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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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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만큼 안따라주는 신입사원 어떻게 대처하나요?
문제해결력이 없고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데 자잘한 실수나 오타도 많아서 하나하나 알려주기가 힘드네요 가만히 두자니 제가 마음이 답답해서 알려주고 짚어주는데, 그러다보니 제 업무에도 로드가 생기고 서로 관계도 좋아지지 않는 걸 느낍니다 현명한 선배님들 이럴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야찌
23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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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첫설계직장
안녕하네요. 설계쪽취준중인 설린이입니다. 취업하면서 면접본곳 두곳이 붙었는데 첫설계사무직장이다보니 고민이많아 글을적게되었습니다. 제스펙은 문과-아동보육학과를 나왔으며 생산직 전전하다가 설계쪽흥미가생겨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실기준비중입니다. A회사 배관플랜트회사 2019년부터 성장중 직원30 연봉2700-2800쯤 사수없음 하는일:2d캐드이용하며 플랜트에서만 사용하는캐드프로그램사용한다고함(프로그램명들 다 처음들어봄) B회사 히팅케이블설계회사 2002부터 이어온회사 직원7 연봉2700-2800 사수있음 하는일:거의 오토캐드사용 건물도면을받아오면 바닥안에 히팅케이블을 어떻게설치할지 설계 거리는 둘다비슷합니다.
렁링
23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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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및 충북 워크샵 장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내 근로자수가 임원 포함 232명입니다. 당일만 단체 워크샵 가능한 장소 섭외중인데 조건이 너무 어렵네요 ㅠㅠ 조건 3가지인데요 230여명 입장가능 바베큐 가능여부(중식+술) 야외행사(마이크, 무대, 운동회 등) 코로나 이전에는 진행했던 업체(농원)가(이) 있었으나 코로나 이후로 투숙객 전용이 되어 구하기가 어렵네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ㅇhr쟁이
23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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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후 재취업 공부 중 임신
27개월 아이 키우는 30대 중반 아이엄마인데요~ 작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프리로 재택근무했다가 다시 출퇴근 하고 싶기도 하고 UIUX쪽으로 전향하고자 최근 포폴준비 및 공부를 시작했는데(4개월 과정 중 3주째) 갑자기 둘찌가 생겨버려서...넘 당혹스럽긴한데요ㅜㅜ 수업 강의를 환불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이에요 ㅠ 환불안하고 포폴을 만든다해도 1-2년은 임신육아로 취업하긴 힘들거 같기도 하고, 또 환불하고 1-2년 육아 후 다시 포폴을 만들자니 시간소요며, 나이도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하면 좋을지 너무 고민됩니다ㅠㅠ
일하go싶다
23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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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 대신 상가집 방문 오더
중소기업 차장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사 대표 대신 관리 직원을 상가집에 보내서 대표 대신 문상하는 경우가 일반적인지요? 문제는 본인은(대표)얼마전 허리가 안좋다는 이유로 말을 전해달라는데, 누가봐도 가기 싫은 상대인걸로 압니다. (허리 안좋다는 사람이 1박2일동안 골프를 간건 뭐로 해석을 해야 하는지 원 -,-) 일반적인 잡담일 수 있으나, 작은 말과 행동에 오너의 성품과 직원을 보는 관점이 들어나기 때문에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경제독립
23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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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서 오퍼왔는데 진행중인 B를 위해 시간 확보
A에서 오퍼가 왔는데 현재 진행중이지만 아직 면접이 두 차례 더 남은 B를 위해 몇 주간 시간 확보를 하기 위해 A에 뭐라고 하는 게 좋을까요? A보다는 B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B에서의 1차 면접 때 실무진들과의 반응을 감안할 때 2,3차 면접도 순탄하게 진행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구요.
썸바디
억대연봉
23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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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 사수 어떻게 버티시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회사가 작은 회사라서 과장인 사수랑 둘이서 한팀입니다. 처음에는 젠틀하고 박학다식하고 인성이 좋으신줄알았습니다. 저도 잘따랐고 그런데 날이갈수록 이상한행동을 하시는것입니다. 부장님이 밖으로 나가시면 뒤통수에다 펜을 던지고, 욕하고, 월요일이면 술에취에 출근을 하고 수화기 붙잡고 고래고래소리지르고 책상도 쾅쾅치고 분노조절장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한테는 안그러셨는데 제가 이제 입사한지 6개월정도 지났을때 본색을 드러내시는것 같습니다. 기분에 따라 너무 사람이 다르고 피가마르는것같습니다. ... 알아보니 전임자도 제 사수때문에 3개월만에 나갔다고합니다. 다들 저사람 이상한거 알고있는데 미친짓할까봐 못건드린다고 힘내라고 말해주셨습니다..저는 무섭기도하고 점점 눈치를 보게되는데 저한테 눈치보는거 고치라고 성격개조를 해야한다면서 본인이 개조시켜주겠다고합니다..어제는 인격모독하는말도 하고..저도 정신이상자가 될것같아요... 이런거 혹시 겪으시는분들은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저는 이직은 어렵고 적어도 3~4년은 버텨야합니다...그래서 사회선배님들께서 어떻게 멘탈관리하시는지 조언이 절실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ahaho
23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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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본적이 있나요?
1. 직원들 먹으라고 탕비실에 간식류를 구비해놓고 있던게 과자 자판기 설치 되면서 없어짐 2. 회사에서는 해당 자판기 이용시 월 최대15,000 원까지 지원(영수증 청구) 여기까지는 이해하겠는데... 3. 해당 자판기 점주가 사장임(현재 근무중인 회사와 다른 회사임) 회사에서 비용처리 하던걸 사장이 본인 사업매출로 돌린거 같은데.. 이런 경우가 흔함?
tt체리
23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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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회사 계속 vs 영어학원 운영
안녕하세요~ 4년차 영어교육회사에 다니고 있고 대리급에 연봉은 4,000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 영어강사로 재직했었는데 지방에서(세종옆 소도시) 학원업으로 성공하신 지인 분이 학원을 새로 내시면서 원장으로 와서 맡아달라고 제안이 왔어요! 제가 배웠던 선생님이기도 하구요~! 구체적인 연봉은 이야기를 해봐야 알겠지만, 대략 월급 기준으로 6~700정도를 이야기 하고 있구요. 이직한 회사의 직무에 만족도도 떨어지고 회사생활에 너무 지치고,,언젠가 내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실현할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잡고 싶은데요. 연고 없이 혼자 서울 생활을 접고 내려가는 게 막상 두렵더라고요. 내려가면 아예 집도 새롭게 구해야 하고요~,, 내려가는 쪽으로 맘이 기운채로 고민하고 있는데, 다들 해주실 조언이 있을까요?🥹
동굴동굴동구리
23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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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군대 이야기하다가 싸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 구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잘잘못 따지는 것도 웃기고 유치한데, 이 이야기 가지고 하루 종일 싸워서 커뮤니티에 올리기로 했어요. 누가 잘못한 건가요? <남자친구의 질문> 현재 남자들이 군대를 의무로 가고 있다.  여자도 함께 군대에 의무로 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공평하다vs불공평하다) <싸움의 요인 1> 내가 남자친구의 질문에 '공평vs불공평'을 제대로 정의내리지 않음 🙋🏻‍♀️나는 상황에 따라 공평할 수도 있고 공평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게 어디있냐 그렇게 치면 남자도 누구는 공평하고 누구는 불공평한데 제대로 이야기해라. 🙋🏻‍♀️다만, 임신한 사람들까지 군대에 보내는 것은 불공평하다. 그래서 공평, 불공평을 정확히 결론짓지는 못하겠다. 🙋🏻‍♂️나도 임신한 사람들은 군대를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계속 질문지에 다른 답을 하지말고 논점을 흐리지말라. 너의 생각을 말 하라는 건데 공평과 불공평을 정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 답답하고 이해가 안간다. 수십번 수백번 똑같은 이야기를하고있지않냐? 진짜 암걸리겠다. 🙋🏻‍♀️이해는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인데 공평과 불공평에 치우쳐서 깊게 생각해보진 않았다. 내 생각이 어느 쪽에도 치우쳐지지않는데 뭘 계속 말하라는거냐. 오빠는 꼭 정해진 대답을 듣길 원하는거같다. 내가 그 말을 안해줘서 화난거 같고. 내 의견이 중립이라는데 뭐가 답답한건지 모르겠다. 그냥 내가 말 한 내용으로 ‘여자가 군대가는거에 크게 불만은 없지만 임신한 사람들까지 보내는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구나’ 라고 이해할 수 있는거 아니냐 🙋🏻‍♂️아직도 내 말을 이해 못했냐, 그리고 꼭 정해진 대답을 듣고 싶어하는게 아니다. 답은 두개인데 왜 세개가 되는거냐. 그냥 공평하다고 생각하는건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건지 묻는 거다. 왜 동문서답하냐 그래서 결론이 뭐냐. 🙋🏻‍♀️아니 동문서답은 오빠다. 오빠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말해달래서 말했는데 왜 계속 동문서답이라고 하는거냐. 내 의견이 그냥 중립인거다. 내 입장이 중립인걸 이해 했다면서 대답을 집요하게 요구하는건 무슨 경우냐. 내가 이유도 설명하지 않았냐. <싸움의 요인 2> 군대 강제성과 여성의 출산, 그리고 보상 문제 🙋🏻‍♂️내가 대체 이런말을 왜 하는지모르겠다. 애초에 논점도 흐려졌다. 남자는 어쩔 수 없이 강제적으로 무조건 군대에 가야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자는 서로 사랑해서 임신하는거지 강제적으로 임신하는 거 아니지않냐.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군대에 가지 않는 것은 불공평하다. 🙋🏻‍♀️(불공평 이야기를 하다가 출산에 대한 보상 이야기를 꺼냄)  나는 남자만 군대에 가는 것에 대해서 공평하다 말 한적 없다. 다만, 현재 우리 나라는 휴전국이기 때문에 군사가 필요한 상황이고 강제성, 출산, 공익, 보상 등 그것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다. 더불어, 내가 출산에 대한 보상을 말한 건 임신이 남자랑 여자가 합의하에 하는건 맞지만 실질적으로 신체에 무리가 가는 사람은 여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체를 많이 사용하는 군대에 의무적으로 가는것에 대해서 불공평하다고 한 거고 그거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한 거다. 🙋🏻‍♂️내가 방금도 얘기하지않았냐. 임신한 사람들은 군대안가는게 맞다고. 이 이야기 진짜 수백번하는중이다. 왜 계속 답답하게 똑같은말 또하고 또하고 논점흐리고 왜그러냐.  그리고 보상 이야기해서 하는건데, 남자에 대한 보상은 뭐가있냐. 지금 군가산점 공무원 밖에 없을거다. 짧으면 2년, 길면 거의 3년이라는 공백기가 생기는 게 남자다. 그 3년 사이에 여자는 뭐라도 더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리고 나도 임신한 사람이 군대에 안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임신을 해서 보상을 주어야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우리는 그냥 강제로 가라고하니깐 가는거고 너가 말하는 여자의 임신에는 강제성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중립 입장이 있을 수 없다.  너처럼 그렇게 깊게 들어가면 남자도 상황에 따라 누구는 공평하고 누구는 불공평한거다. 그냥 여자가 군대를 가는 것에 대해서 불공평 vs 공평하다 를 묻는 건데 왜 계속 질문에 대한 답은 안하고 논점흐리냐.  그냥 1번:공평하다 2번:불공평하다 이거 둘 중 하나만 선택하면 되는 것 아니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건 남자친구가 제 입장에서 다시 정리한건데 내용은 비슷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남자친구가 나한테 여자도 군대를 가는게 공평하냐? 불공평하냐? 라고 말을했는데 나는 누구는 공평하고 누구는 불공평하지? 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니깐 남자친구는 그런게 어디있냐 그렇게 치면 남자도 누구는 공평하고 누구는 불공평한건데 그런식으로 이야기하지말아라 라고했다 그래서 내가 임신하면 어떻게 군대를가냐? 라고 말을했더니 남자친구도 그건 당연히 못가지 임신한사람들은 군대안가도 된다고하면서 그래서 남자친구가 질문지에 답이나해라 계속 논점흐리지말고 답답하게 이야기하지말라고했다 하지만 난 아직도 답을하지못하였다 그냥 중립이다 남자친구생각: 그냥 공평하냐 불공평하냐 에 답을하면되는건데 누구는공평하다그러고 누구는불공평하다그러고 진짜 뻥안치고 수십번도아니라 수백번 똑같은 이야기하고 질문에 다른답변이나하고있고 논점을 흐리고있어서 답답하고 화가났다고한다 <싸움의 요인 1> 내가 남자친구의 질문에 '공평vs불공평'을 제대로 정의내리지 않음> 🙋🏻‍♀️누구는 공평하고 누구는 불공평하다 예를들어 임신한 사람들까지 군대에 보내는 것은 불공평하다. 그래서 공평, 불공평을 정확히 결론짓지는 못하겠다. 🙋🏻‍♂️나도 임신한 사람들은 군대를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계속 질문지에 다른 답을하지말고 논점을 흐리지말고 너의 생각을 말 하라는건데 공평과 불공평을 정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 답답하고 이해가 안간다. 진짜 수십번 수백번 똑같은 이야기를하고있지않냐? 🙋🏻‍♀️이해는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인데 공평과 불공평에 치우쳐서 깊게 생각해보진 않았다. 내 생각이 어느 쪽에도 치우쳐지지않는데 뭘 계속 말하라는거냐. 오빠는 꼭 정해진 대답을 듣길 원하는거같다. 내가 그 말을 안해줘서 화난거같고. 내 의견이 중립이라는데 뭐가 답답한건지 모르겠다. 그냥 내가 말 한 내용으로 ‘여자가 군대가는거에 크게 불만은 없지만 임신한 사람들까지 보내는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구나’ 라고 이해할 수 있는거 아니냐 🙋🏻‍♂️아직도 나의 말을 이해 못했냐, 그리고 꼭 정해진 대답을 듣고싶어하는게아니다 답은 두개인데 왜 세개가 되는거냐 그냥 그래서 공평하다고 생각하는거냐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거냐 무슨 동문서답하냐 그래서 결론이 뭐냐 <싸움의 요인 2> 군대 강제성과 여성의 출산, 그리고 보상 문제 🙋🏻‍♂️내가 대체 이런말을 왜 하는지모르겠다 애초에 논점도 흐려졌다 남자는 어쩔 수 없이 강제적으로 무조건 군대에 가야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자는 서로 사랑해서 임신하는거지 강제적으로 임신하는 거 아니지않냐.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군대에 가지 않는 것은 불공평하다. 🙋🏻‍♀️(불공평 이야기를 하다가 출산에 대한 보상 이야기가 나옴) 내가 이 이야기를 꺼냈음 나는 남자만 군대에 가는 것에 대해서 공평하다 말 한적 없다. 다만, 현재 우리 나라는 휴전국이기 때문에 군사가 필요한 상황이고 강제성, 출산, 공익, 보상 등 그것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다. 그리고 내가 출산에 대한 보상을 말한 건 오빠 말대로 임신이 남자랑 여자가 합의하에 하는게 맞지만 실질적으로 신체에 무리가 가는건 여자다. 그래서 신체를 많이 사용하는 군대에 의무적으로 가는것에 대해서 불공평하다고 한 거고 그거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한 것이다. 🙋🏻‍♂️내가 방금도 얘기하지않았냐 임신한사람들은 군대안가는게 맞다고 이 이야기 진짜 수백번하는중이다 왜 계속 답답하게 똑같은말 또하고 또하고 논점흐리고 왜그러냐 그러면 그리고 보상이야기해서 하는건데 남자에 대한 보상은 뭐가있냐, 지금 군가산점 공무원 밖에 없을거다. 짧으면 2년, 길면 거의 3년이라는 공백기가 생기는 게 남자다. 그 3년 사이에 여자는 뭐라도 더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리고 나도 임신한 사람이 군대에 안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임신을 해서 보상을 주어야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우리는 그냥 강제로 가라고하니깐 가는거고 너가 말하는 여자의 임신에는 강제성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중립 입장이 있을 수 없다. 너처럼 그렇게 깊게 들어가면 남자도 상황에 따라 누구는 공평하고 누구는 불공평한거다. 그냥 여자가 군대를 가는 것에 대해서 불공평 vs 공평하다 를 묻는 건데 왜 계속 질문에 대한 답은 안하고 논점흐리냐 그냥 1번:공평하다 2번:불공평하다 이거둘중에하나만 선택하면 되는 것 아니냐
ijijii
23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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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갑질? 공공기관에 대한 주무부처의 권한은 어디까지인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기타공공기괸에 재직중입니다. 보통 공공기관은 주무부처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자 웬만한 요구는 다 들어주는데요.. 요즘 주무부처의 간섭이 도를 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정도면 공공기관 관리감독의 권한을 넘어선 갑질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희 부서의 역할은 정책쪽 분야이고, 국제협력 업무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연초부터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라 업무협약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처음엔 별 말이 없다가 주무부처에서 본인들도 협약에 들어오고 싶다고 했으나 국제기구쪽에서 실체가 없는 협약을 위한 협약을 원치 않으므로 정말 실무에 투입될 당사자들과만 협약을 맺고 싶다고 하여 주무부처에는 사정을 잘 설명했습니다. 그때부터인걸로 기억하는데 이런저런 갖은 이유로 저희 협약 문구 하나하나까지 다 검토하고 수정을 요구하고.. 그것까지는 괜찮았는데 협약체결 준비가 거의 다 끝나갈 무렵 갑자기 협약 맺지 말라고 하더군요. 국제기구쪽에서는 황당해했으나 부처의 지시(?) 이므로 협약을 맺지 못한다는 뜻을 전했는데.. (그나마도 부처에서는 자기들 때문이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해서 저희만 우스운 꼴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와 협약 체결을 위해 그간 논의해온 것도 있고, 협약을 맺지 않더라도 계속 협력은 하고 싶으니 예정대로 정해진 날짜에 (그쪽에서 방한하기로 함) 만나서 얘기를 하자고 하여 회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회의 조차도 주무부처에서 회의계획안을 일일이 검토하고 문구 수정, 내용 수정까지 지시해가며 회의 며칠전인 오늘까지도 계속해서 계획안과 협력방안 논의 내용에 대한 수정을 가하고 컨펌을 주지 않는 바람에 국제기구 쪽에는 아직 회의 계획안도 넘겨주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부처의 손질(?)로 인해 만나봐야 시간낭비일 것만 같은 내용만 남아버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부부처 담당 사무관이 계속 했던 얘기가.. 직접 한말은 아니지만 뉘앙스상 너무나 명백한 의미(?)는 괄호안에 넣었습니다. (일개 산하기관이) 주무부처의 검토가 끝나지 않은 사안을 국제기구와 논의하는게 말이 되냐? => 앞으로 국제기구와 우리가 무슨무슨 협력을 해볼 수 있겠다...는 계획을 세운것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주무부처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기본전제도 다 명시되어있습니다. 국제기구는 왜 주무부처인 우리를 통하지 않고 (일개 산하기관인) 너희와 직접 소통하느냐? 우리가 계속 검토중이라고 했는데 왜 두 기관이 굳이굳이 만나느냐? 아직 검토중이라고 하지 않았냐? => 검토만 4달째이고 저희와 국제기구 간 만나는 날짜는 이미 4달 전부터 확정되어 부처도 알고 있는 날짜입니다. 그런데도 만나기 일주일 전인데도 계속 우리가 아직 검토중인데 너희는 왜 계속 진행중이냐고 합니다. 협약체결도 아니고 그냥 회의를 하겠다는건데 말이죠. 차라리 회의조차 하지 말라는 얘기를 명확히 하면 좋을텐데 그런 말은 안하고 계속 갖은 이유를 들며 수정사항만 지시합니다. 심지어.. 중간중간 국제기구와 저희끼리 하는 온라인 회의에까지도 '참관'하겠다고 하더군요. 참관 안한날은 회의중에 나눈 얘기와 회의 자료까지도 다 요구하고요. 담당 사무관과 업무를 하다보면 일개 산하기관은 아무런 자율성도 없이 주무부처가 하라는 일만 하고 작은 일 하나조차도 주무부처의 허락을 받아 진행해야 한다는 일로 들리더라고요... 좀 맥락을 벗어난 얘기긴 하지만 해당 부처의 다른 사무관은 시도때도 없이 자기 생각나는대로 일시키면서 (갑자기 오후에 무슨 조사자료 작성을 요청하며 다음날 아침까지 작성해달고..) 어렵다고 하면 "당신이 더 바쁜지 내가 더 바쁜지 내기할까??" 이렇게 말합니다. 누군가 보면 그렇게 억울하면 공무원 하지? 싶을테지만.. 저는 살면서 한번도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관심가져본 적도 없고, 제 전공 살려 좀 더 공적 부문에서 일해보고자 공공기관에 온건데(그래도 나름 박사급 인력입니다..) 이런 식의 주무부처의 태도를 보면 어이가 없고 무기력해집니다. 당연한걸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걸까요?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나요? 공무원분들도 대답 부탁드려요.. 공공기관에 대한 주무부처의 권한은 어디까지인가요? 솔직히 너무 분해서 잠이 안와 밤중에 넋두리 남겨봅니다.
아하그렇군요
23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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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MD 직군 어때요?!
요즘 회사 분위기나 MD팀 분위기 어떤지 궁금해요! 업무강도, 워라밸, 재택, 실적 등도요!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
nextnext
23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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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 때 마다 어디가냐고 물어보는게 너무 스트레스
이제 1년된 사원인데.. 퇴근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음, 집갈때 마다 허락받아야 되고 매일 어디가냐고 물어봄 그러면서 나보다 후배한테는 안물어봄 어케 해야되나요?
민트초코맛
23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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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올리는덴 이직이 답이죠?
제목에 원하는 답을 써놨네요...ㅋㅋㅋ 연차와 경험에 비해 좋은 환경에서 일하지만 연봉이 작다고 느끼고 있는 찰나에 회사가 힘들다고 개별 연봉 협상 없이 전체 2% 올려줬네요. 하... 인센티브라도 많이 받아야하는데 마켓 상황이 좋지 않아 전체 지사 revenue도 마이너스에요...ㅠㅠ 지금 회사 1년 6개월차인데 이직할 타이밍이겠죠?
리슬링
23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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