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입사한지 별로안된 사회 초년생입니다. 시작은 그랬습니다. 기존에 업무환경 개선으로 팀장님이 관련해서 앱 하나를 만들어보는게 어떻겠냐? 해서 유료 ai도 개인사비로 구독하고 퇴근후에도 관련해서 계속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앱이 완성형으로 갖춰지고, 실무에서도 사용할 수준이 되니, 팀장님이 요즘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바이브코딩으로 다 누구나 쉽게만든다 이런식으로 아이디어의 중요성만 강조하시더라고요 여기까지는 뭐 괜찮았습니다. 실제로 팀장님이 아이디어를 주셔서 만든거니 틀린 말도 아니고요. 그 앱 개발이후 제가 개인적으로 업무 관련 솔루션 앱을 만들고 팀장님께 보여드리니 되게 흡족하시고 현업에서도 거의 매일 사용하셨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그룹차원에서 공모전을 진행해서 저는 저혼자 만든 앱으로 출품하려고 지원을 하였었는데, 제 지원사실을 어떻게 아셨는지 지원 취소하라고 같이 나가자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지는 같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대표자를 팀장님으로 작성하시고 출품하는겁니다. 상금도 반으로 나누자고하시는데, 후속작으로 만든 솔루션은 제 지극히 개인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나왔었는데 팀장님도 본인이 피티를 하시겠다해서 여기까지도 이해했습니다. 제가 이해할수없었던거는 직전과 공모전 당일입니다. 참여하시기로해놓고 어차피 수상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해버리는겁니다. 그럴거면 저혼자 참여하게 두시지,, 그래서 아쉬운소리를 좀 하니 전날부터 대본도 쓰시고 준비하시더라고요. 공모전 당일 여러 임원들이랑 상사들에게 설명할때 AI만 사용하면 누구나 만들수있다는식으로 말하시는겁니다. 본인의 아이디어로 제가 AI로 만드셨다고 누구나 AI만 사용하면 다 만들수 있다고 하는데 뭔가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했던게 통채로 평가절하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겹악재로 앱 개발에 관여하신게 없으시니 기능과 설명도 하실줄 모르셨는데, 되게 수박 겉핥기처럼 주워들으신 지식으로 아시는척을 많이하시더라고요. 결과는 공모전도 광탈하고 다음 공모전은 혼자 해보라는 무책임한 말씀을 하더라고요. 근 6개월간 열심히 몰두했던 시간, 노력이 헛되더라구요 마치 감성돔을 매운탕이 아닌 라면에 넣고 끓여먹은 기분이었습니다. 선배님들도 이런경험이 많으신걸까요? 초년생이다보니 이걸 경험삼아 상처에 내성을 길러야하는게 맞는거겠죠?
회사생활
이게 사회생활의 현실인가요?
10월 24일 | 조회수 167
q
qwer0909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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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eals
억대연봉
43분 전
웃고 넘기세요. 회사는 기대만큼의 급여가 밀리지 않고, 적정한 워라벨만 보장되면 버티는 곳 일 뿐. 희생하지 말고 희생을 강요하지도 마세요. 그렇게 물흐르듯 시간을 흘려보내면 또 다른 기회가 올겁니다. 그때 옮겨 타세요. 미련두지 마시고.
웃고 넘기세요. 회사는 기대만큼의 급여가 밀리지 않고, 적정한 워라벨만 보장되면 버티는 곳 일 뿐. 희생하지 말고 희생을 강요하지도 마세요. 그렇게 물흐르듯 시간을 흘려보내면 또 다른 기회가 올겁니다. 그때 옮겨 타세요. 미련두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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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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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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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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