌보면 제 자신이 바보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바로 인사팀에 말하면 좋을까 싶다가도 이부분은 고쳐줘야될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지않았는데 바로 찌르는 것 같아
그동안의 정이 있는데 도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또 인사팀이 새로 오신지도 얼마 안되어 적응하시느라 바쁠텐데 바로 말하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너무 많아 주절주절 썼네요..
경험이 없다보니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사람33 | 서비스기획·PM/PO(프로덕트)
03.04
898
6
6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진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해 19살 현장실습, 20살 직업군인으로 부사관 입대, 저녁에 야간대학교를 다니며 24살부터 전역, 석사학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단 하루도 쉬지않고(건강보험상 직장가입이 안되어있는 날이 없습니다) 박사학위까지 따기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 나이는 29살입니다.
근데 요즘 정말 몸과 마음이 지쳤는지 뭘 하든 열정이 살아나지 않습니다.
탈진의 시작은 회사에서 회사 대표가 너가 너 월급값을 한다고 생각하냐? 였습니다.
(재직1년 남짓이였습니다
처음엔 어이가 없었지만 어느순간부터 회사 일에 대한 모든 의욕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만둔다고 말을 하니 열정이 없다고 하는 회사대표, 이직할 회사를 찾았지만 그 회사에서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부터 앞섭니다.
현재 그만두려고 하는 회사에서(5인 이하 사업장)
무역관련 업무, 원산지 증명서발급, 개발영업, 회사 전체ERP시스템 제작을 하였으나, 돌아오는건 못한 일부분에 대한 질책이였고
판매 실적은 회사의 판매량의 17%비중이였습니다
그냥 씹고 지내려니 헛구역질에 불면증까지 같이오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대표말대로 제가 열정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들일까요, 아니라면 제 상황이 문제일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정말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냉정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agarlu | 기타 미디어·문화
03.04
291
3
6
이상한 사람만 채용해오는 대표님
안녕하세요 저는 7~8년 차 개발자이고요.
대기업 자회사에 있다가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직하고 보니 상상도 못한 황당한 경험들을 하였는데요
- 1명에게 앱, 서버, db , 웹, 기획, 디자인을 모두 맡 긴 뒤 마감 기한 1개월 전에 다른 언어로 개발하라고 뒤엎어 버리기
- 프로젝트 진행 중 2~3개의 프로젝트를 추가로 맡기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면 면박주기,
- 새로 입사한 직원에게 정수기 물 떠먹는 것을 안 가르쳐 주었다는 이유로 모 부장님의 극대노
- 사무실에서 씨 x 씨 x이라고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상무님
등등
셀 수 없이 황당한 일이 일어났어요.
그중에서도 정말 답답한 것이 대표님이 어디서 이상한 사람만 채용해 오시는 거 같습니다.
면접 때, 역량 보다는 그냥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분을 모셔 오시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인성은 별로 안 보시는 거 같더라고요
지금 채용을 3번 정도 하셨는데 첫 번째 개발자는 20년 차 개발자 분이셨고
서버 개발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뽑았는데 못해서 이틀 만에 자르셨고
나머지 두 명은 여성분을 뽑으셨는데,
이력서 첫 줄부터 자기가 고집이 세다고 적혀있거나,
늦은 나이게 개발자가 됐고 머리를 밀고 삭발을 했다 뭐 이런 내용을 적어놓은 사람들을 채용하셨더라고요.
뭐 좋게 보면 개성 있는 거고 좋긴 한데, 진짜 한 성격하고 고집만 엄청 쌘 사람들을 뽑으셨다고 해야 하나?
두 분 다 1년 차 경력인데 회의하라고 붙여놓으면 서로 물어뜯고 싸우더라고요?
그래서 한 분씩 불러서 알고 있는 기술이나 기획 내용 물어보면 뭐 다 잘 모른다 그러고 실무를 그렇게 잘하는 거 같지도 않아요.
그래도 연차가 낮은 직원한테는 잘 해주고 싶어서
뭐 대표님이 시킨 거 해올 때는 잘한다 열심히 한다면서 좋은 이야기해 주며 그렇게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젠 성질을 부리고 부리다 선을 좀 넘는 거 같더니, 팀 회의 시간에 30분 동안 대표 뒷담을 까질 않나, 다른 한 분이 의견을 말하면 한쪽은 까대기 바쁘고 자기 거만 옳다고 우기질 않나.
뭐 짜증 낸다고 그대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도 아니고..
두 분 다 똑같은 성향인 거 같고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대표님은 그 서로 물어 뜯는 사람들 사이에 저를 집어넣고 팀장을하라고 하시네요??
저는 한쪽만 편들어주면 저한테도 기어오를거같아서 그냥 내비뒀었는데
뭐 여기까진 그렇다 쳐도, 오늘 무슨 선을 쎄게 넘는겁니다.
뭐 거의 신입 개발자 연차이신거 감안해서 20번이나 물어보러와도 다 알려드렸고
뭐 API 문서도 타 회사에서 구경도 못했을 정도로 깔끔하고 세세하게 정리해서
일하기 편하게 만들어드렸는데
본인이 맡은 업무를 못하고 와서는, 업무적으로 대들고 있네요
솔직히 그 직원이 요청하는 것들이, 업무상 필요도 없었고 쓸모없긴 했지만
본인한테는 중요한 거 같아서 그냥 뭐 원하는 대로 해줬어요.
단, 지금 당장 서버 반영이 어려우니, 지금 구현되어 있는 API로 연동 시켜놓거나
다른 걸 먼저 진행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업무 하나 맡고 있는 애가 갑자기 말대답을 하면서
아니 이거 하나 추가하는 게 그렇게 오래 걸리냐, 빈정대는 겁니다.
그러면서 덧붙이길 제가 구현하라고 하는 대로 먼저 만들어 놓으면 제가 다시 일해야 할 게 늘어나니까 라면서 분위기를 잡는 겁니다.
도대체 신입 개발자가 저런 멘트는 어디서 배워 온 건지 모르겠는데
저런 유사한 앱을 6개나 만들어보고 300만명 서비스도 해본 저로써는
그분의 불필요한 요청에 황당했고
그래도 본인이 요청한 걸 해주겠다고 기다리라 했는데 저 빈정대는 꼴이 황당한 겁니다.
무슨 회사에서 자기가 일을 다하고, 자기가 없음 회사가 안 돌아갈 거 같이 빈정대는 게
이게 칭찬해 주면서 비행기를 태워줘서 애가 기고만장 한 건가 싶기도 한 겁니다.
하도 요청이 많아서 좀 적어서 오라고 했더니 한 10분 뒤에
아 그냥 프로님이 하시라는 대로 했으니까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라는 식으로 감정적으로 대답하질 않나 이런 일을 겪으니까
내가 지금까지 회사에 일해오면서
부장 차장님들이 왜 그렇게 신입들을 이유 없이 갈궈댔는지
이런 이유 때문인가 싶어서 수만 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겁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그냥 그런 애니까 그냥 놔두라고
싸우면 똑같은 사람이 된다고 그냥 놔두고 이미지를 챙기라고 하는 겁니다.
아니 진짜 황당해서 이거 뭐 어찌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머리 아프네요
술강요괴롭다 | 안드로이드
03.04
729
6
4
우울증 회복, 그 이후는?
안녕하세요
이제 막 회사 경력 만 3년 다되가는 97년 남자 직장인입니다.
다른건 아니고 문득 궁금해서요
사실 제가 작년 여름에 일이 너무 힘들었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연차도 못쓰고 일했어서,
오죽하면 회사가 나 밖으로 시선못돌리게 일 계속 줘서 쥐고 괴롭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도저히 안될것같아 정신과의원가서
우울증 진단받고 올해 초까지 약 먹고
운동 다시 시작해서
망가진 몸은 겨우 회복해서 지금이 됐는데요
요즘에 일이 많아도
몸이 상할까봐 야근 절대 안하거든요
성과보다 내 자신 지키는게 더 중요한걸아니까
업무시간에만 집중해서하고
그래도 일이 남아도 야근 절대 안하고 퇴근하는데요
사실 이게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만약 나중에 일이 너무 넘쳤는데도
야근을 해야할 상황이라면
하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정말 다시 또 올거같아서 힘들거같거든요
앞으로 미래에도 야근은 언제 따라올텐데
고민이 있기도 하고 그러네요...휴....
여러분들의 고견 여쭙습니다
바코드리더기 | 공정설계
03.04
567
29
25
AI 중독 대표이사
진짜 미치겟습니다
영업사원 하다가 어쩌다 운 좋게 사장이 됐는데 자기 경험담과 인사이트가 아니라 AI 퍼플렉시티만 주구장창 검색해서 스크린샷으로 메일이며 카톡이며 도배를 해요
직원들말은 믿지도 않아요
또 거기에 반전은 무료버젼을 쓰면서요
사실 저는 AI는 아직까지는 그대로 믿는다기보다는 참고해서 업무를 좀 더 완성도를 높이는 수준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여기 대표는 결과에 나온 사항들이 진짜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더블 책도 안한 채 이걸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사실상 필드에서는 너무 다른 게 많은데도 말이에요.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놓고 말할 수도 없구요.
직장인2222
억대 연봉
| 제약·바이오 R&D03.04
718
2
4
이유없이 무시하는 여직원
제가 근무하는 팀이 여초 집단인데 괜히 저에게 대놓고 무시하는 직원이 있어서 문의드려봅니다.
다른 사람들은 전혀 그렇지 않고 잘해주는데 그 직원만 저에게 말도 안걸어주고 인사도 안하고, 제가 얘기하면 제 얼굴 안쳐다보는게 다반사네요.
이 분은 굉장히 사회성이 좋고 일처리도 잘하시고 능력이 좋아서 중요한 프로젝트도 주도적으로 해내시는 분인데 반면에 저는 이 일을 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편입니다. 일도 잘하고 높은분들이랑도 잘 지내셔서 본인보다 약한(?) 사람한테도 친절하게 잘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제가 자기보다 못하다고 느끼니까 대놓고 무시하고 싫은티를 내네요.
저도 처음에는 저에게 문제가 있는줄 알고 그분한테 일부러 웃어주고 말도 걸어보고 했는데 그분이 싫어하는 티를 내셔서 저도 마음을 많이 닫았어요.
그분 제외하고 다른분들은 잘해주셔서 문제는 크게 없지만 그분이랑 엮이는 일이 없지도 않고, 또 식사할때 팀끼리 항상 같이 먹어서 너무 신경쓰입니다. 이 분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화사생활하면서 너무 난감하고 어이없어서 문의드려봅니다.
쏴리쏴리
| UI/GUI 디자인
03.04
558
3
5
투표 고민입니다.
A현재 회사에서 고연봉+진급을 걸면서 잔류를 걸었는데 노연차 사용(월급에 녹임) 주 6일 공휴일 근무 명절휴무 2일 휴무입니다
B이직하는 회사에서는 주 5일 9to6 빨간날 다 쉽니다. 단점은 월급이 현재 직장이랑 100 차이 납니다. 회사 근무자수가 5명입니다.
잔류 VS 이직
직종은 슈퍼바이저 입니다.
삼남매PaPa | 점포개발
03.04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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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직장상사의 트림 남발
안녕 형아 누나들
각설하고..쓸게
내가 비위가 강한편인데.. 이제는 너무 힘이 든다
파티션을 가운데 두고 팀장이 나의 오른쪽 옆자리에 앉거든?
뭘 처먹고 오는지 아침에 출근해서 오면 퇴근할때까지 시종일과 꺽 꺼윽 끄윽 아주 주댕이에서 자진모리 장단을 쳐댄다..
소리도 역겨운데.. 냄새는 말도 못해
꼭 여름날 음쓰 냄새나...
이거 상사한테 대놓고 말하자니 그렇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쭤봐요.
ㅠㅠ 도와주세요..
마저리비켜라
| 화학·섬유 R&D
03.04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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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투표 현재 출퇴근 시간 어떻게 되세요?
도보 포함으로 보는데 1시간 30분 찍히네요 ㅠ
1시간 10분까지 다니다보니 뭔가 커 보이네요
다른 분들은 현재 어떻게 되세요?
소미옴
| 마케팅 전략·기획
03.04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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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데이터 직군 만 3년된 직장인입니다.
저는 퇴사하고 쉬면서 이직을 준비하고 싶은데 다들 환승 이직을 추천해주셔서요.
장단점을 잘 모르겠어서 고민이 되네요..
이공이오오삼 | 데이터 분석가
03.04
732
17
21
이직 적응
첫 이직 후 출근 일주일째 입니다.
첫 직장에서는 적응하는지도 모르고 자연스럽게 적응했던것 같은데, 이직하니까 왜 이렇게 몸도 마음도 힘든지 모르겠어요.
분명 전회사에서 퇴사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고, 여기도 간절하게 들어왔는데 뭔가 우울합니다.
계속 전 직장 사람들이 보고싶기도 하고...지금 회사 사람들이 적대적인건 절대 아닌데 분위기가 묘하게 불편하고...
그냥 적응기라서 그런거겠죠?ㅠㅠ 버티다보면 또 적응하는 날이 올까요...
qasdl
| 기타 전문직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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