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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입니다. 제가 만든 앱으로 나간 공모전에서 평가절하당한 기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회초년생입니다.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1. 시작 업무환경 개선 차원에서 팀장님께서 "앱을 하나 만들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셨습니다. 저는 유료 AI를 개인 비용으로 구독하고, 퇴근 후에도 계속 공부하며 앱을 완성했습니다. 실무에서 쓸 수 있는 수준이 된 뒤 팀장님은 "요즘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바이브코딩으로 누구나 만든다"며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제안은 팀장님이 하셨으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 넘겼습니다. 2. 후속작과 공모전 이후 저는 업무 솔루션 앱을 따로 만들어 보여드렸고, 팀장님은 매우 만족하며 거의 매일 현업에서 사용하셨습니다. 그룹 차원의 공모전이 열려 저는 이 앱으로 단독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지원 사실을 아신 팀장님이 제 지원을 취소하고 함께 나가자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지는 공동 참여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대표자는 팀장님으로 작성되었고, 상금도 절반으로 나누자고 하셨습니다. 후속작은 제 개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만든 것이었지만, 발표를 직접 하시겠다는 말씀에 이 부분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3. 공모전 직전과 당일 정작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은 그 이후입니다. 함께 참여하자고 해놓고 "어차피 수상 가능성은 없다"고 단정하셨습니다. 그럴 거면 저 혼자 나가게 두셨으면 좋았겠다 싶어 아쉬움을 말씀드렸고, 그제야 전날부터 대본을 쓰며 준비하셨습니다. 당일에는 임원분들과 상사분들 앞에서 "AI만 쓰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식으로 설명하셨습니다. 팀장님의 아이디어를 제가 AI로 구현한 것처럼 말씀하시니, 그동안의 노력이 통째로 평가절하된 느낌이었습니다. 개발에 직접 관여하지 않으셔서 기능 설명도 제대로 하지 못하셨고, 주워들은 지식으로 아는 척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결과는 탈락이었고, 팀장님은 "다음 공모전은 혼자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4. 지금 심정 6개월간 몰두한 시간이 헛되게 느껴집니다. 귀한 감성돔을 매운탕이 아니라 라면에 넣어 끓여 먹은 기분입니다. 질문 선배님들도 이런 경험이 많으신가요? 초년생이니 이 일을 경험 삼아 상처에 내성을 길러야 하는 게 맞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qwer0909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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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2년 이상의 공백기..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계속되는 서류 탈락에 답답한 마음에 현직자 선배님들께 현실적인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스펙 및 상황] 나이/학력: 30대 초반 / 전문대졸 (소방 전공, 현재 사이버대 4년제 준비 중) 자격증: 관련 자격증 5개 이상 (필요한 스펙은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경력: 이전 직장에서 전공 살려 관련 직무(PM 등)로 2년 조금 넘게 근무 후 퇴사 [현재 가장 큰 고민] 퇴사 후 지금까지 2년 정도 공백기가 생겼는데, 서류에서 계속 떨어지다 보니 이게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물론 마냥 놀기만 한 건 아닙니다. 3개월 정도 어학연수도 다녀왔고 부족했던 자격증도 더 땄습니다. 그리고 1년 넘게 전공과 아예 무관한 호프집 홀서빙 알바를 꾸준히 하며 현재까지도 생활비를 벌고 있습니다. 막상 이력서를 고치려니 여기서 딜레마가 오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1. 직무와 무관한 알바, 이력서에 적는 게 맞을까요? 안 적자니 2년 내내 아무것도 안 하고 쉰 백수 같고, 적자니 기존 직무랑 너무 무관해서 전문성이 떨어져 보일까 봐 고민입니다. 2. 공백기 동안의 활동, 어떻게 어필해야 할까요? 알바를 빼고 어학연수 3개월과 자격증 취득으로 소명하자니, 솔직히 다들 회사 다니면서도 자격증 따는데 이게 2년의 공백을 방어할 수 있을지 스스로도 의문입니다. 3. 이전 직장 경험도 '물경력' 같아서 자신이 없습니다. 2년 넘게 일하긴 했지만 솔직히 대단한 성과를 낸 것도 아니어서, 이력서에 화려하고 그럴싸하게 적어낼 자신도 없습니다. 빈약하게 느껴지는 경력에 긴 공백기까지 겹치니 더 막막하네요. 4. 솔직히 공백기를 왜 그렇게 안 좋게 보는지 답답합니다. 쉬면서 진로 고민도 깊게 해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데, 기업들은 왜 무조건 안 좋게만 치부하는지 야속하기도 합니다. 제 공백기가 회사에 당장 무슨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ㅠㅠ 서류 합격률을 높이려면 이 애매한 경력과 2년의 시간을 이력서나 자소서에 어떻게 풀어내는 게 가장 현명할까요?
나도가고싶어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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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 후배가 제 서랍에 두고 간 편지
회사에서 3년 정도 같이 일한 후배가 퇴사했습니다.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점심 같이 먹고 회사 욕 같이 하고 퇴근하면서 가끔 커피 마시는 정도 입니다. 오히려 같이 일할 때는 귀찮을 때도 많았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요?” “이건 어디 있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제 자리로 왔거든요.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도 별 느낌 없었습니다. “가서 잘해” “선배도 어서 탈출하세요” 평소처럼 농담하고 끝났습니다. 그런데 퇴근하려고 서랍을 열었더니 작은 봉투 하나가 있었습니다. 제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안에는 편지 한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별 내용 없었습니다. 그동안 고마웠다는 얘기 처음 입사했을 때 아무것도 몰라서 무서웠는데 제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는 얘기 그러다 마지막에 한 줄이 있었습니다. “선배는 기억 못 하겠지만 저는 아직도 기억나는 말이 있어요” 뭔가 싶어서 계속 읽었습니다. 후배가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큰 실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혼자 울고 있는데 제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저는 기억도 안 납니다. 제가 후배한테 그랬답니다. “울 거면 다 울고 나와 내가 모른 척해줄게” 그리고 정말 먼저 나갔다고요.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그날 선배가 괜찮다고 했으면 더 울었을 것 같아요 근데 모른 척해준다고 해서 이상하게 안심됐어요” 한참 그 문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기억이 안 났습니다. 누군가한테는 몇 년 동안 기억에 남은 날인데 저한테는 그냥 지나간 하루였던 겁니다. 퇴근 하려고 컴퓨터를 끄는데 습관처럼 후배 자리를 봤습니다. 모니터도 없고 책상도 깨끗했습니다. 그제야 좀 이상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선배 이거 어떻게 해요?” 하고 물어보는 사람이 없겠구나. 맨날 물어본다고 귀찮아했는데 퇴근하면서 후배한테 카톡을 보냈습니다. “편지 봤어 고마워” 한참 있다 답장이 왔습니다. “울었어요? 그럼 제가 모른 척해드릴게요.” “미쳤냐ㅋㅋ” 라고 보냈습니다. 같이 일할 때는 몰랐습니다. 내일도 볼 거고 다음 주에도 볼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래서 고맙다는 말도 잘 지내라는 말도 자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리가 비고 나니까 알겠더라고요. 매일 보던 사람을 더 이상 못 본다는 게 생각보다 많이 허전했습니다.
신서윤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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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덜 힘들게 헤어지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런 글 처움 써보는데 너무 나쁘지 보지 말아주세요 ㅜ 현재 연애 중인데 이분과 연애를 하고 싶진 않아서 계속 거절하다가 저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 티를 계속 내서 조금 만나다가 헤어질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헤어지려고 하니 극단적 선택을 할 생각이었다고 그러고 이후에도 제가 싸늘하게 대하거나 같이 있는 시간이 줄면 컨디션이 너무 안 좋고 아프다고 해요 실제로도 그렇고요 그래서 어떻게 헤어져야할지 모르겠어요… 똑똑하고 일도 잘하는 사람인데 연애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서 계속 헤어지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집zip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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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장님하고 연애중인데 퇴사하고싶어요
경력입사 후 다니다가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급여 밀리는 일이 잦아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하고 싶은데 파트장님은 계속 나랑 일하고싶다, 하시지만 일적으로는 힘든 상황이 닥칠때 도움은 못해주시는 분이시거든요 어떻게든 그만 연애하고 이직하고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동빵구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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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중소기업의 ESG 인식과 실행에 관한 설문조사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의 ESG 인식과 실행에 관한 설문조사입니다.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설문대상: 중소기업 재직자 https://naver.me/GuC1t1X6 응답 내용은 학술연구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연구 결과는 개별 기업이나 응답자를 식별할 수 없도록 제시하겠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 협조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설문조사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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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직장내 괴롭힘 증인으로 노무사를 갑니다.
전문경영인 대표가 얼마 전에 새로 왔습니다. 완전 군대식 경영을 합니다. 상명하복, 앞존대 금지, 명령 불복종 이런 말을 아주 자주하시는 분이죠. 막말도 자주하고, 소리도 자주 지르세요. 문제는 이런 폭언 같은걸 리더급들은 대부분 그냥 버텼는데, 한분이 이걸 못 버티시고 나가면서 소송을 했어요. 그 폭언 현장에 제가 같이 회의에 참석 했거든요. 원래 막말이 심한 사람이라 듣고 있지 않았는데, 그날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심한말은 했었어요. 그런데, 어제 인사팀이 부르더니 저를 그쪽에서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회사측 노무사와 회의(?)를 해야 한다네요. 그래서 회의 녹취록 들어 봤더니, 우와 스펙터클 판타스틱 해요. 정말 빼박 워딩들이 가득하네요. 상대도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는데, 저 그냥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하고 와야겠죠? ㅠㅠ 난처합니다요.
miaooooo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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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모양처인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하면 욕먹나요?
솔직히 여자가 현모양처면 절대놓치지말아야하는 여자라고생각하는데요
tirri7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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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전형적인 문과 여성, 전문성 쌓는법이 무엇일까요.
졸업하자마자 작은 법인에서 행정 업무로 시작했고... 일을 꾸준히 하지도 못했습니다. 직장내괴롭힘이랄지 상사의 폭언 등이 있었어요. 작은 회사라 그런건지... 그런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간신히 경력을 쌓아 현재는 중간관리자로 일은 하고 있으나, 회사에서 인정을 받고 있지도 못하고 있습니다.(회사 자체가 구성원에게 함부로 말합니다...ㅜ 또다시 이직을 꿈꾸고 있지만 나이가 걸립니다. 나이만큼의 화려한 경력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ㅜ 고민이 너무 많은 상황인데 이렇다할 기술도 전문 스킬이 있는것도 아니라 고민이 되요. 전문 자격증 공부를 병행하는게 좋을지 고향으로 내려갈 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30대 후반 여성이 현실적으로 돈을 잘 벌고, 지금 이 상황을 반전할만한 게 뭐 있을지 고민입니다.
동서남북e
5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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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선임에게 걸려온 전화
5시쯤 선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경비실로 나온나." 네! "나오는데 얼마나 걸리는데?" 5분이면 갈거 같습니다. "빨리 온나, 나도 나가야된다" 네 뭐가 이렇게 급한건지 경비실로 후딱 갔습니다. "우리 팀 우편 챙겼놨는데 니가 들고 가라. 체면 구긴다." 네 수고하... 제 말이 끝나기 전 들은채 만채 정문 밖을 나가시던군요. 가려던 찰라 저에게 와봐라 손짓합니다. 담배를 피우시며 "오늘 다른팀 누구랑 어디서 한잔할 건데 5시 반에 거기까지 좀 데려다 주라. 너네 집 가는 방향이잖아" 머리속은 복잡해졌습니다. (하던거 기한때문에 오늘 마무리 해야하는데.. 일단 내일 일찍 출근해서 마무리해서 보내야겠네) 네 알겠습니다. 선임도 뜸 들이시다 "그럼 너도 같이 한잔하자" 컨디션이 안좋아서 쉬고 싶었던 저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모셔다 드리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다음에 제가 맛집찾아서 한잔 사겠습니다. 죄송해요 몇 번 더 물으셨지만, 저는 선임 기분 안건드리는 선에서 대답을 반복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제 가슴을 주먹으로 퍽퍽 치시더니 "끄지라. 꼴보기 싫다." 죄송합니다. 들은채 안하시며 어딘가 전화하시며 다른쪽으로 걸어가시더군요. 다니는 몇년동안 갈굼, 괴롭힘 등 누적된 감정이 한번에 복받쳐 올랐습니다. 저는 그저 쉬고 싶었을 뿐인데.. 사회생활 쉽지않다.. 그렇게 저는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남아계시던분들은 저에게 장난치시며 "오늘도 야근이야? 에이 오늘은 일찍 가자~ 집가서 맛있는것도 좀 시켜먹고 쉬어야지" "그래 오늘 일해도 내일 또 그만큼있다 지칠라 가자~" 이것만 정리하고 갈게요ㅎㅎ 저분들도 오늘 누군가에게 스트레스를 받으셨을텐데 밝게 해주시는구나 고마웠습니다. 다들 가시고 혼자남아 모니터를 보는데 자꾸 멍해졌습니다. 이럴때 일하면 에러난다 내일 다시 해야지 퇴근했습니다. 저는 선임들에겐 싹싹하게 적극적으로 일해왔습니다. 물론 그선임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호의와 친절은 누군가에겐 당연함이 되고 그게 만만함으로 변하기도 하나봅니다.
HAMISS
금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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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퇴사하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첫회사 다닌지 어언 만 4년하고 3개월 되었습니다. 회사다니면서 참 이런저런 일도 많았지만... 최근 파혼하기도 했고, 팀과도 참 안맞아서 공황장애 오기 직전에 결혼준비 때문에 못했던 이직을 이번에 하려 합니다. 물론 이직 자리를 알아보고 나가는게 순서인건 알지만 생각보다 자리가 잘 잡히지 않아 제 정신건강 이슈도 있고 그래서 일단 나가고 난 뒤에 빠르게 자리를 알아보려 합니다. 그럼에도 혹시 저와 같은 경우를 경험해보신 선배님들이 계실까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하여 여기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2개월 안에 구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여 일단 나간 다음에 구해보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직무는 IT 개발쪽입니다
즐거운나그네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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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싶네요.
회사 돌아가는 사정도 정상적이란 생각이 안들고, 개인적인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조금 이르지만 이직하고 싶어요. 사실 내년 중반쯤 부터 준비하려고 했는데 인력 공백으로 충원 요청했더니 본부장이 이참에 TO 줄이자는 얘기 하길래 팀장님께 면담요청 드리고 퇴사 의사 전달드렸습니다. 팀장님은 너까지 이러면 너무 힘들어진다 하시면서 내년 상반기까지만 참아보자고 하셨습니다. 어차피 계획했던 시기에 나갈거 적당한 명분도 생기고 잘 됐다 생각하고 남은 시간동안 개인적인 커리어 관리에 집중하자 싶은데, 넘치기 직전의 물잔 마냥 조금만 불만이 쌓이면 울컥해서 스스로 다잡는 일이 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꽤 충성했던 팀장님이고 팀원들 아끼는 편이라 물잔을 조금은 비우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의 심경이나 의견을 알고싶어 글 남겨봅니다..
우왁잇힝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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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신뢰
경험 많으신 프로 이직러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생퇴사하고 석달 정도 됐구요. 얼마 전 헤헌 통해 받은 공고가 있습니다. 3번 면접 끝에 최종합격 했다는 소식을 전달 받았습니다 (나름 큰 규모의 외국계 제약사) 최종 면접 전 레퍼 체크랑 처우 검토는 이미 진행했고 네고 후에 순수 기본급 A로 생각하시면 된다 라는 대략적인 금액이 있었습니다. 최합 후 오퍼레터도 이 금액으로 진행 중이라고 들었구요… 근데 갑자기 본사에서 승인이 안나서 기본급 A에서 20% 깎은 금액 B로 진행될 것 같다, 본인도 인사팀에서 갑자기 들었다며 연락이 옵니다. 인사팀 담당자도 상사한테 깨졌다며.. 헤헌 본인은 연봉 테이블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모른다는 식인데 문제는 헤헌에 대한 신뢰가 깨진 상태라 믿음이 안갑니다 1. 보통 고용주-헤헌 간에 연봉 상한선을 정해놓고 진행하지 않나요? 갑자기 이렇게 다운 될 수 있는 건지.. 2. 대기업 수준의 회사인데 당연히 인사에서 어느 정도 보고후 적정 금액 A를 제시했을텐데 인사팀이 혼났다 이런 초딩도 안믿을 만한 개소리를 듣자니 기만 당하는 것 같네요 3. 면접 직전 인사 담당자가 금액을 못 맞춰드려 죄송하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금액 A까지의 네고를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20퍼 깎은거에 대한것 같다는 정황적 의심이 듭니다.. 최종까지 끌고 가려고 헤헌이 깎인거에 대해 함구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이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 때 오퍼레터 확인하고 직접 회사에 금액 변동애 대한 설명을 들어보는게 좋을지 (직접 컨택) 계속 헤헌 통해서 오퍼 네고를 이어가는건 미심쩍어서 어떻게야 할지 고견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사바사부바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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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차이나는 결혼.. 가능할까요?
저는 28살 여자, 상대는 40살 남자 입니다. 딸을 가진 아버지라면 공감하실 터인데, 저희 부모님.. 특히 아버지는..딸바보 중에 상딸바보(?)입니다. 무엇보다도 경상도 분이셔서 서울에서 나고 자란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을 때 어떤 말을 하시게 될 지 가늠 조차 가지 않습니다.. 남자친구는 ㅋㅋ 바보처럼 착하고, 착하기만 한 사람이라 ㅋㅋ 상처도 잘 받는데.. ㅋㅋㅋㅋ갑자기 웃기네요. . 이 상황이...😅 제가 중간에서 어떤 역할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만난지 3년이 넘어서 이제 함께 살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온통 걱정 투성이 입니다.
쿵야사랑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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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평가 기간의 마주한 광경 대처
예전에 있었던 일인데 갑자기 그 때 제가 어떻게 대처 하는게 현명했을지 궁금하여 의견 여쭤 봅니다. 팀 인원은 약 20명이었고, 팀장님은 여자분이었어요. 업무적으로 능력 인정 받으시는 분이셨는데 간혹 팀원 들중 한두명에게 사사로운 이야기를 하시면서 정신적.. 의지를 하시곤 했어요. 한때는 저도 그 인원이었던 적이 있는데 마음에 안드는 팀원에 대해서 험담을 하실 때도 있었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요청 하시기도 했어요. 약간 편애가 있으셨어요. 그러던 중 한 남자 사원이 팀장님 예쁨을 받는 시기에 팀원들 인사평가 기간인 적이 있었는데, 제가 신입 사원에게 회사 회의실 안내를 하던 중 소회의실 문을 살짝 열었더니 거기에 팀장님과 남자 사원이 마주 앉아서 각자의 노트북을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테이블에는 팀원들의 인사평가지가 펼쳐져 있었어요. 저는 회의 중인줄 알고 조용히 문을 닫고 신입사원과 다른 곳으로 향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찝찝 하더라구요. 팀장님과 남자사원 모두 저를 보진 못했어요. 인사 평가지 작성을 남자사원과 함께 하고 계셨던걸까, 면담 중이었던걸까.. 그런데 펼쳐져 있던 인사평가지는 여러명 꺼였는데 무슨상황일까.. 이미 지난 일이긴 하지만 그때 제가 문을 열고 어떤 행동을 했어야 했나 .. 갑자기 궁금해져서 이곳에 글 올립니다.
골목방앗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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