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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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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이직 고민됩니다.
현재 8년차인 인하우스 디자이너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학교 졸업 후 4회의 이직을 했습니다. 첫회는 산업디자인에서 시각디자인으로 방향을 바꾸기 위해 두번째는 일년 재직 후 디자인 관련 공기업 준비 중 채용공고가 나지 않아 다른 곳으로 이직한 사례(공기업 준비를 위해 페이가 좀 낮지만 업무량이 적은 곳을 다니다가 스타트업으로 이직) 세번째는 3년 근무 후 사수가 없어 4-5년차로 발전 가능성이 없어 사수가 있는 유사 스타트업으로 이직 네번째는 해당 회사에서 사내 정치로 인한 타부서의 업무 비협조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받던 중 지인의 이직 제안 인하우스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다니며 회사 내에 필요한 모든 디자인을 하다보니 패키지부터 광고, 브랜딩, ux/ui까지 영상 제외 모든 것을 하고 있습니다. 한 분야로 전문성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업무를 할 때는 책임감이 강한 편이고 커머스 경력이 길어 업계 및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대부분의 기획에 같이 참여함) 현재도 같이 일했던 서로 다른 두 지인에게 제안이 들어와있는 상태인데 고민이 되어서요. 현재 회사는 성장가능성이 높지만 업무량이 과다하고 회사 위치 특성상 구인이(능력있는 인재의) 어려워 제가 재직하는 내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왕복 세시간 반정도를 출퇴근에 쓰고있습니다. 연봉의 드라마틱한 인상 등 업그레이드가 없다고 해도 출퇴근 문제 및 업무강도 문제가 해결된다면 이직을 고려해도 괜찮을까요? 이력서에 너무 많은 리스트가 생기는 것 같아 고민이 많이 됩니다 ㅜㅜ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ldicn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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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고객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리멤버 인플루언서 4기 두꺼비세상 김지영입니다. "당신의 고객을 파악하라는 말은 단순 영업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주위의 모든 동료와 부서들이 당신의 고객이 될지어니." 。 。 。 。 。 가끔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직무적합성 이외에 중요한것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주위의 관계와 소통을 통하여 행동하는 동물인 만큼, 회사에서도 역시 이러한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소통(커뮤니케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가장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하여 논해보고자 합니다. 저 역시 이러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며 많은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물론 기업에서 이러한 대화의 창을 만들어주는 시스템을 고착화시키는게 중요하지만, 개인의 역량 역시 중요하기에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업무에 있어서 프로젝트의 방향성이나, 기획단계에서 올바른 의사전달과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있어서 흔히 알려진 커뮤니케이션 스킬 중 유용해보이는 것들에 대하여 3가지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리멤버 여러분들도 여러분만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있다면 같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하라. -> 흔히 주위 사람들 중에 달변가라 불리지만 정작 평판에 있어서는 영 아닌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번 말을 시작하면 개미지옥처럼 주위사람들을 끌고 들어가는 화법이 그러하죠. 이런 사람들의 경우 단순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말들만을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원하는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내용을 말하라는 것은 단순 그 사람에게 아양,아부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대화 주제를 명확히 인지하고, 상호간의 대화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대화하는 것. 그것이 상대가 원하는 말을 하는 방법입니다. 2. 적절한 MSG가 필요할때. 에센싱의 필요성. -> 흔히 팩트폭력, 뼈맞았다, 문법나치 등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팩트'에 입각하여 말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 본인이 전달하는 정보가 정확하므로 상대방의 입장없이 받아들이기만을 원하지만 항상 결과는 좋지 않습니다. 김치찌개에 김치만 둥둥띄워 먹을 사람이 아니라면, 본인이 하는 말에 적절한 양념을 가미하여 듣는 사람에게 거부감 없이 전달하는 방식 역시 중요합니다. 과장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여 적절한 미사여구로 꾸며진 정보는 그 무엇보다 '강력한 대화수단'이 될 것입니다. 3. 항상 몇 수 앞을 읽어라. -> 대화의 고수는 어느정도 '대화의 여정'을 플랜으로 짜두고, 정확한 지점마다 대화의 주제를 바꿔가며 부드럽게 대화를 주도합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이러한 수읽기 스킬은 매우 중요한데, 수를 읽고 그에 맞춰 대화를 한다면 말실수를 줄일 뿐만이 아니라 대화의 타이밍을 잡기 때문에 의도한대로 도달하고 적절하게 대화를 주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의 스킬에서도 -"의도한 대로만 대화를 주도하는 가스라이팅형" -"의도와 다른 방향성으로 대화가 이어지만 다시 회귀 시키면서 답을 정하는 답정너 스타일" 등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변칙적인 대화에 매우 취약하며, 대화의 흐름을 놓치며 다양한 변수를 고민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수를 읽는 케뮤니케이션 스킬은 반드시 다양한 대화의 흐름을 준비해야하며, 주도한 내용대로 대화가 흘러가지 않아도 여유있게 받아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 。 。 。 이처럼 커뮤니케이션 스킬에는 상대를 고려하는 자세가 잡혀있어야 올바른 대화 방향성과 주도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PS.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하면서 즐거운 대화를 주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김지영 -스타트업들을 돌아다니며 기술분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현재 프롭테크 '두꺼비세상'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 데이터 분석 전담. -개발% 분석50%하는 반반 개발 분석자. -완벽한 자연어 처리에 대한 관심. -웹크롤링, 텍스트마이닝, 머신러닝 기법에 관심. .cc @GOLD @TALK @COFFEE
김지영 | kt ds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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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둘 각 잡는다고
중간만 해야지 설렁설렁 일하는데도 왜 성과좋은 몇명만 하는 일을 차출 시킬까 무난하게 일하다 이직 할려고 했는데 성과가 그렇게 좋지 않은데도 굳이 버거운 일 시킬려고 하는 이유가 뭘까 이직이고 뭐고 그만두고 싶게
츄파츄츄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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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할 때 알아야 할 무기
이것만 알아도 커리어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일을 시작할 때 어떤 스킬이 필요하지? 어떻게 업무를 해야 성장할 수 있을까? 현직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고민입니다. ❗️모든 것에 마케팅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일을 할 때는 물론 본인만의 비즈니스를 하거나 채널을 운영할 때, 심지어 물건을 팔거나 취업을 준비할 때도 마케팅을 잘하는 사람이 더 오래 살아남고, 더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죠. 그런데 일을 하다 보면 여러 현실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마주하게 됩니다. 13년 차 마케터로 일하면서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알게 된 마케터가 알면 좋을 일상의 무기들을 키워드로 담아봅니다. 그 첫번째는 '전략'입니다. ⚠️[전략] 일의 시작 단계에서 꼭 필요한 무기 '전략'은 뭘까요? 세상에는 이 단어에 대한 수많은 정의가 존재합니다. 마케팅에서의 전략은 패션, 푸드, 가전 산업 분야에 따라, 브랜드 마케터인지 콘텐츠 마케터인지 퍼포먼스 마케터인지 역할에 따라서도 달라지게 되는데, 여러 브랜드를 맡아 마케팅을 하면서 알게 된 전략의 본질은 '우선순위'와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 무엇이 가장 먼저 필요한 상황이지? (우선순위) ✔️ 그러려면 어떤 목표를 달성해야 하지? (방향성) 이렇게 전략을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기획을 하고 콘텐츠를 해야 일을 성과로 연계할 수 있습니다. 그럼 현업에서 각 단계별로 이를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요? ✅ 실무 레벨의 전략 접근법 신입이나 주니어 레벨에서는 당장 주어지는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항상 어떠한 일을 할 때 그 일의 숙련도를 높이는 것 이상으로 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며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복되는 업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것이 의미를 찾을 수 없거나 우선순위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일을 조율하거나 리드하는 파트장이나 셀장과 같은 중간 관리자 레벨에서는 특히나 전략의 개념을 이해하고 일을 부여하고 진행해야 구성원들의 리소스가 낭비되지 않고, 진짜 필요한 곳에 마케터의 인력이 인풋(input, 리소스의 투입)될 수 있죠. ✅ 리더 레벨의 전략 접근법 팀장이나 사업부장, 본부장 등 리더 레벨에서 일의 아젠다를 설정하는 일입니다. 경영진이나 임원진과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통해 연간, 분기별, 월간, 주간별로 중요한 아젠다를 설정하고 이를 계속 마케팅 구성원들과 싱크(synchronization, 동기화)를 맞춰가면서 극대화해야 마케팅의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전략을 아는 마케터 VS 전략이 빠진 마케터 전략을 이해하고 일을 하는 마케터와, 전략 없이 열심히만 일 하는 마케터의 일의 성과나 개인의 브랜드가 달라질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이후의 성장 과정에도 영향을 미쳐 '커리어의 결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jinonet/125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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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4개월차 되는 신입사원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그냥저냥한 중소기업입니다 그런데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의 복지를 자랑합니다 1. 업무용 컴퓨터 없음 2. 수습 6개월 3. 야근은 기본(새벽까지도 함) 4. 야근 수당 당연히 없음 5. 업무는 알아서 하는거라며 아무 것도 안 가르쳐줌. 정말 아무것도 안 가르쳐 줍니다. 컨펌을 받으러 가면 뭐가 잘못됬다는 피드백도 없이 퇴짜를 맞아 수정하고 보완하는데만 2시간 3시간을 잡고 있습니다. 6. 심지어 위 행동이 신입이 자율적으로 업무를 하기 위한것이라며 자기 정당화를 하는데 납득은 가면서도 피드백은 전혀 주질 않습니다. 7. 야근 식대 없음 8. 회사가 성장은 함 9. 들어오고 나간 사람만 8명 대충 이런 상황인데.....화병도 나고 도저히 이게 맞나 싶어 현명한 인생 선배님들에게 여쭤봅니다 장점이라면..... 제 업무를 아무도 터치 안해서 제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즉, 하는 만큼 얻는 것 같긴 한데 항상 맨바닥에 헤딩을 하는데 아무도 도와주질 않으니 이게 맞나 싶습니다 선배님들께선 저 같은 상황이라면 퇴사가 답이 맞을까요?
인사이더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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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대기업계열사 100인 vs 중견기업 600인
이직 고민 중인 흔한 리멤버er입니다..! 100인 정도 되는 대기업 계열사는 산업적, 워라벨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연봉은 확인이 안 되지만 현 회사 보다는 나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현 회사는 600인 정도되는 중견기업인데 사양산업이며, 워라벨은 괜찮으나 급여가 많이 적습니다. 다만 같이 일하는 팀원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커리어적으로 이직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대기업 타이틀 vs 관리하는 근로자 수입니다. 리멤버er 여러분 도움 부탁 드려요~
왓슈아이두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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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및 평가는 주로 언제 마무리인가요?
연봉협상은 내년 1월이긴한데 주로 평가는 언제 마무리가 되는지 궁금해서요
재직과 퇴사 사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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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vs주류 당신의선택은?
인생은누구나어렵습니다 예를들면요 주류집단의 비주류로살기 vs 비주류집단의 주류로살기 어느것하나녹녹치않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느쪽을택하시겠습니까
경영철학회색지대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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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고 싶어 만든 회사, 먹히는 비즈니스가 되다
심리를 이용하고 고정관념을 꺠라 미스치프가 하는 비즈니스 프로젝트들은 다소 파격적이긴 하지만 남들이 하지 않는 시도 자체가 따로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마케팅이 되는 그런 현상을 만들어냅니다. 현업에 꼭 적용할 필욘 없지만 아 이렇게 해도 큰 반향을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작은 자신감이 생깁니다. 여러분도 지금 하는 일에서 남들이 반대하는 쪽으로 한 번 가보세요 거기에 새로운 길이 있을지 모릅니다 ^^ Chapter 1. 자동차 한 대에 천개의 키, 공유경제를 뒤집은 발상 미스치프의 가장 최근 프로젝트, ‘키포올Key4All’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모두를 위한 열쇠라니, 뭘 의미하는 걸까요? 자동차 키예요. 차는 한 대인데 똑같은 키가 무려 1000개! 1개당 20달러면 살 수 있어요. 키에 반응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그 차를 운전할 수 있죠. 차량 모델은 비밀. 힌트는 두 가지예요. 클래식한 차종이고요. 터보 기능이 있어서 운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차는 어떻게 찾느냐고요? 미스치프가 운영하는 핫라인, +13375394255으로 전화하면 돼요. 차량 위치와 속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알려줘요. 만약 차량이 주변에 있다면, 손에 쥔 키의 LED 색상이 변해요. 우와, 게임 같아요! 모험심을 자극해요. 키는 출시하자마자 매진됐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차는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겠죠? 혹은 어딘가 덩그러니 세워져 있을 수도 있어요. 차를 찾아내기만 하면 운전은 자유!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이 차의 주인은, 당신 말고도 999명이 더 있어요. 공유 자동차인 셈이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차, 과연 영원할까요? 미스치프의 이번 프로젝트가 의미하는 바였어요. 공유경제에 던지는 물음표랄까요. 공공자원은 개인의 사리사욕으로 빠르게 파멸된다는 것, 미스치프가 내세운 전제였습니다. 과연 이 차량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요? -- Chapter 2. 분노를 모아 변화를 이끌던 개구쟁이 미스치프는 2주에 한번씩, 온라인에 기발한 한정판 제품을 기습 출시해요. 모든 물건은 재발매하지 않아요. 소량만 출시하고 끝나죠. 사람들은 이런 미스치프를 인터넷 세계의 뱅크시Banksy*라고 불러요. 이 기묘한 집단을 만든 건, 가브리엘 웨일리Gabriel Whaley예요. 웨일리는 군인이었던 미국인 아버지와, 호랑이 같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죠. 결코 평범하지 않았어요. 이런 일화도 있대요.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는데, 기숙사에서 종종 소지품 검사를 했어요. 모두가 잔뜩 긴장했죠. 먼지라도 쌓여있으면, 팔굽혀펴기를 1000번씩 해야 했거든요. 웨일리는 아랑곳하지 않아요. 『공산주의 선언』과 같은 책을 일부러 꺼내둬요. 검사관이 알아차릴지, 모르고 지나갈지 시험한 거죠. 웨일리는 얼마 안 가 육군사관학교를 그만뒀어요. 대학에서 철학과 코딩을 배우다 뉴욕으로 넘어가죠. 그 사이 몇 가지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언론의 주목을 끌었어요. 가장 화제였던 건, 레스토랑 팁을 대신 계산해 주는 앱이었어요. 이게 왜 이슈였나고요? 마지막에 서버의 성별을 묻는 질문이 나오거든요. 여성을 선택하면 팁을 22% 공제해 줬어요. 여성 서버가 팁을 덜 받는 거죠. 듣기만 해도 화가 나죠? 딱 웨일리가 원한 반응이었어요. 직장에서 평균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2% 급여를 더 적게 받는다는 통계를 착안했어요. 앱이 팁 계산을 마치면, 마지막에 백악관 페이지로 넘어가요. 남녀임금 불평등에 대한 청원을 넣을 수 있도록 한 거예요. “모두를 극도로 화나게 만들어야 해요. 그럼 그 분노는 변화를 만드는 방향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_가브리엘 웨일리, 2015년 Observer 인터뷰에서 . . 더 흥미진진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누구나 무료로 읽어볼 수 있습니다. https://www.longblack.co/note/445?ticket=NT82eb73684800985fb127b8b75691f3b18d34ac01
김종원 | 타임앤코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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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에 강단이 필요할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생산 부서에 재직중인 28살 청년입니다.다름이 아니라 현재 생산 부서 중간 관리자로 있는데 '성격이 너무 물러터졌어요.' 저는 작업자든 관리자든 사람 대 사람으로 동등하게 대해야 한다는 마인드인데요.그래서 모든 분들한테 호의적으로 대하곤 해요. 그런데 오늘은 이 마인드가 잘못된 건가 하는 일이 생겼는데요. A 공정에서 B공정으로 반제품을 넘겨서 B공정에서 외관 검수를 하는데 수량에 문제가 생겼나봐요. 그래서 A공정 담당자가 확인하다가 전산에 올라와있는 해당 공정 작업일지를 보더니 '형이 작업일지 잘못 올린 거 아니에요!'이러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저는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했는데 결국은 작업일지 상에 아무 문제도 없었고 수량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문제는 제가 그 말투와 그 태도에 화가 난거죠.그때 작업자한테 딱 뭐라고 해야 했는데 이 무른 마음때문에 아무 말 못 하고 혼자 화를 삭히며 담배만 피었어요. 이런 적이 과거에 다른 부서에서도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그때는 한 두번 참다가 좋게 얘기하되 단호하게 말을 하면서 잘 풀기는 했어요. 하지만 저는 이제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는 하니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건가'싶기도 하고 이런 호의적인 태도가 타인으로부터 저를 만만하게 생각하게 하는 요소인가 싶기도 해서 참 고민입니다. 저도 관리자로써 작업자와 불화도 안 일으키고 싶고 감정도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작업자분들도 매일 야근하면서 고생하는 걸 알기 때문이기도 하고 감정적으로 사사건건 처리하면 서로 안 좋은 앙금만 남는다는 걸 알기도 해서요. 참 매 순간 고민하는 문제이지만 저도 이제 이 성격을 고치고 싶네요. 다른 좋은 방법이나 조언이 있을까요?매일 지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관리자로 재직을 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어푸우하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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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부장 37세 성과급포함 연봉 8천
대표님 독재 정치라 자기개발보다는 대표님 눈치것 업무진행 -> 이 회사에서 배울수 있는것들 다 배음 경영지원 행정총괄인데 다른 경영지원팀장으로 가려고 하는데 조언 구해요
인생의중요한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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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변경 관련 문의사항.. (거래처 방문 유지관리 -> 영업)
1. 지금하는일은 각 거래처별 설치된 우리 기기들을 정기방문하여 점검하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2. 위 업무 외에 사무실에서 체험 개념으로 신규거래처 방문 일정도 잡아줍니다 3. 제가 이 업종 경력이 8년차에 3년이상 영업 경험이 있어서 회사에서는 저를 영업으로 끌어와서 쓰고싶어합니다. 4. 보직변경시 근무조건이 어떻게 바귀고 급여가 어떻게 바뀌는지 구체적으로 상의 전입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제 몸값을 최대한 올릴 수 있을까요? 4-1 현재조건. 연3000, 차량지원, 유지비 톨비지원, 식비지원 (거의 주5일 외근) 보직변경시 식비지원&차량지원 안될 수 있음 4-2 예상되는 변경조건은 인바운드 내근직 예상 및 일부 외근 들어오는 문의가 너무 많아 유입고객이 빠지는 사례가 발생한다고 함. 현재 근무중인 영업직원은 실제 기기를 다루기까지는 못해 심도있는 답변 및 기기 설치, 철수 등 불가함. 추후 인바운드 영업이 정리되고나면 외부영업으로 확장하려는 것으로 보임.
안녕히계세요여러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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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본인인증 신분증 요구하나요?
안녕하세요 회사 생활 고수님들, 링크드인 본인인증 신분증 요구하나요? 인터넷, 유투브 아무리 찾아봐도 본인인증이 신분증 요구한다는 글들이 없는데, 전 지금 새로 가입하니 인증해야하더라구요. PC로 해도 인증해야하고, 앱도 그러더라고요. 이거 사기...아니죠...?
Shay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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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사 담당자 주 업무가 어떤 걸까요?
네이버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 담당 공고 관심이 가서 서치중인데, 정보 구하기가 어려워 도움 요청해봅니다ㅠ 주 역할이 스타트업/SaaS/솔루션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인지 와닿지가 않아서요 클라우드 서비스에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약 진행을 도와주고, 그 솔루션사에 맞는 마케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파트너사 담당자 직무 잘 알고 계신 분 있으시면 간단하게라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고링고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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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장거리출장
장거리출장으로인해 운전하는시간을 근무시간으로 포함하는게 맞을까요? ex) 편도로 300km 이상 혹은 1시간 이상 운전 등등 장거리운전으로 피곤한데 업무는 업무고 운전은 그냥 운전인걸까요? 자유롭게 의견 댓글 투표 부탁드립니다
ㅁㅁㅁㅇ
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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