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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 증시, 역대급 '메가 IPO' 사이클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2026년 미국 증시, 역대급 '메가 IPO' 사이클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부터 오픈AI까지, 이름만 들어도 시장을 뒤흔들 만한 대형 기업들의 상장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죠.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지금, 우리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냉정한 현실이 하나 있습니다. ​결국 자금은 하늘에서 '프린팅' 되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에서 '가져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여러분께 재미있는 질문을 하나 던져보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매력적인 대형 IPO에 참여하기 위해, 다음 중 어떤 자산을 팔아 투자금을 마련하시겠습니까? 1. ​현재 뼈아프게 손실 중인 투자 자산 2. ​현재 든든하게 크게 수익 중인 자산 ​3. 고만고만하게 현상 유지 중인 자산 ​어느 쪽을 선택하셨나요? ​행동재무학과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볼 때, 대다수의 시장 참여자들은 '2번(크게 수익 중인 자산)'을 매도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손실을 확정 짓는 것은 고통스러워 회피하고 싶어 하고(손실 회피), 반대로 이익은 하루빨리 확정 지어 심리적 안도감을 얻으려 하기(처분 효과) 때문입니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모이면 시장에는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블랙홀처럼 자금을 빨아들이는 메가 IPO 시즌에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하며 큰 수익을 안겨주었던 우량 기술주나 특정섹터 ETF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거대한 자금의 이동(Sector Rotation)이 일어나며 기존 주도주들의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시장의 화려한 이벤트 이면에는 항상 이런 자금의 유기적인 이동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새로운 테마에 무작정 휩쓸리기보다는, 내가 가진 포트폴리오의 최대 낙폭(MDD)을 어떻게 방어할 것인지 점검하고 변동성 지표를 차분히 모니터링해야 할 시점입니다.
머니셰프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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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상담까지 받으며 노력하던 전여친, 황금연휴에 저랑은 보기 싫다더니 남자 선임과 새벽 1시까지 있었네요
안녕하세요. 최근 2달 정도 만난 여자친구와 역대급 사건으로 이별하게 되어, 제가 예민한 건지 제삼자분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전여친은 최근 보안 쪽 IT 회사로 이직한 상태였습니다. 저희는 평소 대화 스타일이나 성향 차이로 인한 갈등이 좀 있어서, 제가 직접 커플 상담에도 데려간 적이 있습니다. 서로 상담을 통해 관계를 잘 개선해 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던 커플이었습니다. 사건은 지난주 토·일·월 사흘 연속 쉬는 황금연휴에 터졌습니다. 연휴 동안 얼굴을 보려고 서로 스케줄을 조율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일요일은 보기 싫다"며 완강하게 선을 그었고, 결국 월요일 저녁에 만나기로 합의를 본 상태였습니다. 남친인 저와는 일요일에 보기 싫다던 전여친, 알고 보니 그 일요일에 뒤로 회사 남자 선임을 불러내 오후 5시부터 만나고 있었더군요. 그리고 회사 사무실에서 단둘이 작업을 하다가 새벽 1시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제가 분노하자, 전여친이 내놓은 해명과 제가 파악한 모순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랑은 연휴 조율 중에 "일요일은 보기 싫다"고 짜증 섞인 선을 그어놓고, 뒤로는 다른 남자를 불러내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8시간 동안 단둘이 공간을 공유했습니다. 본인은 업무 피드백 딱 30분만 받으려고 만났다가 일이 안 풀려서 늦어진 거라며 억울해합니다. IT 업계에서 주말에 30분짜리 에러 봐주는 거면 원격(VPN)이나 메신저 화면 공유, 전화를 쓰는 게 상식 아닙니까? 굳이 황금연휴 일요일에 남자선임은 회사에서 월급 더 주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해줄 의무도 없는데 대면으로 만나 자정이 넘을 때까지 단둘이 밥 먹고 커피 마시며 8시간을 보낸 게 '단순 업무'로 설명이 되나요? 본인이 90%는 다 했고, 선임이 해결해 주는 걸 옆에서 보면서 실력을 늘리려고 주말을 반납한 거라며 도리어 저에게 화를 냅니다. 실력 차이가 크게 나는 선임이 슥슥 고쳐주는 걸 옆에서 구경하는 게 어떻게 공부입니까? 진짜 공부라면 혼자 에러 로그 붙잡고 치열하게 구글링을 하거나 평일 출근 시간에 물어봤어야죠. 이건 본인이 고생하기 싫으니 자신에게 호감 있는 남자의 사적인 호의와 노동력을 빌려 무임승차한 것 아닙니까? 당일 만나서 처음에는 선임 남자가 밥을 사주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전여친은 주말에 나와준 게 미안하다며 자기가 직접 '좋은 것'으로 저녁 밥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정작 저한테 무슨 메뉴를 사줬는지는 끝까지 말 안 해 주더군요.) 그리고 후식으로는 그 남자가 스타벅스 커피를 사서 같이 마셨다고 합니다. 이게 업무 지원을 마지못해 나온 직장 동료 간의 동선입니까? 메뉴까지 숨겨가며 '좋은 저녁' 대접하고 남자는 '스타벅스'로 화답하는 교차 결제 흐름 자체가 이미 완벽한 데이트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만약 정말 당당하고 급한 '비즈니스 협업'이었다면, 저랑 연휴 스케줄을 조율할 때 "일요일은 보기 싫다"고 쳐낼 게 아니라, "이날 급한 업무가 생겨서 회사 선임 도움받으러 가야 할 것 같다"고 투명하게 공유했어야 합니다. 저녁에 제가 촉이 안좋아서 전화를 여러통 하니까 커피사러 가면서 받더군요 처음에 어떤 상황인지 말을 잘 못하길래 상황공유를 강력히 요구했더니 다 얘기해주더군요 숨길생각은 없었고, 나중에 다 공유하려고 했는데 일이 길어지고 선임도 쉬는날에 도움주면서 집중하고 있는데 자기는 화장실도 눈치보며 다녀오는 상황이라고 얘기하더군요, 덧붙여서 우리가 사이가 좋은 상태였으면 미리 얘기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서로 잘해보고자 커플 상담까지 받으며 노력하던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남친과는 일요일에 보기 싫다던 여자가, 뒤로는 다른 남자를 만나 '메뉴 숨긴 좋은 저녁' 대접하고 '스벅 커피' 마시며 새벽 1시까지 단둘이 있었던 이 상황. 이 상황에서도 본인은 "실력을 늘리기 위한 업무이자 노력 취지였다"며 끝까지 저를 예민한 사람 취급하고 비련의 여주인공 프레임을 짭니다. 결국 저는 이 사건을 기점으로 칼같이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제가 내린 이별 통보가 정말 예민하고 과한 겁니까, 아니면 제 직관대로 저를 기만한 바람 환승 빌드업이 맞는 겁니까? 형님, 누님들의 냉정하고 객관적인 생각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무무팜스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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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산업 구매의 이직
안녕하세요 플랜트 산업 구매 담당자는 플랜트 산업에서만 경력직 이직이 가능한가요? 현대차나 에쓰오일 같이 아예 다른 산업군으로 경력직 이직 가능한가요
프로스페로2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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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을 찾은 것 같은데 다시 볼 기회가 있을까요
이번주 금요일 역삼역 4번 출구 뒤 식당가 골목에서 점심시간에 동료분들이랑 산책하시던 회색(?)과 흰색 섞인 체크 반팔 셔츠 입으신 키 크고 하얗고 이목구비 뚜렷한 남성분… 원래 이런 글 안 쓰는데 자꾸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괜히 따라가서 말 걸기엔 부담스러우실까봐 못 걸었네요. 혹시 본인이시거나 아시는 분이면 댓글 남겨주세요…!
붐붐스웩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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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마음을 모르겠어요, 그 후 2편
첫 만남 한 달만에 오늘 만났어요. 아침부터 고속버스 타고 가서 만나 밥 먹고 카페 가서 얘기했는데 너무 잘 한 것 같아요. 만남이 더 늦어지면 못 만날 것 같아 이렇게라도 만나는 걸로 약속 잡았다고 미안해 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더 늦어지면 쉽지 않겠다 생각했던지라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해준 것만으로도 사르르 풀렸습니다ㅎ 첫번째 만남 때 호감을 느꼈던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고, 가정분위기나 가치관이 비슷해서 좀 놀랐어요. 신기할 만큼... 일단 걸리는 게 없어요ㅋㅋ 아직은 모르는 부분이 훨씬 많지만, 만났을 때 마치 예전부터 알던 사람처럼 정말 편해서(침묵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거리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진지하게 만나보기로 했어요😆(폰번호도 오늘 교환ㅋㅋ) 앱으로 만난 분이지만 쉽지 않았던 만남이니만큼 잘 알아가면서 맞춰가 보려구요. 고속버스 타고 내려가 만나기로 한 제 결정, 최근 결정 중 제일 잘 한 것 같아요. 좋은 말씀과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직녀
은 따봉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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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거 계속다녀야되나요? 너무 고민됩니다
오전 10시 출 7시 퇴근입니다 문제는 오전 9시든 일이 바쁘면 불러내고 7시가 조금 넘어서 퇴근도 아니고 8시 늦음 9시 10시 퇴근인데 시간외 수당 은 없습니다 연차 또한 없고 일주일 풀출근 격주로 평일 하루 주말 쉬고 있으며 그것또한 평일 하루쉬는게 랜덤 이라 잘못걸리면 일주일 출근하고 다음주 금요일까지 출근 해야 될 수도있고 당직도 주2회 밤12시까지 일하는데 이것또한 따로 급여에 측정되는게 아니라 일이 있으면 배달처럼 건당 돈이 조금 붙어요 없음 그냥 공치는거죠 점심시간은 매일 랜덤이라 12시~2시 늦음 3시 근접해서 30~40분안에 해결 편히 먹을수도없고 일생김 뛰쳐나가야되요 또 하나 운전직인데 사고나면 자차포함은 안되서 회사차는 쌩 돈으로 물어야되는데 위험부담도 있고 참 고민이 많네요 생각해보면 근로법위반이지않나요?
시크릿잇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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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친구에 대한 시기질투
유튜브에서 성공하고 잘풀린 친구에 대한 시기질투가 정상이라는 댓글을 봤는데 그 댓글에 좋아요가 엄청 많더라구요 정말 이게 정상인가요? 저는 정말 단한번도 잘풀리고 성공한 친구한테 시기질투를 느껴본적이 없고 항상 진심으로 축하해줬습니다 그만큼 노력한걸 아니까 그에 합당한 결과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정말 다들 친한 친구의 성공에 대해 시기질투를 느끼시나요?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게 아니구요? 정말 너무 삭막하고 슬픈 세상에 살아가고 있단 생각이 드네요...
ICEOUT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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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기준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30인 규모의 제조업 회사입니다. 승진에 대한 평가기준이나 연차기준에 대해 팀원이 물어봐서 임원진에 물어보니 따로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준을 정해야 될거같다고 했더니 주변에 아는 회사 두어곳에 물어보고 비슷한 수준으로 정했다며 연차를 기준으로하는 진급기준을 가져왔더군요. 성과평가나 업무능력등의 다른기준은 없습니다. 단지 일을 너무 못하면 진급 누락은 됩니다. 주임: 입사5년 차기년도 대리: 주임5년차 차기년도 과장: 대리5년차 차기년도 차장: 과장5년차 차기년도 부장: 차장8년차 차기년도 이사: 부장8년차 차기년도 다른곳도 진급에 이정도의 시간이 걸리나요? 지금까지 거쳐왔던 3-4곳의 회사들이나 주변지인들 회사들을 봤을때 이보단 진급이 빠른것으로 보이는데 다른회사들은 일반적으로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춘식이형춘배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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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남친 뭐사줄까요?
남친이 이직에 성공했어요! 지금보다 더 큰 회사에 입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저랑 결혼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빛을 보는 것 같아요 너무 대견하고 예뻐요 평소 물욕도 별로 없는 남친이고 과소비는 또 싫어해서 엄청 고민되네요... 혹시 이직 선물 받았던 것 중에 뭐가 좋으셨어요?
밀크프라푸치노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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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46세(만 44세 ㅋ) 남편 44세 늦둥이는 어렵나요?
저 어릴 때 꿈이 엄마였고, 당연히 딸 엄마였어요. 근데 아들 낳아서 중2구요. 지금은 뭐 편하죠 둘째 낳고 싶었는데 남편이 딸이라는 보장없고(결혼전 궁합봤는데 둘이 낳으면 열이 아들이라함) 셋이 좀 넉넉하게 살자고 해서 포기하고 살다가 아쉽다가.. 요새는 넘 딸 갖고 싶어요. 둘이서 가진것 없이 결혼했고 지금은 뭐 맞벌이다보니 순자산 20억은 넘기긴 했어요. 당분간은 벌거고 금융자산도 있으니 늘긴 늘겠죠?? 딸 아니면 어쩌냐는데 괜찮아요 저 착한 딸이자 애교많고 능력 괜찮은 아내인데 저닮은 딸 또는 늦둥이 아들도 오케이인데요 지금 아들도 다정한 편이지만… 그냥 아쉬워요 ㅠㅠ 남편은 여전히 반대인데 제 나이가 있다보니 산부인과라도 가보자하는 중이에요. 여러분 의견이 궁금해요
절세미녀
억대연봉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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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대리 전화말투 미칠것같은데 어떻게 하죠
저희가 용역비용 내고 건축사사무소 협업하고 있는데요 자료를 무조건 오늘까지 보내야해서 자료 보내달라했는데 메일도 안오고 시스템도 안올리더라구요 전화도 몇번 안받고 그래서 받자마자 빨리달라고 얘기했는데 메일도 보냈고 시스템도 올렸는데요 이래서 아무것도 안왔다 이랬더니 전다했는데 그럼 뭘더 어떻게 해야해요? 자기한텐 그게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대요. 아니 저기서 메일이 안들어간것같으니 다시한번 확인해보겠다라고만 했어도 저는 화가안날것같은데 너무 싸가지 없는말투로 저러니까 너무화가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왜그렇게 얘기하시냐 그렇게 얘기하면 끝이냐 이랬더니 뭘더어떻게 하냐구요 저희는 다했는데 너무뚜껑이 열려요 그래서 말투가 너무 기분나쁘다했더니 자기도 전화받자마자 달라고해서 기분이 나빴대요 그래서 그점은 죄송하다 했더니 네 알겠습니다.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대리님도 사과해주세요 이랬더니 끊겠습니다 이러는데 PM한테 얘기해야할지말지 고민입니다. 이런사람이랑 어떻게 일하나요? 저만 느낀게 아니라 다른분들도 말투가 싸가지없다고 다느끼더라구요 하진짜 열받습니다..ㅠ
ttldlqkf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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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회사생활 글, 댓글들 보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제 5년째 회사생활중인데 크게 정치적으로 사는거도 아니고 적당히 내 할일 잘 하고 다니고있습니다 특별히 누구와 친하게 지내고 괜히 불편한사람도 없구요. 그런데 리멤버 커뮤니티 글들 보면 엄청 정치적인 글들이 많고 관계에 관한 글들이 많은데 정말 회사생활 그렇게 머리아프게 해야 끝까지 살아남나요? 현실이 저렇다면 그냥 치킨이나 튀기면서 사는게 제 정신건강 행복 지키고 사는길 같아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riberty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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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 살 때 시어머니 의견을 참고하자는 예비남편
안녕하세요. 내년에 결혼을 하는 예비신부입니다. 저한테 너무 고민이어서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세요. 시어머니가 본인이 결혼할 때 시어머니의 시부모님께 아무것도 받은 게 없어서 저에게 다이아 반지(솔리테어링)를 꼭 해주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는 예물 생략하고 커플 결혼반지만 하나씩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솔리테어링은 평소에 끼지도 못할 것 같아서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남친은 시어머니 말에 따르자고 했습니다. 근데 솔리테어링을 커플로 할 수도 없으니 남친에게 우리 결혼반지는 따로 하고 솔리테어링은 어머님이 주시는 거니까 감사히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친이 뭘 반지를 두개나 하냐면서 자기는 따로 반지 하나 하겠다는 겁니다.(저는 솔리테어링, 남친은 같은 브랜드의 비슷한 디자인) 근데 저는 결혼 반지 만큼은 제가 고르고 싶고, 남친이랑 같은 디자인의 커플링을 서로 각자 돈으로 주고받고 싶었거든요. 남친은 시어머니가 솔리테어링을 해주시는건 맞지만 디자인은 제가 고를 수 있게 해주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제가 완강하게 커플링이 아니면 의미없고 솔리테어링도 안받고 싶다고 하자, 제 의견을 받아들이고 솔리테어링과 별도로 커플링을 따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가 되었으니 결혼반지를 둘이 같이 보러 가는걸로 생각을 했습니다. 각자 인터넷으로 디자인을 보며 상의도 했었구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남친이 어머님이랑 반지를 보러 갔다왔다 거예요. 말로는 어머님과 둘이 백화점에 다른 볼일로 간 김에 마침 반지 매장이 보이길래 들어가봤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몇몇 브랜드의 반지를 껴봤고 디자인을 보니 맘에 드는게 있었다며, 저도 보면 무조건 예쁘다고 할 거라고 하는 거예요. 어머님도 솔리테어링 가드링으로 끼면 딱일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고 하구요. 그리고 어머님이 그 브랜드의 vip라서 할인도 된다며 어머님께 돈 드리고 어머님 카드로 결제하면 이득일 것 같은데 어떠냐고 하네요. 저는 다른 거 말고 저 없이 어머님이랑 남친이랑 둘이 반지를 보러 갔다는게 서운했어요. 솔리테어링은 어머님이 해주시는 거니까 그렇다 쳐도, 우리의 커플링인데 왜 시어머님이랑 갔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남친한테 나 없이 둘이 가서 고른게 서운하다고 말했어요. 남친은 백화점 간 김에 들어가서 껴본거고, 나중에 저랑도 같이 와서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고를건데 뭐가 문제녜요. 아니 그럼 결국 제가 고르는 거면 처음부터 나랑 가는게 맞지 않냐고 하니까 어머님이 우리보다 안목이 좋으니 조언을 들으면 좋지 않냐고 합니다. 이걸로 말싸움을 했고, 남친이 결국 저에게 화를 냈어요. 저는 언성 높이지도 않았고, 단지 나 없이 어머님이랑 둘이 반지를 보러 간게 서운했던 건데, 남친은 왜 어머님이 골랐다, 자기를 빼고 갔다는 말을 하냐며 어머님을 무시하는 말 아니냐며 화를 냈습니다. 제가 서운했던 포인트를 이야기 하면서 난 단지 우리 결혼반지를 내가 없이 고른게 서운했던 거라고 했는데 남친은 계속 같은 말 되풀이하며 화를 주체하지 못하더라고요.. 하.. 그래서 일단 제가 그래 내가 오해를 했네 하고 일단 물러섰어요. 근데도 화가 안풀린다고, 자기는 제 생각해서 한시간 넘게 매장 돌아다니면서 반지 보고왔는데 고맙다는 말을 못할망정 자기를 긁는 말을 하고 싸움으로 몰아간게 화가 너무 난대요. 저 얘기를 하고 남친이 그냥 잔다고 전화끊었는데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시마시마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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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핵심 인력으로 있는 것도 고역이네요
현 회사에 거의 임원들과 비슷한 연봉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마 회사에서는 특정 팀 첫 인력이다 보니 나름 노력해서 조건을 맞쳐준 것 같습니다 근데 회사가 너무 답답해서 항상 화가 나고 성격만 더러워지는 것 같아요 고객사랑 모든 미팅을 이사들이 하는데 이사들이 팀원들이 하고 있는 업무 파악을 하나도 못하고 팀장조차 팀원들이 뭘 하는지 모르고 그냥 너 이거 너 이거 이렇게 역할만 분배하고 해당 작업에 대한 팔로우를 하나도 안합니다 ㅋㅋ 근데 팀원들은 거의 주니어 급이고 제가 보기에 애초부터 일머리가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솔직히 많이 답답합니다 특히 한명은 제가 보기엔 경계성 지능 장애 같은데 팀장이 하나도 케어 안하고 일을 독자적으로 맡기고 다른 팀의 인력인 저랑 바로 붙어서 협업하게 만듭니다 전 답답해서 미치겠고요 ㅋㅋ 이거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보면 저만 계속 예민한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같이 고객사 미팅을 진행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상하게 이해도 못하고 기억력도 안좋은지 다 까먹습니다 그러면 메모라도 할 것이지 메모도 안합니다 그럴 때마다 제가 하나하나 정정해야 해서 저만 예민한 사람 되는 것 같고요. 저희 팀에 새로운 신입이 들어왔는데 (총 업무 경력은 저와 비슷하지만 해당 업무에 대한 경력은 주니어 수준) 제가 또 이사들이 보기엔 팀장할 연차는 아니라서 (회사는 40대는 되어야 팀장급이라 생각하는 듯요) 팀장은 아니고 팀장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저를 사수로 역할을 정해준 것도 아니고 그 신입에 대한 업무 지시를 어쩔 땐 이사들이 직접 했다가 그러다가 사라졌다가 신입은 계속 갈피 못잡고 헤매고 있고 솔직히 신입이 일머리가 있는 편도 아닌 것 같고 여러 번 피드백 해줬지만 고쳐지지가 않아서 그것도 참 답답하고요… 뭐 이런 거 때문에 제 연봉이 임원들 수준으로 높은 거겠지만 이런 조직 스트레스를 감당할 만한 가치가 있나 싶네요 예전엔 핵심 인력이라는 게 참 좋은 소리 같았는데 지금은 그만큼 조직 때문에 답답할 일 많다는 소리 같습니다
갈배사이다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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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식대 궁금합니다!
저는 비영리법인의 15인규모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평소 오너의 바램이 직원들의 자기개발이라 계약근로시간 대비 실제 근무는 1시간 반 덜 하고있었고 연구비 회의식대규정때문에 1회 식대 3만원 최대치, 5만원 1일을 연구직 외 전직원 대상 출장비로 일괄적용하였었습니다. 성과급도 연구수당으로 잡힌걸 팀/매출 등 구분없이 각 팀장판단 하 업무퀄리티 기반 균등히 나눠가졌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싶이 국가RnD 삭감 및 AI쪽 쏠림현상으로 연구과제가 줄면서 일의 강도와 금액이 더 적은 용역으로 점점 일이 옮겨지고 있네요. 당연히 연구수당은 이제 0 원으로 잡히고, 인건비를 충당하는것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다 총 인건비 60퍼 이상의 충당이 가능한 큰 용역과제가 들어온게 운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과제가 없으면 회사에서 인건비 지급이 수익에서 지불불가해 당연히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연구직 및 특정인력 외 기존 잦지 않던 야근을 모든 직원들이 수행하면서, 성과급을 당연하게 요구하고 있고,, 이 부분은 기존대비 업무량이 많이 늘었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 상태입니다. 야근은 연 4개월 정도 평균 주 3회,8-9시 내외로 하는 듯 합니다. 이때도 노사간 의견차가 다소 발생했으나, 비영리 특성 상 1년치의 인건비 여유가 있는 상황 등 모든 재정상황을 밝히고, 회사전체 순수익금 거의 전부를(?!) 업무량에 비례해 지급하는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넘겼습니다...ㅎㅎ 문제는 외근식대 조정을 하면서 일2식 기준 5만원을 1식 기준 15000원으로 맞추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현장일을 하는데 15000원의 식대는 너무 적다는 반발이 있습니다.(일반적으로 1.5시간 내외 1개 현장업무, 나머지 운전시간) 내근직은 물론 지원이 없는 상태이고, 업무 특성상 프로젝트별 최소 2회 이상 외근이 필요합니다.. 인터넷과 리멤버를 찾아보니 (외근)식대 가가 평균 12000원, 많은게 15000원 선으로 파악되는데요 기존 근무시간, 널널한 식대를 계속 지급해온게 독이되어 역체감이 심한 상태인듯 한데, 지속성을 위해서는 국내 평균선으로 맞추는게 지금단계에선 타당하다 생각됩니다. 위 내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싶습니다.(성과급, 식대) 직원 중 근속기간이 거의 가장 긴 편에 속해서, 애정있는 회사입장을 대변하는 듯 합니다. 제 가치관은 돈이 1위가 아닌지라 일의 보람으로 쭉 다녔는데, 대부분의 직원이 자신의 금전이득에만 소리를 높이는 것 같아 사실 그만두고싶어지기까지 합니다. 곁에있으면 물들거나 계속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라서요..
출가하고싶다아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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