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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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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얻어먹는게 너무 당연한 인턴..
회사에서 정부지원사업 청년일경험에 참여하고 있는 인턴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인턴분이 처음부터 굉장히 내성적이고 (약간 음침함을 더한) 소극적입니다. 밥은 같이 먹지만 대화에도 거의 참여하지 않습니다. 일도 제가 나름대로 종이에 업무 지시도 써주고, 모르면 꼭 물어보라고 했는데도 결과물이 계속 형편이 없었어요. 점심이나 카페 갈 때마다 말 없이 따라와서 얻어먹으면서도 한 번도 고맙다는 말을 안 하니 처음엔 이제까지 모든 인턴들을 사줬고 그게 당연했다보니 인지 못했는데, 제가 없을때 저보다 더 어린(인턴보다 한참 어린) 직원한테 얻어 먹고도 고맙다는 말이 없는 걸 알고.. 인지하게 됐습니다. 인지하고 나니 되게 정떨어지더라구요. 결국 이제 인턴 기간도 며칠(3일) 안 남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차피 끝나고 볼 일 없는 사인데 그냥 깔끔하게 끝내는게 나을지, 다음에 누군가 음료를 사준다면 그건 당연한 게 아니다 라는 말을 굳이 할지... 고민이 듭니다. +) 인턴이라곤 하지만 93년생입니다^^; 적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랄라랄라랗
은 따봉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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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쁘지 않으시다면 클릭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3살 중견기업에서 수행비서로 일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원래도 외로웠는데 날이 쌀쌀해지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네요 연애 하고 싶습니다 저는 소수의 친구만 깊게 사귀는 성향의 사람입니다 그중에 여사친은 물론 없고요 저는 원래 나가서 노는 활동적인 사람은 아니라 집돌이입니다 허구한 날 친구에게 나는 왜 여자친구가 없을까 여자친구는 어떻게 만드는 거야? 물어보면 밖에부터 나가라고 합니다 사실일 수도 있고 자신감을 키워주려고 하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여자랑 접촉하는 일이 손에 꼽네요 sns, 커뮤니티 같은 글에 가끔 올라오는 1~10까지 해당되면 좋은 남자라고 그런 게시물을 보면 한두개 빼고는 해당됩니다 저는 왜 여자친구가 없을까요? 키184 몸무게80 취미는 헬스 러닝 수영 같은 운동입니다 술은 맥주 좋아하고 담배는 펴지 않아요 걱정할만한 여사친도 없고 얼굴도 보탬없이 못생겼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 없고 잘생겼다는 소리는 조금 많이 들어봤습니다 머리 숱도 굉장히 많고요,,, 한달 뒤면 크리스마스인데 벌써 마음이 아프네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고졸인 것 외에는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여자친구 있으면 사랑스럽게 잘 대해줄 자신도 있는데 왜 저는 여자친구가 없을까요? 닷글 환영합니다
슴셋살
동 따봉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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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도 안되고..은퇴해야 하는건지
오랫동안 일하며 인정받았던 업계를 떠나 임원대우 조건과 회사 성장성을 믿고 다른 업계로 이직한지 1년만에 올초에 임원에서 팀장으로 강등되었습니다. 제 나이 4말5초.. 실적 악화로 조직을 슬림화하고 임원수를 줄였는데 기반이 약한 저도 대상이 되었습니다. 팀장 보직이라도 받았으니 일단 열심히 해보며 좋은 기회가 있으면 옮기면 된다고 스스로를 다독거린지 1년이 다 되었으나... 이직 기회는 찾지 못하고 있고 팀장이 되어 새로 모시게 된 임원은 처음부터 저를 안좋아했습니다. 그놈 때문에 새로온 조직에서도 겉돌고 있구요...제가 잘한 일은 임원이 자기 공으로 가져가고 저에 대해서는 이유없는 모함과 평가절하를 일삼고 있네요. 덕분에 우울증에 대인기피증도 생겨서 올해는 힘들게 버텼는데 곧 예정된 연말인사에서는 지금 자리마저 지키기 힘들거 같아요. 예전 일하던 분야도 알아봤는데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했음에도 나이가 많아지니 재진입이 쉽지가 않네요.. 은퇴 준비를 충분히 못해서 당분간 일은 꼭 해야합니다. 하지만 연말에 한번더 밀리면 그땐 사표쓰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그만둬야할것 같은데...그날이 다가오는것 같아 점점 불안감과 무기력감이 커지며 다른 일도 잘 못하고 모임도 기피하게 되네요.. 월급쟁이 할수 있는날이 오래 안남았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하락곡선으로 마무리되는건지 마음이 힘드네요. 연말까지만 다니고 그냥 백수하며 할수 있는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거나 자격증 공부라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매일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비슷한 경험있으신분들..결국 퇴사하셔서 새로운 길을 찾으셨는지 ...버텨보신분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더는 못버틸것 같아요..
미래불투명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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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청약통장 필요한가요?
과거는 대체로 ... 부동산 외 투자처가 없었던 터라 아파트 청약이 가지는 의미가 컸으나, 지금은 다양한 투자분야가 있긴합니다. 더욱이 저는 이미 1 주택자이고, 주식과 코인 외에는 다른 분야의 투자를 평생 고려하지는 않을듯 한데, 청약통장을 낮은 이율로 계속 유지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widelife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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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건강검진 병원추천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연세가 좀 있으셔서 관절 포함하여 검진 받고싶습니다. 서울에 괜찮은 병원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미요잉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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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차를 사는게 좋을까요?
저는 30초 남성이고, 평소에 택시와 쏘카를 번갈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돈이 없는건 아니고 차의 필요성을 못느끼기도 했고, 제 현재 라이프스타일이 더 편하고 경제적이라고 생각해서였죠. 최근 오랫동안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좀 시간이 지나서 조금씩 소개팅을 받고 있는데 괜히 상대방에게 차가 없다는 점이 마이너스가 되진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차를 한 대 사는게 좋은 사람을 만나는데 도움이 될까요?
smilejun
억대연봉
은 따봉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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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중심적인 사람 대할때
말 그대로 자기 중심적 사람을 대할때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요...
영플레이어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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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사회생활이 이런건가요?
제목 그대로 사회생활이 이런건가요? 저는 입사한지 얼마안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저희 회사는 소기업이라 4명의 임원이 계신데요. 이중 한분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점심에 반주를 일주일에 두번정도 하시고 저녁에는 영업을 핑계로 매일 술을 드십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술냄새가 사무실에 진동을 합니다. 문제는 냄새가 아니고 음주운전, 해장운전이 문제입니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같이 외근나가는 날이면 제 목숨이 위험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이분을 음주운전으로 신고를 해야 할까요? 아님 그냥 모르는척 해야할까요?
호요잇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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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계정으로 폰게임
회사계정으로 폰게임 시작하면 회사에서 알 방법이 있나요?
김광수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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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싫어하는 직원 대처법
안녕하세요 저희 사무실에 저희팀원이 절 싫어합니다 저한테 말할때만 말투 딱딱하게하고 이젠 인사도 안합니다 대놓고 난 니가 싫어 말도섞기 싫어 이런티 팍팍 내는데 저도 그래서 그냥 사무적으로만 대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놈이 다른직원들이나 상사들한테도 저에 대해 나쁘게 말하고 다닙니다 저에대해 안좋게 말하는 사람 얘기를 듣고 그런다는데 솔직히 전 왜저렇게까지 싫어하는지 이해도 안가고 저도 저 사람이 싫습니다.. 회사에 싫은 사람이 한명 있으니 정말 불편하네요 전 뭐 싫어하는 감정 가지는거조차도 에너지낭비라 걍 좀 스트레스만 받고 있는데 왜저럴까요 진짜. 그리고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속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녀야할까요
Sunnyli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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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자 분들 계십니까ㅎㅎ
안녕하세요! 식품회사, 프랜차이즈 등 메뉴개발자로 근무하시는분들을 사회에서 거의 못봐서.. 계시면 소통하면 좋을것같아서 글올립니다!
찬솁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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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채용사이트 지원
안녕하세요. 쿠팡채용사이트에 지원할때 영문으로 지원해야 하나요? 국문은 안되는건가요?
kdhkmj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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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매니저 리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디테일 중요합니다. 챙기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리더(임원급)가 리더일을 안하고 지나치게 디테일에만 집착하면 저는 리더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그런 사람이 제 위에 있다는 겁니다. 그 동안 제가 인복이 좋았는지 이런 유형은 처음 보네요. 보고를 올리면 보고서 내용을 다 보지 않고 기분에 따라 피드백을 합니다. 워딩 자간 줄간격 컬러를 중심으로 피드백을 주고 내용에 대한 피드백은 없습니다. 본인이 대충 말해도 찰떡같이 써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는데 그런 사람이 되길 바라면서 방향성 제시는 안하죠. 본인 생각이 없진 않은 것 같은데 표현을 못하는지 그걸 모두가 잘 못알아 듣습니다. 못알아들었다고 이거냐 저거냐 확인을하면 멍청한 사람 취급을 합니다. 아래 팀장에게 empowering을 못/안합니다. 그의 마이크로매니징과 의사결정권 독차지 때문에 모티베이션이 없는 구성원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퇴사합니다. 문제는 그게 본인이 업무를 너무 잘해서라고 생각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기준미달인거라 생각하는 겁니다. 본인에 취해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은 들을 생각이 전허 없습니다. 본인 말이 곧 답이죠. 그 말이 애매모호하고 철학책 읽는 것 같을 뿐. 매출과 직결되지 않는 일을 하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 것도 같습니다. 일이라도 체계적으로 분배하고 마일스톤 관리하면 괜찮은데 그것도 잘 못합니다. 마이크로 매니징 하느라 본인 손에 무슨 일이 있는지, 어떤게 급한지 전혀 감이 없어요. 늘 불난 호떡집같이 일을 하고 또 시킵니다. 저는 이게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전혀 생각되질 않는데 회사에서는 어째서인지 이름이 나있기는 합니다. 메인부서가 아니라서 가능한걸까요? 나르시시스트에 마이크로매니저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탈모올 것 같이 정수리가 매일 뜨겁습니다.
회색인간인가
억대연봉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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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이 매번 힘드네요
첫직장은 돈에 급급해 들어간 콜센터 고객들의 폭언과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실적압박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매번 불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다 지치고 마음에 병을 얻어 결국 퇴사하고 건강회복하는데 거의 1년 걸렸네요 두번째 회사 역시 돈에 쪼들려 급히 들어간 아주 작은 회사 내가 역시 만만했던 탓일까 1년도 채 못 버티고 사내괴롭힘을 못견뎌 퇴사했네요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나원래 서툰사람인걸 어떡해 ㅇㅇ씨 낯가리는거야~ 하면서 좋은척 상사들앞에서는 웃다가 사원들 끼리있을때는 소리지르고 비아냥대고... 다른사원들은 그사람이 무서운지 찍소리도 못하고... 그나마 믿었던 사수는 나없는 단톡있다 거기서 너 욕한다는건 왜 알려주는건지... 이번이 세번째 회사인데 파견으로 들어갔다가 좋은기회로 계열사에 자체 계약직 2년후 정규전환 조건으로 들어갔는데 일이 너무 많고 힘드네요 다들 잘버티는거 같은데 저만 왜이리 혼자 힘들고 매번 꼬꾸라지는지 정규직 달수있을까 매순간 희망고문 당하는데 팀장이 그저 장난이다 우스갯소리로 말하곤 해요 쟤는 비싸니까 너를 쓴다는 말 계약직이라서 인지 중요한 내용 나올때마다 나만 쏙 빼고 자기들끼리 회의실 들어가서 얘기하고 나오고... 근데 매번 공수 많이 들고 귀찮은 일들은 왜 내 차지인지 나의 성장을 위해서라고 말해주는 한마디에 기대서 해본적도 없는 것들을 붙들고 계속 버티고 있는데 있는데 결과는 담배필때 달고 나가던 그 남사원이 저보다 순위도 높네요 내심 알아요 피해의식인거 그래도 힘들다는 사실이 달라지지는 않으니 익명으로나마 한풀이 해보네요...
무머마미먀매메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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