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영화진흥위원회 재직 중이신 분 계실까요?

03.04 09:46 | 조회수 274
키누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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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취준생입니다...! 영상과 영화를 전공해서 미디어 콘텐츠 특히 영화를 좋아합니다 물론 영화를 좋아하는 게 영진위 취업에 큰 무기가 되는 건 아니지만 영화산업 쪽으로 일하고 싶어서요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계약직으로 여기저기 옮겨 다니다가 이제 마음잡고 제대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영진위나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 재직 중인 선생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처음 글 써봅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을 못 잡겠습니다…. 물음표 살인마처럼 궁금한 점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선생님들 취준 때 가장 먼저 준비하셨던 부분이 무엇이었나요? 2. 영진위 기준 지난 채용 공고를 쭉 확인해 보니 외국어 성적이 필수던데 최근 정규직 채용 공고에는 외국어 성적이 필수라는 항목은 없고 우수 인턴 등으로 가산점이 있더라고요 올해부터 외국어 성적은 안 들어가는 걸까요? 그래도 준비하는 게 좋겠죠?! 3. 공공기관 취업 관련한 네이버 카페나 커뮤니티가 있을까요? (알리오는 알고 있습니다..!) 4. 취업하기까지 몇 년 걸리셨나요? 지금 나이에(27) 준비하는 건 많이 늦은 걸까요? 포기가 빠를까요..? 5. 선생님들께서 생각하기에 어떤 사람이 조직에 어울리고 잘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막상 쓰려니 생각이 잘 안 나네요… 어찌 보면 당연한 질문만 쓴 거 같고 제가 직접 찾으면 답이 나올 테지만 그래도 재직하시는 분들의 현실적인 답변과 조언을 받는 게 더 믿음 가고 이성적 판단이 될 거 같습니다.. 질문 퀄리티가 그리 좋지 않지만 .. ㅜㅜ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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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경영관리 직원을 찾습니다.
자산운용사 경영지원 인력을 찾습니다. 경력은 2년 이상 자금관리, 고유재산 운영 등 자산운용사 일반 경영관리 업무입니다. 정식 공고는 아직 올리기 전이고 조용하지만 급히 모시기 위해 이곳에 올려봅니다. 차분하고 책임감 있는 분을 모시고 싶고 무엇보다 회사 구성원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thorkent0313@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정신차리자
억대 연봉
 | 법인대표·CEO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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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생각나지만 참을수밖에 없겠죠?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저는 이제 반년이 조금 넘은 일본계 기술영업 신입사원입니다. 저는 이던에 컨텐츠 영업쪽에서 1년 반정도있다가 이직을 한 상태입니다.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이직을 하였으나 제가 전에 있던 곳과 비교하여 현 직장이 매우 보수적인 직장이라 제가 그 분위기에 대해 적응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순 문돌이였던 탓인지 FA설비 등 기계공학적인 지식도 부족하고요. 그렇지만 열심히 적응하려고 노력하고있지만 잘 안되는 부분이 계속하여 느껴지고 있습니다. 협력사 측에서는 제가 현장대응을 할때 통역 외에 하는게 뭐가있는지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식으로 뒤에서 이야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상사에게 직접 들었음) 상사 또한 저에 대해 그닥 좋은 평가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저런 소리까지 들으니 저 또한 갑갑해미칠것 같고 몹시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가뜩이나 같은 사내 평가에 기가 눌려사는것도 힘들어 숨이 잘 안쉬어지는데 협력사까지 저렇게 나오니 미칠것같습니다. 그만 두자니 7개월밖에 안된 짧은 경력은 불이익만 될 것 같아 최소 1년은 버티려 합니다만 제일 크게 느껴지는게 자괴감에 자존감 박살, 그리고 충동적으로 다 어떻게 되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끔씩 듭니다. 아무리 그래도 1년은 채우려고 하고있습니다만 요즘 그러한 스트레스가 계속 머리속을 강타하고있습니다. 저만 바보같고 모자란 놈같은 생각도 들고요. 정신과 상담도 받아볼까 약이나 먹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뭘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편의점 알바하면서 할당량이나 채우는 삶이 행복할것같다는 생각마저 들고있어 정말 제 자신이 싫어져요 이직을 고려하여 나간다할지라도 일본계에서 일본계로 넘어갈때는 일본계 모임 내에서 레퍼런스 체크를 비공식적으로 진행한다는 괴담이 있어 다음에 갈 곳은 일본계를 포기하려 합니다. 1년 이직도 많이 짧다고 보일까요? 어떻게해야할지 눈앞이 깜깜하네요...
레후 | 기술영업·SE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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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직 연봉 상승률 얼마나 되나요? 두자릿대 시절은 아닌 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ㅜㅜ 2020~ 2022 시절엔 이직하면 기본 두자릿대로 오퍼받아서 더 조정해서 높이고 했었는데요. 최근 1-2년 동안은 제자신 포함 주변 마케터 동료분들도 두자릿대 오퍼 받는 경우는 5명 중 1명 정도입니다. 저도 항상 후배들이나 이직 경험 적은 분들께 최소 10% 올리면서 움직이라고 해왔는데 이제는 진짜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나 블라 보면 다들 10 20 30% 는 기본으로 올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최근에 어떠신가요?? 커뮤라 그런건지 실제로 그런건지 ..
길감제 | 콘텐츠 마케팅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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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실패로 인한 현타 이직고민
안녕하세요 첫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첫글부터 스압이라 죄송하지만 가능한 담백하게 써내려 가보겠습니다. 현재회사는 B2B영업 직종 3번째 직장으로 만 5년차 재직중이며 총 8년의 영업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판매할 품목의 카테고리가 달라 중고신입으로 입사하게 되었지만 외국계이고, 매출성장률이 다른팀원 대비 최상위권 으로 연봉 또한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입사년도 대비 2024년 매출 약 250% 달성 (회사가 연평균 10% 성장할때 개인 실적 연평균 26% 성장 하면서 회사의 성장견인에 기여) *입사당시 중위권 매출의 영업지역이었으나 현재 1위 지역으로 달성 부서장이 본사에서 한국지사로 온 외국인 주재원이기에 매년 저의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이런저런 자료를 영어로 준비하여 Salary proposal을 준비 해왔습니다. 매출성장이 높아 인센티브로 인한 상승분이 크긴 했지만 비교적 만족스러운 편으로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팀원으로써 좀 더 많은 책임을 가져가는 매니저나 세일즈리더는 아니기 때문에 매년 전년보다 새로운 역량을 증명 하기위해 힘써 왔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는 개인의 영업 역량과 관리역량이 우수한지 어필을 해왔다면, 올해는 회사전체 sales의 업무효율 및 생산성을 향상 시킬수있는 방안을 스스로 찾아내고 사비로 테스트 검증후 제안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회사에서도 실효성이 있겠다는 판단이 내려져 본사에 보고하고 수천만원을 투자하여 전 sales직원에게 배포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drive했던 건 이라, 제가 2개의 sales팀 40여명에게 유저 메뉴얼을 배포하고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년대비 매출성장 또한 25%를 달성 함으로써 현재 맡은 직무에서도 최상위 성과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괄목할 성과가 있었던 2024년 이기에 자료를 잘 준비하여 연봉협상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Cost saving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 입사이래로 가장낮은 인상폭인 기본급 2% 인상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매출성장으로 인한 인센티브 급여상승 포함 총액 5%상승) 협상때 어떻게 이 성과에 대한 보상이 물가상승률 2.3%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인지 아무리 어필을 해도 마땅한 근거 없이 영업사원은 매년 연봉인상을 해줄수 없고, 이것도 충분한 평가 이며 매출상승을 계속해서 급여를 올릴 생각하라며 오히려 질책을 하더군요.. 그렇다고 현재 매니저나 인원관리를 할 수 있는 세일즈리더의 TO도 없고, 역으로 회사에 제안할만한 포지션도 없습니다. 직원들의 근속율이 높기때문에 나이대는 비슷하지만 대부분이 저보다 연차가 높아 순번을 기다리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 되거나 기회가 오지 않을것 같기도 하구요. *아시다시피 외국계 이지만,네임드 외국계가 아닌이상 그냥 한국회사일 뿐입니다.. 특히 영업조직은...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영업경력이 8년이 넘어가다보니 이제는 걱정이됩니다. 제가 그린 영업직에서 10년차쯤엔 최소 파트장 정도의 인원관리와 Key account 전담을 그려왔는데, 도저히 보이지 않네요. 그렇다고 금융치료로 버텨보자고 생각해도 금번 영업협상에 비추어 보았을때 성과에 대한 보상도 이제 한계가 온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연봉이 아주높은 것 도 아니고 6000초 입니다.. 지금 매출의 2배를 해도 연봉 1억은 달성하지 못하구요. 현황으로 인한 현타와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직을 하더라도 수평이동을 한다면 매니저나 리더급으로 승격하는것 혹은 또 다시 팀원으로 이직한다면 대기업이나 더 밸류있는 회사로 이직을 해야 할 텐데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기술영업 특성상 제가 판매하는 product의 카테고리가 달라지면 경력 인정을 받기도 어려워 보이구요.. 사실 요즘 경제를 봤을땐 fintech나 IT 쪽 B2B로 이동하여 커리어를 쌓고 승진하고 싶어 여러 대기업 혹은 글로벌 기업에 지뤈은 해보았으나, 계속되는 서류 탈락으로 그쪽 업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여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스테이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라는 조언이 많이 달릴것 같은데 fintech나 IT,CRM등 의 영업으로 산업을 변경하기 위해 무엇을 어필하고, 강화 하는게 좋을까요? 영업직으로서 아주높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루어내곤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저의 치명적인 단점은 아래 2가지 입니다. 1.전문대졸(기계공과 계열 - 전자아님) 2.IT CRM등 과 무관한 제조업 산업에 대한 경력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하며,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도담파 | 기술영업·SE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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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경험없는사람은 팀장으로 이직어렵나요?
팀장으로 이직어렵나요?
임원니
쌍 따봉
 | 기술영업·SE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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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전 회사 재입사 고민
안녕하십니까? 제목과 같이 전 회사 재입사 고민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글의 가독성을 위해서 과거-현재-미래(고민) 순서로 작성하겠습니다. 1. 과거 (전 직장 퇴사 시) - 중견기업 / 선임 1년차 (입사 5년차) - 해외영업 팀원 2. 현재 (현재 직장) - 대기업 / 책임 3년차 (전직장 포함 입사 10년차 / 현직장 입사 6년차) - 해외영업 팀원 (파트장) 3. 미래 (전 직장 재입사 시) - 중견기업 / 해외영업팀장 우연의 일치로 제가 과거에 소속했던 팀의 팀장을 뽑는 자리입니다. 제가 고민하는 재입사의 장단점을 정리했습니다. 1. 장점 - 팀장 경험 가능 (입사 10년 정도여서 빠른 편인 것 같습니다) - 현재 직장에서는 팀장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하고 싶지 않음 - 대기업 대비 중견기업으로 임원 등 올라갈 가능성 높음 2. 단점 - 재입사 꼬리표 (다만 이미 제가 6년 전에 퇴사해서...아는 사람이 많이 남아 있진 않습니다) - 내부 분위기 (내부에 낙하산 임원들이 많아서 사내 분위기가 많이 안좋아졌다고 들었습니다) - 사양 산업 (현재 직장 대비 사양 산업입니다. 다만 사양 산업 내에서 이 회사는 최소 20~30년은 잘 버틸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벤초 | 해외B2B영업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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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 이전으로 인한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 퇴사하려고할때 사유요
곧 서울 변두리로 회사가 이사를 가서 출퇴근시간이 4시간에 육박하게 되는데요 알아보니 실업급여 신청을 할 수가 있더라구요 실업급여 조건은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근무지 이전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 늘어나 (3시간이상) 비자발적인 사유로 인해 퇴사하게 되는 경우에 신청이 된다고 했구요 피보험단위기간 조건도 충족됩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 회사쪽에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요?? ‘근무지 이전때문에 회사가 너무 멀어져서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신청하려고 한다’ 라고 말을 해도 되는건가요? 회사측에서도 퇴사 사유에 거리가 멀어짐에따라 출퇴근이 곤란하다~ 와 관련된 내용으로 적어줘야한다고 알고있는데 회사가 협조를 안 해줄수도 있나요?
kijaais | IT프로덕트/UX디자인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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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한테 이력서 내는거 어떻게 해요?
안녕하세요 헤드헌터한테 이력서 전달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너무 기본적인거 여쭤봐서 죄송해요) 잡코리아 사람인에 이력서 오픈은 너무 광범위한거 같아서요…
단순인
금 따봉
 | 서비스운영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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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차...바로 퇴사vs1년 1개월까지 근무
지금이 3월이죠?? 5월까지만 다니면 1년이고, 6월 말에는 성과급이 나옵니다. 그래서 성과급까지 받고 7월에 퇴사하면 좋겠지만... 야근이 너무 많습니다. 한마디로 하루하루가 지옥이에요... 잠못자는게 이렇게 괴로운거였나 싶어요 고문같아요. 야근할때마다 “진짜 담주에 말할까?” 이 생각해요. 이직처는 없습니다. 생퇴사할지... 7월까지 버틸지 고민입니다... 제가 고민인 이유는 성과급이 아니라, 제 커리어에 10개월 이력이 안좋게보일 것 같아서 그거때문에 고민이에요. 다행인건 지금 회사는 야근이 많기로 유명하긴 해서 설득이 가능할까 싶다가도 짧은 이력은 마이너스니까요ㅠㅠ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도와주십시오ㅠㅠ
모두얼음 | 서비스기획·PM/PO(프로덕트)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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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헤드헌터 수준 왜이렇게낮나요?
요즘 헤드헌터 수준이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인사팀과 중간에서 이것저것 조율 + 지원자가 연봉등 복지를 잘모르니 그런것들 알아봐주는 것 + jd에 적혀있는 업무에대한 설명 지원자들이랑 회사 사이에서 정보교환 도와주는 일을 했었는데 요즘엔 밑도끝도없이 지원할거냐 이직해라 면접보면서 물어봐라. 이럴거면 지원자들이 헤헌을 왜쓰나요? 직접 지원하지.. 예전엔 안그랬던것같은데 투잡으로 헤헌들해서 그런가. 다른직종 출신 헤헌이 재무회계 업종 헤헌하면서 무슨업무하는지는 면접때물어봐라 난 모른다 이러는데 황당하네요ㅋㅋ
이직하고싶돠
은 따봉
 | 세무계획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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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프리랜서 영업맨 모집
안녕 하세요? 여기는 대구에 소재지를둔 전기공사업과 태양광발전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법인사업자 입니다. 영업분야에 경험을 가지신분중 태양광분야에서 프리랜스로 고소득 영업성과에 도전해 보실분 계시면 함께 성장의 과실을 나누고자 합니다. 연락처 : 010-2875-0547 053-321-0547
@(주)엠에스솔라시스템
Nvidia | 기타 설계·엔지니어링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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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이 문자 의미는 뭘까요? ㅠ
[문자 내용 마지막] 다른 부문에서 검토시에 우선적으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에는 아쉽게 떨어졌다는 내용인데.. 마지막 내용이 그냥 인재풀로 등록을 하겠다는 걸까요? 아니면 예의상 남기는 걸까요? ㅠ 혹은 다시 채용 후에도 인재 없으면 다시 진행하겠다? 지원한 포지션은 다시 진행하는 것 같은데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ㅠ
소미옴
쌍 따봉
 | 마케팅 전략·기획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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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에서 돌아오라고 해서 마음이 흔들려요
머리로는 새로 이직한 곳이 맞는데, 자꾸 전직장으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심란해요. 최근 환승이직을 해서 새로운 회사를 갔는데, 비상장회사이지만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고 IPO 준비 중입니다. 자금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이고, 사업화 성과도 예정되어 있고요. 개인적으로도 이직하면서 직급/연봉이 오른 상태입니다. 다만 단독 팀이라 실질적인 팀장 역할을 해야 하고 업무영역이 넓습니다. 또 그간 해온 업무 + 잘 모르는 업무를 혼자 도맡아서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전 회사는 상장사이긴 했지만 매출이 없고 성장 가능성이 낮은 점, 내부 인력의 낮은 동기부여와 소극적인 업무태도 등으로 이직을 결심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팀원들과의 관계도 좋았고 그간 기여한 부분과 역량에 대해서도 인정 받았었습니다. 그래선지 전 직장 팀장님이 돌아오라고 하는 권유에 마음이 자꾸 흔들립니다. 객관적으로는 새로 옮긴 회사가 유망하고 좋은데, 낮선 업무에 대한 부담과 IPO 돌입에 따라 강해질 업무강도 때문에 은근 걱정이 되네요. 전 직장이 워낙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팀원으로 마음 편히 다녔던 거에 익숙해졌나 봅니다. 이런 흔들림은 이직 초기라 일시적으로 그런 거고, 곧 괜찮아지겠죠? 퇴사일 조율이 잘 안되어 하루도 못 쉬고 바로 출근해서 맘 정리할 시간이 없기도 했네요. 또 전 회사에 다시 맘 잡고 돌아가더라도 언젠가 또 같은 이유로 이직을 결심하게 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초코마카다미아
쌍 따봉
 | 대외협력·대관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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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이 나쁘지만 조직에서 나와야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리멤버에서 계속 다른 분들의 글을 구독했는데, 직접 글을 쓰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고민을 읽어주시고 조언이나 코멘트를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회사에서 2년 넘게 근무한 30대 초반 주니어입니다. 지금 회사는 제가 전 회사를 떠나 운이 좋게 입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프로젝트에서 중간 관계자로 일하면서 협력사나 고객사와 갈등이 생긴 적이 있었고, 그때마다 부족한 점을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매니저와 얘기하면서 저는 장기적으로는 회사와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회사에서 짧은 기간 동안 차기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데, 이미 예산이랑 시간이 반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태고, 전 경험을 비춰보면 제가 중심을 잡고 제대로 하기엔 많이 힘들 것 같다 하셨습니다. 매니저도 이런 부분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차라리 심리 상담을 받으면서 전직을 고민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얘기하셨습니다. 그 외도 같이 일한 분들이 제게 선입견을 갖고 있다는 말을 들으니 저도 스스로 반성을 하게 되었고, 이 조직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도 들었습니다. 만약 회사에서 프로젝트나 부서 이동이 어렵다면, 이직을 해야 할 상황도 고려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팀 내에서 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각인되어 있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매니저 말로는, 제 레퍼럴이 좋지 않아서 장기적으로 회사 조직 내에서 자리 잡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동안 부족했던 점이 많았던 걸 알고 있고, 다시 한 번 기회가 있다면 어느 조직이든 정말 뼈를 깎는 노력으로 팀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동이나 이직을 한다고 해도, 지금까지 남은 부정적인 평판이 영향을 줄까 봐 걱정이 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부정적인 레퍼럴/평판이 있는 경우, 부서 이동, 이직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2️⃣ 혹시 예전 회사에서 이런 문제를 겪으셨던 분이 계시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이번 주 내내 생각이 많아서 긴 글이 되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의견이든 남겨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omp7899 | IT컨설팅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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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팀에서 ipo경험 후 향후 도전
회계와 자금 업무를 각각 3~4년씩 담당하다가, 8년 차라는 비교적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발행사 입장에서 IPO 실무 전반을 주도했습니다. 주관사 협의부터 예심자료 취합·정리, 증권신고서 작성, IR Book 콘텐츠 작성까지 맡았으며, 실무자 중 유일하게 모든 IR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물론 상장 결과도 좋았습니다. 원래 주식시장에 관심이 많아 주식 스터디도 꾸준히 해왔는데, 이번 IPO를 진행하며 기존 재무팀 업무보다 훨씬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다는 걸 느껴버렸습니다. 이후 ir업무나 pre ipo기업으로 연봉을 올려서 이직을 도전해볼지.. 현 중견급 직장에서도 나름 입지가 좋아졌는데 mba하면서 더 위를 바라볼지 심각하게 고민 됩니다. 선배님들 조언좀 마구 부탁드립니다.
가을날 | IR·공시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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