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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은 팀원 어찌해야하죠
나이 많고 직급높은데 능력이 안되는 팀원은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요? 나이적고 직급낮은 팀원들은 싫든 좋든 잘 따라오려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나이많고 직급높은 팀원은 일을 시켜도 안하려고 하고 액션도 안취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분은 외딴섬느낌으로 혼자 일하고 나머지 팀원들과 일하게 되네요. 나이많고 직급이 높음에도 본인이 팀장누락된게 큰 자극이 되어야 할텐데,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수동적이네요... (팀장승진안된 이유중 하나죠) 고견부탁드립니다.
달려라 콰늬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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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전체 경력 25년차 대표 파트너가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꼽은, 경제 경영 분야 젊은 후배들을 위한 조언 열 가지>
<전체 경력 25년차 대표 파트너가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꼽은, 경제 경영 분야 젊은 후배들을 위한 조언 열 가지> 지금은 접은 운영자의 개인 페이지에 2016년 2월 올렸다 나름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게시물 하나를 조금 업그레이드해서 다시 공유합니다. 대부분 그대로인데 아무래도 시류를 반영하고, 최근 몇 년간 느낀 것들도 추가했습니다. 1. 옷 잘 입자: 비싼 거 입으라는 것이 아니라, 덥다고 반팔 셔츠 입지 말고, 흰색이나 파란색 계통이 아닌 색깔의 셔츠 입지 말고, 검정이나 진한 파란색이 아닌 갈치색 같은 양복 입지 말고, 춥다고 이상한 패딩이나 조끼같은 거 입지 말자. 혹시 자율복장이라면, 최소한 칼라있는 셔츠와 찢어지지 않은 바지는 지키자. 2. 일정 챙기자: 자기 일정이야 알아서 챙기겠지만, 중요한 것은 임원, 파트너 등의 일정이다. 그들이 참석해야 하는 미팅이나 발표 같은 일정이 확정되면, 바로바로 당사자나 비서에게 통보하자. 아웃룩 일정 공유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3. 마지막 보루가 되자: 어떤 자료가 되었건 자신이 수정한 버전을 소프트 카피던 하드 카피던 전달하는 시점에는, 그 안에 있는 컨텐트 특히 숫자들을 포함한 주요 내용에 대해 철저히 책임지고 확인 또 확인하자. 4. 단축키를 외우자: 엑셀 등을 띄워 놓고 일할 때, 단축키를 노련하게 다루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는 업무 효율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물론 그게 모든 걸 말하지는 않겠지만, 독수리 타법으로 마우스 움직여 가며 메뉴 찾아가는 모습은 절대 보이면 안된다. 5. 제발 늦지 말자: 출근이나 내부 미팅에는 뭐 여러가지 사정상 늦을 수도 있고 그걸 너그러히 봐줄 수도 있다. 그러나 외부 미팅이나 발표가 있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임원이나 파트너와의 약속 시간보다도 늦게 나타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6. 도덕적 불감증을 경계하자: 식사비, 교통비, 유흥비 등 뭐 얼마 안 된다고 개인 용도와 업무 용도를 혼용해서 쓰지 말자. 1만원이 10만원 되고 10만원이 100만원 되고 더 켜져서 문제가 되는 경우 여럿 봤다. 그냥 큰 돈이 아닐 때 정직하자. 7. 사람을 만나자: 시간이 나면 무조건 다른 전문가들이나 주목 받는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을 죽어라 만나라. 별다른 네트워크가 없어도 찾아보면 다 방법이 나온다. 그렇게라도 만나서 듣고 배우는 것이 뼈가 되고 살이 될 뿐만 아니라, 다음 커리어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8. 웬만하면 자신에게 투자하자: 아무리 인정받고 잘 나간다고 해도, MBA던 해외 근무 건 뭐던 한 번은 자신에게 투자하자. 과거와 같이 바로 바로 그 과실이 돌아오지는 않지만, 결국엔 다 돌아온다. 9. 새로운 것에 계속 관심을 두자: 새로 나온 서비스, 앱, 제품 등등을 무조건 써보고, 왜 인기가 있는지 뭘 대체하는지 고민하자. 트로트가 왜 뜨는지, 틱톡은 왜 잘 되었는지, 어떤 음식이 왜 인기인지 궁금해하고 경험하고 찾아다니다 보면, 그게 결국 다 일의 성과로 이어진다. 10. 일 말고 잘하는 거 하나는 만들자: 골프, 악기, 노래, 자전거, 그림... 뭐든 좋으니 본인이 좋아하고 잘 하는 거 하나는 꼭 만들자. 그래 삶도 풍성해지고 사람 관계도 풍부해지며, 결론적으로 일도 잘 한다. 일 밖에 모르면, 향기 없는 사람이 된다. 참고로 9, 10이 추가된 것이고 빠진 것은 “임원이나 파트너들을 단톡방에 초대하고 자주 커뮤니케이션하라”와 “중국어는 배우자”였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단톡방이 꼭 순기능만 있는 것 같지는 않아서 그리고 중국어는 그다지 필요한 것 같지 않아서 (여전히 영어가 더 중요) 뺏습니다. #그리고_가장중요한거는_아래에_좀_꼰대같지만
냥냥냥이펀치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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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대기업 이직하신분
있나요.. 스타트업에 대한 동경과 환상으로 입사해서 다니고 있는데 대학 동기들 대기업 다니는거 보면 너무 현타오네요ㅠ
쮸잉쮸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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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이상 모집 채용에 10년차 이상이..?
지원하고싶은 회사의 직무가 공고가 나왔는데. 5년차이상이 조건이네요. 저는 12년차인데... 말이죠... 회사는 약간 상향이동이고 직무는 병행이동인데 보통 이 경우, 지원해도 된다고 보시나요..? 아님 어림도 없으니 굳이 광탈할 필요 없다고 보시나요?
늦으면늦는것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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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월 얼마나 저축하나요
얼마나 저축하나요
우비소년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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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은 아이디어 내지 마라? - TBWA 박웅현 소장
역시 경험이 가득 묻은 조언입니다. 통상적으로 우리는 반대로 불평을 하죠. "아니 리더가 아이디어를 내야지~ 아이디어도 없는게 무슨 리더라고~" 하면서 말이죠. ^^ “리더는 후배가 던지는 농담 하나도 잡아서 확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해요. 흐르는 후배들 말 속에서 아이디어를 잡아낼 수 있어야 하는 거죠. 그러려면 아무말이나 해도 된다는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해요. 제 목표가 뭐냐 하면요. 말한 사람은 발견하지 못한 말의 가치를 발견해주는 선배가 되는 거예요.” “창의적이려면 노풋의 시간이 필요해요. 요즘에는 외부의 자극들만 들어가고 있거든요. 인풋하지 말고 아웃풋하지 말고 노풋의 시간이 있어야 내면에서 올라오는, 나로부터 솟아 나오는 것을 찾을 수 있어요. 검색의 시대에 사유를 회복해야 되는 거죠.” https://www.ttimes.co.kr/article/2023061317397740578?&ref=face&fbclid=IwAR3XSkzY4GMwbNt4d4IC6kQX4YDymBlQ5yhbBj8B6t_Sz47f_YSPqTzfpw8
이인하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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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 처우안내에 관해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동일업계 동일직무 경력직으로 최종합격안내 메일받았는데요 인사팀에서 제출서류들 안내와 7월중 입사가능한 일 알려달라는 메일내용만 있었습니다. 현직장 연봉은 오픈한 상태였고 희망연봉에 회사 내규에 따름이라고 적었는데 그래도 대략적인 처우는 알고 가는게 맞을 것 같아서요 이럴경우 인사과에 전화하면 될까요? 아니면 처우라는게 원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이랑 서류들 내고 확인되는 걸까요??
데드릭 | (주)서린바이오사이언스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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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철학도 "문학화(?)"되어야 직원들이 감동한다. - TBWA 박웅현 소장
오래전 회사의 프로젝트 Facilitator로 만나 협업을 한 적이 있는 TBWA의 살아있는 광고의 신 박웅현 TBWA 소장(조직문화연구소)이 오랫만에 티타임즈에 나왔네요.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 잘 자 내 꿈 꿔 / 넥타이와 청바지는 동일하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등의 광고 카피로 유명했던 그가 조직문화 컨설팅 일을 시작했네요. 그는 "기업은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철학은 문학화되어야 한다. 문학화되어야 직원들에게 감동을 주고 피를 끓게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기업이 광고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준다면, 그 방법 그대로 미션을 문학화해 직원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회사의 기업철학은 문학화되어 있습니까? '...고객의 unmet needs를 파악하여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어떠어떠하게 팔아서 어쩌고 저쩌고...' ㅎㅎ 지겹지 않습니까? 이건희 회장의 마누라하고 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말이 훨씬 와닿지 않습니까? 애플의 Think Different 는 애플이 늘 창의적인 분야의 1등기업으로서 혁신을 창출해야 한다라는 것을 보여주죠. 구글의 Don't be evil ! 또한 플랫폼 대표기업으로서 돈을 버는 것에만 신경쓸게 아니라 고객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어야 살아남는다 라는 것을 강조한 문구입니다. 언제나 명쾌하고 유머러스하며 정곡을 짚어주는 특유의 통찰력을 가진 박소장의 인터뷰를 기업조직문화나 브랜드 마케팅 등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 권유합니다. ps. 에휴...나이는 어쩔 수가 없네요. ㅎㅎㅎ https://www.ttimes.co.kr/article/2023060517127737743?&ref=face
이인하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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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되나?..." 애낳고 승진하고
요즘 직원들은 참 좋은 시대에 살고 있는듯 합니다. 회사에서 잘릴 정도만 아니게 일해도 많은 혜택들을 누릴수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 때는...^^; (기사) 기업들이 최저치로 떨어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육아휴직을 보장하는 건 물론 셋째를 출산한 직원은 특진을 시켜주는 파격 제도까지 도입했다. 정부가 지난 16년간 저출산 대응을 위해 280조원을 썼지만 오히려 출산율이 곤두박질치자 민간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8일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은 직원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복지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한미글로벌은 다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셋째를 출산한 직원은 즉시 특진시켜주는 파격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승진 연한이나 고과에 관계없이 이번 제도 시행 이후 셋째를 출산하면 차상위 직급으로 승진한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직급에 관계없이 제도가 적용돼 부장도 셋째를 낳으면 임원(이사)으로 진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넷째부터는 출산 직후 1년간 육아도우미를 지원한다. 또 출산한 직원에게는 자녀 수에 관계없이 90일 법정 출산휴가에 더해 30일 특별 출산휴가를 유급으로 부여한다. 육아휴직 3개월 동안은 휴직 전과 동일하게 월 급여를 보전해준다. 한미글로벌은 육아휴직을 한 직원이 승진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인사체계를 개편했다. 최대 2년간 사용하는 육아휴직 기간을 근속연수로 인정해 휴직 중에도 진급 심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신입사원 공개채용 때 자녀가 있는 지원자는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들이 자녀 양육기에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 근무제도도 실시한다. 만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은 2년 동안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결혼 때 주택구입자금대출 지원도 확대한다. 결혼을 앞둔 직원은 기존 무이자 5000만원에 추가로 연 2% 금리의 5000만원 사내대출을 받아 최대 1억원까지 주택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https://m-mk-co-kr.cdn.ampproject.org/c/s/m.mk.co.kr/amp/10755622
이인하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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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선배님들의 회사생활 고견을 여쭙니다..
사회초년생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다 이런 상황엔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하고 넘어갈 수 있을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해봅니다. 저는 경영팀에 근무 중입니다, 경영팀 특성상 사업팀의 업무를 지원해주는 업무입니다. 다만, 저희 회사가 입사 후 신입사원 교육도 전무하고, 어떠한 체계나 매뉴얼 구축이 너무나도 미비한 상황이라 사업팀에서 오는 문서들을 보면 오래 다닌 대리들도 똑같은 것들을 계속해서 틀려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한분 한분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만, 계속해서 나오는 입퇴사자들로 끊임없이 반복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문제점을 느껴 사수에게 문의를 하였지만, 본인은 크게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으신 눈치입니다. 그리고 팀장님께서도 교육이나 매뉴얼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워낙 다른 현안이 많아 제 건의사항은 우선순위에서 자꾸 밀리는 중입니다. 그래서 제가 기다리다 못해 임의로 지금까지 직원들이 자주 틀리는 것들을 모은 매뉴얼을 제작하였습니다. 다만 당연히 배포 전 팀장 등 상위자에게 보고를 드리는 과정에 1차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보고 과정에서 제가 다른 이유로 사수와 사이가 썩 좋지 않다보니(출퇴근 인사 외 서로 대화 없음) 사수에게 먼저 보고를 드리지 못하고 팀장님에게 우선 보고를 드리며 “제가 이런 상황으로 아직 사수에게 이야기를 못 드린 상황인데 어찌하면 좋을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면담을 하렸였습니다. 팀장님께선 매뉴얼이 좋다고 하셨고 본인이 사수와 이야기해서 해결해주시겠다고 하였으나, 사수와의 이야기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있었는지 사수는 기분이 더 나빠진 상황입니다. 결국 회사 내 매뉴얼 배포는 그냥 흐지브지 없어진 상황입니다. 여전히 동일하게 틀려서 오는 분들이 계시고요. 여기서부터 고민입니다. 사수는 업무성과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회사 내 공식문서로 배포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업무성과로 인정을 받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아무런 교육이 없어 우왕좌왕하는 신입직원들이 안타깝고, 기존 재직자도 틀리고 잘못 알려주고 반복되고 되풀이되는 실수들을 막고 싶습니다. 공로를 원한 것도 아니니 아무런 공로를 인정해주지 않아도 좋고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제작한 메뉴얼을 그럼 비공식 문서로 표기를 하고, 전사 배포가 아닌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만, 단순 업무 참고용으로만 이라는 내용을 명시하여 개개인에게 드리며 도움을 주는 것도 문제가 될까요? 만약, 이러한 행동도 선을 넘거나 회사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이라면, 그냥 저도 더 이상 어떠한 의욕이나 개선에 의지를 갖지 않고 틀리면 틀리는 대로 받아가며 넘어갈까 싶기도 합니다.. 저는 진심으로 사수와 얼굴을 붉히고 싶지도 않고, 현명하게 해결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상황이 다소 복잡하여 긴 글이 되었습니다, 바쁜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보카도토마토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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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회사
개발자분들 중에 회사에서 하루 종일 시간만 때우는 분들 많이 계신가요? 체계가 엉망이라 필요할때만 급하게 개발자를 찾아 개발하고 주먹구구식의 개발땜빵... 정기패치를 해도 개발팀외에는 관심도없고 담당자 외에는 했는지도 모르는... 시킬일이 없으면 아무것도안하고 하루종일 인강보고 유튜브보고 시간만 때우다 퇴근하는게 일주일에 반이네요 이런곳 종종 보긴했는데 이런곳에서 일하는 개발자들 많이 있으신가요? 너무 지겹고 다운그레이드되는 기분이드네요
써니텐94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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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경력기술서 참여율 표기
포트폴리오에 참여율을 기재하라는데 어떤식으로 보통 어떤 형식으로 기재하나요? 작성 경험 있으신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alze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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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A 자격증 어떤가요
보면 해외나 외국계기업에서 주로 다루는 거 같은데... 아직 CFA 시작하긴 겁나고 대체투자 쪽이라 실용성도 있어보여서 이쪽부터 볼까하는데 실제로 어떤 인식인지 궁금합니다.
루이1229
억대연봉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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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소한 조언에도상처 받는제 성격이 밉습니다.
스테르담 직장인 심리카페 의뢰 내용을 정리하여 연재합니다. ------------------------------------------------------ Q. 사소한 조언에도 상처 받는 제 성격이 밉습니다. 유리멘탈이라는 말 아시나요. 제가 딱 그런 성격입니다. 상사의 가벼운 질책이나 조언에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불안감과 두려움이 몰려오고 친했던 동료의 말투나 행동이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하루 종일 신경 쓰여요. 하루에도 몇 번씩 부서지는 제 멘탈, 고칠 수 있을까요? A. 많이 힘드시겠어요. 사방에서 날아오는 말과 행동들이 내 마음에 스크래치를 낸다거나 깨지게 만든다니. 정말 출근하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들고 고될까요. 제가 유리로 된 질문자님의 멘탈을 강철로 바꿔 드릴 순 없지만, 두 가지 중요한 조언을 해드리려 합니다. 첫 번째는 회사라는 조직을 재정의 하는 겁니다. 회사는 ‘사람들이 모여 일을 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수식어가 빠졌습니다. 수식어를 넣어 재정의 해볼까요? ‘(회사 체질이 아닌) 사람들이 모여,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곳’. 자, 어떤가요? 회사는 원래 힘든 곳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나만 힘든 곳이 아니라는 겁니다. ‘나’도 힘들고 ‘너’도 힘든 곳이 바로 회사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내게 던지는 말은 ‘업무용’으로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이와 연결하여 두 번째 드리는 조언은 바로, 상사의 질책이나 조언에서 ‘감정’과 ‘메시지’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단 겁니다. 상사가 질책이나 조언을 했다면, 분명 내게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당장 마음이 불편하겠지만, 상사의 말에서 ‘감정’과 ‘메시지’를 구분해봐야 합니다. ‘A 씨, 일 이따위로 할 거야?’란 말엔 ‘A 씨가 준 보고서에 오탈자가 있어서 사장님한테 보고하다가 망신당했잖아!’란 원망과, ‘A 씨, 다음엔 좀 더 꼼꼼하게 봐줘’란 메시지가 있을 겁니다. ‘감정’만 받아들이면 내 마음이 피폐해집니다. 그러나 ‘메시지’에 좀 더 귀를 기울이면 덜 다치고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린 이 두 조언을 잘 받아들이시면 질문자님들을 괴롭히는 사람들과 상황에 ‘이거 방탄유리야!’라고 말하실 수 있게 될 겁니다. 내 마음은 내가 지켜야 하니까요.
스테르담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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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lp 어떤가요?
궁금하네요 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mogul
억대연봉
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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