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부터 다니는 회사에서 임금피크제로 인해 단축 근무 대상이 되어 겸직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매주 금요일이 휴무로 지정되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을 활용하여 평소 관심이 있었던 외국인 대상 출입국 관리 및 이민 행정 업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는 특히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외국인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여러 불편 사항과 법적 절차에 관심이 많습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도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거주자가 늘어나면서 행정적인 지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 지역의 공유오피스를 활용하여 사무소를 개설하고자 합니다.
공유오피스를 선택을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용 효율성: 전용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보다 초기 투자 부담이 적습니다.
-입지 조건: 안산시 지역은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접근성과 고객 확보에 유리합니다.
-유연한 운영: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집중적으로 업무를 운영하기에 적합한 환경입니다.
행정사 업무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전까지 공유오피스를 활용하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효율적일 것이라 판단하고 있지만,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부분에 대해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초기 고객 확보 전략: 외국인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크 구축 방법
-공유오피스의 장단점: 실제 업무 운영에서 겪을 수 있는 실무적 어려움
-효율적인 사무소 운영 방법: 주말 중심 업무 운영 시 유의점
행정사 업무를 시작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자 하니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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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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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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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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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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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망토챠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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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재직중인데 사이드로 회사 만들어보고 싶네요
화장품쪽에 관심 있습니다
금융권 재직중이라 사이드잡은 상근직이 안되서
자본금만 대고 직원 고용하면서 당장 이익 안나더라도 회사 운영해보고 싶은데
얼마나 현실성 없는 이야기일까요?
하늘아래233 | 주식운용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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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야.... !
불꽃처럼 살다가
마흔살에 불꽃처럼 타다 가리라..
피끓는 그 청춘엔
그리 다짐 하였더라...
서른살이 되고 결혼을 하고
나 반틈 아내 반틈 닮은
두 딸 낳고 살아보니
피끓던 그 시절 그 다짐은
온데간데 없더라
촛불처럼 어둑어둑하게라도 남아
두 딸아이 살아가는 앞길에
작은 등불이라도 되어주리라..
나의 큰 다짐은
어느덧 소박한 다짐이 되어 있었고....
세월에 밀려 시간에 밀려
꾸역꾸역 살았다.
마치 오랜 전장의 마지막 승리자의 모습처럼
볼품없고 초라하고 지쳤지만..
눈빛만은 생기가 넘처흐르는..
내 딸은 나름 고되고 힘든 시간을 보냈나 보다.
방으로 들어가며 불쑥 건넨 한마디..
나.. 합격했어.. !
하늘을 걷는 기분...
구름속을 노니는 기분. .
천국을 가면..... 이런 기분이..
그 어떤 말이 필요할까..
2년만인거 같다...
딸아이가 웃는 모습...
뭔가 낯설기도 하고...
뭔가 가슴한켠 쿵 하고 내려앉는...
가방 다 쌌어?
응... 이것만 싸면
빠짐없이 챙기고... 응?
알았어... 없는건 가서 사면 돼...
그래도 당장 필요한데 없으면..
아.. 그만... 좀 알아서 할께요.. 아빠..
스무살...
어쩌면... 아직은 너무도 이른
내 딸은 그렇게 내 품을 떠났다.
아빠... 잘 살께 걱정말아 ... !
응.. 밤에 늦게 다니지 말고 일찍 다니고
밥 챙겨먹고 술 자주 마시지 말고...
아휴.. 잔소리 좀 좀..
아빠 나 잘 지내니까 아빠 걱정이나 해.. !
어느덧 나의 안부까지 신경을 쓰는 어른이 되었다.
늦은 밤이 되도록
딸아이의 짐을 풀고 정리하고...
차가운 새벽공기가 콧속으로 쩡하니
창밖으로 손을 흔들어 보이는
딸아이의 웃는 얼굴을 뒤로 한채..
얼어붙은 밤공기 마냥...
내 마음도 얼어붙은건만 같다.
그러고 보니...
살다보니...
그렇게 살았더니.
내가 오십이 넘었더라..
힘들고 고되고 지칠때
나에겐
두 딸들이 ..
진통제고 영앙제었다.
하루하루 꾸역꾸역 ...
그렇게 살아보니...
내 나이가 몇살인지 세어보기 까지...
무려 20년이나 흘렀네...
아이쿠야...
니끼마틴 |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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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너무 걱정됩니다.
31살 직장인입니다. 상업고등학교 나와서 20대는 전부 직장다니고 어릴때 용돈 한번도 받아본적 없이 살았습니다.
저축한 돈은 모두 오빠 사업자금으로 들어가 말아먹고 제 신용으로 대출받아 신용도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가족에게 경제적 착취와 어머니의 가정폭력으로 27살때부터 안보고 살고 있습니다.
그 뒤로 빚을 어찌저찌 갚으며 생활하면서 신용도도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 4000의 빚이 있습니다.
요즘 너무 걱정인게 가족도 돈도 없는 제가 앞으로 결혼이란걸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꿈은 있는데 현실요건이 좋지 않아 자주 좌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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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chat gpt얼마나 신뢰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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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GPT사용에 대한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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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화이팅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다들 이번 한 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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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출첵] 계란 완숙 vs 반숙?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 식사로 계란을 부쳐 먹고 출근했습니다.
회원님은 계란 완숙과 반숙 중 어떤 걸 좋아하시나요?
커뮤니티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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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실소] 자동차를 발로 뻥 걷어차면?
넌센스 퀴즈(아재 개그)
자동차를 발로 뻥 걷어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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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놀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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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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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 퀴즈 더 보기:
커뮤니티에서 '가끔은 실소' 검색 =)
싱싱한 회사원
억대 연봉
| PM·PMO(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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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간단설문] 형제&자매 인식
어떤 사람의 첫인상을 비롯해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상대의 형제&자매에 대한 평판/인식이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시나요?
(예시)
- 당신이 지인 A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갖고 있는 상태일때, A의 형제 B의 인상 또한 부정적으로 느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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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해 | 생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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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 추가
갑자기 일촌이라는 게 알림 오더니
일촌 신청이 많이 들어오네요.
누군가가 나를 어떤 이유로든 관심 가져주시는 거야 좋지만
이 플랫폼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제 지식 능력을 서로 주고 받는 거라면
배운다는 의미에서 좋을 테고
그냥이라도 인맥이 생성되어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하기라도 하다면 또 감사하겠지만
이도저도 아닌 것 같아서요^^;;
ChoboIT | PM·PMO(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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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조언
앞으로 미래에 대비하고 싶다면 반도체, AI, 하드웨어/디바이스, 통신, 미디어, 서비스애플리케이션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책장속비뚜코인
| 사업전략·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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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부자가 진짜 부자입니다 !"
[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 박찬위 ]
야야,
내가 나이 먹어보니까
아웅다웅
악착같이 사는거
다 부질 없드라
돈버는 것도 좋은디
젊었을 때
추억을 많이 쌓아놔야 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데
지럴,
젊어서 고생했더니
늙어서는 골병 들더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꽃놀이도 많이 다니고
맛난 것도 많이 먹어
이 빠지고 다리 아프면
하고 싶어도 못해
돌아보니
좋은 인생이라 해봤자
별 게 아녀
그저 몸 건강하고
자주 웃는 게
좋은 인생이었어
행복은 아낄수록
쌓이는 게 아니라
다 없어져버리드라
하루하루
지금 당장 행복한게
최고 중요한겨
너 늙으면
무슨 재미로 사는 줄 아냐?
옛날 생각 하면서
사는거여 젊었을 때
추억때문에 살아지더라
다 늙어서는
떠올릴 추억도 없는
인생이 젤루 슬픈 거여
넌 그러지 말어
행복한 추억들 많이 쌓아놔
그래야 늙어서도
"그때 좋았는디" 하면서
웃으면서 살 수 있는거야
▶ 그러니 통장잔고가 쌓이는 걸 기뻐할게 아니라 자신의 기억속 "추억잔고"가 쌓이고 있는지를 진정으로 생각해보자.(물론 둘 다 쌓이고 있다면 좋겠지만...)
바쁜 현대인의 삶이 어떤가는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추억만들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죽어라고 공부하고 일해서 돈과 명예를 쌓는 것도 좋은 추억이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이 너무나 좋아하는 일이 아닌 다음에는 그저 시간을 죽이며 노화를 촉진시키는 그냥 정신적, 육체적 노동일 수 있다.
어느날 문득 "내가 지금 뭐하고 있지? 그동안 뭘했지?"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죽음앞에서는 다 쓸데없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노년에 접어들어 매일 매일 먹고 살아야 할 것은 밥보다 추억이다.
죽을만큼 사랑한 기억은?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곳을 가봤는가?
좋은 음악들 얼마나 듣고 살았나?
감동적인 책과 영화는 얼마나 보았나?
맛있는 것들은 다 먹어보았나?
친구들과 얼마나 잘 지냈나?
글쓰기, 그림 그리기, 악기 배우기, 운동 배우기는 해봤나?
부모님에게 충분히 효도하고 같이 여행도 다녀봤나?
가족들에게 얼마나 잘해왔었나?
등등
일종의 버킷리스트에 체크가 끝났는지 돌아보자. 아직도 체크할 게 남아있다면 건강하고 돈있을 때 빨리 해보자. 돈은 그런 추억 만드는데 쓰라고 있는 것이지 남들에게 자랑하거나 통장에 안심 숫자로만 찍혀있으라고 있는 게 아니다.
당신이 이미 65세를 넘었는데 별로 추억할게 없다면 당신은 이미 half dead 상태다. 남은 시간을 여전히 행복하고 즐겁게 살 밑천이 없는 것이다.
가장 불쌍한 사람이 잠은 죽으면 실컷 잘 수 있으니 살아있는 동안에 죽을듯이 일하고 돈벌자는 사람이다.
그렇게 돈벌고 즐기지도 못하고 병들고 죽으면 자식들만 좋은 일 시키는 것이다. 내가 행복해야지 마누라, 자식들만 좋으면 그 또한 실패한 인생이다.
우리가 꿈을 꾸는 것도 자기가 경험한 것만 꾼다. 즐겁고,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슬펐던 모든 추억들을 꿈에서 반추하는 것이다. 내가 파리에 가서 멋진 거리를 걸어보지 않았는데 파리에 대한 그런 느낌의 꿈을 꿀수는 없는 것이다. 좋은 꿈을 꾸는 것도 좋은 추억이 있어야 가능하고 우리는 인생의 1/3을 꿈을 꾸며 보낸다. 그 시간도 추억할게 없다면 그냥 죽은 시간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할 게 너무나 많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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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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