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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패션회사 (첫 회사)
체계없고 시즌 준비 안하는 (항상 시즌 다가오면 생산함) 소규모 패션회사에 재직 중입니다. 사람도 다 좋고, 업무강도가 있긴하지만 지금은 적응했어요. 24년도 입사했는데 내년까지는 다녀야할 것 같습니다. 결혼준비로 바빠서 이직 준비까지는 힘들 것 같아서요. 사실 핑계긴 하죠… 이런 소규모 회사에 3년 다니다가 이직 가능할까요? 1년만에 연봉20%인상해주시긴 했어서 다른 곳가면 첫 입사때 받았던 2천후반정도 받을 것 같아요. (비슷한 수준으로 줄 수 있는 것 찾겠지만) 저는 패션이 정말 좋아서 하는거라 적게주는 곳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도 있어요. 적어도 직원 10명이상 브랜드로는 이직하고 싶습니다… 체계있고 시즌준비 미리하는 회사…. 패션회사가 워낙 작은 기업들이 많다보니.. 2년 채우고 나가는게 목표이긴했는데 안주하는 것 같아서 급 현타오네요. 역시 사람은 편한 곳에서 벗어나기 싫은가봅니다.
먹고자고놀고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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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후반인데 이렇다 할 경력이 없어요
매번 들어가는 곳마다. 자리가 안 잡혀 있는 곳 들어가서 고생만 하고 제가 나가고 나면 그제서야 자리가 잡히고 마는 그런 곳들만 들어가요. 아니면 계속 신규 채용이 돼서 사람이 너무 자주 바뀌니까 인수인계도 안 되고. 회사가 커질 수 없는 곳에만 알고 들어가는 것처럼 계속 그런 것만 넣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다 할 성과도 없고 계약직이다 보니 재계약이 안 돼서 다른 곳으로 계속 전전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나이 되도록 항상 신규 신입처럼 들어가는 편인데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연차가 더 높아서 경력은 제가 많아도 제 얘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고 일을 안 하려고 해요.. 나이 많은 사람이 들어오면 나이많다고 일안하고요.. 그래서 제가 딱히 직급도 없는 상태에서 애매한 경력과 직급으로 일을 하다보니 목소리를 내면서 일도 못하네요.. 이번에 건강 상태도 안 좋고 몸을 좀 다쳐서 사업으로 좀 전향해볼려고 했었는데 사업지원해주는 기관도 직원들 물갈이 된 상태라 여러모로 부족한 상황에 들어가서 지원도 제대로 못받고 끝났네요 ... 이제는 일 좀 알 정도가 되었어도 일을 할 수 없는 몸상태가 되어 버린 상황이지만 여러모로 애쓴 일을 그만두는것도 아쉽고 힘든 상황에서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게 속이 많이 쓰리네요.. 5년동안 백수 떠돌이 생활.. 일복도 없고 생계가 달린 것들이 계속해서 문제가 생기고 안 되니 여러 가지로 현타가 와서 넉두리 해보고 갑니다
이맴리맴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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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성과리뷰 양식(연간평가)
만들어야되는데 영업 마케팅 등 참고할만한 양식다운받을만한데가 있을까요?
임원니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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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곧 1년 되가는 사회초년생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첫 회사를 들어갔고 곧 재계약 기간이 되어 추가계약을 할지 제가 퇴사를 할지 고민중입니다.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고민이 되는 이유입니다. 1. 퇴사하고 싶은 이유 - 너무나도 당연한 아근 분위기 - 사수의 공격적인 언행 2. 계속 다닐 이유 - 업무를 통한 성장 가능성 (제 경력에 할수 없는 일을 줌) - 요즘 힘든 구인구직 - 별거 없는 제 스펙 위의 이유로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우선 하나씩 풀어서 설명 드리자면 야근은 모든 직원이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회사 자체에 일이 많은것도 사실이며 이로인해 거의 주에 3일은 야근을 합니다. (추가수당, 교통비 지급X) 이렇세 시간을 박아가면서 일을 하게 되면 보상심리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업무를 통해 성장하고 지금 해둬야 나중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대가를 받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일을 하기 싫게 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일적으로도 “열심히 하면 뭐하지 어차피 야근인데“ 이런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그리고 사수가 너무 불편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도 많지만 말 자체를 모나게 하는 사람이라서 무슨말을 할때마다 그런식으로 나오니까 그냥 사람 자체가 싫어진것 같습니다. 그렇게 눈치도 보이고 제가 하는일에 사사건건 개입해서 뭐라 하는것도 너무 싫증나고 같은 공간에 같이 있는거 자체가 심한 스트레스입니다... 반대로 계속 다녀야할 이유입니다. 요즘 취업난이 난리가 아니기도 하고 야근을 하면서까지 이직을 준비한다고 하면 정말 할 자신이 없습니다. 저보다 다른분들도 취업난에 시달리고 계신데 제가 과연 이직을 해낼수도 있나 싶구요,, 또한 제가 경력이나 신입으로써 받을수 없는 일을 수행하니 저한테 도움이 되는것은 느껴집니다. 말로 설명하고 싶은것은 더 많지만 글이 길어지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글만 읽으셨을때 제가 어떤상태인지도 궁금합니다. 저도 제가 지금 그저 퇴사를 하고싶은건지, 그만둘 이유를 찾는건지, 진짜 퇴사를 해야할 상황에 근접한지, 더 참고 다니면 득이 될지 등 다양한 생각도 적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추운날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인생, 회사생활 모두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감튀맨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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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29cm
가고싶어요 콘텐츠디자인 서류발표 얼마나 걸릴까요 혹시 결과 받으신 분 있나요?
@(주)무신사
아리아리요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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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네요..
이직해서 새로운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이제 3개월째 접어드는데 회사에 아직도 적응을 못 한 것 같아요ㅠㅠ 마음 터놓고 지낼 친한 동료들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전 회사 사람들이 그립고 자꾸 생각나요. 물론..지금 화사가 좋은 건 맞지만 마음 맞는 친한 동료 한명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그게 어렵네요..이미 다들 친한 분위기고 끼지 못할 벽이 있어요..
후스크레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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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떼인거....
계약서는 있는데 돈을 안줌.. 위약조항도 있는데 나홀로소송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래링크 같은 법무사 써서 하는게 나을까요.. https://bitl.kr/tdUwus
스미커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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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도중 자리를 뜨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직을 준비하는 중생입니다. 정말 가고싶었던 회사의 면접시간이 고객사 임원과 저희 팀 전원의 식사자리 시간과 일부 겹치는데, 식사 도중 자리를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런쪽으로는 잼병인지 전혀 떠오르지가 않네요🥲
우아우아우아우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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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회사 간다, 안간다 정하는 기준이 있나요?
회사 경영악화로 퇴사하고 이직 준비한지 6개월.. 재취업하기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저곳 면접을 보자는 마음으로 지원을 하게 되어 한 곳 합격을 하게 됐는데, 가야할지 고민이 돼서 의견 여쭙고 싶어 글 남겼습니다. 얼마 전까진 무조건 안가겠다 생각했지만 면접 기회도 잡기 어려워서 오라는 곳 일단 가야하나 싶고 그래서요.. [장점] 1. 규모, 매출은 적지만 사람들은 착해보이고, 성장은 하고 있다. 2. 탄력근무 시행 중. [단점] 1. 과거 해당 포지션 담당자의 잦은 퇴사 이력 2. 사수나 팀원없이 혼자 맡아서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막막함. (특히 이전 회사에서도 혼자 업무하는게 애로사항이 많더라구요. 성과 부담도 크고요..) 3. b2b 타깃에 맡아보지 않았던 해외 마케팅 위주라 업무 흥미도 낮음. 그리고 이번주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회사 면접 일정이 잡힐 예정인데요. 이럴 때는 합격 통보한 곳에 먼저 입사 희망한다고 이야기 해놓고 입사 일정을 미룬 뒤에 면접을 가는게 일반적일까요? 경력 쌓여도 비슷한 경험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걱정이네요ㅜ 미리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두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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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타 대신 비눗방울 타임 하겠다는 신입...ㅋㅋㅋ 진심일까요?
저희 회사 직원들 전부 다 흡연자입니다. 10명 채 안되는 작은 회사긴 한데... 그래서 다들 점심 먹고 나면 너나 할 것 없이 우르르 담타도 편하게 다녀오고요. 그런데 이번에 들어온 신입이 비흡연자입니다. 문제는 저희 회사에 유일한 비흡연자라는 거 점심 먹고 다 같이 담타하러 나가는데 혼자 사무실에 덩그러니 남겨지는 게 좀 그랬나 봐요. 사실 마땅히 쉴 공간도 없긴 합니다. 오늘 점심 먹고 나서 갑자기 해맑게 웃으면서 "담타 가실 때, 저는 비눗방울 타임이라도 가져야겠어요" 라는 거예요 ㅋㅋㅋㅋ 순간 팀원들 다 빵 터졌는데... 이 친구, 농담으로 한 말이겠죠? 설마 내일 진짜 비눗방울 사 오는 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데... 이거 진짜 가져오면 허락해줘야 하나요..?ㅋㅋㅋ
하무니
은 따봉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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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20대후반 회계4년차입니다 이 어려운 취업시장을 뚫고 연봉, 원하는 직무 조건을 낮춰 첫출근을 했는데요 오늘 원하는 직무와 연봉인 회사에서 면접제의가 외서 고민됩니다 현재 자격증: 재경관리사(올해6월취득), 전산세무2급,전산세무1급,기업회계3급, 회계관리2급 외 ITQ자격증 이전직장연봉: 3400만원(상여포함) 현직장: - 연봉 2800만원(+인센/ 6개월뒤 3000만원) - 간단한 사무업무(물경력), 회계ERP미사용 - 9to 6 - 연차아직 구축중임 - 매출액 낮음 - 도보 3분 - 4년차 스타트업 - 직원들 주연령층 40, 50대 서로 사이좋아서 1년에 한번 해외여행감 - 점심제공(혼자있을땐 뷔페집) - 사람들이 좋아보이고 사장마인드 좋음 면접제의직장 - 연봉 3200(+인센) - 동종업계, 세금신고 위하고사용 - 9to 5 - 5년차 스타트업 - 점심제공 -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차제공 - 도보8분 - 주연령층 2030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회사에 가실건가요? 면접보러가실건가요?? 만약에 간다면 지금회사에는 뭐라고 말하고 면접을 가야할지 ㅜㅜ 인생선배로써 조언부탁드려요!
히녕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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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는게 답일까요??
초창기 멤버이면 죽어라 일했는데 어느순간 일이 힘들어젔습니다 대표님께 도움도 요청했었는데 결론은 너의 행동과 말투때문에 모든회사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든다며 네네만 하라고 하네요 안그러면 이번에 나가라네요
고구마랑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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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이후 회사생활의 부담감
육아휴직 이후 회사에서 잦은 야근이 걱정되기 시작하네요 복귀전부터 부담감이 너무오네요... 휴직하면서 가족을 더신경써지고 싶고 그러네요 칼퇴라도 하면 좋을텐데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않을것 같아서요 다들 이렇게 사는거겠죠? 그냥 견뎌야되겠죠?
지나가는행인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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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신입사원한테 단톡방에 지적 당했네요 ㅋ..
레전드 신입이 들어와서.. ㅋㅋ 제가 젊꼰인가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팀원 전체가 쓰는 업무용 단톡방에서 제가 ㅇㅇ씨, ~~~(업무) 해주세요. 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는 ㅇㅇ님, ㅇㅇ씨, 직급(ㅇㅇ대리) 등등 혼용해서 씁니다. 저는 보통 후배들에게 'ㅇㅇ씨'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몇분 뒤 그 신입이 보낸 말이 넵 알겠습니다. 그런데 ㅁㅁ님, 앞으로 호칭은 ㅇㅇ님,으로 불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ㅎㅎ 씨라는 호칭은 낮춤말로 쓰거나 사회생활에서 가급적 지양하는 호칭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부탁드리겠습니다! ... 단톡방 분위기가 싸늘해지더군요. 다른 팀원들은 아무 말도 안하고... 저는 혈압이 확 올라서 사무실에서 미친놈처럼 웃었습니다 (하하하 하고 혼자 실소했네요;;ㅋㅋㅋㅋㅋ) 카톡으로는 아무말도 안하고 답장도 안했습니다. 한참 지나서 다른 업무 카톡 올라와서 그대로 뭍혔고요. 1. 후배한테 ㅇㅇ씨가 잘못된 호칭인가요?;; 자기가 느끼기에 불편했다고 쳐도, 수습기간도 안 지난 신입이 팀원들 다 보는 단톡방에서 공개적으로 저를 지적해야 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난다고 저를 만만하게 본거 같습니다. 2.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팀장님이 외부 출장으로 자리 비우셔서, 팀장님 돌아오시면 팀 회의 때 문제 삼아 보는게 나을지, 팀장님이 안 계시더라도 이 문제가 뭍히기 전에 결단을 내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고래꿈
은 따봉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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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 인턴입니다. 존재감을 보여야 정직원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인턴으로 일한 지 한 달 정도 되었고, 아직 정해진 업무 없이 여러 프로젝트를 지원 중입니다. 오늘 부장님께서 “더 드러나야 정직원으로 갈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동안 제가 해온 일은 일부 분들만 알고 있고, 대부분은 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자발적으로 나서서 했던 일이나. 어떤 업무를 했고, 예정된 업무는 어떤 것인진 말씀드렸습니다만 여전히 대부분의 분들이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진 모르실 거예요) 당시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많이 허무하고 속상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또 직접적인 협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제가 하는 일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코맹맹코감기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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