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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PB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현직자님들의 지혜가 절실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8살 증권사 취준생입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작년 12월부터 취업 준비를 하며 대형 운용사, 시중은행 두 곳의 최종 면접에서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대학 생활 중 취업에 관한 준비를 하지 않아서, 스펙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중경외시 비상경/토익 970/투자자산운용사/투자 관련 블로그 3년간 운영/인턴X 굉장히 초라한 스펙이라 그런지, 늘 최종 면접에서 인턴 경험이 있거나 재직자인 분들에게 밀려 탈락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년도에는 무조건 관련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계약직이라도 우선 금융권 관련 경험을 쌓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올라오는 공고는 다 지원했습니다. 다행히 증권사 계약직 1년짜리(정규직 전환 가능)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종 목표로 둔 직무는 PB인데, 그 직무와는 연관성이 적습니다. 나이트 데스크(해외주식팀) 교대근무인데, 그래도 증권업 경험이니 가는게 맞는지 너무 고민됩니다. 1년 계약직을 마치고 나오면 29살인데, 공백기를 해소할 수 있고 증권업 현직에서 일하는 경험도 소중할 것 같습니다만 제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PB 직무에 신입으로 지원할 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을지 불안합니다.
베이비멍거
23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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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언론
이상하게 거슬리는거, 나만 그런거 같은거
방금 엘베에서 봤는데 오후 15시,,,이런거 왜 이리 거슬리는 지 모르겠어요ㅠㅠ
손예진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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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내가 꼰대인걸까
사내교육이 있었습니다. 3일간 울팀에서는 나랑 내 후배 둘이 갔습니다. 교육이 끝나고 주섬주섬 짐 챙기고 후배한테 인사하고 가려는데 후배의 자리는 이미 깨끗하더라구요 3일간 사내 교육이라지만 인사 한 번없이 끝나자마자 슝 가버리는 후배.. 이게 불편하면 제가 꼰대인걸까요..?
128일뒤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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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의 화법들
"고객님, 물건 봉투에 담아 드릴까요?" 사람들의 말에는 인격이 있다고 나는 믿는다. 아니, 인격은 '말'의 형태로 (몸 밖으로) 나온다고 하는 게 맞을 수도 있겠다. 같은 말이라도 기분 좋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꼭 같은 말이라도 기분 더럽게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다. "고객님, 물건 봉투에 담아 드릴까요?" "아니, 그럼 이걸 손으로 다 들고 가리?"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정말 있을까 싶지만, 편의점에서 일하는 한 학생이 온라인에 올린 실제 경험담이다. '감사합니다', 또는 그저 '네'. 이렇게 말하는 게 그리 어려울까?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의 마음엔 무슨 사연이 있어서 그런 것일까? 그 어떤 사연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일까? 대체 이렇게 말하는 저의와 의도 그리고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 사람이 다 나 같지 않다. 세상과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내 맘 같지 않다. 범위를 좀 더 좁혀 직장에 있는 사람들도 그렇다. 내 맘 같지 않은 그 크기는 직장 내에서 더 크다. 직장은 세상을 짓이겨 축소시켜 놓은 밀도 높은 곳이며, 눈에 보이는 번한 목적과 목표가 응축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기대하는 대답과 말을 해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저마다의 목적과 목표가 다르고, 회사는 이것을 이용해 서로를 지지고 볶으며 정반합을 유도해내는 교묘한 조직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같은 월급쟁이고, 서로 힘들게 일하고 있다면 서로 한 마디 한 마디 배려하며 말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화법들을 모아봤다. 항상 말하지만,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맞아, 맞아'를 외치기보단, 나는 그러한 적이 없었는지를 돌아봤으면 한다. 다른 사람들이 내 맘 같지 않다고 하지만, 나 또한 다른 사람들에겐 다른 사람이니. (직장에서)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의 화법들 1. 자꾸만 변명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화법 누군가와 말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자꾸 '그게 아니고(요)', '아니 아니, 그러니까'를 말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어느샌가 변명을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대개 이러한 사람은 '취조'나 '추궁'하듯이 말을 건넨다. 상사라면 그렇다 쳐도 상사가 아닌 동료나 유관부서 사람 중에도 이러한 사람들이 상당하다. 예를 들어, 수평적 관계에서는 '아, 저번에 확인하기로 한 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라고 물어야 마땅한데, '그거 되었나요?', '왜 안되었나요?', '그 부서는 이 일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나요?'라며 다그친다. 문제는, 일의 진행 상황이나 현황을 알아보지도 않고 대뜸 이렇게 말하는 경우다. 나는 내가 불필요한 변명을 한다는 생각이 들면 그 커뮤니케이션을 잠시 중단한다. 잘못하다간 감정이 솟구쳐 오르기 때문이다. 곧장 답변하며 변명하기보단, 시간을 두고 객관적인 자료와 진행 현황을 전체 공유한다. 2. 자존심을 살살 긁는 사람들의 화법 "김대리 이거 할 수 있지? 이거 뭐 초등학생들도 할 수 있는 일이니까, 김대리는 잘할 수 있을 거야!" 이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이 말을 하는 사람은 이게 얼마나 기분 나쁜 말인지 정말 모를까?'란 생각이 절로 든다. 넘겨짚어본다면, 이러하므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는 고도(?)의 심리전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 내가 생각할 때 이 방법은 '하수의 심리전'이라 단언할 수 있다. 김대리는 우선 기분이 상할 거고, 어떻게든 일을 해내겠지만 그 사람과 일하고 싶다는 마음은 이미 저 멀리 달아났을 것이다. 하나를 얻으려고 열을 잃는 사람들이 하는 커뮤니케이션이니, 웬만해선... 아니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다. 3. 유체이탈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화법 "제가 할 일은 끝냈으니, 더 이상 저에게 말하지 마세요." "그건, 제가 담당이 아니라서요." "저는 잘 모르는 일입니다. 시키니까 하는 거죠 뭐..." 이러한 말들이 틀린 말은 아니다. 내가 일을 끝냈다면, 담당자가 아니라면, 정말 모르는 일이라면 괜찮다. 그러나 불길한 예감은 왜 틀리지 않는 걸까. 끝까지 파고들어 가다 보면 그 끝에서, 이렇게 말한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요 며칠 전, 유관부서와 큰 갈등을 겪은 적이 있다. 개발 부서에 있던 책임자는 자신이 개발을 다 끝냈으니, 이제 더 이상 자신에게 묻지 말고 생산에 문의하라며 커뮤니케이션을 단절했다. 그러나, 생산에 물어보니 개발이 덜 끝나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개발 책임자라면 자신이 개발한 제품이 생산되어 판매까지 잘 이어지는지를 봐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그의 무책임한 유체이탈, 업무 이탈, 책임감 이탈, 사명감 이탈의 화법을 들으며 나는 분노했다. 그리고 나는 그 수준으로 일 하는 그 책임자에게, 그에 걸맞은 예우를 해주기로 했다. 나는 아직까지도 그 사람이 왜, 어떻게 그 자리에 있는지를 모르겠다. 4. 진정한 라떼를 말하는 사람들의 화법 꼰대보다 더 각성해야 하는 사람은 바로 '역꼰대'다. '역꼰대'는 <직장내공>에서 언급한 개념으로, 진정한 충고마저 상대를 라떼로 규정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꼰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말을 잘 곱씹어보면, 배울 점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도움이 되는 말은 받아들이면 되고, 아닌 것은 흘려버리면 된다. '저렇게 해야지...'라는 것도 배움이지만,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라는 것도 큰 깨달음이다. 2단 콤보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무참히 날려 버리는 우를 범하지 말란 뜻에서 '역꼰대'를 언급한 것이다. 그러나, 분명 꼰대도 있다. 충고인지 꼰대의 라떼인지를 가늠하는 기준은 딱 두 가지다. 그 충고에 '강압'과 '반복'이 있으면 라떼라고 규정해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끝까지 듣고, 얻을 것과 버릴 것은 구분할 것!) 자신의 자랑이나 무용담을 1절이 아니라 20절, 30절까지 하는 사람의 말을 들으면 저 사람의 기억력은 붕어와 같지 않을까란 합리적 의심마저 든다. 몇 번이야 괜찮을지 몰라도,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그것도 자신의 자랑과 성공담을 늘어놓고 여기에 '강압'마저 섞여 있다면 듣는 사람의 기분은 말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다시, 두 가지만 말하자면. 그럼에도 끝까지 듣고 배우고 깨달을 것! 나는 혹시 그러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할 것! 5. 입만 열면 불만을 말하는 사람들의 화법 나도 안다. 회사, 직장엔 부조리함이 참 많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외치지만 우리는 어차피 'Human Resorce', 그러니까 자원이자 부속품이다. 시작부터가 부조리한 이곳에 있는 이유는 월급을 받기 때문이다. 월급 안에는 그 부조리함의 몫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물론, 성에 차지 않지만 분명 우리네의 불만과 불평 모두 월급 안에 녹아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것도 한두 번이다. 입만 열면 푸념과 불만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행동하지 않는다. 그 부조리함에 맞설 용기도 없고, 의지도 없다. 정작 그 부조리함을 마주하면 그대로 따른다. 그러고 나선 뒤돌아 또 불만을 내뱉는다. 불만을 내뱉는 사람들의 못된 또 하나의 버릇은 자꾸 상대로 하여금 동조를 원한다는 것이다. 경청까진 해주겠는데, 그 불만에 모두 맞장구를 쳐주자니 인지적 부담이 상당하다. 끝까지 동조와 동의를 구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분위기가 어색해지기 일쑤다. 여기엔,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는 사람도 포함된다. 그들 또한 동조를 구하지만, 동조를 하는 순간 이 사람은 나 또한 어디 가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 거란 걸 직감한다. 만약, 입만 열면 불만을 말하는 사람 (개선은 안 하면서...)이 있다면, 피하고 보는 게 좋다. 같이 있으면 믿음직하고, 같이 일하고 싶고, 열정이 함께 타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말을 참 잘한다. 언변을 말하는 게 아니다. 잘 듣고, 잘 말한다. 그것은 상대를 배려하고, 진심을 내어 놓을 때 가능하다. 직장 안에서 진심이 있을 수 있을까? 나는 있다고 믿는다. 우리가 말하는 '진심'과 그 종류가 다를 수 있겠지만, 이것은 설명을 해야 하는 게 아니라 각자가 느껴야 한다. 더불어, 나부터 진심을 내어 놓아야 한다. 그 종류가 무엇이든 간에 말이다. 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다. 진심은 말 또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전해지곤 한다. 그것은 숨길 수가 없다. 주머니에 숨겨 놓은 송곳은 언젠간 바지를 뚫고 나온다. 거짓인지 진심인지, 주위 사람들의 기분을 긁어놓는 말과 커뮤니케이션엔 진심의 농도가 옅다.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자, 그렇다면. 내 말과 커뮤니케이션은 어떠할까? 사람들의 기분을 맞춰주라는 게 아니다. 직장에서 내가 가져야 할 진심이 '사람'인지 '일'인지 '성과'인지 '팀워크'인지. 각자가 정의하고 그 진심을 상대방을 배려하며 내어 놓아야 한다. 쉽지 않다. 나 또한 때론 주위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긁어놓는다. 그러나 그것이 내 기분이 상하지 않기 위한 회피의 방법인지, 일을 만들어 나가려는 과정에서 생겨난 일인지는 구분하고 스스로를 돌아본다. 한 편으로 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봉투가 필요하냐는 상대방의 말에 그저 '네', 또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줄만 알면 되니까.
스테르담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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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좀 어린 친구들을 위한 조언
일단 본인이 초라할 것이다 당연한거다 대부분 인간은 초라하다 잘나가는사람 동년배에서 빛나는사람들은 언제나 극소수다 하물며 어리고 젊은 사람들에게야 말할것도 없다 답이 없을거다 현실이 그러니까. 그냥 작은 조언 하나만하고싶다 아이템을 진짜 딱하나만잡고 진짜 꾸준히 한번해봐라 아마 흥미없는건어려울거고 흥미있는걸로 근데그래도어렵다 계속하는건 그니까 진짜꾸준히 하나만해봐라 그게 영어던 운동이던 뭐던 그냥 백덤블링이라도 좋다 하나만 계속파서 한 10년 공력을 쌓아라 그러면 그거하나로도 차별화가 생기는걸 느낄거다 인생의 동력이 될거다 재밌는게 사람이 주특기로도 차별화가 되지만 비슷비슷한무리사이에선 부특기나 잡기로도 차별화가 된다 비슷한 케이크가 줄지어있으면 장식 하나에 고객이 사가는거다 최소한 잘하는거하나있으면 내가 재밌고 즐겁다 근데 거기서 그치지않는다 분명히 실력이되고 돈도 된다 그니까 답없으면 그냥 하나정하고 꾸준히해라 안될거같은데 된다 도움이되면 좋겠다
경영철학회색지대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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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일을 한다는것은 무엇인가?
일을 한다는것 참 대딩들이나 고딩들이 보면 이게 뭔가 싶은 그런것이다 안해보면 알수가없다 일이란게 뭔가? 결국 일에는 고객이 있게 마련이다 고객이 있고 사용자가 있다 즉 누군가 필요로 하는것을 해준다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뭔가 가치를준다 돈을 벌어주든머든 그걸해주고 돈받는거 그게 일이다 이건 모든업종 산업 불문하고 동일하다 그 고상한 투자업을 볼까? 사모펀드조차도 대단히 고상한 투자놀이를 하는것같지만 결국 고객이다 쩐주들의 비위를 맞춰 돈을 끌어모으고 판을 잘짜서 한탕 크게 버는것이다 그래서 일을 잘하고 싶다면 자기가 투신한 업종의 고객, 생리, 그 바닥의 지식과 노하우를 잘배워야한다 그리고 그바닥에서 이미 자리잡고 상승세인사람의 라인을타고 같이가야한다 근데 주의할점 라인너무믿지마라 자기가있고 라인이있는거지 라인믿고 호가호위하며 까불다간 라인이 꺾어지면 본인도 그냥 꺾여버린다 즉 라인을 타면서도 적을만들지않고 라인을타되 척을지지않고 두루 신망을 얻는 처세가 중요한 것이다 일단 일로 밥벌이를 든든히 하면서도 그닥 치이지 않고 본인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싶다면 일단은 어느 정도 실력이나 전문성이 있어야된다 이게 어느정도냐하면 통상 자기직급보다 좀더 높은 역량이면 대충무난하다 대리같은신입 차장같은 과장 그정도면 어디가도 크게 시달리지않고 일할만 한것이다 그러니 항상 자기 일의 눈높이를 자기직급보다 좀더높게 봐야한다 내가 요리사 보조인데 요리사의 눈으로 재료를준비한다면 조리장도 눈여겨 볼것이다 그리고 일을 좀 하다보면 내가 하는 그 일에만 함몰되지말고 내가 하는 업의 프로세스, 거기에 앞뒤로 엮인 사람들, 고객, 그리고 시장의 동향 그런 것들을 크게 보라 그렇게 보면 오늘 사무실에서의 불쾌한 일들 한두가지에 크게 마음 두지 않을 수 있다 결국 미시에 연연하지않고 거시적인 판세를 보는 시각이 좀 필요하다 그렇게 일을 하며 실력을 쌓으면 어느 분야던 제법 탄탄한 프로페셔널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일도 하고 좀 다른 분야로 시야를 넓힐수도있다 하지만 그래도 여하튼 일을 한다는것은 나름대로 어렵고 피곤한일이다 그건 말했듯이 돈을 주니까. 아니면 직접 하지 왜 돈을 주겠나 ㅎㅎㅎ 도움이 되면 좋겠다
경영철학회색지대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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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디자인 능력이 앖는 걸까요…?
에이전시에서 UIUX를 하고았는데 제가 제출한 시안이 잘 안뽑혀요.. 제가 디자인적 능력이 부족함골까요 ..? 자료도 열심이 찾아보고 스킬도 열심이 찾아보는데 왜 이정도 밖에 못할까요…
노는게제일좋아1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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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인사팀장의 인력 뒷담화, 분위기 조장, 괜찮은 것인가요?
해당 인사팀장은 1차적으로 업무 배제 이후 6개월이 지난 후 권고사직 처리 되었으며- 저 또한 해당 회사는 질려서 2024년 퇴사했습니다. ————————- 당사는 현재 100인이 조금 넘는 5년차 스타트업입니다. 인사팀장이 하는 아래의 행동은 어떤 규제나 문제가 될 수 있는 행동은 아닌가요? 1. 타부서 부서장들의 인력관리 등에 관련된 내용을 해당 부서장이 없는 곳에서 얘기하고,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보는게 인사팀장의 업무에서 필수적인가요? 2. 인사팀장이 어떠한 조직의 부서장을 특정하여 어떻게든 조직 운영, 방식 등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수집해보려고 해당 부서팀원, 옆 부서장/팀원 들을 고루 만나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수집해보려는 행동은 인사적 정당성을 가질 수 있나요? 2-1. 인사팀장도 사용자로부터 어떤 목적성에 의한 정보 수집 요청 받았다고 해도 목적성이 좋아보이지 않는 인사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향후 해당 부서장이 알게된 경우 상호 좋을게 없을 것 같고 분위기만 흐리는 것인데 이 경우는 인사팀이 오히려 회사의 좋은 분위기가 아닌 편가르기를 하려는 것 같은데 이게 일반적인 모습인가요? 3. 새로 입사하는 사람의 연봉을 본인 친한 사람들에게 말하는 행동(인사팀장에게 직접 물어보니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하나 들은 사람은 인사팀장에게 들었다는 상황;;) 이 일반적인 행동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 어디의 누구한테 말해야 개선이 가능할까요? 해당 인사팀장이 회사에 온 이후 분위기가 이전엔 안그랬는데 점점 더 부서간의 사일로가 커져요. 그리고 대표도 이전과 다른 인성(?)을 보입니다. 저는 3년째 다니는데 이전에 없던 이런 이상한 상황을 옆에서 보고 있으니 답답하고 이직할까 싶습니다.
Liegzoex
억대연봉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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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
주말앞두고 연차내는 직원들
금요일에 연차 또는 휴가를 내는 직원들을 어떻게 생각 하는지ㆍㆍㆍ
천하통일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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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과장직급 이상의 이직시장은
딱 1명 뽑는 포지션에 JD에 필요 역량 우대사항 나열한거 다 맞는 사람 뽑는듯 그래서 더더욱 이직하기 힘든듯 싶다
하헤호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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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HR
투표 나는 매력적인 인재인가
안녕하세요! 4년차 HR 담당자입니다. 어느 곳보다 리멤버에 계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도움이 많이 돼서 또 한번 글 남겨봅니다. 지금 회사가 두번째 회사인데 제 경력기술서에 자신감이 떨어졌습니다. 첫 회사는 인사총무라고는 부장님과 저 뿐이라서 쓸게 많았어요. 물론 한 업무의 개수 뿐 아니라 그 질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좀 편했달까요? 다행히 그 경력기술서를 좋게 봐주신 현 회사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다 마음에 들어요. 경력기술서는 이직하려고 쓰는게 아니라 그냥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하는 일이 깊어지긴 했지만 개수로는 몇개 안되고 대부분 데이터 관리, 분석 업무에요. 보통 인사 라고 하면 떠올릴 급여, 교육, 평가 등등이랑은 많이 멀어져서 진짜 이직을 생각할 때 타사에서 이 경력을 어떻게 볼지 걱정이 됩니다. 데이터 업무는 원래 할줄 알거나 하는건 아니고 sql, BI 등은 쓸줄도 모릅니다. 원래는 입사 후 HR 규정, 가이드를 만드는 일을 했어요. 다만 초반에 엑셀로 한 분석이나 데이터 관리 등이 윗분들 마음에 들었는지 이쪽 비중이 많아졌구요. 이런 상황에 대해 오프라인에서 알고 지내는 HR분들은 2개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1. 데이터 능력은 정말 큰 회사로의 이직만 가능하니 이직 등을 고려해서 인사, 노무 부분을 개인 공부를 하던가 업무 범위를 조정해달라고 해라. 2. 인사도 이젠 데이터가 중요하다. 법률이나 규정, 관련 실무는 막상 일이 닥치면 다 된다. 이참에 데이터 관련 툴들 공부를 해서 이쪽으로 파봐라. 여기가 블루오션이다. 둘 다 맞는 말 같아서 고민입니다. 심지어 제가 데이터 관련 일이 싫으면 모를까 또 재밌네요... 그래서 더 고민이구요 다만 가끔 데이터 담당자라고 하는데 도출에서만 끝나고 그걸 활용까지는 하지 않는 사람도 있던데 두번째 길로 간다고 해도 그런 담당자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투표나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투표가 백중세라니 역시 어려운 부분이군요)
히리스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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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
신입 초봉 관련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올해 석사졸업한 28살 남자입니다. 대겹 상반기 모두 서탈해서 중소라도 가려고하는데 바이오 연구직 석사초봉 4200이면 괜찮은 수준일까요? 선배님들 고견 듣고싶습니다.
신입맨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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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현재 부동산감정평가법인에서 7년차 일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평가사를 꿈꿨는데 주변 사람들이 내 미래라고 생각했을때 그 힘든 공부를 합격해서 들어왔지만 고참평가사들이 영업에 치이는 모습 젊은 평가사들은 고인물 틈에서 조금이라도 자기 자리찾으려하나 보이지않는 빈틈 그렇다고 직원으로 남자니 오르는 업무강도에 오르지않는 연봉 전문직특성상 자격증없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입지 왜 사람들이 떠나는지 이제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부동산전공해서 중개사자격증따고 우연히 감정일까지 했는데 또 다른 세상은 어떨까? 조금 이라도 젊을때 생각이 드네요 여기는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 여쭤봅니다 어떤일들이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숲포레스트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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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너무 힘들어서 회사 잘리고 싶어요...
실업급여 받으면서 쉬고 싶네요 ㅠ 똥싸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위에선 니가 참으라는데 뭘 얼마나 더 참으라는건지도 모르겠고 평가기준도 엉망이고... 똥싸는 놈은 연봉 올려줬던데 치우는 놈은 말같지도 않은 내용으로 이리저리 치이기만 하고... 현타와요 진짜 대표는 아무것도 몰라요 회사에 불지르고 싶은거 매일 참아요.... 오늘도 이직자리 알아보네요 ㅠㅠ 다 이렇게 사나요?
여름뮤트
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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