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사에 거의 임원들과 비슷한 연봉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마 회사에서는 특정 팀 첫 인력이다 보니 나름 노력해서 조건을 맞쳐준 것 같습니다 근데 회사가 너무 답답해서 항상 화가 나고 성격만 더러워지는 것 같아요 고객사랑 모든 미팅을 이사들이 하는데 이사들이 팀원들이 하고 있는 업무 파악을 하나도 못하고 팀장조차 팀원들이 뭘 하는지 모르고 그냥 너 이거 너 이거 이렇게 역할만 분배하고 해당 작업에 대한 팔로우를 하나도 안합니다 ㅋㅋ 근데 팀원들은 거의 주니어 급이고 제가 보기에 애초부터 일머리가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솔직히 많이 답답합니다 특히 한명은 제가 보기엔 경계성 지능 장애 같은데 팀장이 하나도 케어 안하고 일을 독자적으로 맡기고 다른 팀의 인력인 저랑 바로 붙어서 협업하게 만듭니다 전 답답해서 미치겠고요 ㅋㅋ 이거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보면 저만 계속 예민한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같이 고객사 미팅을 진행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상하게 이해도 못하고 기억력도 안좋은지 다 까먹습니다 그러면 메모라도 할 것이지 메모도 안합니다 그럴 때마다 제가 하나하나 정정해야 해서 저만 예민한 사람 되는 것 같고요. 저희 팀에 새로운 신입이 들어왔는데 (총 업무 경력은 저와 비슷하지만 해당 업무에 대한 경력은 주니어 수준) 제가 또 이사들이 보기엔 팀장할 연차는 아니라서 (회사는 40대는 되어야 팀장급이라 생각하는 듯요) 팀장은 아니고 팀장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저를 사수로 역할을 정해준 것도 아니고 그 신입에 대한 업무 지시를 어쩔 땐 이사들이 직접 했다가 그러다가 사라졌다가 신입은 계속 갈피 못잡고 헤매고 있고 솔직히 신입이 일머리가 있는 편도 아닌 것 같고 여러 번 피드백 해줬지만 고쳐지지가 않아서 그것도 참 답답하고요… 뭐 이런 거 때문에 제 연봉이 임원들 수준으로 높은 거겠지만 이런 조직 스트레스를 감당할 만한 가치가 있나 싶네요 예전엔 핵심 인력이라는 게 참 좋은 소리 같았는데 지금은 그만큼 조직 때문에 답답할 일 많다는 소리 같습니다
회사에서 핵심 인력으로 있는 것도 고역이네요
05월 30일 | 조회수 160
갈
갈배사이다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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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러냠
49분 전
돈이라도 많이 받는다면 ㅡㅡ 본인이 주도해서 바꿔보길...대충 회사분위기가 누군가 주도하지 않으면 될일이없어보임
돈이라도 많이 받는다면 ㅡㅡ 본인이 주도해서 바꿔보길...대충 회사분위기가 누군가 주도하지 않으면 될일이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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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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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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