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에서 사기업 이직 및 술(접대 관련) 질문드려용.
공공기관에서 외국계 사기업 B2B 영업 직무로 이직 어떻게 보시나요?
현재 공공기관에서 근무 중입니다.(30대 중반) 워라밸은 나쁘지 않고, 급여는 사기업에 비하면 많은편은 아닌듯 합니다. (진급 적체 + 낮은 임금 인상 등...) 외벌이다 보니, 항상 부족한 생활은 덤입니다.
진급도 느려지고, 임금 인상도 수월치 않고, 무엇보다 커리어의 방향성을 좀 더 재 설정 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 담당 하고 있는 IT 분야의 외국계 기업에서 B2B 영업 직무로 제의를 받았는데, 제가 영업에 문외한이라 잘할수 있을지 감이 잘 안옵니다.
술을 전혀 못하는데, 이건 물어보니, 전혀 상관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부분만 괜찮다면 저도 뭔가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다만, 술(접대) 이런 문화가 완전히 자유로운 것인지 감이 잘 안옵니다. 혹시 잘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그동안 공공 업무만 해왔던것도 있고, 사기업을 경험한적 없다 보니 위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