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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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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창문 열자마자 쾅 닫아버리는 동료... 제가 유난 떠는 건가요??
요즘 아침 공기가 제법 차갑지만 저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아침과 점심시간 정도 10분씩 환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제가 사무실에 출근해서 창문을 열었는데 1분도 안 돼서 창가 자리 가까이에 앉은 다른 팀원분이 말 한마디 없이 창문을 닫아버리더라고요. 제가 정중하게 "죄송한데, 10분만 환기 좀 시킬게요"라고 다시 말하면서 창문을 살짝 열었더니 그분이 "아 근데 저는 너무 추워서 일에 집중이 안 돼요... 공기청정기도 있는데 꼭 열어야 되나요?"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추우시면 옷을 더 껴입으시거나 잠깐 담요를 덮고 계시면 될 것 같은데요~"라고 받아쳤더니 그분이 기분 나쁜 티를 내셨네요... 싸우려던 의도는 아니었는데 뭔가 좀 껄끄럽게 돼버려서... 팀장님이 점심 때 지나가는 말로 환기는 사무실 비어있는 점심 때만 하거나 아침에 굳이 환기를 시키고 싶으면 제가 일찍 출근해서 사람 없을 때 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몇시간 내내 환기하자는 것도 아니고 10분 정도 열어두는 건데 빌런 취급 받을 일인가 싶어서 내심 저희 팀장님에게도 서운하네요...ㅠㅠ 정말 제가 유난 떠는 걸까요?...ㅠㅠ
루비쨩하잇
은 따봉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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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초보입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사내 PD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사내에서 영상과 관련된 대부분의 일을 진행하다 보니 광고 집행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글애즈를 사용중이긴 하나 마케팅에 관련해서는 아는 게 많이 없어 매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콘텐츠 마케팅을 좀 더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초보 마케터가 읽을만한 책, 영상 강의 추천 부탁 드립니다. 열심히 배워보고 싶습니다.
뿌아뽀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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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낚시바늘이 들어간 고기는?
다들 사회생활하면서 이건 커다란 낚시바늘이 들어있는 고기라는걸 알면서도 이걸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라는걸 고민하는 경우가 많음 당장의 배고픔이 사무쳐서 그 유혹이 고기를 먹게하고.. 먹고나면 탈나지 않고 잘 넘어 갈꺼야.. 잘넘어갈까..? 하며 걱정으로 밤을 지 새우게 만듦.. 그렇다고 안먹으면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 되어 훗날 그때 그걸 먹었으면 바뀌었을까? 라며 후회하기도 하고.. 낚시 바늘이 들어간 고기를 먹는건 미련한짓이라고 조롱하다가 막 상 자기가 그 상황이 오면 되게 고민하게 될거임 그 낚시바늘 들어간 고기를 준 사람과도 척을 지게 되니까.. 그렇기에 여러 컨텐츠에서 주인공들이 그 고기를 먹지 않는거고 그리고 그걸 대단하다 여기지 먹을 사람을 나무라기엔 사회생활이 쉽지 않다고 생각함..
마그넷틱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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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라는건 허상이 아닐지?
커리어라는게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자기 직업을 너무 사랑하고 거기서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들만 해당되는 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부분은 그냥 주어진 업무를 하는게 직업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이 또한 저만의 나이브한 생각인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dothpa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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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어린동료
안녕하세요 이전 회사에 저는 경력직으로 들어갔고 일주일 이후 신입이 들어왔어요 친하게 지냈는데 그 친구가 어딜가든 자꾸 입사동기라고 하면서 00씨 라고 저를 호칭하는데 듣기 불편해서요.. 제가 예민한걸까요?ㅠ ㅜ
CCBBI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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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한테 수고했다고 했더니 네~ 한마디 하고 퇴근하는데... 제가 꼰대인가요?
이번에 들어온 신입사원이 있습니다. 뭐, 일은 그냥저냥 배우면서 하고 있는데... 방금 퇴근하는 신입한테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하고 웃으면서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힐끗 쳐다보면서 "네~" 하더니 그냥 휙 가버리네요. 어...? 제 상식으로는... 보통 상사나 선배가 수고했다고 인사를 건네면, 최소한 똑같이 "수고하셨습니다!"라거나 아니면 "감사합니다,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뭐 이런 식으로 답하는 게 기본인 것 같은데... 하다못해 그냥 "네, ㅇㅇ님도 수고하셨어요~"라고만 했어도 기분이 이렇진 않았을 것 같아요. 딱 '네~' 한마디만 듣고 나니, 혹시 나한테 기분 상한 거 있나 싶고 영 찝찝하네요. 대단한 인사 바란 건 아닌데 ... 이걸로 순간 기분이 살짝 상한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제가 너무 구시대적인 예의를 바라는 꼰대인 건지, 아니면 저 신입이 사회생활 기본 매너가 좀 부족한 건지... 요즘은 원래 이렇게 쿨하게 인사하는 게 MZ 방식(?)인가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졸린건아니고
은 따봉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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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과기부 전입공고 관련 질문드립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00명 전입공고가 있던데 구체적업무는 따로 나와있지않아서요.. 전입받는 인원이 워낙많아 신규로 어떤 프로젝트가 있는건지 대략적인 예상 업무가 궁금합니다. 혹시 알고계시는 분은 큰 맥락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워있는가지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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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경력과 함께 모든게 갈려나간지 2년째...
안녕하세요 고민하다가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써 봅니다. 저는 디지털 광고업계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첫 직장은 에이전시로 대행에 대한 업무의 고민으로 두 번째 직장을 IT플랫폼에서 광고사업으로 이직했습니다. 그러다 정말 우연한 계기로 에이전시 내 신사업으로 > IT플랫폼 부서의 광고사업 스타팅 멤버로서 현 회사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3번째 직장) 막상 들어와 보니, 정말 갑갑하더군요. 경영진이 신사업에 대한 기준도 없었고, 리더가 그저 이 회사에 오랫동안 다녔던 사람(즉, 신사업 IT에 대한 지식 없이 대행사였던 사람) 이며.. 개발과 기획 컨트롤을 하지 못해 방향성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심기일전으로 파트원들끼리 여러 설득을 거쳐 서비스 런칭까지 2년간 노력했는데, 최근 런칭한지 2개월도 안되어서 > 리더가 안될 것 같다고 서비스 롤백을 선언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그냥 느낌이 안좋다고... 회사 구조가 좀 특이해 팀이 살아남으려면 수익은 필요해서, 2년 동안 어떻게든 대행사 지식 끌어와 대대행의 느낌으로 수익을 내고 있었고, 플랫폼의 광고 수익화와 상품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버티고 버텼습니다. 심지어 직무에 저 혼자 밖에 없어서 대무자가 없이 휴가도 못간 채 아프더라도 출근해야만 했던 상황입니다. (윗선에 2사람은 필요하다고 어필해도 절대 들어먹질 않더군요) 2번째 직장 근속연수가 8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보니 어떻게든 2년을 채워보자.. 채워보자... 정신과도 다니면서 최대한 버텼습니다. 그렇게 2년까지 2개월 정도 남았는데 결국 뒤돌아보니 이 회사에서 남은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만든 서비스도 롤백이 되어 포폴로 쓰기도 뭐하고.. 공고도 얼어붙어 체력과 멘탈이 가장 암담한 가운데, 어떻게 먹고 살아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허심탄회하게 글을 써보았는데, 여러 조언 달게 받겠습니다 ㅠㅠ 참 힘든 세상 따듯하게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ongong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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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의 서류팁
알려주세요
밥이제일좋다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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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부탁드려요!!
현재 경력은 5년 남짓인 퇴사러 입니다.. 자격증따고 좀 쉬다보니 공백 기간이 6개월이 넘어 버려서 이직할 곳을 찾다가 계약직을 보게되었어요. (인생 첫 계약직 ㅜ) 현재 한 곳 A회사(글로벌 패션 회사)는 합격되어 처우 협의중 입니다. 서류 합격한 다른 곳 B회사는 다음주 면접이 잡혀 있는데 잘 알려진 대기업 이구요.(여기는 정말 가고싶었던 회사였지만 계약직밖에 안떠서 우선 계약직 지원했습니다 ㅜ) 제 경력과 잘 맞는 곳은 다음주 면접을 앞둔 B회사입니다. 패션 회사는 경력은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 직무에요. 문제는! 이번주 안으로 패션 회사에 확답을 주어야 하는 상황인데, B 회사 면접이 다음주라.. 일정이 꼬여버렸어요.. 패션회사에 입사 하기로 했다가 B회사가 붙으면 저는 B회사에 갈 건데, 다시 입사를 취소하기가 맘에 걸리고( 꼭 입사할 경우에만 확답을 달라고 하셨어요), 패션회사를 안간다고 했다가 B회사도 떨어질 경우 다시 취준생이 되어야 하고... 고민이 됩니다ㅜ 두 곳 다 계약직이긴 하지만 공백을 채우고 프로젝트를 경험한다는 의미로 계약직에 대해 열린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조언 부탁드랴요오
기린쟁이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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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고민 상담] 현재 1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지낼때 좋아서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입니다. 그런데 결혼식 선정 과정에서 여친은 엄청 고급스러운 호텔을 제일 마음에 들어하고 다른데는 비교는 해봐도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근데 저희 부모님은 우리 수준에 맞지 않고 첫 시작부터 너무 과하다고 해서 서로 간에 대립에서 조율하다가 결국 직접 같이 만나서 부모님이 그 호텔의 단점을 얘기하고 안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간접적으로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공감은 하지만 결국 본인의 뜻을 굽히지 않는 뉘앙스로 말을 했습니다. 부모님도 그 자리에서는 알겠다고 했지만 사실상 자신에게 맞섰다고 생각하고 이런 여자친구를 평생 잘 지낼 수 있을지, 또 내가 감당이 안될 것 같다고 헤어지라고 하십니다. 저는 둘 다 입장이 이해가 되는데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떤 선택을 하면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떠한 선택이든 저에게는 마음의 상처로 다가오겠지만 너무 괴로워서 부득이 커뮤니티에도 여쭤봅니다.
소심한일꾼
금 따봉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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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직군이 점점 사라짐
점점 문서나 자료 만드는 직업이 AI로 대체되면서 직군티오가 줄어드네요. 기존에 아는건 많은데 말이랑 글 잘쓰는 부장님이Ai에다가 장문으로 글을 엄청나게 쓰시더니 Ai로 나름 보고서가 기본은 충실하게 맞춘 보고서가 나오더군요. 결과적으로 후작업이 있긴 하지만 나중에는 자료 만드는 직원수 최소화및 불필요해질것 같습니다.
창의성버림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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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앞두고 있는데 심장 터질것 같아요
계속되는 서류 면접 탈락으로 우울하던차에 새로운 면접 기회가 와서 대기중이에요 2시 면접이고 근처 카페에서 마무리 준비 하고있는데 너무너무 심장이 떨려요 ㅠ 경력직인데도 너무 오래 구직하고 있다보니까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서 그런거 같은데 ㅠ 진정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쑥먹는돼지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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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서른먹고 첫뽀뽀했던 사람입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난번에 리멤버 분들께 도움을 많이 받아서 무사히 뽀뽀에 성공했습니다. 모쏠이라 연애 고수님들의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현재 여친님과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빼빼로데이인데, 수제로 만드는것이 좋을지, 완제품을 사는것 중 어떤 것이 여친님께 더 감동일지 고민이 됩니다. (빼빼로데이 태어나서 처음 챙겨봅니다.) 연애 고수님들의 투표와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베이커리 추천도 받습니다.
비어있는란
은 따봉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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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확장? 전환?이 이렇게 어려운걸까요?
안녕하세요? 다들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40살에 와서야 직무전환을 하게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옛날에 사용하던 시스템만 하다보니 새로운 시스템으로 역량을 넓히기 위해 이직을 하였습니다. 어느정도 다를것이고 처음에 고생할것도 예상은 했습니다. 하지만 이직하고 보니 직무확장이나 전환 정도가 아니고 직무대격변 수준으로 느껴져서 당혹스러울 정도입니다. 게다가 회사 분위기도 기존에 다녔던 회사들은 모두 으쌰으쌰 서로 챙겨주는 분위기 였다면 지금회사는 완전 성과주의+개인주의 형태여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 물어보기도 힘드네요 뭔가 물어보면 저에게 할애되는 시간을 피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아무말 없이 한숨쉬거나 회피한다던가) 정말...쉽지않네요 뭔가 코너에 몰린느낌 입니다. 1년만 버텨보자 하는데 매일먀일이 지옥같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하기싫고 계속 혼자있고 싶네요 새로운곳을 찾자니 또 비슷한 곳도 없어서 더욱 더 힘드네요 이런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슬기로운 방법이 있을까요?
이러지말자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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