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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휴가 부서 재량 사용
안녕하세요 최근 결혼한 새댁입니다. 제가 결혼식은 12월 초에 하고 신혼여행은 연말에 가게되서 경조휴가 결재를 올렸는데 사칙상 결혼식 바로 다음날부터 적용된다고 반려했길래 부서장과 팀장님께 알리니 부서재량으로 결재는 사칙에 맞게 올리고 연말에 다녀오라고 하셔서 신혼여행 다녀왔는데.. 인사팀에서 이 사실을 알고 징계사유라며 윗선에 보고하겠다고 하는데 이럴경우 어떤 징계 조치가 내려질까요?
냥냥뇽 | 프로젝트 관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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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입사축하 난 적절 여부
여의도에 위치한 대형 증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인사를 주변 분들께 드리던 와중 입사 축하 화분이나 난을 보내주시겠다는 어른이 두 분 있으셨습니다. 두 분 모두 제가 이전에 경험했거나 친분이 있는 바이사이드쪽 대표님들이신데, 신입이 이런 화분이나 난을 받는게 회사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적절해 보이시는지요? 저로써는 거절해야 할지 아니면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두 분 모두 어른이시고 감사한 분들이라 거절하더라도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도움요청드려요
아너무졸리다 | 자산운용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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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오늘이 입사 1년차입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배님들 올해로 22...이 된 (만20) 만년막내 3년차 직짱인입니다 고3 때 입사한 첫 회사에서 사내정치로 몸도 마음도 많이 안 좋아져서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1년 5개월 만에 퇴사 후 이직한 두 번째 회사입니다. 첫 회사는 입사 반년 이후 누구 때문에 매일 출근이 지옥 같았고... 나름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점점 피폐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ㅜ 지인이나 부모님께 하소연하고 입에 욕을 달고 살았고..... 화장실이나 계단에 숨어 울던 과거의 제가 떠오르네요... 아! 지금은 치료도 받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회복되어 괜찮습니다ㅎㅎ 퇴사 후 홈 프로텍터를 자처하며 방학처럼 몇 주는 집에서 칩거하기도 하고... 그사이 짬짬이 팝업스토어나 중, 단기 행사 알바 뺑뺑이도 돌면서 이직처를 알아보기 시작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학교를 통해 입사한 경험이 있다 보니 학교 측에서 도움을 주시기도 했었네요. 기존에 영업관리팀으로 근무했었던 이력을 살려서 직종 무관하게 중고 신입으로 면접을 보러 다녔었고, 불경기에 다행히도 지금의 회사를 만나게 되어 작년 오늘 떨리는 마음으로 출근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입사 후 전혀 저랑은 관련이 없었던 제약업계에서 살아남고자 신입의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배우며 성장했던 한 해였던 거 같아요 돌이켜 봐도 이직은 정말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직해서 정말*2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거든요 물론 저희 팀 인원이 계속 바뀐 불상사가 있긴했지만요ㅋㅋ (다사다난했습니다ㅋㅋ.....ㅜ) 대표님부터 유관부서 팀장님들, 그리고 정말 애정하는 저희 팀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다 너무 예뻐해주시고 도움주셔서 저한테는 정말 고마우신 분들인 거 같습니다... ♡ 덕분에 적응을 기가 막히게 했거든요.....ㅋㅋㅋㅋㅋ 1년이나 다녔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직 응애 병아리 신입인 거 같지만 25년에는 1년 차로써 실수도 안 하려고 하고 제약 공부도 열심히 하고.....!!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한 해이길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관종이라서(팀 내 분위기 메이커 자처하는 중) 입사 1주년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시간 후면 매출 오픈 치러 출근해야 해서ㅜ 이만 줄여봅니다ㅎㅎ) 리멤버 선배님들 25년에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행복과 행운이 긷든 한 해이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직짱인 | 관리/운영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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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차 사용에 관하여...
6월에 입사시킨 30대 초반 중고 신입(INFJ성향->제가 알고 싶지는 알았는데 본인이 먼저 알려주더라구요. 저는 사람 성격은 모두 다르기에 존중해줘야 한다 생각해서 이러한 유형이 내성적으로 표현해도 그렇게 꼭 해주기를 바란다는 성격이라고 되어 있길래 저 나름대로 눈치껏 의견을 챙겨주는 편입니다.)이 있습니다. 저는 30대 중반 과장직급이고 특수보직이라 신입이랑 저랑 둘이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4명까지 운영되던 팀이었는데 회사가 성장하고 관리가 필요한 직무로 바뀌면서 구조조정 후 필요한 인력을 새로 충원했는데 이 직원이 좀 특이한건지 제가 요즘 트렌드를 잘 몰라서 그런건지 여쭤봅니다.(저는 대표 자녀이구요. 새로들어온 친구도 그 사실은 압니다.) 신입채용의 특수성 때문에 6개월 정도 이 친구가 어떤 성격인지 내버려 둬 봤는데요. 저희 회사는 신입도 그 다음달 부터 월차를 하나씩 제공합니다. 올해는 유독끼인 공휴일이 많았잖아요? 이 친구는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끼인날에 맞추어서 월차를 사용하다가 11월경에 12월30일(월)부터 1월3일(금)까지 일주일간 개인적으로 처리해야할 문제가 있어 월차 사용분 빼고 3일간 무급휴직을 하면 안되겠느냐고 양해를 구하길래 제가 승인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1월2일(화)부터 1월3일(금)까지만 쉬어도 해결 될 것 같다고 얘기를 하길래 그러라고 하니까 월요일에 출근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설연휴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저는 사실 거래처 사장님들 상대하다 보니 1년 내내 휴일없이 일하다보니 공휴일이 언제인지 모르고 사는데 이 친구가 화수목인데 아 이거 어떻하지 하면서 실실쪼개면서 흥얼거리더군요. 그러더니 제 눈치를 싹 보더니 월금 월차 쓰면 안되냐고 저한테 던지길래 제가 이번달 월차 쓰시는거 아니예요? 하니까 무급으로 쉬는걸로 알고 있다고 얘기를 하네요. 그 얘기를 들으니 본인생각만 하는 이 친구 얼굴도 마주치기 싫더라구요.(이 친구가 월차를 사용하면서 한 번이라도 내입장은 생각을 해본건가? 나를 놀리는건가? 저는 월금 다 나가서 일을 해야하잖아요? 그동안은 어차피 나는 출근해서 회사를 돌려야하니 별생각 없었는데 무급으로 쉬면서 월차를 1월에 끼워쓰겠다는 발상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제 입장에선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쉬는걸로 알고 있을테니 쉬세요. 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이전에 큰회사 다닐 때는 휴일 업무분장을 알아서 눈치껏하는 분의기였는데 중소기업은 이런식으로 일을 해도 되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제가 너무 꼰대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가까운 사람에게 하소연하거나 묻기도 그렇네요. feat. 제가 이주전에 둘째 출산해서 정말 미칠듯이 바쁘고 잠도 부족하며 출산과정에서 밀린업무들이 많아 회사일이 산더미 처럼 쌓였는데도 불구하고 이 친구가 이렇게 행동하는 게 본인의 권리인건지 입장차이가 있다보니 어렵네요...
골드러쉬 | 전략/기획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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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똑부인데 업무강도와 압박이 심합니다
상사가 컨설팅펌에 계셨다 오셔서 소위 말하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입니다 배울 점은 많은데 웃으며 일을 너무 마니 시키시고 힘들고 압박도 많이 받습니다 야근에 주말근무도 자주 하는데 제 한계를 자꾸 끌어올리는 느낌이에요 문제는 제가 지금 가정이 있고 학령기 애들있는 워킹맘인데 남편이 너무 힘들어하고 싫어합니다 애들 스케줄도 잘 못 챙기고 있어요 제 가정삶이 온전치 못 하게 일하고 있다는 건 문제 있는 게 맞지요?
강여사 | 인사/채용/노무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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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징수영수증 질문
2021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근무했으면 21년 귀속 영수증이랑 22년 영수증이랑 두부 출력해가야하나요? 아니면 21년껏만 출력해가면되나요? 그리고 퇴직금도 급여에 포함되어 기재되나요? 아님 퇴직징수영수증은 따로 있나요?
맛있는게너무많아 | 자산운용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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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인력충원 안해줄시
신사업부서인데 1인이 혼자 모든업무를 다하고있습니다. 인력충원 해준다고한지 오래됬는데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미래의사업가
쌍 따봉
 | 전략/기획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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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진로 과감하게 바꾸려 합니다
저는 좋지 않은 학벌임에도 불구하고 공대에서 준수한 학점, 많은 대외활동 이력, 몇 년 간 키워온 블로그로 스펙 승부를 봤었고 금방 취업도 되었습니다 이과 5,6등급인 수포자인데도 학점은 4점대로 받아서 대기업 서류에도 붙어보고 6년 간의 노력을 인정 받으며 나름 인간 승리라고 생각하며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전공 살리고 it 업계 엔지니어로서 일하고 있는 저는 1달차 신입인데 실수투성이에 강점을 전혀 발휘하지 못 해서 매일 혼납니다.. 기본의 기본도 안 되어 있어서 갑갑해 하시는게 눈에 훤히 보이고요 제일 미치겠는건 전데 머리가 따라가주질 않아서 들이는 시간 대비 실력이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주입식으로 공부하면 그만큼 지식을 얻긴 해요 그치만 이 업계에서는 응용을 할 줄 알아야 살아남습니다 작년에 졸업하고 바로 취업했었는데 근태와 예의를 꼬박꼬박 챙겨도 회사 사정이 어렵다며 수습기간에 잘려보고 채용연계 인턴 면접에서 탈락도 해봤습니다 특히 첫 직장에서 해고 통보 받고 충격 받아 트라우마 생기고 정신병도 얻은 채로 살고 있네요 현재는 다른 회사에 취뽀해서 다니고 있으나 이상하리만큼 사고회로가 망가져 있고 또 잘릴 거 같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도 전공이 저랑 안 맞다고 대학교 때부터 느꼈지만 스펙이 아까워 꾸역꾸역 살렸거든요 대기업은 항상 코테에서 걸러져 진작에 포기했고 중견,중소에서는 제가 설 자리가 없다는 걸 최근에 와서 느꼈습니다 저는 생각을 바꿨습니다 어차피 제 분야에 소질도 흥미도 없고 대기업에 못 갈 거라면 제 성향에 잘 맞는 공무원 시험 준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무작정 퇴사하기는 좀 그래서 직장 병행하면서 전직할건데 큰 도전이 될 것 같아요 전 여기서 최선을 다 할 거지만 수습 끝나도 잘 안 된다면 미련 없이 떠나며 진로를 틀 준비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여긴 제 길이 아니란 걸 몸소 깨달았거든요 회사 자체는 괜찮지만 직무 적성은 정말 안 맞는거 같아요.. 20대 후반이지만 올해부터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2년까지 바라보고 도전해볼랍니다 응원 받고 싶어서 넋두리 좀 해봤습니다 길게 사는 인생 그냥 제가 인정 받을 수 있고 하고 싶은 일 하려고요 여러분도 올해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전공같은전공 |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WA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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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프로젝트 참고할만한 github 아시는분 ㅠ
java spring 개인프로젝트 하려는데요 어느 규모로 만들어야될지도 막막하고, 강의나 책보고 블로그 개발은 해봤는데 그 이상 어떤걸 해야될지 감이 안와서 질문드립니다
방향성에대한고민 | 웹 개발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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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관리, 신입사원> (펌)
<조직 관리, 신입사원> 작은 회사지만 조직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새로운 직원들이 회사에 잘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면 참 힘들다. 특히 중간관리자와 신입과의 관계가 좋지 않을때 고민이 많다. 조직 운영에 있어서, 관계를 개선하고자 할때 여러 노력을 하고 중간관리자에게 이야기하지만 신입 사원들에게도 당부하는 것 중 몇가지. 1. 커리어를 개발하러 입사했음을 어필하라. 회사 입장, 특히 중소규모 회사에서 인력자원만큼 중요한 자산이 없다. 들어올때는 꼼꼼히 따지지만, 일단 입사한 이후는 회사내 일원으로 잘 적응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를 바란다. 그런데, 중소규모 회사는 아무래도 큰 회사에 비해 조직이 완결되어 있지 않기에 직무나 일의 범위가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은 것도 사실. (사실 그러기에 보기에 따라서는 체계적이지 않은 것이고 한편은 자신이 새롭게 쌓아나갈 수 있는 부분도 많은 것임.) 이러한 회사의 소중한 인력자원이 적응하기 힘들어하면 모두 다 힘들다. 분명히 신입사원이 느끼기에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관계가 있을텐데, 그런일이 있으면 눈치보면 참지말고 빨리 드러내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꼭 유의할 것은 내가 이회사에서 커리어를 계속 쌓기 위해서, 이런 부분이 개선되면 좋겠다고 강조하면 좋겠다. 내가 이런일 때문에 힘들어서 고쳐지지 않으면 회사를 못다니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비슷한 의미일지는 몰라도 관리자에 입장에서는 전혀 다르게 들린다. 앞에 이야기는 회사를 개선해보고자 하는 의지로 들려서, 다른 비슷한 문제가 불거지더라도 함께 해결 할 수 가 있다 생각되지만, 후자는 이번 문제가 해결되도 또 다른 문제가 생기면 저 친구가 감당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작은회사에 자신과 회사가 함께 성공하고자 입사했다는 말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해주길 당부한다. (그래서 처음 입사할때 회사의 장단점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자 한다.) <조직 관리, 신입사원2> 2. 헤어질땐, 떠나는 자신과 떠나는 회사를 실패자로 만들지 말아라. 내 커리어를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노력해달라고 어떤 신입사원이 이야기를 한다면, 조직 관리자가(나라면!)이를 위해 정말 노력을 기울일 것 같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조직 관리자 일수도 있고, 어찌됬건 아무리 안된다하면 회사를 나오는 선택지 밖에 없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경우가 되면 떠나는 회사를 좀 더 객관화 시켜서 이야기하고 나오는 것이 좋다고 본다. (물론 이 경우 악질 고용주에 일방적인 노예 계약같은 거 말고). 예를 들어 내가 나오던 결정적 사유(예, 업무 스타일, 사수)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왜 내가 여기서 커리어를 쌓는게 쉽지 않았는지를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고 (이를 고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얘기를 해준다면 더 좋겠지만) 나간다면 떠나는 회사에서도 가는 사람에 대해 좋은 인상으로 남을 것 같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많은 경우 일을 관두는 건 감정적인 일과 객관적인일이 뒤엉켜 일어나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하지만 나갈때 감정적으로 부당하다는 말로만 자신의 결정을 정당화 시키는데만 몰입하면 잘해야 본전이다. 오히려 헤어질때 감정적인 걸 걷어내고, 객관적인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의 커리어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결론을 내렸다 한다면 보내는 회사입장에서는 고마워 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최소한 회사내 잠재적 문제(또는 실제적 문제)에 대해 더 객관화 하며 바라보는 계기가 되니까. 사실 많은 경우는 회사내 천사와 악마가 존재하는게 아니다. 대략 좀 비슷하거나 또는 좀 다른 보통사람이 존재한다. 이 미묘한 차이는 어떤 경우에는 심지어 좋아하기도, 또는 아무 인지도 못하거나, 참아내야 하기도 하고, 또는 도저히 못참기도 한다. (물론 나가야하는 정도의 일이라면 이정도의 문제 의식으론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정리하면, 나갈때는 내가 이 회사와 Fit이 맞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이렇게 하고 싶었는데 여기선 이게 안되니까. 그래서 커리어를 여기서 키우기는게 적합지 않은거 같다라고 이야기 해주면 어떨까한다. 만약 내가 이런 나가는 이유를 이렇게 듣는다면 너무 고마울 것 같고, 다른 적절한 회사도 알아 봐 줄것 같다. 왜냐하면 이 경우, 회사와 나가는 직원 모두 실패자가 되는 것이 아니니까.
냥냥냥이펀치
쌍 따봉
 | 기자/리포터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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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한테 빚지우는 방법?
제목이 약간 어그로성이 있긴하지만 그대로입니다... 5개월차 신입이고 3개월까진 사내 제품발표 준비한다고 실무 배운지는 이제 2달지났습니다. 한창 모르는 게 많을 시기라 A부터 Z까지 다 물어봐야하다보니 너무 죄송하기도 해서 가끔 커피나 빵 등 제딴에는 부담 안드리겠다는 선에서 고마움을 표현하려하는데 일체 안받으려 하십니다... 다른 방식으로도 더 친해지고 싶지만 나이차이도 좀 많이 나고 공통분모도 거의 없어서 참 힘드네요. 막말로 빚이라도 지워서 좀 덜 미안해지고 싶네요ㅎㅎ.. 배운거 복습도 꾸준히 하지만 아마 알아야할게 워낙 많아 한 두어달은 더 제가 사수분들을 많이 괴롭힐 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빨리 성숙하고 숙련된 막내가 되고 싶네요.
달단맛 | 기술영업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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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주는 팀장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팀장/팀원 2인 팀이에요. 팀장이면 일 적절히 배분하고 팀 자체 영향력이 커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입지를 다지고 직보고 할수 있도록 스스로 성과관리 하라면서, 정작 짬처리급 일만 가끔 던져주고 큼직한 일을 안나눠주네요ㅎ 최근에 일 요청해서 받았는데, 대표가 2~3주전에 얘기한 자료 자기가 시간이 없어서 아직 못했다고 니가 한번 해보라고 주더군요. 그 일은 시간이 좀 걸려 그렇지 전혀 어려운일이 아닌데, 왜 혼자 싸들고 안나눠 준건지 화가나더라구요. 경영진 미팅도 자기만 들어가는데 공유도 잘 안해줘, 일도 안나눠줘, 혼자 이것저것 해보는것도 지긋 지긋하고 눈에 띄는 성과는 당연히 내기 힘들죠. 나 혼자 뭐하나 싶고.. 대표가 자기 니즈 충족이 안되서 그런지, 갑자기 조직개편이라며 다른팀 에이스A를 저희팀으로 넣었어요. A가 전속으로 맡게될 일이라는게, 제가 하고싶어하던 그래서 지난해 기반 닦아 놓고 있는 일이더군요ㅎ A는 저보다 직급도 높고 대표가 직접 넣은 사람이니 제 입지는 더 좁아지고 성장도 막힌것 같아요. 지긋지긋 시다바리만 2배로 하게 될텐데, 솔직히 팀장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팀장은 팀원 늘어서 그렇게 하고싶어하던 대장노릇 하게 되고, A는 자기 영역 넓히고 대표눈에도 더 잘 띄게 되었고, 나만 지금 새됐는데ㅋㅋ 전 어떻게 해야 이 틈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포지타노
쌍 따봉
 | 전략/기획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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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반 경력버리고 직종변경
안녕하세요 올해 27살된 사람입니다. 인서울 4년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22년 하반기부터 제조업에서 2년 2개월 가량 재무팀에서 업무를 해왔습니다. 취업전 재경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운좋은 기회로 입사해 취준 경험도 없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직을 하여 다른업종의 재무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연봉은 3천 후반대를 받고 있는 상태로, 급여나 업무에 대해서 큰 어려움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회사 상황이 좋지 못하고,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하나 이직을 해야하나 고민에 있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맨처음엔 2년 반의 경력이 아깝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이 아니면 나중에는 진로변경 또한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여 퇴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원래도 관심있었던 관광, 호텔분야에서 일을 하고싶어 언어공부 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1년정도 공부하여 외국으로 취업 후, 외국에서 호텔 근무를 할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호텔 관련된 일을 알아보고 있는데, 주변에서 호텔은 4년제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쉽게할 수 있는 일이 아니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관심이 있고 해보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제가 너무 바보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주변에 저와 같은 사람이 있거나 저한테 조언해주실 말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얼레벌레27살 | 재무/회계/IR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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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재택근무하는 회사
회계는 재택근무하는 회사 없나요?? 스타트업도 괜찮은데 제발 알려주십쇼 ㅜㅜ
제발풀재택 | 재무/회계/IR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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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md에서 직무전환하여 이직하신 선배님 계신가요
온라인 md 4년차인데 매출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직무전환하여 이직하고자 합니다 혹시 직무전환하여 이직하신분 계신가요? 계시다면 어떤 직무로 전환하셨는지와 기존 경력에서 어떤 점을 어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피오니작약향 | 리테일영업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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