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출하는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올 해 상반기에 부서원 대부분이 그만뒀고 영업부는 거진 와해상태네요 여기서 문제는 시작인데....예산은 이미 무리하게 잡아놨단 말이죠. 작년에도 전년 대비 30프로 성장했으니 내년에도 30프로 성장하라는 식으로요. 수출하는 분들 아시겠지만 작년 매출 자체가 환율로 인해 뻥튀기된 부분이 있는데 매출은 원화 기준으로만 짜다보니 인원 전원이 있었어도 달성은 어려웠을 겁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인데, 인력이 급감했는데도 예산은 무조건 달성하라고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바이어한테도 돈 맡겨놓은 것마냥 돈내놔라는 식의 영업이 강요되고 있구요. 적당히 어느 시점에서는 예산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콜아웃을 해야할꺼 같은데...어떤 방법으로 해야 현실을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안되는 매출 요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23년 06월 25일 | 조회수 2,462
라
라이코넨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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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thriper
23년 06월 26일
팀장이나 그 이상 직급 사람들도 다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그사람들도 절대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해야한다고 압박 주는거죠.
매출 압박은 어느 기업이던 다 똑같을걸요.
잘하던 못하던 매년 높아지는 목표는 달성 실현 가능성보다 그만큼 구르라는 뜻이라
전문직 제외 타부서 보다 영업 연봉이 조금 더 높고.. 스트레스로 힘든 부분..
못한 이유 핑계를 듣고싶은게 아니라 달성하기 위해서 뭘 해왔다는걸 보고하면 대부분 납득하고 분위기만 혼내고 넘어갑니다
팀장이나 그 이상 직급 사람들도 다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그사람들도 절대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해야한다고 압박 주는거죠.
매출 압박은 어느 기업이던 다 똑같을걸요.
잘하던 못하던 매년 높아지는 목표는 달성 실현 가능성보다 그만큼 구르라는 뜻이라
전문직 제외 타부서 보다 영업 연봉이 조금 더 높고.. 스트레스로 힘든 부분..
못한 이유 핑계를 듣고싶은게 아니라 달성하기 위해서 뭘 해왔다는걸 보고하면 대부분 납득하고 분위기만 혼내고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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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라
라이코넨84
작성자
23년 06월 26일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데일리로 바이어한테 돈보냈냐는 독촉한걸 체크하는데, 저라면 이런 회사랑은 거래하고 싶지 않을꺼 같아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데일리로 바이어한테 돈보냈냐는 독촉한걸 체크하는데, 저라면 이런 회사랑은 거래하고 싶지 않을꺼 같아요
2
될
될때까지bb
23년 06월 27일
스트리스 최대한 안받으시려고 하시면서
유두리껏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국내영업이라 해외영업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유사한 상황에서 어느정도는 고객에게 연락 안하고, 상사에게는 독촉 했다고 상사 편에서 공감해주면서 이야기합니다.
그 후 실제 증빙 자료 같은 걸 요구하면 고객에게 연락해서 고객편을 들으면서
타의로 연락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스트리스 최대한 안받으시려고 하시면서
유두리껏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국내영업이라 해외영업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유사한 상황에서 어느정도는 고객에게 연락 안하고, 상사에게는 독촉 했다고 상사 편에서 공감해주면서 이야기합니다.
그 후 실제 증빙 자료 같은 걸 요구하면 고객에게 연락해서 고객편을 들으면서
타의로 연락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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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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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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