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을 안주지

03.05 08:06 | 조회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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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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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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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서로 인사이동 제안 거절해보신 분 계신가요?
업계가 불황이고 다른 부서 인원이 부족하여 인사이동 제안 받았는데, 현재 팀에 만족하고, 업무도 적성에 잘 맞아서요. 타 팀으로 부서이동 시 커리어도 걱정되기도 합니다. 한편 거절 시, 향후 승진이나 진급 등 불이익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인사이동 제안은 다 수락하시나요 ?
모듬회 | 회계결산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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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2주차인데 내일 마음에드는 회사 면접
이직 이주차이고 인수인계 받으면서 계속 아니다 싶은 느낌이라서 고민중이었는데 방금 다른 회사 오후 면접 제안을 받았습니다. 면접 가고싶은 마음이 매우큰데..면접 붙은것도 아니지만 이곳을 오래 다닐 느낌이 안들어요 계속.. 마음이 복잡합니다. 직속 상사에게 오늘 당일 말해야 할듯합니다.. 솔직하게 사유를 업무적으로도 방향이 다르고, 너무 가고싶었던 회사 면접이 내일이라 가고싶다는 생각이 계속든다고 말하면 너무 디테일한데.. 뭐라고 깔끔하게 말하는게 좋을까요..고민이 너무됩니다
룰루랄라002
쌍 따봉
 | 기타 영업직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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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 결정 못 하는 사람 vs 마음대로 결정하고 똥 싸는 사람
제목 그대로요.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 더 민폐인가요?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끝이 최악인게 뻔한걸 알고 있으면서도 이래서 안 돼, 저래서 안 돼 결정 못 하고 있다가 터트리는 사람 다른 사람들 하고 논의하는거 싫어해서, 마음대로 결정했다가, 주변에서 뒷수습 하기 바쁘게 만드는 사람
아파치
쌍 따봉
 | 인사기획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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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 되기 전에는 결코 깨달을 수 없는 것들...!
1. 초년 성공은 오히려 인생의 독이 된다는 것. 2. 인생 대박은 쪽박의 지름길이라는 것. 3. 오랜만에 동창회에 나가면 생각했던 것보다 인생역전한 친구들이 많다는 것 4. 영양가만 따져 만든 인맥이 정말 영양가가 별로 없다는 것 5. 명함을 돌리면 97%의 사람은 버린다는 것 6. 일 이년이 아니라 적어도 20년은 해야 전문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 7. 40대에 하늘을 찌르던 자만심도 50대로 들어서면 급속도로 꺽인다는 것. 8.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의 기억이나 추억은 고무줄이 된다는 것. 9. 아무리 성과를 많이 냈어도 퇴직하는 순간 회사는 나를 금방 잊어버린다는 것. 10. 인생에서 믿을 것은 자식이 아니라 배우자 밖에 없다는 점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다 극복한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비결은 있는 것을까? 나는 있다고 본다. 내가 창창한 30대의 젊은이로 돌아간다면 다음과 같이 살도록 내 자신에게 충고해 줄 것이다. 1. 기왕이면 친구들보다 늦게 성공하자. 해피엔딩 시점을 기점으로 이전의 모든 불행은 행복을 위한 전주곡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2. 대박을 겸손하게 받아들이자. 운이 없다면 대박은 생길 개연성이 없다. 운을 필연이라고 믿는 순간부터 오히려 쪽박이 필연이 된다. 3. 친구들과 성공을 비교하는 일은 인생의 중반이 넘어간 40이후로 미루자. 그전에는 친구와의 비교보다는 자신의 삶에 더 매진하자. 4. 정말로 뛰어난 사람들은 영양가 있는 인맥을 따지는 사람을 장사꾼으로 취급하여 경계한다. 이들은 단기적 영양가를 넘어 장기적 운명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최고의 인맥으로 생각한다. 결국 장사꾼들은 장사꾼들끼리만 만나게 되어 있다. 5. 잘 포장된 명함보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현해 상대에게 나를 체험하도록 셀링하자. 나에 대한 유니크한 체험을 제공해줄 때만이 상대에게 나를 제대로 각인시키는 제대로 된 명함이 된다. 6. 다른 사람보다 한 시간이라도 더 장기적 안목으로 집중해서 세상을 보는 사람이 더 전문가가 된다. 7. 인생의 최고의 목표달성을 위한 베이스 캠프를 40대가 아닌 50대로 연장하자. 8. 나이가 들수록 단기기억보다는 장기기억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 나이가 들수록 단기적으로 승부하는 일에 일휘일비하지 말고 장기적 관점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일들에 매진하자. 9. 조직에 성과로 기여하는 사람을 넘어서서 문화로 족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자. 성과는 아무리 많이 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금방 잊혀지지만 문화적 족적은 조직의 기억을 장악한다. 10. 자식들에게 투자하는 반이라도 배우자에게 투자하자.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배우자를 인생의 진정한 파트너로 받아들이자.
냥냥냥이펀치
쌍 따봉
 | 기자·리포터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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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시 회사 위로금 산정
퇴사시 회사 위로금은 어떻게 산정하는 걸까요? 월급 X 특정기간? 근속년수에 비례하는 것인지, 네고하기 나름인지, 1년치 연봉만큼은 받는 것인지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qwertyy1
쌍 따봉
 | 주식운용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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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고 한달-두달 사이 퇴사
회사 측에 너무나도 미안하게 생각해야하나요? 회사들어오니 같은 팀원분이 퇴사 예정이라고 들었고 인순인계 2주 해주고 나갈예정이시고 인수인계 자세히 해주시는건 너무 감사한데.. 업무가 제가 생각한거랑 다르고, 회사 분위기 출퇴든 등등 생각한거랑 다르게 마음에안드는부분들이 많아서 퇴사를 고려해야할듯한데 나갈때 제가 항상 저저세로 나오는 편인데 이제는 그러지 않을려고 하는데요 죄송함을 표현하되, 너무 저자세로 나가는건 좋지 않을듯하여 어느정도로 죄송함을 포현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
룰루랄라002
쌍 따봉
 | 기타 영업직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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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하면서 벌써 지치는데요..2주차
괜찮겟지 하고 다니는데 이직하고 2주차인데 피곤하다는 생각이 이제 드네요 ㅠ 계속다니기 어려운 사유중에 하나라고 계속 생각이들어요..
룰루랄라002
쌍 따봉
 | 기타 영업직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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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후 인사
안녕하세요 첫 승진이라 선배님들 조언 얻고자 합니다. 수평적인 (커머스) 회사에서 진급/ 승진이 되었는데 1. 팀사람들에게 승진 후 선물과 인사말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2. 승진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는 따로 선물을 하는것이 나을까요?
룰루랄라차차차
은 따봉
 | 패션MD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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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계약직??
안녕하세요, 31살 백수입니다. 공기업 2년 계약직 대기업 3년 근무 후 퇴사하였습니다. 제가 늘 생각만 했었던 직무를 도전하기 위해 2월부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던 직무의 공고가 올라왔습니다만.. 계약직이더라구요. 고민이 많이 됩니다만… 해당산업과 직무경험이 없어서 채용시 불리한 부분도 있다보니, 계약직으로 먼저 경험을 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요즘 채용시장이 너무 안좋다보니, 쉬면서 신입공고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계약직이라도 도전해보자는 생각입니다. 선배님들의 냉정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킹콩이
쌍 따봉
 | 물류관리·SCM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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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금방 나가야할듯해요
입사한지 2주차인데 업무가 제가 생각했던 방향이랑 다르고 일은 익숙해지면 되겠지만 앞으로 경쟁력 있을만한 업무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도 회사 분위기라든지 등등이요.. 냉정하게 말해서 당장 그만두고 면접을 더 보고싶지만 합격된다는 보장이 없기에 안전빵으로 재직하면서 이직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문제는 제가 퇴사하게되면 저희부서 마감할 사람이 없게됩니다. 제가 퇴사하면 저희 부서에 팀장님 말곤없거든요..(저 인수인계 해주는 분도 퇴사예정) 저도 이기적이라는 생각이들고 회사 측에 미안한 마음이 큰데 곧바로 나가기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그리고 회사측에도 빨리 이야기를 해야 그나마 도움이 될텐데 이렇게 한두달 다니고 퇴사하면 엄청나게 욕을 먹겠죠? 이게 두렵기도 한데 장기적으로 제 삶을 위해서는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업무방향이 다르다 분위기 안좋다 이런말보다 다른 회사가 붙었고 조건이 차이가 많이 나서 퇴사를 하게 되어 죄송하다 이렇게 말하고자하는데..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룰루랄라002
쌍 따봉
 | 기타 영업직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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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여쭤볼곳도 없고 계속 혼자 고민하다 그래도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얼마 전 내부 문제로 인해 갑자기 팀장으로 승진했는데요 처음 맡는 팀장이라 팀원들도 상황을 알아서 같이 이끌어가며 어찌저찌 하고있습니다 프로젝트가 들어올 때 마다 팀원들과 논의하며 롤분배를 하고 있는데요 어쩔 수 없이 프로젝트가 급하게 들어오거나 무조건 해야할때는 논의보다는 해야된다 또는 부탁드린다 라는식으로 요청 드리고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한분께서 마음에 안드는 프로젝트 라거나 제가 좀만 해야된다 라는 식으로 나오면 금새 표정이 굳어져 삐지고 하기싫은 티를 팍팍내면서 말도 안하고 무시합니다 그러고는 다음날 와서 따로 얘기하자 하고 자기가 그랬던 이유를 말하고 죄송하다 합니다 한 두번은 그분의 입장이 이해가 가서 이해하였으나 계속 반복되고 있어 저도 지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로젝트가 들어올때마다 그분께 어떻게 말해야될지 쩔쩔맨다거나 집가서 계속 고민하고 내가 만만해서 그렇구나 생각도 가집니다 전 팀장님은 나이와 경력도 높아 하라면 하셨고 위와 같은 반응은 나오지 않았거든요.. 제가 만만해서 더 저러나 싶기도 하고 별의별 생각이 다듭니다 이럴경우에 개인으로 얘기하고 싶어도 .. 평소 업무 사기가 낮은데 더 떨어져서 퍼포먼스가 안나오거나, 얘기했을 때 좋지않은 말이 오고갈텐데 관련으로 계속 뚱해있고 팀내 분위기가 안좋아져 제 업무에도 영향가는게 싫을뿐더러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말할텐데 거기서 굳히지 않고 잘 대응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어찌보면 제 자신이 바보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바로 인사팀에 말하면 좋을까 싶다가도 이부분은 고쳐줘야될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지않았는데 바로 찌르는 것 같아 그동안의 정이 있는데 도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또 인사팀이 새로 오신지도 얼마 안되어 적응하시느라 바쁠텐데 바로 말하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너무 많아 주절주절 썼네요.. 경험이 없다보니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사람33 | 서비스기획·PM/PO(프로덕트)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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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진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해 19살 현장실습, 20살 직업군인으로 부사관 입대, 저녁에 야간대학교를 다니며 24살부터 전역, 석사학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단 하루도 쉬지않고(건강보험상 직장가입이 안되어있는 날이 없습니다) 박사학위까지 따기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 나이는 29살입니다. 근데 요즘 정말 몸과 마음이 지쳤는지 뭘 하든 열정이 살아나지 않습니다. 탈진의 시작은 회사에서 회사 대표가 너가 너 월급값을 한다고 생각하냐? 였습니다. (재직1년 남짓이였습니다 처음엔 어이가 없었지만 어느순간부터 회사 일에 대한 모든 의욕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만둔다고 말을 하니 열정이 없다고 하는 회사대표, 이직할 회사를 찾았지만 그 회사에서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부터 앞섭니다. 현재 그만두려고 하는 회사에서(5인 이하 사업장) 무역관련 업무, 원산지 증명서발급, 개발영업, 회사 전체ERP시스템 제작을 하였으나, 돌아오는건 못한 일부분에 대한 질책이였고 판매 실적은 회사의 판매량의 17%비중이였습니다 그냥 씹고 지내려니 헛구역질에 불면증까지 같이오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대표말대로 제가 열정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들일까요, 아니라면 제 상황이 문제일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정말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냉정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agarlu | 기타 미디어·문화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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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만 채용해오는 대표님
안녕하세요 저는 7~8년 차 개발자이고요. 대기업 자회사에 있다가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직하고 보니 상상도 못한 황당한 경험들을 하였는데요 - 1명에게 앱, 서버, db , 웹, 기획, 디자인을 모두 맡 긴 뒤 마감 기한 1개월 전에 다른 언어로 개발하라고 뒤엎어 버리기 - 프로젝트 진행 중 2~3개의 프로젝트를 추가로 맡기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면 면박주기, - 새로 입사한 직원에게 정수기 물 떠먹는 것을 안 가르쳐 주었다는 이유로 모 부장님의 극대노 - 사무실에서 씨 x 씨 x이라고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상무님 등등 셀 수 없이 황당한 일이 일어났어요. 그중에서도 정말 답답한 것이 대표님이 어디서 이상한 사람만 채용해 오시는 거 같습니다. 면접 때, 역량 보다는 그냥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분을 모셔 오시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인성은 별로 안 보시는 거 같더라고요 지금 채용을 3번 정도 하셨는데 첫 번째 개발자는 20년 차 개발자 분이셨고 서버 개발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뽑았는데 못해서 이틀 만에 자르셨고 나머지 두 명은 여성분을 뽑으셨는데, 이력서 첫 줄부터 자기가 고집이 세다고 적혀있거나, 늦은 나이게 개발자가 됐고 머리를 밀고 삭발을 했다 뭐 이런 내용을 적어놓은 사람들을 채용하셨더라고요. 뭐 좋게 보면 개성 있는 거고 좋긴 한데, 진짜 한 성격하고 고집만 엄청 쌘 사람들을 뽑으셨다고 해야 하나? 두 분 다 1년 차 경력인데 회의하라고 붙여놓으면 서로 물어뜯고 싸우더라고요? 그래서 한 분씩 불러서 알고 있는 기술이나 기획 내용 물어보면 뭐 다 잘 모른다 그러고 실무를 그렇게 잘하는 거 같지도 않아요. 그래도 연차가 낮은 직원한테는 잘 해주고 싶어서 뭐 대표님이 시킨 거 해올 때는 잘한다 열심히 한다면서 좋은 이야기해 주며 그렇게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젠 성질을 부리고 부리다 선을 좀 넘는 거 같더니, 팀 회의 시간에 30분 동안 대표 뒷담을 까질 않나, 다른 한 분이 의견을 말하면 한쪽은 까대기 바쁘고 자기 거만 옳다고 우기질 않나. 뭐 짜증 낸다고 그대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도 아니고.. 두 분 다 똑같은 성향인 거 같고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대표님은 그 서로 물어 뜯는 사람들 사이에 저를 집어넣고 팀장을하라고 하시네요?? 저는 한쪽만 편들어주면 저한테도 기어오를거같아서 그냥 내비뒀었는데 뭐 여기까진 그렇다 쳐도, 오늘 무슨 선을 쎄게 넘는겁니다. 뭐 거의 신입 개발자 연차이신거 감안해서 20번이나 물어보러와도 다 알려드렸고 뭐 API 문서도 타 회사에서 구경도 못했을 정도로 깔끔하고 세세하게 정리해서 일하기 편하게 만들어드렸는데 본인이 맡은 업무를 못하고 와서는, 업무적으로 대들고 있네요 솔직히 그 직원이 요청하는 것들이, 업무상 필요도 없었고 쓸모없긴 했지만 본인한테는 중요한 거 같아서 그냥 뭐 원하는 대로 해줬어요. 단, 지금 당장 서버 반영이 어려우니, 지금 구현되어 있는 API로 연동 시켜놓거나 다른 걸 먼저 진행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업무 하나 맡고 있는 애가 갑자기 말대답을 하면서 아니 이거 하나 추가하는 게 그렇게 오래 걸리냐, 빈정대는 겁니다. 그러면서 덧붙이길 제가 구현하라고 하는 대로 먼저 만들어 놓으면 제가 다시 일해야 할 게 늘어나니까 라면서 분위기를 잡는 겁니다. 도대체 신입 개발자가 저런 멘트는 어디서 배워 온 건지 모르겠는데 저런 유사한 앱을 6개나 만들어보고 300만명 서비스도 해본 저로써는 그분의 불필요한 요청에 황당했고 그래도 본인이 요청한 걸 해주겠다고 기다리라 했는데 저 빈정대는 꼴이 황당한 겁니다. 무슨 회사에서 자기가 일을 다하고, 자기가 없음 회사가 안 돌아갈 거 같이 빈정대는 게 이게 칭찬해 주면서 비행기를 태워줘서 애가 기고만장 한 건가 싶기도 한 겁니다. 하도 요청이 많아서 좀 적어서 오라고 했더니 한 10분 뒤에 아 그냥 프로님이 하시라는 대로 했으니까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라는 식으로 감정적으로 대답하질 않나 이런 일을 겪으니까 내가 지금까지 회사에 일해오면서 부장 차장님들이 왜 그렇게 신입들을 이유 없이 갈궈댔는지 이런 이유 때문인가 싶어서 수만 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겁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그냥 그런 애니까 그냥 놔두라고 싸우면 똑같은 사람이 된다고 그냥 놔두고 이미지를 챙기라고 하는 겁니다. 아니 진짜 황당해서 이거 뭐 어찌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머리 아프네요
술강요괴롭다 | 안드로이드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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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회복, 그 이후는?
안녕하세요 이제 막 회사 경력 만 3년 다되가는 97년 남자 직장인입니다. 다른건 아니고 문득 궁금해서요 사실 제가 작년 여름에 일이 너무 힘들었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연차도 못쓰고 일했어서, 오죽하면 회사가 나 밖으로 시선못돌리게 일 계속 줘서 쥐고 괴롭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도저히 안될것같아 정신과의원가서 우울증 진단받고 올해 초까지 약 먹고 운동 다시 시작해서 망가진 몸은 겨우 회복해서 지금이 됐는데요 요즘에 일이 많아도 몸이 상할까봐 야근 절대 안하거든요 성과보다 내 자신 지키는게 더 중요한걸아니까 업무시간에만 집중해서하고 그래도 일이 남아도 야근 절대 안하고 퇴근하는데요 사실 이게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만약 나중에 일이 너무 넘쳤는데도 야근을 해야할 상황이라면 하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정말 다시 또 올거같아서 힘들거같거든요 앞으로 미래에도 야근은 언제 따라올텐데 고민이 있기도 하고 그러네요...휴.... 여러분들의 고견 여쭙습니다
바코드리더기 | 공정설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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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독 대표이사
진짜 미치겟습니다 영업사원 하다가 어쩌다 운 좋게 사장이 됐는데 자기 경험담과 인사이트가 아니라 AI 퍼플렉시티만 주구장창 검색해서 스크린샷으로 메일이며 카톡이며 도배를 해요 직원들말은 믿지도 않아요 또 거기에 반전은 무료버젼을 쓰면서요 사실 저는 AI는 아직까지는 그대로 믿는다기보다는 참고해서 업무를 좀 더 완성도를 높이는 수준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여기 대표는 결과에 나온 사항들이 진짜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더블 책도 안한 채 이걸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사실상 필드에서는 너무 다른 게 많은데도 말이에요.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놓고 말할 수도 없구요.
직장인2222
억대 연봉
 | 제약·바이오 R&D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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