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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협상 연봉 기준
현재 제안을 받아서 이직을 준비 중이고 최종 연봉 협상이 필요합니다. 연봉 협상을 원징 기준으로 하고 싶은데 이 경우 작년 원징 기준으로 올리는 걸까요? 아니면 작년 원징에서 올해 상승률 반영해서 그걸 기준으로 하면 될까요?
moondi
억대 연봉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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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삼다)퇴사 후 인수인계 연락 어떡할까요..
야근수당X 주말및 공휴일 근무수당X >하지만? 야근/휴일근무할 수 밖에 없는 업무량 근무기간 내내 최저시급 첫 근무때부터 사수도 없이 맨땅에 헤딩으로 일했고 사람은 적은데 간부만 많고 (다 사장 지인) 실무자는 적고..참다참다 안되서 한달 동안 인수인계하고 퇴사하겠다하니 그 담날 3일 뒤에 나가라... 부랴부랴 인수인계하고 나왔는데 연락 미친듯이 오네요 ㅎㅎ (아니 그럼 인수인계 기간 충분히 주던지.. 10월달치 급여 주기싫어서 보내놓고는 참..ㅎㅎ) 위에 관리자급분이(역시 사장지인) 새로 들어와 그분께 인수인계 했는데 퇴사 후에도 제가 아랫사람인것마냥 하는 말뽄새에.. 2~3일동안 연락이 계속 오는데 이미 드린 자료 다시 해달라는 둥거리는거 들으니 확 그냥 연락끊고 잠수타버리고 싶네요.. 하루이틀만에 부랴부랴 썼으니 뭐 부족하다면 부족할 수 있겠지만 뭔가 자기선에서 해결해보고 연락한 것도 아니고 냅다 전화하는데 솔직히 좀 꼽네요 ㅋㅋ (아니그리구 실무경험 있고 능력좋다며..알아서 하던가..왜그래..싶기도해요 ㅎㅎ;) 괜히 잠수타고 연락끊으면 급여랑 퇴직금으로 장난질 할까봐 그러지도 못하겠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감사합니다 ㅎㅎ 마무리 잘 했고 적당히 정중히 둘러댔어요!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태종태세부가세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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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으로의 이직.. 이게 맞는걸까요?
[내용은 펑 했습니다] 고민 가득한 긴 글을 남겼는데, 많은 분들께서 진심어린 조언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한분한분 남겨주신 댓글들 모두 잘 참고해서 잘 결정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셔요!
아이스오트라떼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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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직하실때 이전직장 연봉대비 몇% 높여서 부르시나요?
물론 업력, 직군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기존 직장 연봉 대비 몇% 높여서 부르시는지 궁금해서요 제 이야기를 드리자면 이전직장 연봉이 4천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직사이트에 이직하고싶은 곳의 연봉은 4500~5000만원 적었는데 연락은 많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면접은 제법 가고있습니다 그런데 연봉 얘기할때쯤 희망연봉 여쭤보면 저는 어차피 4000만원이었으니..너무 높여서 5000만원 달라하기 좀 그래서 4500만원정도 부르거든요 그냥 5000만원 부르고 시작하는게 맞는걸까요? 최종협상에서 좀 조율되고 깎이더라도 일단 높이고 보는게 맞나 싶어서요 4500으로 보수적으로 불렀더니 일단 저도 만족이 안되고요 면접본 회사에서는 거기서도 더 깎으려고하는게 좀 눈에 보입니다 그럴바엔 5000만원 부르고 4700정도로 협의하는게 맞는건지 싶어서 여쭤봅니다
닉넴90
금 따봉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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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건에 이직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지난번 영업자차 관련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결국 그 회사는 가지 않는걸로 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 잘 봤고요 최종 다 통화해서 이제 서류검토만 남은 상황입니다 직군은 영업이고 경력은 7년입니다 문제는.....여기도 역시 연봉이네요 최소 4500으로 알고있었는데 입사확인 메일보니 기본연봉은 3200이고 , 나머지는 다달이 성과달성하면 인센으로 메꿔주는 형식이더라고요 면접때 대충 안내는 받았지만 그 인센이라는게 정확히 몇%인지, 얼마인지는 전혀 안내받지 못했고요 기본연봉이 그래도 3700정도 돼고 나머지 800정도가 인센이다 그래서 받을때도 있고 못받을때도 있나보다 했었는데 3200이라면 또 느낌이 다르네요; 거의 최저 시급보다 조금 더 받는건데 말입니다 ..................... 아시다시피 인센이란건 사실 받을수도있고 못 받을수도 있는거라서요 (팀 달성 목표 달성하면 나오는듯한데...제가 잘해도 팀 전체가 달성못하면 못받을수도있고, 애초에 목표가 높게잡혔으면 다 잘해도 못받는경우 저도 경험해봤습니다) 그나마 여긴 외근영업 없고, 자차사용 없고, 식대는 따로 나오네요 ................... 저도 작년에 퇴사하고 쉬는기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빨리 어디든 나가서 일하고싶은데 우선 여기라도 출근하는게 맞을까요?? 하는일은 이전직장하고 비슷해서 큰 부담은 없을것같습니다 다만 바꿔말하면 ...이전직장에서 커리어에 큰 도움이 안될것같아서 5년 하다 나왔는데 또 비슷한 업종, 비슷한 연봉으로 들어가는거 같아서 현타가 좀 오긴하네요 지난번에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았어서 이번에도 많은 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대하며 고민글 남겨봅니다 ... 아 참고로 이번 회사는 매출 400억, 전직원 250명정도의 중소기업이고요 잡플레닛 평점 2점 극초반대 회사입니다 ...ㅠ
닉넴90
금 따봉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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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쓰리잡 하시나요? 수입을 올리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시리즈 A 정도의 조그만한 스타트업 다니는 경력 4년차 마케터 입니다. 저는 현재 쓰리잡으로 1. 스타트업 마케터 - 전업 2. 쇼핑몰 운영 (위탁 30/ 사입 70) - 부업 3. 마케팅 프리랜서 - 부업 이렇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저는 회사만 다니면서 에너지를 다 쏟는 편이였는데 제가 아는 분은 포잡까지 하시고 또 다른 분은 결국 부업이 잘되셔서 회사를 관두고 부업이 전업이 되는 걸 보고 현타(?)아닌 현타가 와서 이렇게 쓰리잡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md 분들도 계시는 거 같고 저처럼 쇼핑몰 운영을 부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계실 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도움 되는 말씀을 다른 게시글에도 봐서..) 여튼 본론은 지금은 쇼핑몰 운영에서 가장 그래도 수익이 나긴 하는데 생각만큼 마진이 많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쿠팡이 가장 메인인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산 주기가 너무 길고 특히 위탁/사입 하는 저로서는 아주 죽겠습니다. 회사에서 버는 월급을 부업에 쓰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조금씩 보태고 있는데 이게 맞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업으로 쇼핑몰 하시는 선배님이 계시다면 아니 부업 하시고 계시는 선배님들 모두 조언 부탁 드립니다. (마진 구조 등 어떻게 되시는 지, 어떤 일로 얼만큼 수익을 가지고 계시는 지 등,,)
예비프로엔잡러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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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사기업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36 공기업 3년차 입니다. 28 졸업후 제조업 전기 엔지니어로 4년 근무후 워라벨을 찾고자 공기업 이직 현직장 장점 : 워라벨, 연고지근무, 업무강도 단점 : 진급(주임에서 대리다는데 약10년) 연봉인상(월 5~6만), 복지전무 전문성 부족 공기업이 정년보장, 워라벨이 좋아 처음에는 좋아했었는데, 막상 다녀보니 진급, 복지가 실망이라 다시 사기업 준비중 일의 전문성도 부족해서 민영화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현 연봉 약 3800) 사기업 이직은 신입은 어렵고, 과거 경력 살릴수 있는 기업 찾고있는데 잘없네요.. 요새 취업 어렵다던데, 제나이에 공기업에서 다시 사기업 이직 하신분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년버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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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후 입사서류 제출시
2년3개월 다니다 이직했습니다. 이직한회사에서 면접 시 했던 얘기와 실제 맡은 업무가 완전히 달라서 입사3개월 후 퇴사했고, 이력서 제출할때는 3개월 다닌회사는 안적었고 면접시에도 아르바이트 했다고 했습니다. 입사 시 경력증명서/원천징수영수증을 2년3개월다닌 회사걸로 내도 될까요..?!
푸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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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주의] 3년6개월간 11번의 이직, 한 회사를 오래 다니기 위한 현실적 조언?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 제 나이는 29살(95년생)이고 여자입니다. 마케팅/광고 업종 직장인이고 세부업무는 B2C, B2B 바이럴/콘텐츠/SNS마케팅 기획부터 실행을 해왔습니다. 이 일은 27살이 되던 해 하반기에 시작했구요. 남들보다 늦게 이 일에 발을 디딘만큼 열심히 오래 다니고 싶었고 먹고사는 수단을 넘어 비전으로 삼고 일했습니다. 그리고 제 3년6개월 커리어 중 ... 어제부로 11번째 퇴사를 했습니다. 이직의신이다 프로이직러다 이건 좋게포장한소리고 한 직장마다 다닌기간이 2개월이하 남짓이란 현실속에.. 저를 진지하게 고치고 싶습니다. (쓴소리 환영) 자진퇴사는 한군데도 없고 모두 정규직 계약전 수습기간에 일방적인 퇴사 통보를 받았습니다. 퇴사사유는 1. 면접 시 협의한 업무와 너무 상이한 경우 => 특히 작은 회사에서는 본연의 업무와 다른 업무를 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도가 심했음. => 주로 원고작가 포지션으로 입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전 2시간만 원고를 쓰고 오후부터 퇴근전까지 택배포장만 했던 케이스 등등. => 잘하는 일을 두고 못하는 일을 강제로 해야하는 경우가 빈번했음. => 참고로 본인은 본능적으로 눈치빠르게 움직여야하는 일, 몸으로 하는 일은 정말 못하고 앉아서 집중하고 생각하고 기획하는 일을 잘합니다. => 머리쓰는 포지션으로 뽑혀서 입사했으나, 몸을 써야하는 부수적인 업무나 사무실청소 등 회사 전반의 일을 해야만하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을 마주했을때, 남들이 일반적으로 다 하는 수준에도 못미쳐서 본업무의 성과/실력과 상관없이 저라는 사람에 대한 단점으로 찍히고 사내평가까지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음 2 피드백을 주어도 같은 실수를 반복한 경우 => A B C D 실수하면 A 고치면 BCD BC 고치면 AD 누락 (멀티태스킹이 너무 안됨) => 예를 들면 블로그글 1개 포스팅할때 발행옵션/예약발행/검토기준확인 이렇게 있으면 발행옵션 다 지키고 예약발행을 안한다던가 검토기준확인 예약발행 다했는데 발행옵션 중 누락하면 큰일나는 옵션을 누락한다던가 등.. => 이걸 2~3주 반복하다가 결국 이른 퇴사통보를 받음 => 이거 불치병인지 뭔지 해결이 안되네요😭 3 대표, 상사, 동료들과 협업/소통면에서 퇴사 결정이 날 만큼 회사와 불일치한것 => 구두로만 소통하는 경우, 주로 실시간으로 업무 관련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할 말이 그 자리에서 다 생각이 안남 (이것도 불치병 수준으로 심각) => 메신저로 주로 소통하는 경우에도, 상대방의 시간을 아끼고 한번에 다 처리하자는 목적으로 조금 긴 문장식으로 여러가지 질문을 묶어서 하는데 이게 역으로 상대방의 시간을 뺏는게되고 한번에 다 처리하려 하니 잘 까먹고 실수가 많아짐. => 구두로 그 자리에서 못한말이나 추가로 궁금한점을 텍스트로 정리해서 메신저로 2차로 보내곤하는데, 블로그글을 쓰듯 길이가 길어짐. => 그 결과 타인의 바쁨에 대한 존중이 없다, 배려없다, 이기적이다, 글쓰고 콘텐츠 만들듯 소통한다는 얘기를 자주 들음 => 애초에 구두로 할때부터 다 생각하고 정리하고 나서 실시간 소통을 하려고 시도하니... 구어체가 아닌 문어체가 되고 상대방이 한번더 생각을 거쳐야하는 화법이되고 문맥이 난해해짐 => 글쓴이 본인은 일에 있어서는 흠잡을데 없이 완벽해야 하고 완벽할 자신이 없으면 시작조차 어려워하는 성향이 있음. => 다닌 회사와 거친 업무, 경험들의 절대적인 숫자는 많다보니 상대방의 대답을 듣기도 전 질문할때부터 대답 이후의 상황이 눈에 보임. => 의도는 가장 바람직하고 완벽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인데,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답정너식 소통을 한다는 이야기를 상사에게 자주 들음 => 메신저로만 100% 소통하는 회사는 없고, 게다가 본인의 양쪽 귀가 청각장애인에 가까운 수치로 청력이 안좋아서 기기를 착용중임. 기기가 볼륨을 높이기만 할 뿐 소리는 전혀 다른 언어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서 난항을 겪음 => 어떨때는/이런건 메신저로, 어떨땐/이런건 구두로 하라는 상사나 동료의 의견을 수용하다가 정작 본연의 업무와 성과에 집중을 못함 4 그 외...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같다/눈치가 없다/ 특히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사방에 벽을 치고 자신의 업무에만 치중하는 것 같고 주위를 살피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11개 회사에서 들은 일방적 퇴사통보의 억울한 점이 있다면 "실력 없어서, 일 못해서 나가라고 한" 회사는 단 한곳도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일 자체, 성과 자체만 놓고 보면 아무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11곳의 회사에서 저를 채용했고, 저를 실제로 겪기 전 1차적으로 보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에서는 고급인력이고 완벽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인사담당자들의 호평을 늘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위를 읽어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저는 실시간이 아닌 "정리하고 준비된" 구두소통은 그럭저럭 잘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면접에서만 보는 제 모습"은 당장 뽑고싶을만큼 매력적이었다고 인사담당자분들이 얘기하셨구요. 이런 고충을 지인들에게 털어놓으면, 같은 업종으로 1인사업을 하거나 프리랜서를 하는게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프리랜서의 경우 원격 소통을 하기 때문에 저런 복잡한 인간관계 속 상황을 전혀 마주하지 않아도 된다거나, 1인사업의 경우 내가 하는게 곧 정답이 되고 충분히 완벽을 기할 여력이 있다는 게 이유인데요. 실제로 해보니깐... 저는 힘들더라도 직장을 다녀야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직장에서 매일 밤11시까지 야근하는건 가능해도 직장 밖에서 자립하는 순간 매일 오후2시에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하는 생활의 반복.. 그나마 지금까지 쌓은 포트폴리오와 성과도 90%가 직장에서 해낸 것들이기도 하고 혼자서 업체수급하는건 고역이더군요. 그래서 오래다닐수만 있다면 직장을 계속 다니고싶은데.... 위에 나열한것들을 고칠 수 있을지 아니 제 스스로의 노력으로 고쳐지기나 하는건지 자신이 없습니다ㅠ 스스로 저것들을 고치려고 입사전에, 입사직후 시기별 행동강령이나 상사/동료직원과의 소통방법에 대한 저만의 메뉴얼을 5~10장짜리 엑셀 or ppt로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내부상황/환경/사람들이 모두 바뀐 비슷한 문제들이 입사할때마다 터져서;;; 메뉴얼이란게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ㅜㅜ 이 길을 포기하고 아예 타업종으로 구직하기도 했었는데... 면접관에게 돌아오는 얘기들은 당신을 이 직무에 뽑고싶지 않다 마케터로 뽑겠다, 왜 이 아까운걸 버리려고 하냐 등등의 얘기더군요. 정말 어쩌라는 건지 ^^;;; 글이 많이 길지만... 회사를 오래 다니기위한 방법론과 현실적이고 따끔한 충고와 의견들을 동종업계 선배님들 및 현 광고회사 인사담당자님들 기타 업계 선배님들께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만약에) 위에 글을 다 읽었을때 판단되는 저의 성향상 마케터라는 직업이 맞지않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어떤 직종 어떤 직무가 저에게 맞을지도 의견 부탁드립니다. (주신 의견들을 참고해 커리어 전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광고 한 길만 파본 사람이기에 다른 직업을 찾자니 너무 막막하고 힘이 들고 갈팡질팡 헤메게 되네요...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사람하나 살리는셈 치고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뽀삐9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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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 회사에서 퇴사한 회사 퇴직일을 알 수 있나요?
중간에 이직 텀이 생기는데, 다음 회사에서 이전 회사 퇴사일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나는건 건강보험 득실확인서 정도인데… 이직이 처음이라 이걸 요구하는지 궁금합니다. 다음 회사에 통보한 현 회사 퇴직일보다 일주일정도 차이가 나서요^^;;
이킵먼트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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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고민] 대기업 vs 중소기업
안녕하세요, 선배 후배님들 이직에 대한 고민으로 투표를 아래와 같이 올려봅니다. *현 대기업 기준 차부장급 경력임 *최종 목표는 창업 1. 기존회사 - 업계 대기업 - 경력직으로 자리 잡았고, 회사는 분위기는 안정적인 편 - 새로운 담당 임원과 업무 스타일이 맞지 않아 높은 스트레스 상태 - 매년 연봉 인상이 매우 적은폭이며, 인센티브 기대 어려움 2. 새로운 회사 - 중소기업 - 같은 업계 내 중소기업 > 현 회사 매출 규모의 1/4 - 직책 현 회사와 동일 - 연봉 현 회사 연봉의 150% - 오너와 직접 업무가 예상됨
매일이 새로운장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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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환승이직
4개월의 취준 끝에 중소기업 입사.. 입사하고보니 기반이 단 하나도 없이 주먹구구식 일하고 직속상사는 없고 총괄 이사는 사무실에서 매번 직원들이랑 싸우네요 바로 다른곳으로 환승 이직 하려 하는데, 여기 다녔던 1개월의 기간을 경력으로 써야할까요? 안쓰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면접때 지금 뭐하는지 등등 여쭤봤을 때 거짓으로 말하게 될텐데.. 채용에 영향이 갈까봐 고민입니다.
고민핑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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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퇴사 고민에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커리어 변경을 희망하며 근무중에 고민이 생겨 질문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다른 방향성을 준비하던 중에 팀인원이 줄어들게 되어 향후 휴가나 다른 계획이 빡빡하게 돌아갈 상황입니다. 바쁘면 쓰지 못할 수도 있을 거 같아 고민이 되네요.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퇴사 후 이직을 고려해야하는 걸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커리어똑똑이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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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제안이 왔습니다(공공기관 to 대기업)
안녕하세요. 입사 9년차 남자 대리이며, 내년1월 과장 진급 예정입니다. 작년도 기준, 기본연봉 4600만원 정도이나 성과급은 항상 나오며 원천징수세액 7000만원 정도 입니다. 공공안전 분야의 정부관계기관(비영리협회)에서 일하며 국내외 공무원/산업계 전문가와의 협업이 많습니다. 회사가 철밥통이다보니 직원들은 업무난이도가 낮은 지부 근무를 선호하고 본부 근무를 어떻게든 기피합니다. 구조조정 같은 것이 없다보니 직원들은 어려운 업무를 맡게되면 배째란 식으로 나가고, 일을 그르치고 망치면 회사에서 해당인력을 본부에서 지부로 다시 인사발령내고, 직원은 지부 근무라는 목표를 달성합니다 제가 소속된 팀은 회사 내 최고 기피부서이며 업무강도가 가장 높고 항상 공부해야 하나, 복리후생은 다른 팀/지부와 동일하기 때문에 저희 팀으로 부서이동을 희망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한 팀장과 본부장은 업무경험이 없어서 업무를 가장 오래한 저에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입때부터 본부 근무로 지정되서 9년 가까이 독하게 버티니 조직 외부에서 저를 좋게 봐주시는 회사/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외부행사에 발표/설명/자문 등으로 참석 요청 등) 반면 회사 내에서는 저희 팀과 제가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름에도 불구하고 쉽게 재단하고 폄하하는 경우가 많으며, 저희 팀의 규모가 조직 내에서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회사와 다른 팀에게 저희 팀의 처우개선/인력요청 등을 요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한 지부에서만 근무하다가 저희팀으로 인사이동된 팀장은 업무에 지식이 없을뿐만 아니라 업무수행 의지가 전혀 없어 조직 외부에서 팀장을 패스하고 저에게 업무를 요청합니다. 팀장 위의 본부장 또한 정부부처에서 온, 정년을 앞둔 분이기에 실무를 전혀 모르며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어떻게는 조용히 넘어가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있어 결국은 팀장 다음 직급인 제가 모든 일을 담당하며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팀장과 본부장은 제가 3.5~4명의 업무를 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제가 번아웃으로 인해 휴직/전보신청 등을 할까 걱정하고 있으나, 별다른 개선방안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업무량이 많은 것은 그만큼 공부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고 회사 내외로 영향력을 강화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업무량이 많은 것은 큰 불만이 없으나, 회사에서 그만한 대우(조기승진/연봉인상/연구수당 신설 등)를 전혀 해주지 않는 것에 불만이 많습니다(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이럴 것 같음). 또한 조직 외부에서 회사를 보는 시선과 달리, 사실 회사 내에 해당 업무의 전문가가 없어 제가 어떤 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할 때 회사 내에서 더이상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기피하는 업무를 저에게 넘기고 일신이 편한 사람들을 보며, 제가 타인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때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제 업무와 유사한 업무를 하는 대기업에서 이직 제안이 왔습니다. 저의 전문성이 그 회사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며 이직 시 연봉이 많이 올라갈 것이니 진지하게 생각해줬음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대강 알아보니 이직 시 기본연봉 3000~3500만원, 원천징수세액은 4000~4500만원 상승할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저희회사는 복지가 그리 좋지 않으므로 대기업으로 이직 시 복지가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반면 해당회사는 경기사이클에 매우 민감한 업종이나, 현재 회사는 매우 안정적이며 특히 지부에서 근무 시 업무강도가 매우 낮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 계신 선배님들께 궁금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공기업/공공기관 등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신 분들께서는 이러한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만약 제 상황이시라면 어떤 결정을 내리실지? 2. 흔히 말하는 대기업은 업무강도가 높고 내부경쟁이 치열하며 정년보장이 어렵다는데, 실제로도 그러한지? (사내정치 같은건 관심없고 일만 하고 싶습니다) 3. 이직을 고려할 때 상기 내용 이외에 제가 또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는지?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다보니 고견을 구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리멤버에 게시되는 글을 읽고나서 연륜과 경험이 많은 분들이 있단것을 알게되어 고견을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이칼리시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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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것이 많지만 그래도 스스로가 뿌듯해요
24살 대학 졸업 전에 일을 시작해서 파견직-계약직-대기업 계열사 정직원을 거쳐 이번에 대기업 본사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정규직으로 이직하려고 연봉이 한번 꼬여서 연봉은 연차에 비해 낮은편이지만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있다는게 너무 뿌듯합니다 새로 가는 회사에서도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다음 이직때는 연봉 많이 주고 모셔가려는 인재가 되는게 목표예요!! 어디다 말할곳이 없어서 자랑 한번 해보았습니다...ㅎㅎ
꿈꾸는 고래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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