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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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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3개월뒤 현타 33세 여
3년간 연애 결혼을 생각한 7살 차이 오빠 연애 상견례 다하고 부모님 문제로 마찰이 있었음 아버지의 반대 현실적인 부분에서 문제로 헤어짐 내가 정리하자고 할때 오빠가 나를 3번을 붙잡고 결혼이 하고 싶었던 나는 헤어짐을 선택함 폭풍같은 시간이 지났는데 너무 미안하고 생각나고 눈물남 참다정하고 고운 말을 하는 사람이였는데 늘 선택의 순간에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는건 어렵다.. 사진정리를 못하고 있음.
수묵화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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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플랫폼/종합몰 2년 경력이 있는데 현재 브랜드사 온라인md(중소/수습기간중)와 브랜드사 홈쇼핑채널 담당(브랜드인지도있음/면접잡힘) 사이에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브랜드사 홈쇼핑 채널담당은 미래 전망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홈쇼핑은 사양산업이고,, 홈쇼핑 채널을 맡다보면 제가 원하던 온라인으로 못돌아가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브랜드랑 회사만 보고 좋다고 수습기간도 한달미만 밖에 안됐는데 면접을 2회나 쓰기엔 두마리 토끼 다 잃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홈쇼핑 채널을 담당하여 경력을 쌓다보면 나중에 어떤 커리어로 풀 수 있을까요? 저는 온라인으로 가고 싶을 것 같기도 해서요!..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움집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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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엄마인데, 시댁은 제가 일하는 걸 못마땅해합니다
저는 금융권에서 일하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커리어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위치에 있고, 출산 후에도 복귀해서 꾸준히 일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저보다 연봉은 적지만 집안이 자산가라, 시댁 쪽에서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은 편입니다. 문제는 시댁이 제 ‘일하는 것’을 굉장히 못마땅해한다는 점이에요. “이제는 좀 쉬어도 되지 않냐”, “아이도 있으니 가정에 집중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심지어는 직접적으로 회사를 그만두는 게 어떻겠냐는 얘기도 들었어요. 하지만 저희 부부는 생활비를 함께 부담하고 있고, 제 수입이 가정경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저는 시댁의 경제력에 기대어 사는 것보다는, 제 힘으로 생활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단순히 일 자체가 좋은 것도 있지만 제 일을 통해 제 삶의 균형과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시댁 입장에서는 ‘굳이 안 해도 되는 일’로 보이겠지만, 저에게는 제 일을 계속하는 게 제 삶의 일부이자 선택의 문제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이런 상황에서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제 의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workkkk
억대연봉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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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퇴사 대신 부서이동 잘하는 걸까요?
저는 4년차 마케터입니다. 회사 규모는 150명 이상 정도 되는 스타트업입니다. 일의 피로도도 많이 쌓이고 승진누락과 상사와의 불통 때문에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대표님은 저에게 한달 정도 재충전하고 와서 부서이동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구요. 대표님 직속 부서인데 전체적인 회사의 전략 기획을 하는 팀이었습니다. 제가 막연하게 해보고 싶던 일이기도 했고 업무 환경이 바뀐다는 생각에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들리는 소문은 끔찍했습니다. 해당 부서는 매일 야근을 하고 아침까지 일한 뒤 점심에 다시 출근한다는 소문, 중간관리자 한분이 있는데 그분이 굉장한 자뻑과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는다는 소문들. (꽤나 믿을만한 소식통에게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고민이 듭니다. 직무를 바꾸게 쉬운 일이 아닌데... 빨리 퇴사하고 이직 준비를 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부서이동을 해보고 나서 나중에 안 맞으면 그때 진짜 퇴사하는 게 맞을지 정말 고민됩니다. 저보다 사회생활 오래해보신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혜안이 궁금합니다... 진짜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될 거 같아서요.. ps.저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던 대표.. 저희 팀장님께는 제가 만약 부서이동을 하게 되면 좋게 보지는 못할 거 같다고 했답니다. 이건 또 무슨 심리일까요? 진짜.. 인생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못찾겠다꾀꼬리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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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어렵기만했는데
사회생활 10개월차 신입입니다 ㅎㅎ 팀원이 오늘 너무 힘들어보여서 술 사준다 왔는데 건너건너 감사한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매일 협조 구하는 개발팀 파트장님이 ㅇㅇ님 열정 보면 야근하게 된다. 끊임 없이 고민하는게 보이고 제품에도 신뢰가 생겨 힘들어도 맞춰주게 된다 라고 팀원에게 말씀 해주셨더라구요. 팀원분이 자신감 가져라 잘하고 있다 말씀도 해주셨구요 협조 구할일이 많아서 매번 부딪히다보니 회사 생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얘기 들으니 또 열심히 다닐 기운이 나네요 ㅎㅎ
돌담돌담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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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 후배는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회사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피드백을 주면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만 반영하고 그 외 요청은 넘어가는 후배가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수정 사항을 전달하면 이건 이러이러했었는데 ~~런 점 때문에 안했다. 원래 하던건데 이건 예외인것 같아서 안했다. 같이 본인 사정을 먼저 얘기는 많은데 반영은 잘 되지 않습니다. 일정이 남으면 빨리 제출하기 보단 디벨롭을 해라.. 이 부분은 이런 원리니 이렇게 처리해야 한다.. 빨리하는게 능사가 아니고, 깊이 있게 봐야한다... 얘기해도 항상 눈만 푹 내리니 속을 알 수가 있어야지요. 혹 설명하는게 잔소리 처럼 들려서 그런가? 소통 방식이 잘못됐나 싶어서 질문을 해도 대답을 거의 안합니다. 이 부분은 왜 이렇게 했냐, 나아지기 위한 부분은 어떤거 같나.. 묵묵부답이에요. 항상 눈만 푹 내린채로 눈치만 보고.. 답답함을 못이겨서 대신 일을 마무리한지가 1년이 넘어가는데, 제 성격도 우유부단하고 속이 좁아서 혼을 내지 않았더니 저는 저대로 힘들고 그 친구는 그 친구대로 힘들고... 이 문제를 얘기하자면 그 푹 내려앉은 눈이 생각나 말도 못꺼내겠네요. 제가 너무 꼰대인지.. 어찌해야 좋을지 막막합니다.. ㅜㅜ
피시본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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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스타트업 웹 프론트 4년차 퇴직후 취준
안녕하세요, 20인 이하 초기 스타트업에 3년 근무한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입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컴공 전공자입니다. 열정만으로 20대 중반에 합류해서, 대학교 학업 병행하며 3년 꽉 채워 일해왔고, 이번 가을학기에 학교졸업하였습니다. 그런데 현 시점에서 회사 상황으로 인해 희망퇴직을 받았고, 퇴사 결정을 내렸습니다. (잔류 할 경우, 제품 전략부터 다시 같이 짜야하는 상황이었고, 개발자로서 커리어 디벨롭이 어렵다고 판단했었습니다.) 그 결정에는 후회가 없는데, 이 회사는 인턴으로 들어갔다 전환된거라, 사실상 본격적인 취준은 처음이여서 현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얼마나 어떻게 보완하면 될지가 궁금해 조언어쭙게 되었습니다. (목표는 중견~대기업 인데, 스스로는 불리하다고 판단하고 있긴합니다) 구체적으로는, 1. Vue.js 프레임워크가 메인 스택입니다. 일단 회사에서 사용한 기술이 Vue.js 라, 대부분 리액트나 넥스트를 사용하는 취업 시장에서 먹히기 어려울 거라는 걱정이 큽니다. 초창기 프로젝트에서는 리액트를 사용하였으나, MVP 수준이고 최종 제품화 되지 않았습니다. 프레임워크의 차이가 영향이 클지, 리액트로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커버가 될만한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2. 수치로 증명할 만한 경험이 부족합니다. 회사 초기 1~2년에 만든 제품들(4개) 모두 엎어졌었고, B2B 외주성 작업 하나, 현재 운영중인 제품 하나가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제품의 경우, 거의 내부 제품으로만 쓰고 있었고, 내부 제품을 디벨롭하는 전략이 아니었기에 수치적인 성능 개선보다는 유지보수를 하였습니다. 수치적인 것이 없는 현 상황에서 어떤 것을 더 보완하면 좋을지요.. 3. 개발뿐만 아니라 , 제품 리서치나 기획까지 커버하였었는데, 이력에 도움이 될까요?.. 운영 중인 제품에 고객사 커스텀 기능 PM을 담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획과 개발을 담당했고, 이 프로젝트 이후에 추가 PoC계약을 따내긴 했습니다..만 어필 포인트가 될까요.. 질문들을 전부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하게 되네요… 그래도 객관적으로 봐주시고, 제가 준비하면 좋을 부분들에 대해 조언 아끼지 않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민글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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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에서 재무기획으로 전직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회계 10년차입니다. 기획이 하고싶은데 재무기획FP&A으로 전직가능한가요? 하신분 계시면 방법 문의드립니다.
흐켱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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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근 위치 기존과 동일하나요?
요즘 당근 위치 잡으면 옆동네 나오고 관심목록 등록은 되는데 채팅은 안되서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문제 없나요?
@(주)당근마켓
1ieriiey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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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문제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품·패키지·공간·로봇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8년간 실무를 경험한 디자이너 입니다. 최근까지 디자인 매니저로 근무하던 회사가 부도로 인해 2025년 2월 퇴사를 하게 되었고, 이후 지금까지 약 8개월 동안 19곳 이상 지원했지만 서류 단계에서조차 연락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 많이 막막한 상태입니다. 제 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품·패키지 디자인: 삼성전자 액세서리, CJ·성심당 등 브랜드 협업 제품 양산 2) 로봇 디자인: 롯데월드·더현대 자율주행 로봇 프로토타입 설계 및 UI/UX 3) 전시·공간 디자인: LG전자 CES·IFA 글로벌 전시 그래픽 총괄 4) 무대 디자인: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투어 무대 디자인 (EXO, NCT, 레드벨벳 등) 이처럼 여러 산업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직접 리딩해왔고, 성과 중심으로 결과를 만들어왔는데, 최근에는 어떤 방향으로 경력을 풀어내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커리어가 너무 분야가 넓어서 기업들이 방향성을 잡기 어렵다고 느끼는 걸까요? 디자인 실무보단 브랜딩, 기획, PM 역할로 전환하는 게 나을까요? 이직 시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방향성을 어떻게 조정해야 할까요? 현업에서 채용이나 팀 리딩 경험이 있으신 분들, 또는 비슷한 전환기를 겪어보신 디자이너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geeklee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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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친한 언니 결혼식이 있는데요
일요일에 친한 언니 결혼식이 있는데요 제가 사실 요즘에 계속 몸이 아파서요 몸이 아프다보니 밖에서도 또 아파질 지 모르는 상황이라 외출을 안한 지 퇴사하고 2주째거든요 일요일에도 아플 것 같고 못 갈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참고로 결혼식 처음 가보는 24살입니다.. 돈만 보내드려야 할까요??
ㄴssssa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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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조언하는 돌싱상사 어쩌면 좋을까요?
본인이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결혼예정이거나 애기생각 있는 기혼자들에게 그렇게 조언을합니다, 결혼하면 여자들은 하나같이 다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준다, 애기를 갖는 순간 여자들은 하나같이 다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준다 지금같지 않을꺼다 니남편 니와이프 다 변할꺼다. 이런 얘기를 조언 이랍시고 항상 합니다… 맘같아서 녹음해서 신고 하고싶죠. 근데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그게 그렇게 쉽지않은거 아시잖아요… 그만의 권력 내가 찌르는 순간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내 커리어… 아예 차단할수 없눈 사회생활… 하 진짜 어쩌면 좋을까요 내 배우자 지가 뭘안다고 그렇게 평가하는지 모르겠네요
ohlalal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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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불합격 통보 후 번복
안녕하세요 최근에 헤드헌터를 통해 외국계 금융사 면접제안을 받았었고 9월 26일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10월 17일 오늘 갑자기 연락이 와서는 해당 기업에서 마땅한 후보를 못찾아 다음 주 사장면접을 하셨으면한다고했다는데 너무 황당하네요. 이미 불합격 통보하셨고, 근무조건도 말씀하신거랑 면접당시 들은 내용이 달라 면접 의사 없다하니 (정규직이라했는데 계약직이었음) 회사랑 확인해보겠다하신 후 3분뒤 연락와서는 정규직이 맞다고하시는데 헤드헌터가 중간에서 말장난치는 느낌에 기분이 안좋습니다. 이런 경우 사장님 면접에서 계약조건 다시 한번 확인하는게 좋을까요? 고견 여쭙습니다.
hsue203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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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모닝커피 심부름 시키는 팀장님 때문에 출근하기 싫어요
이직한지 4개월째... 아침에 출근하면서 제 커피 한 잔 사들고 오는 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그걸 몇 번 보더니 팀장님이 자꾸 자기 것도 사와달라고 하네요. 팀장님이 출근하는 길엔 카페가 없어서 저한테 자꾸 부탁하는 건 알겠는데(사실 그쪽에 카페가 있긴 있는데 팀장님이 좋아하는 곳이 아니래요ㅎㅎ) 솔직히 사오고 자리로 갖다주고, 돈 달라고 말하는 그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저번엔 실수로 차가운 거 사갔다고 그날 오전 내내 농담으로 꼽주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지난 주엔 일부러 그냥 "커피 끊으려구요~" 하고 빈손으로 출근했더니 서운해하는 티를 내더라고요..ㅎㅎ 다른 사람들 다 들릴 정도로 커피를 못마셔서 그런지 너무 집중이 안된다는 둥... 금요일엔 아예 "미안하지만 제가 회의 들어가야돼서 그러는데 출근하면서 커피 좀 사다 주실래요?" 라고 먼저 메신저로 선빵을 날리시는데... 하 ㅋㅋ 아니... 제 돈 주고 제가 마실 커피 사 오는 건데, 왜 제가 팀장님 커피까지 챙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직한지 얼마 안돼서 최대한 뒷얘기 나올 만한 일을 안하려고 하는데... 그냥 내일부터는 팀장님이 뭐라 말하든 안들리는 척하고 일하긴 할 거지만 팀장님이 궁시렁 거릴 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출근하기 싫어 죽겠습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그냥 익명으로 한풀이 한번 해봅니다. ㅠㅠ 다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 주 출근도 화이팅 하시길!! ㅠㅠ
새해엔금주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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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월급의 15%는 여기에 태우고 있습니다.
이번 달도 어김없이 월급의 15%를 순삭하고 현타가 와서 글 씁니다... 처음엔 의자 하나로 소박하게 시작했습니다. 글램핑장을 다니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런데 정신 차려보니 텐트는 물론이고 침낭, 자충매트, 캠핑 의자, 테이블, 타프, 감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땜시 감성 랜턴과 원두 그라인더, 화로대, 예쁜 버너와 각종 식기들... 월급날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정거장일 뿐이고... 웬만한 장비는 다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매달 자꾸 돈이 나가네요. 업그레이드 욕심도 내려놓을 수가 없고............ 하지만 너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주말에 산속으로, 강가로 훌쩍 떠나서, 향 좋은 원두 갈아서 바로 내려서 커피 마시고... 밀키트로 후다닥 요리해서 좋은 풍경 보며 먹고, 밤에는 모닥불 피워놓고 맥주 한 잔 하고 있으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받았던 온갖 스트레스와 상사들의 잔소리가 다 연기처럼 사라집니다. 어쩌면 저는 이 순간을 위해 돈을 버는 것 같아요. 이 정도면... 제 정신 건강을 위한 합리적인 투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분들은 돈 함부로 쓴다고 뭐라고 하실 수 있지만 ㅎㅎ... 문득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졌습니다. 여러분의 월급은 어떤 취미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나요? 월급의 몇 퍼센트까지, 어디에 태우고 계신가요?
민수아빠1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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