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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만든 해
2025년은 지난 몇 년의 노력이 마침내 ‘AI 엔지니어’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맺은 해입니다. 안정적인 자리를 벗어나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만들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했습니다. 과거 회계팀에서 일하며 느꼈던 ‘내 손으로 직접 변화를 만들고 싶다’는 갈증은 저를 커리어 전환이라는 도전으로 이끌었습니다. 대학 시절 경영을 전공하면서도 C언어를 수강할만큼 IT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해보자고 마음먹고 시작한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2025년 그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불안하면서도 계속 도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리랜서로 LLM 모델을 평가하는 일을 하며 AI의 성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열망을 표출했고, ‘MS AI 스쿨’에서 반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딥러닝과 머신러닝 기술을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단순히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등 이론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그 과정 자체였습니다. 깊게 몰입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코드를 짜고, 오류를 수정하며 더 나은 로직을 고민하는 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엔지니어’라는 스토리로 다듬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5년, AI 엔지니어로 커리어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단순히 직업을 바꾼 것이 아닙니다.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만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를 믿어준 결과입니다. 혹시 지금 이 순간에도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망설이는 분이 계신다면, 이 글이 작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정적인 길을 벗어나는 건 두렵지만, 가슴 뛰는 일에 몰입하는 기쁨은 그 두려움을 충분히 이겨낼만 하더라구요.
amyhong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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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물티슈 주는 분들 조심하세요..
오늘 강남에서 면접이 있어서 오랜만에 갔다가 정말 식겁하고 왔습니다. 역 부근에서 아주머니들이 물티슈를 나눠주시더라고요. 이어폰 끼고 있어서 뭐라고 하시는진 잘 안 들렸는데 제 쪽으로 확 다가와서 제 손에 물티슈를 억지로 쥐어주시는 거예요. 그때부터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교회나 피부과 홍보인가보다 하면서 별 생각 없이 받았거든요. 근데 갑자기 제 팔을 낚아채서 어디론가 끌고 가려고 하시는 겁니다.. 너무 놀라서 "왜 이러세요?!" 하고 쳐다보니까 막 제 등허리에 손을 대고 억지로 미시면서 자기네들 할당량 채워야 하는데 사람 살리는 셈 치고 저 건물에 들러서 눈도장만 찍고 가라면서 계속 끌고 가려고 하셨습니다;; 제가 싫다고, 지금 면접 시간 다 돼서 가봐야 한다고 뿌리치는데도 여기 들렀다 가도 시간 충분하다면서 안 놔주시더라고요. 와... 결국 억지로 팔 빼서 도망치듯 튀어나왔는데 뒤에서 젊은 사람이 야박하게 군다면서 소리 지르시더라고요 ㅠㅠ 이거 무슨 신종 다단계나 사이비 같은 건가요? 아니 그냥 말로 권유하면 되지... 생판 남의 몸에 손대고 허리 감싸고 억지로 끌고 가려고 하니까 기분 진짜 나쁘고 소름 돋네요 ㅠㅠㅠㅠ 대낮이고 같은 성별이긴 했지만 너무 갑작스럽다 보니 멘탈 털릴 뻔했습니다... 강남 가시는 분들 길거리에서 주는 물티슈 함부로 받지 마세요...ㅠㅠ
빙수야빙수야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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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고졸(예정) 인턴이 부사수인데 제가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나요?
채용 연계로 고졸(예정) 인턴이 들어왔는데 1.사회 생활 없음 2.직무 관념 없음 일반 알바라면 가르치겠지만 채용 연계형에 부사수라.. 이거 뭐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진짜 감이 안 옵니다. 상사한테 얘기하면 그게 니 일이다 어떻게 가르치는지 알면 다른곳에 가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나라면 수백개도 가르칠 수 있지만 안 하고 있는거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학교에서 모자란 애 짬 처리 시킨거 같거든요. 이직 준비를 하고 있긴하지만 쟤를 가르치기는 해야 하는데 가르치는데 에너지 소비도 되고 업무는 너무 바쁘고 지금 미치겠습니다. 제 코가 석 자인데, 이 친구에게 하나부터 열까지(이메일 쓰는 법, 파일 저장하는 법 등) 가르치자니 에너지 소비가 너무 심해서 제 업무가 마비될 지경입니다. 그렇다고 방치하자니 채용 연계형이라 계속 볼 사람이고, 부사수라고 붙여줬으니 시키긴 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 최소한의 에너지로 '1인분 하는 척'이라도 하게 만드는 교육 노하우나, 제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 마인드셋이 있을까요? 쓴소리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llsjeee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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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하는 동료가 자꾸 업무시간에 자는 것 같아요
이거 말해야 할까요? 모른 척해야 할까요? 저희 회사는 재택근무가 가능하지만 리더분들 눈치 봐가면서 필요할 때만 쓰는 분위기입니다. 따로 몇회 제한이나 규정은 없고요. 문제의 동료 분은 집이 멀어서 재택근무를 자주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 업무 시간에 자꾸 잠을 주무시는 것 같습니다. 급한 업무로 1:1 채팅을 보내면 1시간 ~ 1시간 30분 뒤에 답변이 옵니다. 자리를 비우는 건 이해하지만, 매번 이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가끔 화상 미팅을 하면 눈이 매우 풀려 있거나 부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오전에는 그래도 활발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듯한데,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는 모든 소통이 완전히 끊깁니다. 저희 팀은 개개인의 성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라, 이 동료의 업무가 직접적으로 제 업무에 큰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도 집이 먼데 눈치 보느라 통근해서 열심히 일하는데 이분만 편하게 일한다고 생각하니까 킹받아요. 리더분께 익명으로라도 귀띔하는게 좋을까요?
디블리
은 따봉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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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답변 늦는 사람
다른 분들은 톡 늦게 답하거나 전화 회신이 늦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알림이 떠 있는걸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메일, 카톡, 문자 어떤 것이든 늦게 답변하는 걸 싫어해요. 제가 그런걸 싫어하니 가능한 상대에게도 바로 바로 답변하는 편입니다. 가끔 지인들이랑 연락할 때도 일주일 넘게 안읽씹하는 사람도 있던데 다른 분들은 본인이 그러하지 않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시는 편이신가요? 뭐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도 있겠지만 가끔은 연락하다가 열이 받기도 하네요ㅠ
라듀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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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jpg
냉탕과 온탕 사이
otters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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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졸
저는 전문대졸 졸업 후 바로 취업한 20대초반 직장인입니다. 직장을 1년 반정도 다니고 이직을 생각하며 학사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학점은행제 추천하시나요? 전문학사로는 많이 이직을 못하겠죠ㅠㅠ?
와우앙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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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 퇴근하고 싶다~~🫠
퇴근하고 싶어요 하루가 너무 길고 개발물은 너무 많고.. 나는 지쳤고 집보내주세요
탕비실귀신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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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앞에 눈사람 만들었는데 퇴근 후에 보니 부서져 있네요
얼마전 서울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던 날 기억하시나요? 저녁즈음 갑자기 내린 눈에 대중교통이 마비될 정도였죠. 저는 그 다음날 저희 부서에서 가장 일찍 출근했습니다. 새벽부터 추위를 뚫고 도착하니 사무실 주변이 온통 하얀 눈으로 덮여 있더군요. 아무도 없는 고요한 회사 앞을 거닐다보니 갑자기 동심이 발동했습니다. 업무 시간되려면 멀었는데, 잠시라도 동심을 느껴보자! 싶어서 화단 한쪽에 작고 귀여운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약 20분 동안 정성을 들였습니다. 눈덩이를 굴려 몸통과 머리를 만들고, 낙엽을 잘라서 눈을 붙이고, 잔가지로 팔을 만들었죠. 제법 똘망똘망한 눈사람이 완성되었습니다. 나름 뿌듯하더군요. 점심시간에 나와서 팀원들에게도 보여줄 생각이었습니다. 오전 내내 일에 시달리다가 급한 일에 점심도 못 먹고, 탕비실에서 컵라면으로 때우고 정신 없이 일하다 보니 해가 졌더군요. 야근을 마치고 회사를 나왔는데... 눈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에 눈사람이 없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누가 발로 차고 간 것처럼 몸과 머리가 분리되어 부서져 있었습니다. 눈, 코, 팔 역할을 했던 자잘한 장식들은 주변에 흩어져 있었고요. 마치 눈사람 살해 현장 같았죠. 저는 순간적으로 너무 허무하고 슬퍼졌습니다. 우리 회사의 누군가가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더 슬펐습니다. 제 찰나의 낭만을 부수고 간 사람은 누구일까요? 일부러 나무 뒤에 잘 보이지 않게 만들어두었는데도 말이죠... 어른이 되어 회사에서 만든, 잠시 동안의 행복이 이렇게 허무하게 부서지니 왠지 제 동심까지 함께 부서진 기분이었습니다. 리멤버 분들께라도, 부탁드립니다. 눈사람 부수지 마세요. 차라리 때가 되어 녹아 없어지는게 낫습니다. 부디 누군가의 작은 낭만을 짓밟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르릉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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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일 병행..
엄마들 아빠들 어떻게 일과 육아 병행하고 계신가요..? 모두 어찌 해내고 계신지.. 존경스럽습니다 ㅠ 저는 일곱살 아이를 둔 엄마예요. 남편도 일이 많이 바빠 육아는 거의 제가 전담 중에 있는데.. 저도 일이 많아지며 점점 벅차고 있어요 ㅠㅠ 친가외가 양가 도움을 받을 수 없고.. 그러기엔 죄송스럽고.. 이모님 모시기에도 아이가 불편해해서,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한데.. 일도, 육아도 계속 구멍이 생기고 ㅠㅠㅠ 쉴틈없이 지내는게 피로가 계속 쌓이는 것 같아요.. 부모님도 편찮으셔서 함께 돌봐드려야하는데.. 커리어는 다시 내려놓아야만 하는 것인지.. 저도 저의 꿈을 꿨던 시기가 있었던게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아요 ㅠ 어디 하소연할 때가 없어 답답히 지내던 중에.. 여기가 떠올라서 글 올려보아요.. 오늘도 육아와 일을 모두 최선을 다해 해오고 계신 엄마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함께자라는날들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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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팩스 탈모약 동시복용
발목골절로 담배끊고 머리나게하려고하는덕 챔팩스 효과있을까요? 이제 끊고싶은데 약이 최고일꺼같아서 머리는 스트레스로 빠져요ㅜㅜ
랫서판디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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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애, 도움 부탁드려요
제 나이 30살, 첫 연애라 너무 어려워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평소에 카톡을 자주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술만 마시면 통화도 거의 안되고, 피곤하다며 바로 자버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바로 잔 다음 충분히 잠을 자고 다음 날 만났을 때도 항상 피곤해 보이고, 얼굴에서도 피곤하다는 느낌이 그대로 드러납니다.(거의 12시간 넘게 잤다고 연락했는데도 그럽니다..) 또 하나 신경쓰이는건 여자친구는 말로는 "나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해, 아이돌만 좋아해" 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행동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길을 걸을 때나, 술집에서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하는 순간에도 남자가 지나가면 그쪽으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는게 자주 보입니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 반복되니까 신경이 쓰이네요.. 이게 의처증인가 생각이 들고... 저는 불안하다고 말했는데도 바뀌지 않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계속 마음이 좀먹히는 느낌이 듭니다.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게 맞을까요..? 첫 연애라서 더 어렵고 어떻게 판단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양갱조아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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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시그널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브랜드라서 잡코리아로 지원했었어요 이미 모집이 끝났는데 추가모집을 한다며 지원했던 이력서 보고 연락이 와서 면접 다녀왔습니다 정말 가고싶은 회산데 시그널인지 애매해서 글 남겨요! 질문은 포트폴리오에 관한 질문들과 이직 이유, 작업 소요 시간, 작업방식, 소통능력 정도 였는데 그 외에 회사 관련 복지나 본 회사에 관련해서 설명? 오면 어느 직급에 어느 업무를 하게 될거라고 설명해주셨고 분위기 좋게 잘 끝났습니다. 이번주 중-말 안에 연락 주신다고 하셨어요 다만 걸리는 점은 연봉 언급이 없었다는겁니다! 재이직이라 현재 재직중인 회사가 이력서에 작성이 안되어있어 희망연봉이 다른데, 여쭤보지도 않으셔서 말을 못했습니다. 보통 연봉은 기본질문 아닌가요??ㅠ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뽀모리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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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기업과 미팅이 있는데 괜히 부담스럽습니다
내일 대기업과 미팅이 있는데 괜히 부담스럽네요. 저는 스타트업에 팀장급으로 있고 이쪽 계열에서는 몇 없는 경력자라고 봅니다. 이전 미팅들이야 조율하는 자리다 보니 별 걱정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제 팀에 혼자 뿐이고 이직한지 얼마 안돼서 회사 자체에는 간접적인 포트폴리오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뭘보고 미팅을 잡았는지도 모르지만 킥오프 미팅이라 부담 안가지려고 하는데 어찌보면 큰 기회라 생각돼서 잘해야한다는 압박감도 있네요 너무 많이 준비해도 걱정이고 너무 적게 준비해도 걱정이라 봅니다. 미팅을 어떻게 진행을 해야 잘 될지 무지 고민입니다. 이런 경우에 팁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JK
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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