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4개월차 되는 신입사원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그냥저냥한 중소기업입니다
그런데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의 복지를 자랑합니다
1. 업무용 컴퓨터 없음
2. 수습 6개월
3. 야근은 기본(새벽까지도 함)
4. 야근 수당 당연히 없음
5. 업무는 알아서 하는거라며 아무 것도 안 가르쳐줌.
정말 아무것도 안 가르쳐 줍니다.
컨펌을 받으러 가면 뭐가 잘못됬다는 피드백도 없이 퇴짜를 맞아 수정하고 보완하는데만 2시간 3시간을 잡고 있습니다.
6. 심지어 위 행동이 신입이 자율적으로 업무를 하기 위한것이라며 자기 정당화를 하는데 납득은 가면서도 피드백은 전혀 주질 않습니다.
7. 야근 식대 없음
8. 회사가 성장은 함
9. 들어오고 나간 사람만 8명
대충 이런 상황인데.....화병도 나고 도저히 이게 맞나 싶어 현명한 인생 선배님들에게 여쭤봅니다
장점이라면..... 제 업무를 아무도 터치 안해서 제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즉, 하는 만큼 얻는 것 같긴 한데 항상 맨바닥에 헤딩을 하는데 아무도 도와주질 않으니 이게 맞나 싶습니다
선배님들께선 저 같은 상황이라면 퇴사가 답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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