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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가능한 30대 중반 남자, 중국어 코디네이터 전망 있을까요? 엑셀 사용이 덜한 전망 좋은 사무직은 어떤 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저는 과거 중국에서 6년간 유학 경험이 있고 중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여러 중소 회사들에서 쌓은 중국 관련 사무직이랑 중국 고객 응대하는 판매직 등 다양한 경력이 짧게 있습니다. 근데 중간중간 자격증 공부하랴 취업준비하랴 공백기가 좀 길었던 적이 몇 번 있다보니 올해 중국어 우대하는 면세점 영업관리 사무직으로 이직하려고 판매직 경력으로 지원해서 면접을 봤더니 제가 나이도 있고 공백기가 길었던 부분이랑 그동안 이전 회사들을 짧게 다녔던 부분을 좋게 보지는 않았는지 입사로 이어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나마 면세점, 백화점 판매직 경력이 합치면 기간이 제일 긴 편이긴 한데 남자이다보니 이것도 계속 오래 할 전망 좋은 직업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최근에 백화점에서 짧게 일하다가 제가 일하면서 큰 문제도 없었고 중국 고객들 응대해서 거의 매출의 80%는 제가 다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사정상 억울하게 권고사직까지 당하기도 했고요. 사무직 지원을 위해서 그렇다고 엑셀 공부를 아예 준비를 안했던 거는 아니고 MOS Master 자격증 정도는 취득했습니다만, 만약 회사에서 하루종일 엑셀표만 쳐다봐야 된다고 생각하면 머리가 아플 정도로 복잡한 엑셀 작업은 별로 흥미가 없기도 합니다. 엑셀 사용이 덜하고 소통 능력이나 고객 응대가 더 중요한 중국어 우대 사무직은 어떤 게 있을까요? ChatGPT에게 물어봤더니 고객 상담원(CS 상담원), 데이터 입력원, 기획 보조/ 프로젝트 어시스턴트, 문서 스캐닝 및 기록관리직, 리셉셔니스트(접수 담당자)가 나오네요. 한국 사회는 요즘 신입도 경력을 많이 보니 이 나이에 경력이 전혀 없는 다른 직업으로 바꾸면 취직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중국어 강사도 저는 좀 안맞는 거 같고요. 그러다가 요즘 중국어 코디네이터 채용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같은 서비스직이기도 하고 학력도 고졸 이상이라 눈 낮춰서 지원해볼 만할 거 같긴 한데 꼭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도 있어야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여자 직원들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이 직업도 20~30대만 뽑는다고 적혀있어서 전망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글을 좀 두서 없이 작성했는데 중국 관련 직종 재직자분들 조언이나 추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중국 관련 무역이나 구매, 수출입 업무 이런 쪽은 제가 조건도 안되고 일해 볼 기회가 없어서 경력은 전혀 없습니다.
엽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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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vs 연봉 뭐가 맞을까요?ㅠ
올해 4년차 QC담당자로 근무중인 직장인입니다. 현재 이직준비 중이고, 운이 좋게도 면접에 합격을 했습니다.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는데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1 현재 회사 업종 : 전자제품 제조 (삼성, LG 1차 협력사) 규모 : 매출 1조 / 직원 500명 이상 / 코스닥 상장 연봉 : 4,000 (매년 상여 0~200%) 워라밸 : 일 8시간 근무 (주 3회정도 1~2시간 초과근무, 주말근무 없음) 2 이직 회사 업종 : 시험 장비 제조 (반도체 공정, 시험 등에 사용) 규모 : 매출 150억 / 직원 50명 / 비상장 연봉 : 4,800 (매년 상여 700~1,000%) 워라밸 : 일 9시간 근무 (주 3회 정도 2시간 이상 초과근무, 주말근무 없음) 특기사항 : 내일채움공제 지원 직무는 동일합니다. 사실 이직하는 곳이 연봉, 상여, 내일채움공제 면으로 봤을 때 조건이 너무 좋습니다. 경제적으로 숨통이 많이 트일 것 같은 느낌… 워라밸은 주말에만 쉬면 저는 나름 괜찮다고 보기도 하구요. 다만 걱정되는 것은 규모입니다. 규모가 작은 곳으로 한 번 떨어지면 다음에 큰 곳을 가기 어렵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물론 이직하는 곳의 아이템 자체가 기술집약적인 부분이 있어서 배우는 것은 많을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영용이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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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기업 만년 차장 Vs 중소기업 (상장사) 팀장 (임원대우)
사실 대기업이지만, 무늬만 대기업라서 대기업이라고 얘기하기는 조금 애매합니다. ㅠㅠ (밸런스 망) 이제 딱 40이 되었지만, 회사에 저보다 고연차들이 너무 많다보니 부서에서는 중간정도 연차입니다. 팀장은 불가능하고 (위로 켜켜이 쌓여 있음) 임원도 당연히 불가한 구조이다보니, 더이상의 승진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어쨌든 대기업이다보니, 연봉이 나쁘지 않고 복지도 꽤 괜찮고, 워라밸은 좋은편 입니다. (휴가 자유롭게 쓰는 분위기, 야근 거의 없음) 같은분야에서 오래 일하다보니, 스스로 발전을 못한다는 생각이들고, 더이상 회사에서 연봉이나 직급의 상승이 요원하여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운좋게 빠르게 승진해서 연봉상단이 높다보니, 맞춰주는 기업이 없었는데 다행스럽게도 현재연봉 +1000 / 직급 상승 을 제안해 주는 기업이 있어서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이직하려는 곳이 상장사이긴 해도 규모가 중소기업이라서 복지부분에서 많은건 포기해야할 것 같고, 팀장이지만 사업부 탑이라서 일은 매우 많아 질 것 같습니다. 다만, 임원대우를 해준다고는 합니다. (사업부 인원이 5명 내외이고, 현재 임원 숫자가 다 차있어서 임원으로 계약은 어렵다고 하네요 -> 추후 임원 승진은 사업부 성과에 따라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조건은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이직이 처음이라서 많은 고민이 됩니다.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인지, 아니면 안정적으로 스테이할 것인지 고민 됩니다.
브라운제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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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만보고 이직하는건어떻신거요?
매출액 800억 회사에서 1인 총괄업무하고있는데(부장) 매출액 200억회사에서 스카웃제의가 왔습니다.(임원) 연봉은 4천이상 많고 추가 인센은 받을수있을것 같습니다. 200억대회사는 오너회사이나 오너와 말이 잘통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자녀들키우는데 돈이 많이들고, 업종이 개인의 네트워크가 중요한 업종이라 간판,회사제품에 좌우지 되지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더 이직하는게좋겠다생각이 드는데 어떻신가요
미래의사업가
쌍 따봉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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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이력서 무슨 이력을 지워야할까요..ㅠㅠ
저는 디자이너라 포폴이 아주 중요한 사람인데 이직한 현회사에서.. 텃세와 직장내괴롭힘으로 경력인데도 메인 업무를 주지않아서 포트폴리오가 쌓이지않고 제가 다닌 회사가 대부분 경영악화라 이력서가 지저분합니다.... 환승이직중인데 서류합격이 어렵네요.. 현회사를 매일 다니는게 너무 고통인데 도와주세요ㅠㅠ...... 지금은 현회사를 이력서에 쓰지않고 프리랜서로 남겨두고있습니다. 실제로 외주도 하고있어서요..프리랜서라서 서류합격이 어려울까요? 현회사, 전회사를 다 빼는게 나을까요....ㅠㅠ - 24.7 ~ 재직중 현회사 네임드 브랜드 - 23.10 ~ 24.7 전회사 퇴사 사유 : 대표가 ****억 사기쳐서 월급 밀리고 회사 앞에서 매일 시위해서 퇴사후 프리랜서로 지내다 현회사 이직 - 21.10 ~ 23.10 / 2년 / 국해외 제 디자인물 보여주며 재미있게 다닌 브랜드..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후회되네요 여기 퇴사한게..ㅠ - 약 1년 / 중견 상장 회사 / 퇴사 사유 디자인물들이 재미없어서..ㅠㅠ위 회사로 이직했는데 만족했어요 - 약 2년 / 플랫폼 스타트업 / 경영악화로 월급 4개월정도 밀렸어요 첫회산데 지금도 아직 권고사직하고 힘들다하더라고요 제..이력서 어쩌죠? 현회사, 전회사 다 지우고 프리랜서로하면 공백이 길어서 서류탈락일까요? 현회사, 전회사 다 적기에도 이력이 짧아보여서요...
ooyyeiiq
금 따봉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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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장 너무 힘드네요 ㅠ 다들 그러신가요?
이직 많이하긴 했지만 전 직장 오래다니려했더니 1년도 못채우고 권고사직으로 나오고(경영난) 벌써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서류만 탈락하네요 첨삭 다 받고 엠디지만 포트폴리오도 만들었는데 중견기업 위주로만 다녔는데 중소도 탈락하는것같아요.. 티메프사태로 구직자가 엄청 많아서 그런거겠죠? 공백이 길어질까봐 두렵네요,, ㅠ ㅠ
lllllid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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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회사 기준이 뭘까요??
저는 매출1000억이상이 되면 그나마 지원할만한 회사라고 예전에 들었는데...이직 시장에 뛰어드니까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칼리12
은 따봉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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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취득 후 진로에대해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찌저찌 운이좋게 건축전기설비기술사에 합격한사람입니다 올해 나이는 만으로35이고 중견화학회사에서 전기안전관리자로 근무하고있는데요 저는 초대졸로 해당회사에서 12년정도 다니고있습니다 제가 업을 변경해야될지 십년넘게 이일만해서 취직이잘될지 몰라 조언부탁드리고자 글을씁니다 엔지니어링으로 도전은하고싶은데 주변에 물어볼사람이 없네요
k기술사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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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직장 선택기준과 상황별 대처
안녕하세요 경력 10+년차에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 적극적으로 구직중인 1인(30후반)입니다. 추석이후 거의 사람인, 잡코리아 등 조금이라도 관련있는 직군에 대해서는 경험상 이력서를 제출했고 운이 좋게 많은 곳에서 면접기회도 주셨습니다. 이제는 거의 선택할 시간이 다가와서 고민중입니다. 1. 현재 커리어(화력발전업)를 살리면 가서 좀 편하게 안정적으로 대우를 받으면서 지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2. 2차전지 쪽 제조업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면 나중에 100세 인생에 도움이 될까 싶긴 하면서 업종 변경이 고민이 됩니다. 내일 모레 최종면접이네요. 3. 현재 커리어 중 상위랭크에 해당하는 곳에 면접을 진행중인데 아마 합격이 내정되어 1번에서 조만간 오퍼가 올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면접이후 일정은 최소 2주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추가로 면접을 이어갈 수 있는 곳이 2곳정도 더 남은거 같긴하네요. 참고로 경력은 모두 대부분 풀로 인정해줄 것 같고, 급여도 비슷한 수준이 될거 같습니다. 근무위치 강도는 워낙 워커홀릭이라 상관없고 가족이랑도 어느정도 합의를 본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1. 동종업계 중 급여, 복지가 좋은 회사를 택할 것인지, 2. 약간의 급여 하락이 있으나 성장성이 있는 곳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잇습니다. 4. 전부다 붙고 나서 그때 결정해도 되긴 하지만 진행 과정중에 끝까지 한번 다 면접을 진행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는데 이럴땐 최종 오퍼가 올때 어떻게 양해를 구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욕심일까요?
완전히새로웅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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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열람 후 연락 얼마만에 오세요?
열람하고 안오니까..조급해지고 시간만 흐르고 답답하네요ㅠㅠ 제 이력서에 뭔가 문제가 있겠죠..
ooyyeiiq
금 따봉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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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면접인데, 연차를 못쓰는 상황..(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직하여 현회사 업무 3개월차 입니다. 이직하여보니 윗 상사의 폭언과 욕설이 난무하는 험악한 분위기에 타 회사로의 이직을 결심하여 내일 오후, 2차 면접(대표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득이하게도 11월이 회사의 가장 바쁜 시기와 겹쳐 연차나 반차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외근도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내일 당장 면접을 앞두고 있고, 그것도 대표이사 및 임원 면접인데 이렇게 기회를 놓칠 수가 없습니다.. 당일 거짓말을 하려니 차마, 마음에 내키지 않네요.. 도움 및 조언을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도와주세요..
jurnall
은 따봉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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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하네요.
안녕하세요. 5년차 된 웹개발자입니다. 여태 SI(LMS>보험잠깐 > 공공)쪽만 하다가 이번에 퇴사하고 서비스 회사로 이직할려고 하는데 힘드네요,,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어떤 방향성을 잡아야할지,, 막막합니다,, 혹시 SI에서 서비스쪽으로 넘어가신 분이 계신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 답답해서 여기에 적네요. 늦은 시간이지만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서울괴발자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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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 입사 가능일이 크리티컬할까요?
7월 말 퇴사 후 취준 활동 중인 15년차입니다. 연차가 연차다보니 정말 이직이 쉽지않다는 게 (알고있었지만) 느껴지네요. 아는 분 소개로 스타트업 같은 곳 최종 면접을 보고 2주가 지나가는데 언제 입사 가능하냐고 해서 합격일로 부터 4주내외라고 답변했고 저는 대부분 서류에도 그렇게 썼는데 최근 헤드헌터 통해서 지원하는데 헤드헌터가 2주로 쓰라고 하더라구요. 맞는 곳+회사에서도 지원자가 마음에 든다면 합의 가능한 부분일 것 같은데 경력직입사시 입사가능일자가 크리티컬한 요소일까요? 올해 안에는 어디 다니고 있을 줄 알았는데 긍정마인드 유지가 쉽지않네요 🥲
뉴룽지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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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가야할까요??
농협을 5년다니다가, 일이 안맞다는판단을하고 나왔습니다 과장에게 욕을 너무 먹기도하고, 버티다가 우울증 약도 복용하고, 수면제도 복용을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나오긴했는데... 오퍼가 중소기업에서만 오고, 서류가 잘안되서 직장다닐때, 데이터분석,ai공부를 더해보고싶어서 한양대(모교) 컴공을 야간대학원으로 다녔었는데요. 시간이 안되서 휴학하고 있었습니다.. 머리는 문과머리라 코딩 아직 잘못하구요... 머리 나쁩니다...ㅜㅜ 길을 제시해달라는건 아니고, 친한동생이면 어떻게 하는거 나을지 이야기좀 부탁드립니다
칼리12
은 따봉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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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조언구합니다!
35살 남자입니다. 농협 다니다가 나오게 되었고 요새 신입서류를 쓰고있는데 중소밖에 통과가 안되더라구요.... 농협에서는 주로 대출영업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알아보는 직무는 해외영업이구요 ㅜㅜ 이럴때는 중소가서 경력을 쌓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음시즌까지 준비를할까요?! 정량스펙은 서성한 사과대/3.9/945/IH/일본어AL/재외공관인턴6개월/농협5년 입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참...어렵네요
칼리12
은 따봉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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